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31일 신년사 발표에 앞서 “29일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에 깊은 유감을 표하며 피해를 입은 분들과 가족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한다”면서 “서울시는 국민의 아픔에 함께하며 필요한 모든 지원을 다 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2025년을 맞아 “서울은 더 살기 좋은 도시로 나아가고 있다”고 밝히며 민선 8기, 2년 반 동안 이뤄낸 서울의 변화를 되돌아보고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갈 서울의 미래비전을 제시했다. 이어 “현재 정치적 혼란, 대외신인도 위기, 경제적 불확실성과 같은 중대한 도전에 직면해 있지만 서울은 언제나 위기를 기회로 전환해 온 도시”라며 “혁신과 도약의 DNA로 위기를 극복해내고 세계로부터 존경받는 서울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먼저 2022년 7월, 민선 8기 서울시장으로 취임하며 시민들에게 서울의 변화를 약속했고 실제로 다양한 분야에서 의미 있는 변화를 이끌어내며 더 살기 좋은 도시로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 성과로 ‘일하기 어렵게 하는 복지’에서 ‘일하게 하는 복지’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있는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한 서울시 간부들이 31일 오전 8시, 29일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서울시청 본관 정문 옆에 마련된 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시는 시민들이 희생자를 추모할 수 있도록 분향소를 내년 1월 4일까지 5일간 운영할 예정이다.(운영 시간: 매일 08시~22시) 오 시장은 헌화 후 묵념으로 희생자를 기리고, “애도의 마음을 표할 수 있도록 분향소를 마련했으니 많은 시민들이 함께 마음을 모아서 고인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 여러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마음을 전했으면 한다”라며 슬픔을 나눴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7일 14시 10분 서울시청 6층 영상회의실에서 심재국 평창군수를 만나 서울시 대표 교육복지 정책인 ‘서울런’을 평창군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지난 23일에도 충청북도와 우수정책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그 첫 정책으로 ‘서울런’의 교류와 협력을 약속한 바 있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서울런’ 평창군 전용 메인 포털을 개설하는 등 플랫폼의 공동 활용을 지원하고, 노하우와 자료를 공유할 계획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인구 감소 등 여러 가지 어려움 속에 서울시의 도움으로 평창군이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쾌적한 환경 속에서 학생들이 학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교육은 우리 사회에서 가장 강력한 계층 이동 사다리이고, 출발선이 어디에 있든 누구나 다 공정한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라며, “지난 3년간 ‘서울런’은 약 3만 명 이상의 학생들에게 단순히 성적 향상의 기회만 제공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가능성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수도권을 대표하는 교통사업으로 자리 잡은 ‘기후동행카드’를 경기 성남시에서도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경기도 동남부 대표도시인 성남시가 본격적으로 사업에 참여함에 따라, 앞으로 분당을 포함한 주요 산업단지와 통학 지역에서도 서울시의 무제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되어, 공동생활권 내 교통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12월 27일 오전 10시 서울시청(6층 영상회의실)에서 '서울시-성남시 ‘기후동행카드’ 사업 참여 업무협약'을 맺고 오세훈 서울시장과 신상진 성남시장이 양 도시 간 광역교통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논의를 나눴다. 이 자리에는 서울시 윤종장 교통실장, 김희갑 교통국장, 성남시 천지열 교통도로국장, 이규봉 정책실장도 참석해 실무적인 사항에 대한 의견도 교환했다. 그간 서울시는 기후동행카드 출시 1년 만에 8개 지역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왔으며, 3월 김포시, 8월 남양주시·구리시, 9월 인천공항역 하차서비스 게시에 이어 지난 11월 30일부터는 고양시와 과천시까지 이용 범위를 단계적으로 넓혔다. 또한, 이번달 11일 의정부시, 오늘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6일 더 플라자호텔 서울(중구 소공동)에서 열린 ‘2024년 하이서울기업 페스티벌’에 참석해 올 한 해 기업이 달성한 성과를 청취하고 우수 기업 및 기업인에게 표창을 전달하며 감사를 전했다. 서울시는 유망한 중소기업을 발굴, ▴비즈니스 매칭 및 컨설팅 ▴국내외 판로 개척 ▴글로벌 네트워크 등을 지원하는 ‘하이서울기업 인증’을 통해 매년 1백여 개 내외 기업을 선정해 오고 있다. 하이서울기업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수출‧일자리 창출‧사회공헌‧동행기업‧기업지원, 총 5개 부문 20개 기업과 기업지원 유공자 5인이 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오 시장은 “10여 개에서 시작됐던 ‘하이서울기업 인증’이 어느덧 20년이 흘러 올해 기준 1,100천여 개 기업(누적)이 총매출 5천억 원, 수출 성과 3조 원을 내고 있을 정도로 서울의 경제를 견인해 가고 있다”며 “녹록지 않은 여건 속에서도 매출과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며 경제 버팀목이 되어주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오 시장은 “최근 사회‧경제적 불안 상황으로 어려움이 가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시가 준비 중인 ‘2036 서울올림픽’ 유치의 필수요소인 경제적 타당성과 재유치 찬성 여론이 모두 확보됐다. 올림픽 관련 설문조사 응답자(500명)의 85%가 ‘유치에 찬성’했으며, 93%는 ‘2036 서울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되리라 생각한다’고 답했다. 서울시는 올해 5~11월 ‘2036 서울올림픽 유치를 위한 사전타당성 조사’를 진행한 결과, 편익/비용 비율(B/C)이 1.03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한국스포츠과학원이 진행한 조사에서 B/C 1을 넘으면서 경제적 타당성을 확보, 서울은 올림픽 유치 첫 번째 관문을 통과했다. 올림픽 유치를 희망하는 지자체장은 '국제경기대회 지원법' 제6조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정하는 전문기관(한국스포츠과학원 등)에 사전타당성 조사를 의뢰하고 결과를 제출해야 한다. 조사에서 ‘2036 서울올림픽’ 개최에 따른 총비용 5조 833억 원·총편익은 4조 4,707억 원, 이를 현재가치로 환산하면 비용 3조 358억 원․편익은 3조 1,284억 원으로 편익을 비용으로 나눠 B/C 1.03이 도출됐다. 총비용은 대회운영비(경기운영·숙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4년11월27일 고용노동부가 제정한 공무원 근무시간 면제 한도 고시에 따라 공무원 근무시간 면제제도를 2025년 1월 1일부터 전국 시도교육청 중에서 가장 먼저 시행한다. 근무시간 면제제도는 사용자가 노동조합에게 사용자와의 협의·교섭, 고충처리, 안전·보건활동 등 건전한 노사관계 발전을 위해 보수의 손실 없이 근무시간에 조합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2018년 교육청 내 교육공무직노동조합에게 근무시간 면제를 부여한 지 7년 만에 공무원노동조합에게 처음으로 부여하는 제도이다. 본 제도의 시행에 앞서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신속히 근무시간 면제제도 도입 계획을 수립하여 전체 공무원노동조합에게 신설된 제도를 안내하고, 노동조합의 근무시간 면제 요청에 따라 노동조합별 조합원 수를 확인하여 전체 노동조합 조합원 규모 대비 연간 근무시간 면제 한도 내에서 합리적인 수준의 면제시간을 부여했다. 이번 공무원 근무시간 면제제도의 시행으로, 서울시교육청은 공무원이 보다 안정적이고 투명하게 노동조합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공직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법과 원칙을 준수하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3일 12시 서울시청(시장 집무실)에서 올해 지하철에서 응급환자 구호와 시설물 안전사고 예방 등에 기여한 ‘지하철 의인’ 5인을 초청해 깊은 감사를 전했다. 지난 13일, 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는 승객 안전에 발 벗고 나섰던 ‘2024년도 지하철 의인’ 9인을 선정해 표창했다. 그중 ▲응급환자를 구호한 김한나, 배상현, 유선춘, 조진호 씨와 ▲지하철 출입구 천장 유리 균열을 목격하고 신속하게 신고해 준 최윤민 씨가 자리했다. 오 시장은 이날 만난 의인 5인이 지하철에서 겪었던 상황을 상세하게 들어봤다. 안국역에서 쓰러진 어르신을 구한 약사 유선춘 씨는 “일전에 동네에 쓰러진 어르신을 도와드린 뒤에 CPR 자격증이 없었던 것이 후회돼 바로 취득했는데 덕분에 지하철에서 적절하게 판단하고 대처할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며 “코트와 옷이 다 젖었지만 다시 그런 일을 마주해도 몸이 먼저 나설 것 같다”고 말했다.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 쓰러진 환자를 발견하고 119 도착 전까지 기도 확보와 응급구호를 주도적으로 진행, 의식 회복에 기여한 배상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시는 23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9회 서울특별시 건설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올 한 해 서울시 도시기반시설 확충에 기여하고 건설기술과 산업 발전에 기여한 건설 기술인과 단체 16인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서울특별시 건설상’은 2004년 ‘서울특별시 토목상’으로 시작해 2016년 시민상으로 재편되면서 명칭이 변경됐다. 지난해까지 총 189명의 건설인에게 시상하며, 사기 진작과 자긍심 고취에 있어 고무적 역할을 하고 있다. 시는 지난 8월부터 건설 관련 기관·단체·협회·대학 등의 추천으로 후보자를 모집하고, 서울시 내부 위원으로 구성된 실무심사위원회의 1차 심사와 공적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로 최종 수상자를 결정했다. 심사에서는 ▴건설기술 발전 및 정책 기여도 ▴추진 과정의 노력 ▴성과의 실효성 및 사회적 파급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올해부터 건설상은 4개 분야(토목, 건축, 설비, 조경)로 구분하던 기존 시상방식에서 벗어나 건설 분야의 의미를 좀 더 폭넓게 확장 해석해 도시계획 등을 포함한 3개 분야(매력서울, 안전서울, 기술혁신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0일 10시 30분, 가락시장 도매권역의 시설현대화 선도 사업의 성공적인 완료를 알리기 위해 가락시장 채소2동 경매장에서 열린 개장식에 참석했다. 가락시장 소매권역(가락몰)은 2015년 6월 시설현대화 사업 완료 후 운영 중이며, 도매권역은 1공구(채소2동), 2공구(채소1동, 수산동), 3공구(과일동), 4공구(공동배송장) 등 단계별로 시설현대화 사업이 진행된다. 채소2동은 농산물 신선도를 높이기 위한 정온 시설과 물류 효율성, 거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공동물류체계와 전자송품장 시스템을 갖춘 지하 1층에서 지상 3층의 연면적 57,067㎡ 규모로 15일 정식 개장했다. 오 시장은 “가락시장의 스마트한 변화가 우리 농민들이 땀 흘려 키운 소중한 농산물을 더 많은 이들에게 더 빠르게 전달될 수 있게 해줄 것”이라며, “가락시장을 농산물 유통의 중심지를 넘어서 지속 가능한 성장과 혁신의 중심지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0일 아침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1위) 달성과 ‘세계 도시 종합경쟁력 지수(日 모리재단)’ 6위로의 상승을 기념해 본관 1층 로비에서 출근길 직원들에게 직접 다회용 컵에 담긴 커피와 다과를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오 시장과 김병민 정무부시장은 본관에서, 김상한 행정1부시장과 유창수 행정2부시장은 서울시청 서소문 별관에서 직원들을 만났다. 서울시는 19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4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오세훈 시장 재임시절인 2010년 1등급 달성 후 14년 만에 1등급(1위)을 탈환했다. 또한 11일에는 일본 모리기념재단 도시전략연구소가 발표한 세계 도시 종합경쟁력 지수 GPCI(Global Power City Index)에서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한 종합순위 6위를 차지했다. 오 시장은 “서울시 모든 직원이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고 노력해준 덕분에 청렴도 1등급, 그중에서도 1위를 차지할 수 있었다”며 “1년 만에 상상 이상의 성과를 달성한 서울시 직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자랑스럽고 또 너무 애쓰셨다”며 고마움을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경제 안정과 시민일상 회복을 위해 지난주부터 경제, 관광, 외국인투자, 건설 등 각 분야 경제주체를 직접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있는 가운데 오늘(19일)은 서울시 전체 실·본부·국장과 ‘경제규제 철폐’ 비상경제회의를 개최, 경제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지난주 화요일 이후 여섯 번째 비상경제회의다. 서울시는 19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6층 기획상황실에서 ‘경제규제 철폐 비상경제회의’를 개최하고 각종 규제철폐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지난주부터 각 분야별 경제주체를 만난 결과 경제현장의 일관된 요청은 ‘특단의 대책’이었다”며 “재정정책도 필요하지만 결국 경제는 기업이 견인해야 하고 한국의 저성장 리스크를 극복하기 위해선 인센티브 구조가 확실하게 작동해 민간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제 활력을 위해 서울시가 규제철폐에 나서겠다”고 밝히고 “규제철폐는 추가적인 재정투입 없이도 기업이 ‘일할 맛 나게 하는’ 지속 가능한 경제정책”이라며 직접 챙기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시는 민선8기 들어 ▲한강변 35층 룰 폐지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동지(冬至)를 사흘 앞둔 18일 올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기록한 가운데 오전 10시, 돈의동 쪽방촌(종로구 돈의동)을 찾아 한파 및 화재에 대비한 현장을 점검했다. 서울시는 ‘겨울철 쪽방촌 특별보호대책’으로 ▲주·야간 순찰팀(30여 명)을 가동해 쪽방주민 안부 및 건강 확인 ▲밑반찬·생필품 전달 ▲야간 밤추위대피소 운영 ▲화재 점검 등을 시행 중이며 ▲고령자·장애인 등 건강취약자는 쪽방상담소 간호사, 외부 의료기관 등을 통해 특별 관리하고 있다. 이날 오 시장은 돈의동쪽방상담소 1층에 운영되고 있는 온기창고에서 방한용품을 비롯해 생필품, 식료품 등을 꼼꼼히 살펴보고 쪽방 주민에게 순댓국을 제공하고 있는 동행식당에 들러 식당 운영자와 주민을 만났다. 식당 운영자는 오 시장에게 “좋은 정책이라 (동행식당에) 참여하게 됐다”며 “적지만 식당 운영에도 도움이 되고 있어 감사하다”고 마음을 전했다. 특히 오 시장은 건조한 겨울철 화재 위험이 큰 만큼 소방재난본부와 함께 화재 예방 시설도 집중적으로 둘러봤다. 안전버너, 방화포 등이 들어있는 ‘화재예방안전키트’와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는 12월 17일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2024년 우수 ‘내 지역 지킴이’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내 지역 지킴이’는 우리 동네의 불편 지역과 취약요소를 가장 잘 알고 있는 주민들로 구성된 생활불편사항 신고요원으로 지난해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2년간 ‘내 지역 지킴이’의 생활불편 신고건수는 총 31만 2,379건으로 시민들의 안전한 일상을 돕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3년에는 총 5,037명이 활동했고 올해는 5,769명이 내 지역을 지키고 있다. 이날 '우수 내지역 지킴이 시상식'에서는 우수 내지역 지킴이로 활동을 펼친 182명과 우수기관 및 직원에게 표창을 수여한다. 서울시장 표창 수상자는 자치구로부터 추천을 받아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 및 서울시 공적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94명이며, 서울시의장 표창대상자는 88명이다. 아울러 올해 현장 민원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3개 자치구(최우수 관악구, 우수 용산구, 장려 강서구)와 공무원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된다. 시민참여옴부즈만 등 내·외부위원으로 구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6일 16시, 세빛섬 플로팅 아일랜드에서 개최된 ‘2024 서울관광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올 한 해 서울관광 발전에 기여한 관광종사자·사업체에 표창을 수여했다. 올해 서울특별시장 표창은 5개 분야(▲관광인 ▲관광정책 ▲관광콘텐츠 ▲관광서비스 ▲관광인프라)의 12명(단체)이 수상했다. 오 시장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여러분의 노력 덕분에 올해 10월 기준 1,103만 명의 관광객이 서울을 찾으며,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할 수 있었다”라며 관광종사자를 격려했다. 또한 “앞으로도 여러분과 함께 그리움과 감동으로 다시 또 찾아오고 싶은 서울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