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소방서는 지난 22일 부처님 오신 날 대비 전통사찰을 대상으로 화재예방대책 추진을 밝혔다. 큰 일교차와 낮은 습도, 강한 바람 등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봄철 목조건축물 중심의 전통사찰은 화재에 취약할 수 밖에 없다. 최근 5년간(‘19~‘23년) 화재발생 현황에 따르면 사찰화재는 총 30건으로 증감을 반복하는 추세로 연평균 6건이 발생했으며, 인명피해는 총 4명으로 사망2명 부상2명의 결과를 보였다. 화재 원인으로는 전기적요인 50%, 부주의 26.7%, 방화 10%, 원인미상 6.7%의 순으로 전기적요인이 가장 높았다. 이에 중점 안전관리 사항으로 ▲전통사찰 관계자 사전 자체점검 실시 ▲화재안전조사 실시로 화재위험요인 사전 제거 ▲소방서장 중심의 현장방문 화재안전컨설팅 ▲전통사찰 책임간부 1:1 안전 담당제 ▲화재 발생 대비 현지 소방훈련 실시 등 추진할 계획이다. 박평재 소방서장은 “부처님 오신 날 전후 다양한 봉축행사에 따라 화기사용시 화재 및 안전사고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화성소방서는 23 ~ 25일 3일간 화성소방서 119청소년단 발대식 행사를 개최했다. 119청소년단은 소방 정신, 봉사, 친선의 3가지 핵심 가치를 통해 미래 안전리더를 육성하기 위한 단체이다. 현재 화성소방서 119청소년단은 총 4개대(유치부 1, 초등부 2, 중등부 1) 119명으로 구성되어 활동할 예정이다. 이번 발대식은 소방공무원과 지도교사, 119청소년 단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119청소년단 발대식 축사 △지도교사 위촉장 전달 및 어린이 대표 단원 선서 △119청소년단 활동안내 및 소방안전교육 △단체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고문수 화성소방서장은 “2024년 화성소방서 119청소년단으로 활동하게 된 단원 여러분들께 환영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소방안전교육 체험과 화재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미래 안전사회를 위한 안전 리더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연천소방서는 25일 연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지역맞춤형 ‘생명존중 안심마을’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생명존중 안심마을’ 업무협약은 연천군민의 안전과 생명보호 및 존중 문화조성을 위하여 상호간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체결했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생명지킴이 자살예방교육 및 고위험군 발굴・연계 ▲자살예방 인식개선 홍보 및 캠페인 ▲자살 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등 기타 필요한 사항을 도출하여 상호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연천관내 전곡읍, 연천읍, 청산면 3곳의 지역을 대상으로 우선적으로 시행되며, 점차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홍의선 연천소방서장은 “연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생명지킴이 활동은 물론,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여, 더 안전하고 건강한 연천군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경기북부 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 분야에세도 개인술기 1위(최우수)와 더불어 팀 전술 2위(우수) 성적으로 입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남양주소방서는 앞서 진행된 경기북부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화재분야 3위 ▲구조분야 1위와 함께 지난 24일 구급분야 또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이번 구급 분야에 “우수” 성적을 받은 팀전술 경연은 5명으로 구성된 한 팀이 경연 시나리오를 부여받아 전문심장소생술 평가를 받았고, “최우수” 성적을 받은 개인술기 경연은 ▲기본소생술 ▲기관내 삽관 ▲호흡음 측정 ▲정맥로 확보 ▲심전도 판독, 5종목에 관하여 정확한 처치를 기반으로 신속성을 평가받게 됐다. 조창근 서장은 “이번 2024년 경기북부 소방기술경연대회에 각 종목별로 좋은 성적을 거두어 남양주 시민들에게 품질 높은 소방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이 증명됐다.”며 “이번 대회를 바탕으로 꾸준히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여 남양주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파주소방서는 25일 제14회 경기도 장애인 체육대회 개회식이 열리는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에서 소방안전교육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부스 운영은 행사 방문 관람객 등을 대상으로 체험교육을 통한 안전의식 함양과 응급상황에 대처 방법 향상을 위해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소화기 체험 ▲심폐소생술·자동심장충격기 이론 및 실습 ▲기도폐쇄 환자 응급처치법 ▲함께 실천하는 안전문화 전개 활동 등 소방공무원 및 소속 의용소방대원으로 구성되어 119수호천사 활동을 전개했다. 이상태 서장은 “위급한 상황에서 능숙히 대응할 수 있도록 응급처치 요령을 숙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다양한 장소에서 도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소방 안전체험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소방서가 2024년 봄철 화재 화재예방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우리 아파트 대피계획 바로 세우기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화재발생 EXIT 캠페인’라는 슬로건으로 양주시 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우리가 살고 있는 아파트에는 피난시설의 종류를 확인하고 화재 상황별 대피계획 수립에 중점을 두어 추진할 예정이다 이 캠페인은 5월 1일부터 10일까지 10일의 기간 동안 실시하며, 캠페인 참여 인원 중 ‘119번째’ 참여자가 속한 학급의 학생 전원에게 영웅이 볼펜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추진하니 많은 참여가 예상된다. 강덕원 양주소방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 공감대가 형성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학생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소방서는 주택화재 인명 피해 저감 및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율 향상을 위하여 ‘주택용 소방시설 원스톱 지원센터’의 연중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아파트를 제외한 모든 주택에는 화재를 초기 진압할 수 있는 소화기와 주택용 화재경보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며, 소화기는 세대별, 층별 1개 이상, 주택용 화재경보기는 구획된 실마다 1개 이상 마련해야 한다. 이에 양주소방서에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원스톱 지원센터’를 운영을 통해 주택용 소방시설 구매와 설치법 등 각종 문의사항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주택용 소방시설 구매 및 설치 방법 등 필요한 정보가 있다면 양주소방서 화재예방과로 문의를 하면 된다. 강덕원 양주소방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로부터 우리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중요한 시설이다”라며“지속적인 원스톱 지원센터 운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이 각 가정에 필수로 설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소방서는 터널 내 차량 화재를 신속하게 진압하여 다수의 인명피해를 막은 서울고속도로 순찰대(티비에스) 2명의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24일 가졌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4월 9일 11시15분경 노고산1터널에 진입한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가 발생한 차량에서 다량의 연기와 불꽃이 발생했고, 화재 사실을 확인한 서울고속도로 순찰대 2명이 신속하게 출동하여 터널 내 인명대피 및 초기소화 활동으로 자칫 큰 화재로 진행 될 수 있는 상황을 사전에 차단했다. 이날 차량 화재는 대응1단계가 발령됐고, 장비 24대, 인원 77명이 출동하여 11시46분에 완전 진화됐다. 서울고속도로 순찰대(티비에스 소속) 이용석 주임과 최동민 선임은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이라며 “앞으로도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출동으로 인명피해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이에 강덕원 양주소방서장은 “신속한 출동으로 다수의 인명피해 방지에 공이 큰 고속도로 순찰대(티비에스)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화재피해주민지원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경기북부 10개 시군 사회복지 담당자와 북부지역 11개 소방서 담당자들이 참석하여 24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소방기관과 시군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화재피해 주민지원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재난 발생 시 피해를 입은 취약계층의 신속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게 화재 시 임시주거시설을 신속하게 제공하고 시군별 임시주거시설 마련을 위한 체계 등을 논의했다. 또한, 휴일․야간 등 취약 시간대 소방과 지자체 담당자 간 핫라인 구축, 지자체별 화재피해주민 지원사항 공유, 향후 발전방향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도민의 안정적인 삶을 위해 지속적인 개선과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홍장표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이번 간담회로 재난 발생 시 저소득 취약계층의 심리적ㆍ물질적 안정을 보장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 됐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화재 피해 주민들의 안전과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지난 4월 23일 오후 5시경 80대 노부부 등산객 2명이 가평군 북면 명지산에서 조난되어, 이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가평소방서 구조대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특히 이들은 고령으로 하산 중 어두워지면서 길을 잃었고 비도 내리면서 저체온증으로 의식이 저하될 수 있는 긴박한 상황이었다. 이에 가평소방서 119구조대(조영 팀장 등 5명)는 험한 산악지형 및 기상악화에도 침착함을 유지하며 스마트폰 위치정보(GPS) 및 지형 사진을 활용한 현장판단 등의 신속한 대응을 통해 오후 8시20분경 구조대상자를 발견했고 오후 9시 5분경 안전하게 구조했다. 최진만 소방서장은 “산은 해가 일찍 지고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하산을 서두르는 등 기본적인 안전 수칙 준수가 산악안전사고 예방에 필요하며 사고 발생 시 소방헬기 등 가용자원을 총동원하고 신속한 구조활동으로 등산객의 생명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조대상자 2명은 건강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판단되어 귀가조치 됐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소방서는 23일 서서울 화훼유통단지 일대에서 광명시, 광명소방서, 광명의용소방대, 학온동 자율방재단, 서서울 화훼유통 협동조합과 합동 '안전환경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봄철 화재 예방을 위한 비닐하우스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광명시 안전총괄과 1명, 학온동 행정복지센터 3명, 소방공무원 17명, 광명의용소방대 10명, 학온동 자율방재단 5명, 서서울 화훼유통 협동조합 4명 등 총 40명이 참여했고, 광명시 자원순환과에서는 폐기물 처리를 도왔다. 광명소방서 최근 3년간(‘21~‘23년) 화재 통계자료에 따르면 쓰레기 화재는 75건으로 전체화재(432건)의 17.4%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 중 화재원인으로는 담배꽁초에 의한 화재 발생이 61%로 다소 높은편이였다. 이번 캠페인은 ▲비닐하우스 밀집 지역, 에어컨 실외기 주변, 배전함 등 생활 주변 불필요한 가연성 물질 제거 ▲ 비닐하우스 사이의 담배꽁초 및 쓰레기 등 정리·정돈을 통한 화재 발생 원인 최소화 등 봄철 화재 예방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박평재 소방서장은 “비닐하우스 밀집지역의 경우 화재 발생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22일 경기북부 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 분야에서 이현석 가운119안전센터장을 비롯한 진압대원 직원 5명이 장려(3위)의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기술경연대회는 화재, 구조, 구급 등 10개 종목으로 전국 대회에 출전할 경기북부 대표 선수 37명을 선발하기 위한 대회로 오는 24일까지 진행된다. 그중 이번 화재진압 분야는 경기북부 11개 소방서에서 각 선발된 지휘관을 포함한 진압대원 5인이 한 팀이 되어 복식사다리, 동력절단기 등 소방장비를 활용한 화재진압 전술평가로 진행됐고 신속성, 안전성, 정확성을 평가한 종합점수로 순위를 매겼다. 이번 대회에 참석한 직원은 “남양주소방서를 대표하여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이번 대회 출전경험을 바탕으로 꾸준히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여 남양주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가평소방서는 24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119시민수상구조대 TF팀(~5월 17일까지)을 구성하고 23일, 첫 회의를 가졌다. 가평소방서는 지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순찰 및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을 통하여 22년 대비 23년 물놀이객이 증가했으나 안전사고는 전년 대비 12건에서 5건으로 58% 감소하는 성과를 냈다. 이 날 주요 쟁점 사항으로는▲사망자 발생 우려지역 검토 및 인원 배치▲군청·소방본부·소방서간 협업 근무방안 논의▲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 군청·소방서 합동 진행 등에 대해 논의했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119시민수상구조대 TF팀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국민들이 안심하며 물놀이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파주소방서는 대규모 행사장의 안전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금촌 다목적 실내체육관에서 관계자들과 화재 안전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제14회 경기도 장애인 체육대회, 제70회 경기도 체육대회 개최를 앞두고, 두 대회의 실내 종목 경기장·폐회식 장소인 금촌 다목적 실내체육관에서 소방공무원 5명, 관계자 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행사 대비 화재발생 위험요인 방치여부 확인 ▲소방차 진입로 확인 ▲인파밀집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요소 점검 ▲화재예방 경각심 고취 ▲화재 발생 시 대피 동선 확인 등 대규모 행사장에 발생할 수 있는 사고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컨설팅이 이루어졌다. 이상태 서장은 “체육행사의 특성상 다중 운집으로 인한 사고 위험이 높은 만큼 응급 상황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이 가능토록 조치하겠다”며 “안전망을 촘촘히하여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치는 데 보탬이 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소방서는 22일 양주시 덕정동 소재 페인트 제조소를 대상으로 화재 위험요인 제거 및 현장 활동 여건 확인을 통한 맞춤형 화재예방 컨설팅을 추진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컨설팅은 대형화재 우려가 높은 공장을 대상으로 관서장이 현장방문을 통해 관계자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확립과 초기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건물 내·외부 위험요소 사전 제거 ▲소방 활동 장애요인 확인 ▲자위소방대의 역할 및 훈련의 중요성 강조 ▲각종 사고사례 전파 및 시설 컨설팅 ▲ 건의 사항 및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강덕원 소방서장은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관계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며”사전 위험요소 인지를 통한 자율적인 안전관리 의식이 정착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