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부순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는 10일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제5기 중구문화회관 운영위원회 위촉식 및 회의’를 열고, 제5기 위원회 운영에 본격 돌입했다고 밝혔다. ‘중구문화회관 운영위원회’는 전문예술가, 문화예술기획자, 문화공간 운영자, 협력 기관 담당자 등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를 위원으로 위촉, 중구문화회관의 효율적 운영 방향과 활성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데 목적을 둔 위원회다. 이번 제5기 운영위원회에는 10명의 문화예술 전문가가 위원으로 위촉됐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중구문화회관 운영 계획 및 정기대관 등 주요 사업추진의 심사, 기타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조정·심의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운영위원 위촉식과 함께, 중구문화회관 기본현황과 2022년 중구문화회관 운영 성과를 보고했다. 또한 올해 중구문화회관 운영 기본계획에 대한 의결을 진행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날 “중구문화회관이 구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관련 분야의 다양한 견해를 가진 전문가 운영위원들의 적극적인 조언이 필요하다”라며 “중구문화회관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잘 이끌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 동구가 화수동·화평동 도시생활사를 발간했다. 이로써 동구는 지난 2017년 송림동을 시작으로 송현동과 금곡동·창영동, 만석동으로 이어진 도시생활사 조사사업을 모두 마무리 지었으며, 5개 권역 도시생활사 발간을 완료했다. ‘무네미 넘어 벌말까지 화수동·화평동’편은 지난해 1월부터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 도시생활사 조사사업의 일환으로 재개발 사업과 인구 노령화 등으로 인해 사라져 가는 주민들의 이야기와 숨겨진 지역사를 수집하기 위해 진행됐다. 고문헌(古文獻)과 옛 신문, 사진 등의 기초자료 조사뿐만 아니라 실제 주민 인터뷰를 통해 이 지역의 살아있는 역사를 더욱 풍성하게 담아내고자 노력했다. 화수동·화평동은 조선시대 고성 이씨와 창녕 조씨의 집성촌으로, 1879년 서해안 방어기지였던 화도진이 창설되며, 지역의 세가 더욱 확장됐다. 이후 일제강점기와 1950~1970년대를 거쳐 일대 해안가를 중심으로 대규모 공장들이 들어서면서 인천의 산업기지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한국전쟁 피난민들을 통해 유입된 황해도 전통문화의 정착지로 의미가 깊은 지역이기도 하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화수동·화평동의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김태연 | 바른 정론! 진실된 보도! 정직한 언론! 주최·주관 경찰합동신문사(발행인 김기술)가 무궁화로 하나되는 세상, '2022' 인물발굴 프로젝트 행사로 창간 8주년 기념식이 지난 1월 17일 서울프레스센터 20층 기자클럽에서 오후 2시30분부터 MC겸 아나운서 심소원, MC 로즈 킴 사회로 진행된 수상식은 식전 가수들의 축하공연과 최정환 교수의 섹스폰 연주, 한미나 가수의 '꽃피던 어느날', 임하늘 가수의 '인천항 일번지' 등 그외 가수들의 화려한 축하공연으로 이어갔다. 내빈소개으로는 강수현 양주시장, 국회일정으로 참석치 못한 허종식 국회의원 보좌관을 보내왔고 윤상현 국회의원은 축하깃발을 배상록 인천미추홀구의장, 유승용 서울영등포구의회 운영위원장 , 김중태 구로경우회장 , 나라사랑총연맹 오혜정회장 등 내빈, 축하객 20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축사에서 "언론은 사회를 비추는 거울과도 같다. 언론이 어떤 시각으로 사회를 기반한 올바른 언론의 역할이 그 어느때보다 중요하다며 창간8주년을 맞은 경찰합동신문사가 새롭게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2022' 한국을 빛낸 무궁화대상 수상자 선정은 혁신적인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