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일부터 9월 10일까지 4차례에 걸쳐 중·장년 정신건강프로그램 ‘비움, 채움 후 새로움’을 운영한다. 시 정신건강복지센터 2층 프로그램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에는 관내 중·장년층 20명이 참여한다. 센터에 따르면 중•장년층은 청년층과 노년층의 중간에 위치해 다른 세대에 비해 복지와 일자리 지원 등에 소외되는 경우가 많다. 더욱이 노화 시작, 대인관계 및 사회경제적 지위 등의 다양한 변화를 경험하는 시기로 이에 따른 ‘외로움’에 대한 문제도 같이 겪을 수 있다. 이에 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중·장년층의 소통 및 사회적 관계 형성을 도와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그림그리기 등으로 정서적인 안정감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미술로 심리적 이완과 타인과의 감정 공유에 도움을 주는 ‘팝아트 자화상 그리기’, 자신의 삶과 죽음에 대한 가치와 의미를 돌아보고 삶의 질 향상 도모를 위한 ‘웰다잉 교육’ 등이다. 프로그램 참가 예정자인 ㄱ모 씨(하망동)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교육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20일 ‘영주호 하트섬 관광컨텐츠 발굴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영주호 하트섬을 영주시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개발하기 위한 첫 단계로 진행됐다. 시는 영주댐 준공 이후 영주호를 중심으로 다양한 관광개발사업을 추진 중이다. 그중에서도 하트섬(용마루1공원 일원)은 관광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시는 하트섬을 관광 명소화하고, 관광객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신규 사업발굴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용역에서는 이미 수립된 ‘영주댐 주변 개발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용역’과 연계해 하트섬 주변의 현황과 여건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기본 및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하트섬을 중심으로 한 관광컨텐츠를 개발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하트섬 현황 및 대상지 분석, 최신 트렌드 및 사례 분석, 그리고 하트섬에 적합한 관광컨텐츠 도출과 배치 구상안 등 발표와 향후 과업 추진계획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영주호 하트섬의 관광컨텐츠 발굴을 통한 개발사업이 마무리되면, 영주시가 국내외 관광객에게 더욱 매력적인 여행지를 제공할 수 있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소장 김금주)는 20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꿈드림공부방에서 ‘2024년 하반기 학습지원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학습지원단 12명과 관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학습지원 사업 성과보고, 학습지원단으로 활동하면서 경험했던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을 논의했다. 학습지원단은 관내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습지원을 위해 주 2회 맞춤형 1:1 또는 그룹으로 학습지도 봉사활동을 하는 조직으로 현재 14명이 활동하고 있다. 지난 4월 제1차 검정고시에서 15명의 합격자가 나왔으며, 8월 제2차 검정고시에 23명이 응시하여 현재 합격자 발표를 앞두고 있어 학습지원단 운영의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 김금주 소장은 “학습지원단 선생님들께서 열심히 지도해 주셔서 학교밖청소년들이 학업복귀나 사회진출을 하고 있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과 학습지원단의 의견을 반영해 더 나은 센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기초학습 및 검정고시 등 학습지원뿐만 아니라 상담, 건강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지난 7월 20일 개장한 ‘가흥안뜰공원 물놀이장’이 지난 16일 성황리에 운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가흥안뜰공원 물놀이장은 매주 수요일에서 일요일까지 오전(10시~13시), 오후(14시~16시)로 시간을 나누어 운영되었으며, 해적선 모양의 물놀이 조합대, 우산 분수, 워터 터널 등 유아를 위한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갖췄다. 올해는 전년도 대비 약 13% 정도 증가한 4천600여 명의 유아와 보호자가 이용했다. 특히, 지난 6월 19일부터 7월 14일까지의 시범운영 기간 중 어린이집을 대상으로한 사전예약제 도입과 작년 건의사항인 간이탈의실·세족대·신발장 등의 편의시설 설치로 이용객 편의가 증진되며 큰 호응을 이끌었다. 무더위 속에 진행된 이번 물놀이장은 도심 속 유아를 동반한 가족 단위 피서지 환경을 조성하여 이용객 모두에게 잊지 못할 여름철 추억을 선사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앞으로도 무더운 여름철 유아들의 시원하고 안전한 물놀이 환경 제공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경북 영주시 선비세상에서 지난 10일과 17일 양일간 열린 ‘품격의 향과 맛을 즐기는 바리스타, 핸드드립 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모인 704명의 참가자가 실력을 겨뤘다. 예선을 뚫고 올라온 15명의 결선 진출자는 지난 17일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대회는 바리스타 부문과 핸드드립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바리스타 부문에서는 에스프레소 추출부터 카푸치노 제조 등 다양한 기술을 선보였으며 참가자들은 각자의 노하우로 커피의 풍부한 향과 깊이 있는 맛을 선사했다. 핸드드립 부문에서는 개성 있는 추출 방식으로 커피의 다채로운 맛을 끌어내는 참가자들의 모습에 관람객들은 감탄을 자아냈다. 대회 결과, 바리스타 부문 1등에는 옹성환 씨가 선정돼 상금 100만 원을, 핸드드립 부문 1등은 민철홍 씨가 차지하며 상금 50만 원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서는 경연 외에도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됐다. 현장에서 진행된 커피 체험 및 로스팅 체험 행사에는 200명 이상의 관람객이 참여했다. 대회를 지켜보던 한 관람객은 “우리 딸 꿈이 바리스타인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9일 구청 비상종합상황실에서 소속 직원과 유관기관인 소방․경찰․군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을지연습 최초 상황보고’를 실시했다. 이날 보고에서는 국가위기관리 및 전시전환절차 연습을 통해 완벽한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목표로 정부 연습상황과 분야별 연습 중점사항, 주요 상황에 대한 조치 방법, 향후 연습상황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졌다. 같은 날 오후에는 ‘2024년 을지연습 전시 주요 현안과제 토의’가 실시됐다. 계양구는 토의 주제로 ‘서운동 일대의 적 포격 피폭 상황’을 선정하고, 인구밀집지역의 아파트 단지에 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것을 가정해 토의를 진행했다. 가정 상황을 수습하기 위해 전시 예산, 주민 대피, 전재민 구호, 시설 복구 등 각 소관별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전시 상황을 대비한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는 데 목표를 두었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을지연습을 내실 있게 실시해 민·관·군·경 기관 간 확고한 공조체제를 구축하고 전시 대응역량을 강화하고자 한다.”라며 “구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비상 대비 태세 준비에 최선을 다해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2025년 주민자치회 자치 계획 수립과 사업의제 선정을 위한 주민총회를 관내 11개 동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민총회는 8월 27일 금창동을 시작으로 9월 11일까지 11개 동별 일정에 따라 각 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진행된다. 주민총회는 주민이 마을 문제 해결을 위해 제안한 자치계획 및 추진사업에 대한 토론과 투표를 통해 최종 결정하는 주민 공론의 장이다. 해당 동에 거주하거나 동 소재 사업장에 근무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의사결정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투표와 함께 지역 내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거점에서 사전투표를 받는 등 동별로 다양한 방법을 활용할 예정이다. 주민총회는 각동의 주민자치회 운영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2025년 자치계획안과 주민자치회 자체 추진사업 공유 및 투표 결과 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총회가 끝나면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마술과 해금연주, 트로트 등 다양한 공연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주민총회는 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마을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8월 26일부터 인천시 광역버스를 30일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인천 광역 I-패스’ 사업을 시작한다. 지난 5월 1일, 인천시는 K-패스를 기반으로 한 ‘인천 I-패스’ 사업을 시행했다. 당시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시민들에게 더 다양한 대중교통 이용 선택권을 제공하고, 더욱 폭넓고 세밀한 대중교통 서비스 혜택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인천시는 오는 8월 26일부터 ‘인천 I-패스’ 사업의 시즌 2로, 광역버스 정기권 개념인 ‘인천 광역 I-패스’를 도입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금년 12월 31일까지 시범적으로 운영되며, 시스템 안정화, 가입자 확보, 판매처 다변화 등의 여건을 조성한 후, 2025년부터 본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인천 광역 I-패스’는 광역버스 정기권 개념으로 인천과 서울을 오가는 시민들의 높은 교통비 부담을 고려해, 8만 원을 충전하면 30일간 무제한 사용이 가능하다. ‘인천 광역 I-패스’ 카드는 인천시 관내 GS25 편의점 및 온라인 ‘캐시비샵’에서 구매할
전국연합뉴스 안성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가 지난 17일 청라블루노바홀에서 ‘제4회 서구 청소년 e스포츠 대회’를 개최했다. 서구 청소년 e스포츠 대회는 청소년들의 e스포츠 미래 역량을 선도하고 건전한 e스포츠 문화 조성을 위해 서구청소년센터(이사장 우영환)가 주관하는 대회이다. 청소년들과 지역 주민들의 현장 관람은 물론 유튜브로 생중계되어 더욱 많은 관심을 모았으며, 개회식에서 서구 청소년들의 염원을 담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기원 릴레이도 함께 진행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대회 종목은 리그오브레전드와 FC온라인으로 선정되어, 8월 8일부터 10일까지의 예선전을 거쳐 대회 당일 리그오브레전드 4팀, FC온라인 8팀의 본선 경기가 치러졌다. 리그오브레전드는 뉴네오슈퍼팀이, FC온라인은 FC해골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의 미래 진로 탐색은 물론, 다양한 분야에도 관심을 가져보는 기회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의 가능성을 믿고 든든한 지원자가 되겠다”는 응원의 말을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강동구는 지진 등 재난 상황에 대비한 훈련을 실시해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9일 구는 규모 5.2 지진 발생에 대응할 수 있는 재난안전통신망(PS-LTE)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최근 일본 난카이 해곡에서 규모 7.1 지진이 발생하면서 한국도 더 이상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며, 지진에 따른 우려와 걱정이 커지고 있다. 이에 구는 이번 지진 대비 훈련을 실제 지진에 대응할 수 있도록 계획하였다. 구는 지진 발생을 가정하여 ▲경찰, 소방, 군, 의료기관 등 상황전파 ▲상황판단회의 개최 후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임시(현장)응급의료소의 환자 응급처치 및 병원 이송 ▲현장통합지원본부 실무반 및 유관기관별 비상대응 및 수습·복구 등 위기관리 지침을 반영한 시나리오로 훈련을 진행하였고, 총 15개 협업부서와 강동소방서 및 강동경찰서 등이 참여하였다. 또한, 지난 8일에는 은평소방서 별관인 재난 현장 지휘역량 강화센터(ICTC)에서 ’재난 현장 통합지원본부 가동 훈련‘을 실시하였다. 이 훈련은 가상현실 프로그램을 통해 전기사고에 따른 공동주택 화재 상황을 구현하고, 재난 현장 통합지원본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동작구는 이달부터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관내 세탁업소에서 발생하는 지정폐기물 처리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세탁업소 지정폐기물 처리 지원사업’은 지역 내 영세 세탁업소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지정폐기물(폐필터)의 부적정 처리 등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예방하고자 추진됐다. 구는 앞서 4월 실시한 ‘세탁업소 지정폐기물 배출현황 전수조사’에서 ▲비용 등의 문제로 장기간 폐기물 방치 ▲폐기물 처리 방법 미숙지 ▲일반폐기물과의 혼합 배출 등 부적절한 사례를 확인했다. 이에 구는 지정폐기물 관리가 미흡한 업소를 비롯해 관내 전체 세탁업소 120여 곳을 대상으로 폐기물 수집·처리비용에 대한 전액 무상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필터 교환주기에 따라 발생하는 폐필터 배출 처리에 대한 비용을 지원하며 이와 별도로 필터 교환 비용은 포함되지 않는다. 구는 지난 15일 지정폐기물 수집·운반 전문업체를 선정했으며, 노량진·상도·사당·신대방 등 권역별 방문 일정을 조정한 후 이달부터 월 1~2회 순차적으로 폐필터를 수거할 예정이다. 폐기물 처리를 원하는 업체는 오는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동작구가 자치구 최초로 일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육아공무원 주 1회 재택근무 의무화’를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오는 9월부터 8세 이하 자녀를 둔 육아 공무원은 의무적으로 주중 하루를 선택해 재택근무를 하게 된다. 재택근무 중에는 메신저나 휴대폰으로 상시 연락이 가능한 상태를 유지하는 등 업무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단, 행정서비스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교대·현업 근무자, 보안의 중요성이 큰 업무 및 현장·민원 업무 수행자는 재택근무 대상에서 제외했다. 구는 법정 육아시간을 사용해도 자녀 돌봄 시간이 턱없이 부족한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 본 제도를 도입했다. 또한 ‘눈치 보지 않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육아 공무원들에 대한 인식개선을 꾀하겠다는 취지다. 특히 그간 원거리에 사는 맞벌이 육아 공무원을 중심으로 제기된 ‘재택근무 활성화’ 요구가 반영돼 구청 내 새바람이 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구는 육아 공무원들을 위한 복리후생으로 ▲출산 전 태교 여행 시 자율휴양소 지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이달 22일 ‘2024년 8월 을지연습 연계 민방위 훈련’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적의 공습 상황을 대비하여 비상시 국민 행동 요령 습득을 위한 훈련으로, 오후 2시부터 공습경보를 시작으로 경계경보, 경보해제 순으로 20분간 진행된다. 훈련 당일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안내요원의 유도에 따라 신속하게 가까운 민방위 대피소로 대피하며, 대피소가 없으면 가까운 지하 시설로 대피하면 된다. 대피소 위치는 안전디딤돌 앱, 국민재난안전포털 누리집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인천남동소방서 주관으로 남동구청사거리~만수사거리~모래마을사거리~선수촌사거리~전재울사거리~길병원사거리 구간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도 펼쳐진다. 다만, 차량 이동통제는 서해5도 주민 출도 수용·구호 훈련으로 인해 미시행된다. 박종효 구청장은 “민방위 훈련은 공습 상황을 대비하여 국민 행동 요령을 숙지할 기회인 만큼 구민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자율방범연합대는 최근 동부경로당 3층(백범로 214번길 49)에서 사무실 이전 개소에 따른 현판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전했다. 행사에는 박종효 남동구청장, 이정순 남동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남동·논현 경찰서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자율방범연합대는 현판식 행사 이후 향후 활동 계획 및 목표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종효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편안한 남동구를 위해 노력하는 자율방범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여러분의 노력과 헌신이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홍구 자율방범연합대장은 “자율방범대원들과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해 남동구의 안전망 확보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반려동물 친화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 따르면 2024년 7월 기준 성동구의 반려 가구 수는 13,792가구로 전체 가구 수의 약 10%에 달한다. 이른바 반려 인구 1500만 시대로 향후 반려 인구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성동구는 반려동물은 함께 행복을 누려야 할 '가족'이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지난해 1월 ‘반려동물정책팀’을 ‘지역경제과’에서 ‘여성가족과’ 소속으로 직제를 개편해 동물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신나개 뛰어놀개! 반려견 친화 놀이터와 반려견 함께 쉼터 총 2개소 운영 성동구는 반려견이 목줄 없이 뛰어놀며 문제행동을 교정하고 사회적 갈등을 줄일 수 있도록 놀이터 등 여가 공간을 운영 중이다. 송정 반려견 놀이터(송정동 73-24)는 2023년 7월 하천법 개정 이후 하천점용허가를 받은 서울시 제1호 반려견 놀이터다. 송정교 하부 유휴공간에 조성되어 날씨 제약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반려견 함께 쉼터(행당동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