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슬레이트 노후화에 따른 석면 비산(飛散)으로부터 구민 건강을 보호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24년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슬레이트 처리를 통해 호흡기질환이나 암 등을 유발하는 환경 유해 물질인 석면을 제거함으로써, 구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목적을 뒀다. 올해 지원 대상은 슬레이트로 된 주택 18동이다.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우선 지원하고 남은 사업 물량에 대해 일반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주택 슬레이트 철거 비용으로 1동당 최대 700만 원을 지원하며, 취약계층은 전액 지원받을 수 있다. 중구 관계자는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을 통해 노후 슬레이트를 철거함으로써 석면 흩날림에 의한 구민의 건강피해를 예방하도록 노력할 방침”이라며 “지원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27일 해빙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영종지역 위험시설물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축대, 위험시설물, 산사태취약지역 등을 중심으로 겨울철 얼었던 지표면이 녹아 지반이 약해지면서 일어날 수 있는 낙석·균열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로부터 인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점검은 이원화된 중구 지역 특성을 고려해 영종과 원도심으로 나눠 추진된다. 원도심은 오는 3월 초 점검할 예정이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운서동 3157-2 일원 은골 녹지 생태통로, 운서동 산4-2 산사태 취약지역, 운남동 660 일원 인공 옹벽 총 3개소를 방문, 관계자들과 함께 취약요소를 면밀하게 살피며 안전조치 사항을 점검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비탈면 시설 이상 유무 ▲비탈면 상태 확인 ▲해빙에 따른 낙석 발생 우려 여부 및 붕괴 가능성 등이다. 아울러 관리주체의 안전관리 의무 사항 이행 여부도 함께 점검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해빙기 취약시설의 철저한 현장점검을 통하여 안전사고 발생 시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2024년 새봄을 맞아 관내 모든 공원(녹지) 산림을 대상으로 일제점검과 환경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공원과 산림 내 해빙기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새봄을 맞이하는 구민들에게 쾌적한 여가·휴게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서 실시된다. 구는 최근 기온 상승으로 3월부터 공원 이용객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가로수 75개 노선, 공원 53개소, 녹지 70개소(시설녹지 37개소 포함), 쉼터 40개소, 산림욕장, 장미원, 숲길 23,881km, 산사태 취약지역 19개소에 대해 해빙기 안전관리를 실시하고 정비를 완료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어린이 놀이시설물, 야외 운동기구, 배수로 정비, ▲가로수, 녹지대 월동 물품(방풍막, 보온 볏짚 등) 철거, ▲공원·녹지대 내 파고라, 벤치 등 페인트 도색 작업, ▲계양꽃마루 봄꽃(유채) 개장을 위한 파종과 관수작업 등이다. 구 관계자는 “계양산과 더불어 가로수길과 공원·녹지 새봄 맞이 환경 정비를 통해 구민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밀착형 도시숲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관내 주택 담장과 옹벽, 급경사지 등 30여 곳을 대상으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계양구 자체 안전점검단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가 함께 참여해 실시됐으며, 낙석 가능성이 있는 곳과 붕괴 위험이 있는 구조물의 안전성 검토를 비롯해 그간 시설물 점검 이력 확인을 통해 변동 및 이상 유무 등을 점검했다. 구는 이번 점검 결과를 통해 보수·보강 등 일부 조치가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시설 관계자에게 안전 조치사항을 독려하고, 민간 관리시설의 경우에는 공동주택 지원사업 등 가능한 방안을 안내해 근본적인 원인을 해소하고 후속 조치를 적극 도모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해빙기가 지속됨에 따라 제3종 시설물, 도로 포트홀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추가적인 점검 실시와 후속 조치 등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윤환 구청장은 “해빙기 취약시설에 대한 선제적이고 철저한 사전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요인을 방지하기 위해 구민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미세먼지 원인물질인 질소산화물(NOx) 등의 저감을 위해 가스 열펌프 배출가스를 저감장치 부착 비용의 90%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가스 열펌프(GHP, Gas Heat Pump)는 가스엔진의 동력으로 구동되는 냉·난방 실외기로, 높은 에너지 효율을 가져 공공기관, 상가 건물 등에 많이 운영된다. 하지만 미세먼지 주요 원인물질인 질소산화물(NOx)이 다량 배출돼 2023년부터 대기 배출시설로서 배출허용기준을 준수하도록 관련 법이 개정됐다. 구는 관련 법 개정에 따라 시설 운영자들의 관리 부담을 줄이고자 7,9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가스 열펌프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2022년 12월 31일 이전 가스 열펌프를 설치‧운영 중인 민간 및 공공시설이다. 단, 16년 이상 운영해 노후화가 심하거나 타 기관 지원 대상시설은 제외된다. 사업 참여 신청은 시설 소유자가 참여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3월 22일까지 남동구에 우편 및 방문 접수하면 된다. 한편, 대기 배출시설로의 편입에 따라 기존 설치된 시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시는 의사 집단행동 장기화에 대응하기 위해 전공의 공백이 큰 시립병원 중심으로 대체인력을 충원할 인건비를 긴급 편성하고, 채용 절차를 간소화하는 등 ‘의료인력 긴급 채용’을 지원해 의료진의 피로 누적과 시민의 의료공백을 최소화한다고 밝혔다. 오세훈 시장은 지난 24일 오후 8개 시립병원장이 참석하는 회의에서 현장의 인력 공백 등 어려움을 논의한 뒤 행정․재정적 지원을 약속했다. 아울러 시니어 의료진 등 가능한 대체인력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공공병원이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재정지원을 아끼지 않는 한편, 각 병원별 의료진 정원관리에 유연성을 둬 인력확보가 용이하도록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의료인력 긴급채용 지원은 현재 근무하는 전문의들이 번아웃되는 상황을 막고 원활한 병원 운영을 위해 당직의, 입원전담의 등 병원 필요에 맞게 일반의 등을 긴급채용 하도록 예산을 지원하는 것이다. 우선 전공의 공백이 있는 서울의료원, 보라매병원, 은평병원의 3개 시립병원에 45명의 의료진 충원을 목표로, 사태 추이에 따라 3개월간 지원할 계획이다. 투입예산은 재난관리기금 26억 원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수목별로 특색있는 가로수길을 만들기 위해 사각형, 원형 등의 가로수 조형 전지를 통한 ‘2024년 미추홀구 특화 가로 조성 사업’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시비 보조금 50%를 받아 시행하는 사업으로, 구는 가로수의 종류나 환경에 따른 특징을 지닌 나무 모양인 수형(樹形)을 조절해 거리 미관의 향상뿐만 아니라 각종 교통표지판 시야 확보를 통한 안전사고 예방과 간판 가림 해소 등으로 수목 생육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대상지는 경인로 등 3개 노선 약 2.8km 구간으로, 구는 경인로와 제일로의 버즘나무는 사각 전지, 인하로의 은행나무는 원형 전지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에 이어 연 2회 이상 약한 전지를 시행하는 것으로 가로수의 수형이 더욱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가로수는 도시의 이미지가 될 수 있고 도심 속 녹음제공 및 환경오염 저감 등의 여러 순기능을 가진 중요한 공유재산인 만큼 앞으로도 가로수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서울시 은평구가 의료공백에 대한 우려가 계속되자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은평구는 지난 6일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발표에 따른 의사 집단행동과 보건의료 재난위기 ‘경계’ 단계 발령에 따라 비상진료계획을 수립했다. 차질 없는 응급실 운영과 비상진료체계 유지를 위해 응급의료기관과의 협조도 지속하고 있다. 은평구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23일 오전 8시 재난위기 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지휘부와 6개 실무반을 편성해 대응에 박차를 가했다. 구민 문의 접수와 안내·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상황실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서울시도 상황실을 운영한다. 구는 의료계 동향을 계속 파악하면서 병의원 진료 현황 등 정확한 의료정보를 구민들에게 전달하고, 재난위기 단계에 맞춰 대책을 강구해 혼란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26일 오전 9시 재난안전대책 회의를 주관하여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의사 집단행동 관련으로 구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오세훈 시장은 24일 오후 2시, 서울시청 영상회의실(6층)에서 8개 서울시립병원 병원장들과 보건의료 재난 위기경보 ‘심각’단계 발령에 따른 긴급회의를 열고 공공의료 현장 상황 점검과 시민피해 최소화를 위한 비상진료대책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정부는 전공의 집단사직으로 의료 차질이 점점 커짐에 따라 23일(금) 오전 8시를 기해 보건의료재난 위기경보를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상향했다. 위기경보가 ‘심각’으로 올라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오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어려울 때일수록 시립병원이 공공병원의 가치를 보여주어야 한다”며 “환자,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협력해 위기를 이겨내자”고 당부했다. 이어 의료공백을 줄이고 시민 안전을 최우선하기 위한 서울시 비상의료체계 및 대책을 점검하고 병원별 진료상황과 인력순환 방안 등을 청취했다. 회의를 통해 서울시는 시니어 의료진 등 가능한 대체인력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비상의료 상황 속에서 공공병원이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재정지원을 아끼지 않는 한편 각 병원별 의료진 정원관리에 유연성을 둬 인력확보가 용이하도록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정부가 의사 집단행동에 대한 보건의료재난 위기경보를 ‘심각’ 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서울시 성북구가 23일부터 기존 성북구 비상보건의료대책본부를 구창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성북구 재난안전대책본부로 격상했다. 23일 현재 보건복지부가 보건의료재난 위기에 ‘심각’ 경보를 내린 상황에서 부구청장을 본부장으로 했던 성북구 비상보건의료대책본부를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한 성북구 재난안전대책본부로 확대 개편하고, 비상진료대책상황실 설치·운영, 의료계 집단행동 대비 대응인력 구성 등 구 자체적으로 대응 단계를 높였다. 성북구 재난안전대책본부 출범에 따라 구는 23일 16시에 구청장 주재로 성북구보건소 및 구 간부가 함께한 가운데 의료계 집단행동 대응 회의를 열고 비상진료체계 상황을 점검했다.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확대한 성북구재난안전대책본부는 23일부터 상황종료시까지 운영한다. 재난상황관리반, 의료및방역서비스반, 재난수습홍보반 등 총 13개 실무반으로 구성했다. 주요 역할은 정부 협조체계 유지, 동향 파악 및 의사 집단행동 동향 파악 및 대외 소통, 홍보 등 이다.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은 지난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광진구가 응급상황 발생 시 구민의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심폐소생술 체험교육장을 운영한다. 급성 심정지 발생률은 2022년 기준, 인구 10만 명당 68.3건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심정지 발생 시, 혈액 공급이 4~5분만 중단되어도 영구적인 뇌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신속한 조치가 필요하다. 이에 구는, 지난 21일 서울시민안전체험관(관장 최성범)과 체계적인 심폐소생술 교육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갖고,'광나루안전체험관'및'광진구보건소'에서 구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체험 교육을 진행한다. 체험 교육은 ▲ 심폐소생술 ▲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 응급처치 교육 등 긴급상황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교육 이수 후 수료증도 발급받을 수 있다. 광나루안전체험관은 매월 넷째 주 수요일마다 1시간씩 교육을 진행하며, 광진구보건소에서는 매주 1회 2시간씩 진행한다. 구는 상반기 중 지역재난의료대응 전담 인력을 1명 채용해, 광진청소년센터에 교육장을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수강을 희망하는 구민은, 광진구청 보건의료과로 문의하거나,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대기질 개선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2월 26일부터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자를 모집한다.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승용·승합 자동차의 주행거리를 감축해 온실가스를 감축할 경우,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이다. 올해 계양구 모집 규모는 총 297대로,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2만 원부터 최대 10만 원까지 지급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계양구에 등록된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 및 승합 자동차이며, 친환경 차량(전기, 하이브리드, 수소차 등)은 제외된다. 신청 희망자는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참여자 및 자동차 등록정보, 차량 전면(번호판), 계기판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1차 모집 기간은 2월 26일부터 3월 8일까지, 2차 모집 기간은 4월 1일부터 12일까지이다. 구 관계자는 “온실가스를 감축해 녹색생활 실천 운동에도 동참하고, 인센티브도 지급받을 수 있는 이번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올해 자동차 주행거리를 감축하면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탄소중립포인트제(자동차)’의 참여자 223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제(자동차)’는 주행거리 감축으로 온실가스를 줄이는 데 이바지한 운전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다. 기준 주행거리(참여 시작 시 누적 주행거리의 일 평균 주행거리)와 확인 주행거리(참여 종료 시 누적 주행거리의 일 평균 주행거리)를 비교해 주행거리 감축이 확인되면,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 원 상당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참여 대상은 중구에 등록된 비사업용 승용·승합차량(12인승 이하) 중 휘발유·경유·LPG 차량이다. 단, 친환경 차량(전기, 하이브리드, 수소차 등), 화물차량은 제외된다. 참여자 모집 기간은 오는 2월 26일부터 3월 8일까지다. 참여 희망자는 탄소중립포인트제(자동차)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차량 전면(번호판) 사진, 누적 주행거리가 표시된 계기판 사진을 제출(업로드)하면 된다. 주의사항으로는 가입 시 자동차 소유주 명의로 가입해야 하며, 1인당 1대 차량만 참여할 수 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박희경 이사장)은 지난 2월 21일 봄맞이 환경정비에 따른 친환경 제품을 이용한 보도블럭 잡초제거를 연수구자원봉사센터,송도국제어린이도서관, 해돋이도서관, 청학도서관, 꿈담도서관, 선학별빛도서관 등 기관합동으로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보도블럭 잡초제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도블럭 잡초제거에는 도서관 5개소, 유관기관 민원 해결과 봄맞이 환경정비 ”현장근무자”의 작업해결을 위한 친환경 제품을 이용한 보도블럭 잡초제거 및 작업자의 건강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청결한 사업장의 만족도를 향상을 시키기 위해 봄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박희경 이사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삶을 우리가 먼저 솔선수범하여 누구나 안전하고 슬기로운 여가 생활을 위해 지속적으로 환경정비를 확대 운영하여,”실제적인 구민과 고객들을 위해 사회적 가치 실현 거버넌스 체계구축을 더욱 강화 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시민의 쾌적하고 위생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신축 공동주택 실내 공기질 지도점검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실내공기질 지도검검 지침'에 의거 신축 공동주택(아파트, 연립주택, 기숙사)의 20%에 대해 오염도 검사를 실시해 왔지만, 시민들의 실내 공기 질에 대한 높은 관심과 신축 주택의 증가추세를 고려해 지난해부터 검사율을 30%로 상향 조정하는 등 검사 대상을 확대해 시행하고 있다. 지난 2023년 총 11개의 공동주택 단지에 대해 검사를 완료했고, 올해 지도·점검대상 역시 상향된 검사율을 적용해 입주를 앞둔 신축 공동주택 중 9개 단지의 실내 공기질 오염도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검사 대상은 피부와 호흡기 등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화합물질인 폼알데하이드, 벤젠, 톨루엔, 에틸벤젠, 자일렌, 스티렌, 라돈 7개 항목이다. 또한 입주민들에게 실내 공기질 관리 방법이 수록된 안내지를 배부해 주기적인 환기 등 실내 오염물질을 줄이는 방법을 안내 중이며, 시민이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할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