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양천구는 경기침체와 금리인상으로 경영난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연 50억 원 규모의 ‘2023년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상반기 융자지원 접수를 2월 6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양천구 중소기업육성기금은 지난 1993년 구 출연금 10억 원으로 처음 조성된 이래, 지금까지 957건, 669억 원을 지원하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에 기여해 온 바 있다. 상반기 융자규모는 25억 원으로 제조업 3억 원 이내, 기타 도 · 소매업 등은 8천만 원 이내 지원 가능하다. 대출 금리는 올해 말까지 1.5%에서 0.8%로 한시적으로 인하하며, 상환 조건은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이다. 융자금은 중소기업의 시설 · 운전 · 기술개발자금 용도로만 사용해야 한다. 상반기 융자대상은 양천구에 사업장을 두고 공고일(2. 3.) 기준 6개월 이상 사업자등록을 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다. 제외되는 업종은 담배 도 · 소매업, 주류 도 · 소매업, 음식점업, 부동산업, 금융 · 보험업 등이다. 기수혜업체가 융자를 재신청하는 경우 융자한도에서 미상환액을 제외한 금액 내에서 지원 가능하며, 최대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중랑구가 다가오는 봄을 앞두고 오는 17일까지 구청사 외벽에 걸려 구민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중랑행복글판’ 봄편 문안을 찾는다. 공모 주제는 ‘봄의 따스함을 통해 구민에게 위로와 감성을 전하고 세대를 아울러 공감할 수 있는 글귀‘이다. 문안은 30자 이내의 순수 창작 글귀여야 한다. 중랑구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에 종사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한 명당 한 개의 작품만 응모할 수 있다. 창작 문안은 중랑구청 홈페이지의 구민참여 ' 인터넷 접수 게시판에서 접수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중랑구청 4층 행정지원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도 접수 가능하다. 출품 작품은 문안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총 6작품을 선정한다. 당선작(1작품)과 가작(5작품) 각각 50만 원, 10만 원 상당의 중랑사랑상품권을 수여한다. 당선작은 봄에 어울리는 디자인과 함께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중랑구청사 외벽에 게시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구민 여러분께서 중랑행복글판을 보며 잔잔한 감동과 위로를 느끼셨으면 좋겠다.”며 “이번 행복글판에도 봄의 생기가 넘치는 참신한 문안을 많이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중랑구는 지난 1일에 개최된 제2차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도시계획시설(문화시설) 결정(안)’이 심의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중랑구 면목동 168-2번지 일대 면목유수지 '문화·체육복합센터' 건립사업에 본격 시동을 위한 첫 단추가 채워졌다. 면목유수지는 1976년 수해방지를 위해 설치된 후, 1999년 유수지 면적의 대부분이 복개되어 현재까지 공공주차장과 부대시설(대형마트)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 심의 통과로 면목유수지 복개 주차장의 기존 부대시설(대형마트) 상부에 2개층을 증축하여 문화·체육공간을 설치할 수 있게 됐다. 건립 규모는 지상 2~3층의 연면적 8,936㎡이며, 주요 시설로는 다목적체육관(4,606㎡), 공공도서관(1,856㎡), 청소년문화의집(1,125㎡), 사회복지시설(1,349㎡) 등을 갖출 예정이다. 특히 사계절 날씨에 상관없이 실내운동을 즐길 수 있는 체육관,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쾌적하게 여가활동을 누릴 수 있는 청소년 시설, 영유아 관련 복지를 누릴 수 있는 사회복지시설 등의 다목적 공간들로 조성하여 구민들의 여가 활동을 보장할 방침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지역 필요시설인 문화·체육시설을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은평구는 2023년 장애인일자리사업을 통해 총 204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장애인일자리’는 만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을 지원한다. 은평구 올해 관련 예산은 전년 대비 16% 늘어난 32억 2천 1백만 원이다. 참여자 수는 총 204명으로 지난해보다 20명이 늘어났다.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에게는 최저임금 9,620원을 기준으로 1일 8시간 근무하면 하루 7만 6,960원을 지급한다. 올해 은평구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일반형(전일제 및 시간제), 복지형, 특화형(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보조) 일자리 등 3개 유형으로 나눠 추진한다. 구가 직접 채용하는 주 40시간 전일제와 주 20시간 시간제 등 일반형 일자리는 97명의 참여자를 선발했다. 이들은 동주민센터, 복지관, 도서관 등 34개 기관에 배치돼 행정업무보조, 사서보조, 장애인 주차구역 계도 등 업무를 활발히 수행 중이다. 각 수행기관에서 추진하는 복지형과 특화형 일자리는 각각 94명, 13명을 배치한다. 요양보호사 보조업무를 수행하는 특화형 일자리는 현재 각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은평구가 자치구 최초로 무주택 청년 1인 가구에 매달 최대 20만 원의 월세를 지원한다. ‘은평형 청년월세 지원사업’은 청년 1인 가구의 높은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이다. 기존 국토교통부와 서울특별시 사업 대비 대상 나이를 확대하고 소득 기준을 완화, 1인 최대 지원금도 확대했다. 지원 대상은 은평구 거주 만 19세~39세(1983년~2004년 출생자) 무주택 1인 가구다. 신청 조건은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일반재산 1억 원 이하이면서 임차보증금 5천만 원 이하, 월 임차료 60만 원 이하다. 이달 6일부터 14일까지 은평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격요건과 소득·임차료 기준 세부 심사 거쳐 3월 말 대상자 선정 통보 예정이다. 동점자 발생 시 연장자를 우선 지원한다. 대상 선정자는 향후 안내에 따라 일정 기간까지 월세 납부 증빙 자료를 제출해야 하며, 최장 12개월간 월세를 지원받을 수 있다. 단 다른 지역 전출 등 지원 중지 사유 발생 시 반드시 해당 부서에 중지 신청을 해야 하며 이를 어길 시 지원금이 환수될 수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청년 1인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은평구가 최근 난방비 등 공공요금 폭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임차 소상공인에게 경영지원금을 전국 최초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달 20일 구청장 주재 ‘한파 대응 민생안전 대책회의’에서 지원책 중 하나로 영세 소상공인에게 경영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산업용 도시가스 도매요금이 지난해 12월 MJ당 33.26원으로 재작년 1월보다 181.8% 급등했고, 코로나19 장기화와 고금리·고물가에 따른 매출 감소 등 이중고를 겪는 영세 소상공인들을 위해 경영안정 대책을 마련한 것이다. 은평구는 6일부터 오는 3월 31일까지 ‘임차 소상공인 난방비 폭등 경영지원금’을 신청받는다. 지원 규모는 총 10억 원으로 은평 지역 1만여 사업장에 각 10만 원의 지원금이 지급될 전망이다. 지원 대상은 사업자등록증 주 소재지가 은평구인 임차 소상공인으로 2022년 연 매출 2억 원 미만이고, 2022년 12월 31일 이전 개업한 임차 또는 입점 사업장이다. 지원 불가 대상은 △휴폐업 업체 △유흥시설 △융자지원 제한업종 △변호사·회계사·병원·의원·약국 등 전문직종 △비영리법인·학교·종교단체 등 공공시설 △올해 유사한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에서 2월 9일부터 3월 6일까지 ‘2022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통계청이 주관하고 지방정부가 실시하는 사업체조사는 우리나라 사업체 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필요한 통계 조사로, 조사 자료는 정책 수립 및 학술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올해 강남구는 서울시에서 가장 많은 총 11만4736개 사업체를 조사한다. 조사대상은 전년도 말일(2022년 12월 31일) 기준 관내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1인 이상 사업체로 조사내용은 사업체명, 소재지, 조직 형태, 종사자 수, 연간 매출액 등 총 10개 항목이다. 조사 과정에서 수집된 정보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통계작성 외의 목적으로 사용하지 않도록 엄격하게 보호된다. 구는 조사인력 238명을 선발해 사업체 방문조사를 실시한다. 방문조사가 원칙이되, 조사원의 대면 조사가 어려운 경우를 대비해 올해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조사를 신설했다. 아울러 전화 및 우편조사도 병행해 통계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인다. 조사결과는 올해 9월 잠정결과를 공표하고 12월 확정 공표될 예정이다. 통계관련 문의 사항은 강남구 통계상황실로 연락하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가 소비가 급증하는 배달음식점의 위생·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위생 점검에 나선다. 점검 대상은 배달앱에 등록된 마라탕, 양꼬치 취급 음식점과 치킨 전문 배달음식점 등으로 △최근 2년간 점검 이력이 없는 업소 △영업장 면적 16.5㎡(5평) 이하로 객석 없는 배달 전문 음식점 △위생 취약 업소 △민원 다발 업소를 집중 점검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원료의 위생적 관리 및 소비(유통)기한 경과 식품 사용·보관 △무신고·무등록 식품, 무표시 식품 사용 △조리시설 및 기구의 위생적 관리 △이물(쥐·해충 등) 방지를 위한 시설기준 준수 △냉장·냉동 식품 보관 온도 준수 △건강진단 등 위생관리 전반이다. 점검 결과 가벼운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현지 지도하고, 가벼운 사항이라도 고의·상습적 위반이거나 중대한 사항이 적발되면 고발 조치하는 등 엄격히 처분할 방침이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배달 음식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식품 사고 발생 우려가 큰 만큼 선제적 점검이 중요하다”며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고의적 불법 행위를 엄정 조치하는 등 식품 안전 관리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가 오는 15일까지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에 관심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제5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공개 모집한다.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정책 체감도를 높이는 정책 모니터링과 공공 활동가 역할 등을 수행하며 시민이 주도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앞장서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청 누리집 고시 공고에서 확인하거나 여성복지과 여성정책팀로 하면 된다. 지원신청은 이메일, 우편, 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시민참여단의 다양한 활동 덕분에 지난해 전국 최초 3단계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이끌 수 있었다”며 “제5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신규 모집에 많은 시민의 열정 어린 관심과 신청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가 관내 중소·중견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 근로자를 대상으로 ‘2023년도 청년내일카드’ 참여 신청자를 모집한다. ‘청년내일카드’는 관내 중소·기업에 신규 취업한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복지증진을 위해 150만원을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아산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관내 중소·중견기업 재직 청년 중 월평균 보수총액이 300만원 미만인 자다. 청년내일카드 사업에 참여한 재직 청년들에게 근속 7개월부터 6개월간 매달 25만원씩 총 150만원이 지급되며, 선지출 후정산 방식으로 매월 25만원 한도 내에서 사용한 만큼 카드 연계 계좌로 지급된다. 청년내일카드는 교통비(주유), 식품, 자기 계발, 문화 여가 등 복지와 관련된 모든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단, 아산시 관내 카드점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며 유흥업소, 사치 향락 업소 등 복지와 무관한 업소는 사용이 제한된다. 참여 신청 및 자세한 사항 확인은 청년아지트 나와유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청년내일카드는 만족도가 96%에 달하고, 지난해 기준 이용자의 1년 이상 장기근속률도 85%를 기록할 만큼 정책성과가 높은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가 지난달 31일 행정안전부에 도시개발 지정 권한 등과 관련한 18건의 시군구 특례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례 지정 신청은 지난해 1월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으로 행정안전부 장관이 실질적인 행정수요 등에 따라 시군구에 특례를 부여할 수 있는 근거가 신설되면서 추진됐다. 아산시는 현재 13개 도시개발사업이 시행 중으로, 2021년 통계청 기준 시군구 도시개발사업 시행 면적이 전국 2번째지만 현행 도시개발법상 도시개발구역 지정권자가 특별시장, 광역시장, 도지사, 특별자치도지사,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시장으로 돼 있어 행정 처리 기간이 장기간 소요되고 행정수요에 대한 즉각적 탄력적 대응이 불가한 실정이다. 향후 특례 지정 시 최대 15개월 기간 단축이 가능해 현재 시행 중인 도시개발사업뿐만 아니라 아산 둔포 센트럴파크(4864세대), 국립경찰병원 분원 유치에 따른 아산폴리스메디컬 복합타운(약 2만 세대) 조성 등 도시개발이 가속화되면서 균형발전 도시 구축과 수도권 배후 핵심 도시로의 성장을 이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현 정부의 6번째 국정 목표는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가 아이 낳고 함께 키우기 좋은 아산을 만들기 위해 2023년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아산시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신혼부부의 안정적 정착 기반을 제공하고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지난 2021년부터 시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 지난해 대비 3000만원 증액한 1억8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한 시는 지난해 지원 계획보다 30가구 확대한 180가구에 주택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하며 신혼부부 주거 부담 완화를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으며 최근 5년(2018~2022년) 이내 혼인신고를 한 신혼부부 중 가구원 합산 소득이 중위소득 180%를 넘지 않는 가구로, 아산시 소재 전용면적 59㎡ 이하 1주택 소유(해당 주택 거주) 또는 전·월세 거주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월 8일부터 3월 3일까지로, 구비서류를 갖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대출잔액의 1.25%(최대 100만원)를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또는 공지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재)당진시청소년재단 산하기관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설)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이하여 봉사·기부활동을 통해 얻은 아름답고 따뜻한 마음을 햇빛찬 열린교실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전달함으로써 더욱더 뜻깊고 밝은 한해를 시작하고자 한다. '2022년도 충청남도 학교 밖 청소년 우수프로그램'에 “당진시 꿈-드립(Drip)”이 선정되어 부상으로 받은 상금과'2022년 학교 밖 청소년 1일 카페' 운영 수익금의 일부인 1,000,000원을 “당진시 햇빛찬 열린교실 지역아동센터”에 2023년 02월 02일 전달했다. 기부금을 전달한 학교 밖 청소년들은 “우리의 재능으로 뜻깊은 활동을 하게 되어 신기하기도 하고 뿌듯하기도 하다”며 “다양한 재능기부활동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비행 청소년이 아니라 자신의 꿈을 위해 다양한 활동과 노력을 하고 있음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햇빛찬 열린교실 지역아동센터 현천순 센터장은 “꿈드림 청소년들의 마음을 담은 기부금을 꼭 필요한 아동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할 것이며, 학교 밖 청소년들의 가치 있는 나눔으로 우리의 미래가 따뜻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가 2023년도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대상자를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 장애인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사업은 장애인의 체육활동 참여기회를 높이기 위해 장애인 스포츠강좌이용권 가맹시설 이용 시 연 12개월 월 최대 9만5천 원의 스포츠 수강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자는 당진시에 주소지를 둔 만19세에서 64세의 장애인으로 관내 가맹시설은 △타이거복싱체육관(복싱) △해나루볼링장(볼링) △(사)당진해나루스포츠클럽(탁구, 요가)이다. 이용권 사용을 원하는 대상자는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거나 당진시청 체육진흥과 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 후 지원 대상자로 확정되면 전용 카드를 발급받아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결제하고 수강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인의 스포츠 참여 기회를 확대해 대상자의 건강증진에도 기여하고 지역 스포츠시설의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당진시민 누구나 생활 속에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나루’가 6일 운영을 시작한다. 배움나루는 당진시만의 특화된 평생학습 원스톱 프로세스로 당진시에서 개설되는 모든 강좌의 검색, 수강신청, 수강료 결제, 학습 이력 관리까지 가능한 평생학습 종합정보 시스템이다. 통합적인 교육 시스템을 통해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수요를 반영한 교육 개설이 가능하며 시민들의 평생학습에 대한 접근성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기존에 다양한 사이트를 통해 교육을 신청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일 뿐 아니라 강의 알림 시스템도 통합해 새로운 강좌정보를 빠르게 받아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본인인증 절차를 간편하게 개편하고 기존 당진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에 가입했던 시민들은 동일한 아이디를 사용할 수 있도록 ‘구 홈페이지 사용자 찾기’를 만들어 회원가입의 용이성을 높였다. 이용을 원하는 경우 인터넷 검색창에‘배움나루’를 검색하고 홈페이지 첫 화면에서 지역, 대상, 기관, 시간, 분야 등을 선택해 자신에게 맞는 강좌를 검색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평생학습 운영기관과 시민들이 쾌적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이번 시스템을 기획‧운영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