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서산농협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일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이상윤 서산농협 조합장, 유병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입식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서산시 관내에서 나눔명문기업에 가입된 기업은 ㈜도원이엔씨, 도원산업개발㈜에 이어 서산농협이 세 번째다. 나눔명문기업은 5년 내 1억 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기부를 약정해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기업에 부여되는 명예로운 인증이다. 서산농협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 동안 현금 1억 원을, 현물 5천여만 원을 기부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이어왔다. 이상윤 서산농협 조합장은 “서산농협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온 지역 대표 협동조합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나눔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농협의 기부는 지역 복지 향상에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시에서도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서산지회(지회장)한용상은 17일부터(3일간)서산문화회관에서 '2025 빛과 예술이 하나로 만나는' 제25회 서산예술제를 개최했다. 금번 예술제는 8개 회원단체가 참여하는 종합예술제로 소년,소녀합창단. 윤석중동요제, 청소년공연예술페스티벌을 통하여 미래세대에 대한 공연예술을 확대해 청소년들에게 무대를 통해 자기의 꿈을 펼치는 행사로 구성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 성일종 국회의원, 김지용 교육장을 비롯한 도. 시의회 의원과 기관단체장, 학부모, 예술인 등이 참석하여 품격있는 문화예술인들의 고장의 면모를 갖추었다. 금번 예술제를 통하여 우리가 바라던 내일은 더 선명하고 서로의 마음을 존중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예술이 서산을 더 따뜻하고 활력있게 만들어 가기 위하여 서산예총이 앞장서 나가기로 다짐했다. 이날 청소년 공연예술페스티벌 에서는 스피넬이 서산시장상을 수상했으며, 서산여고 울림쇠팀이 의장상, 교육장 상에는 인지면 용인대석사태권도장 부관장이 지도상을 수상했다. 윤석중 노래부르기대회 에서는 시장상에는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지난 10월 1일부터 추진한 ‘하이킹 명소 모바일 스탬프 투어’가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해당 스탬프 투어는 관내 8곳의 하이킹 명소에서 ‘스탬프투어(THATZIT)’ 앱을 통해 GPS만 인증을 하면, 가티와 오슈 굿즈를 기념품으로 제공하는 행사다. 총 8곳을 전부 인증하면 가티와 오슈 인형을, 4곳을 인증하면 가티와 오슈 키링을 제공하며, 현재 8곳 이상을 인증한 관광객은 100명 이상이다. 그 결과, 준비된 가티와 오슈 인형 총 100개로 모두 소진된 상태며, 키링 또한 소진을 앞두고 있다. 시는 준비한 키링까지 모두 소진되면, 4곳 인증 시 ‘서산 뜸부기쌀’을, 8곳 인증 시 ‘가티와 오슈 배지’를 대체품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오은정 서산시 관광과장은 “이번 스탬프 투어가 많은 분의 관심으로 운영되고 있다”라며 “이번 하이킹을 계기로, 서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한우목장과 간월암 등 서산 9경도 꼭 다시 방문해 여유롭게 둘러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당 스탬프 투어가 진행되는 하이킹 명소는 부석사, 팔봉면 주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오는 29일 오후 7시 서산문화원 3층 공연장에서 ‘강남인강 찾아가는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학생과 학부모가 체계적으로 입시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최근 교육 환경은 2022년 개정 교육과정 전면 시행, 학생부 중심 전형 강화 및 융합형 인재 선호 등 대학입시 제도 변화 등으로 구체적인 진학 전략이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학생과 학부모의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이번 입시설명회는 2022년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입시 전략을 주제로 90분간 진행된다. 설명회는 입시 현장에서 활동해 온 이용언 소장이 진행하며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 변화 ▲대입 전형별 준비 전략 ▲학생부 관리 방법 등을 서산시 교육 특성에 맞춰 설명할 계획이다. 또한, 학생들이 자신의 목표를 구체화하고, 적합한 진로와 학교를 탐색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실제 합격 사례를 분석할 예정이다. 입시설명회에 참석하고자 하는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는 행사 당일 서산문화원을 방문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시민 중심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 국민행복민원실로 재인증됐다고 20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국민행복민원실은 전국 지자체, 교육청, 특별지방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실 운영 실태를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다. 시는 지난 2020년 국민행복민원실로 최초 인증을 받았으며, 올해 재인증에 성공해 오는 2028년까지 국민행복민원실로서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 해당 제도는 ▲민원실 환경 ▲서비스 만족도 ▲직원 친절도 ▲사회적 가치 실현 노력 등 4개 분야 7개 지표, 24개 항목을 평가한다. 시는 시민 중심의 민원 행정 실현을 위해 민원실을 편안하고 안정감 있는 동선으로 배치했으며, 사회적 약자 전용 창구를 운영하고 디지털 민원 서비스를 추진 중이다. 이 밖에도 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여권 무료 등기서비스, 민원실 내 인생 한 컷 포토존을 운영하는 등 시민 만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민원실을 방문한 한 시민은 “친절한 공무원들이 모르는 민원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해 주는 등 편안하게 민원실을 이용할 수 있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전남 여수시를 방문, 관내 기업 경쟁력 강화와 산업위기 대응 방안을 벤치마킹했다고 밝혔다. 서산상공회의소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벤치마킹은 서산시, 서산상공회의소, 관내 기업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여했다. 전남 여수시는 지난 5월 1일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됐으며, 서산시보다 앞서 선제대응지역으로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 석유화학산업의 고도화, 탄소중립형 산업구조 전환, 지역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 등을 진행 중이다. 특히, 지역에 필요한 친환경·고부가가치 전환을 위한 연구·개발 사업을 확보해 산업 위기에 적극 대응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벤치마킹 참여자들은 여수상공회의소를 방문해 산업위기 대응 전략을 모색하고,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원사업 운영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엘지화학과 지에스칼텍스 등 관련 기업의 주요 생산시설을 견학했다. 시는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공유한 다양한 사업들을 시 정책에 반영, 관내 기업의 산업위기 대응을 적극 지원할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제30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산업경제대상’을 수상,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성과를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하는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정책개발과 시책 추진으로 지역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정량·정성평가, 주민만족도 조사 등 엄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하며, 지난 14일 서울공군호텔에서 시상식이 개최됐다. 시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지난해 제29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종합대상’을 받은 데 연이은 쾌거다. 시는 주력 산업인 자동차 부품 및 석유화학 분야에 적합한 일자리 발굴과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을 통해 청년 고용을 확대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했다. 또한, 청년 프로그래머 아카데미 등을 통해 정보통신기술(ICT) 인재 양성에 앞장섰다. 고용노동부와의 협력을 강화,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해 지역 고용 활성화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어, 기업의 투자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 결과, 지난해 대산그린컴플렉스 일반산업단지의 ‘기회발전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오는 23일까지 제31회 서산시 시민대상 후보자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서산시 시민대상은 각 분야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시민을 발굴, 시상하며, 지난해까지 총 51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시상 부문은 ▲교육·문화 및 체육진흥 ▲사회봉사 ▲산업 및 지역 개발 ▲효행 및 선행 ▲애향 및 지역선양 등 5개 부문이다. 시는 부문별 1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대상자가 없는 경우 선발하지 않을 수 있다. 후보자는 추천일 기준 서산시에 5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는 시민으로서, 각 부문에 해당하는 뚜렷한 공적이 있어야 한다. 단, 애향 및 지역선양 부문은 거주기간 제한이 없다. 추천권자는 읍면동의 장과 시 단위 기관·사회단체장으로, 추천을 원하는 시민은 후보자의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추천할 수 있다. 추천으로 접수된 후보자는 추천권자의 자체 심사를 거쳐 최종 추천된다. 최종 수상자는 부문별 전문가로 구성된 서산시 시민대상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의를 거쳐 12월 중 결정·시상될 예정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14일 서산문화원에서 직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 특별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직원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과 오후 총 2회로 나눠 각각 두 시간씩 진행됐다. 시는 이번 교육에 3년 이내 저연차 직원과 개인정보를 자주 취급하는 민원 응대 담당자는 반드시 참석할 수 있도록 했다. 참석자들은 ▲개인정보 취급 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사례 ▲개인정보 유출 예방 방안 ▲개인정보보호 관련 법령 및 지침 등을 교육받았다. 시는 매년 정기적인 개인정보 보호 교육을 추진해 왔으며, 앞으로도 시민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교육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최영주 서산시 스마트정보과장은 “개인정보 보호는 시민의 권익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전 직원이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업무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정책개발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은 충남 공주시 한국문화연수원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트렌드 맞춤형 교육을 통해 일선 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확산하고 직무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올바른 보고서 작성법 ▲한눈에 알아보는 보도자료 작성법 ▲슬기로운 인공지능 생활 등 실무 중심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생성형 AI(ChatGPT·Felo AI 등)를 활용한 행정문서 작성 및 데이터 분석 실습으로 공직자의 디지털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 이후에는 공직생활에 대해 자유롭게 대화하며 소통하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직원들의 업무 역량 제고 및 소통·강화를 위해 2023년부터 매년 정책개발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해 오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모 주무관은 “보고서와 보도자료 작성뿐만 아니라 AI 활용법까지 배울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실전에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14일 시청 시장실에서 제14회 아시아 조류박람회 보조상표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윤승진 ㈜선양소주 서부지점장이 참석했다. 시가 전달한 보조 상표는 ㈜선양소주의 대표 상품인 소주 ‘선양린’ 20만 병에 부착돼 제14회 아시아 조류박람회 개최를 홍보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선양소주를 통해 충남 서부권 지역 식당에 홍보용 포스터도 배부된다. 한편, 제14회 아시아 조류박람회는 오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2일간 서산버드랜드 일원에서 ‘인간과 야생조류의 공존’을 주제로 개최된다. 서산버드랜드의 대표 프로그램인 철새기행전과 병행돼 시민과 함께하는 공연, 전시, 체험들이 다양하게 마련된다. 윤승진 ㈜선양소주 서부지점장은 “충청권 대표 향토기업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항상 노력하고 있다”라며, “제14회 아시아조류박람회의 성공 개최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제14회 아시아조류박람회 성공 개최에 힘을 모아주신 ㈜선양소주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서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지난 14일 올해 100세를 맞이한 어르신에게 장수를 기원하는 지팡이 ‘청려장’을 전달했다. 이날 이 시장은 성연면 평리에 거주하는 이상희 어르신을 만나 안부를 살피고, 어르신의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청려장은 명아주라는 풀로 만든 가볍고 단단한 지팡이로, 건강과 장수를 상징한다. 통일신라시대부터 왕이 장수한 노인에게 하사했다고 알려졌으며, 정부는 전통을 이어 1993년부터 매년 100세 어르신께 청려장을 전달해 오고 있다. 주민등록상 100세를 맞이한 어르신만 아니라, 주민등록과 다르더라도 실제 나이가 100세로 확인된 어르신도 청려장 지급 대상에 포함된다. 올해 서산시에서 100세를 맞이한 어르신은 총 17명으로 남자는 6명, 여자는 11명이다. 읍면동별로는 부석면 1명, 팔봉면 2명, 지곡면 1명, 성연면 1명, 운산면 2명, 고북면 1명, 부춘동 1명, 동문1동 2명, 석남동 6명이다. 시에 따르면, 각 읍면동장은 10월 말까지 100세 어르신들을 직접 만나 청려장과 장수를 축하하는 마음을 전달할 예정이다. &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024년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사업 성과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관리지역에서 선도지역으로 승격, 추가 사업비 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2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사업에 선정, 관리지역으로 지정됐다. 이를 통해 3년간 국비 90억 원을 확보했으며, 지난해 사업의 일환으로 돌봄 체계 강화와 공교육 다양화, 지역 연계 학습 모델 개발 등을 추진해 왔다. 교육부와 지방시대위원회가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서산시는 지역 교육 혁신 역량과 사업 실행력을 인정받아 이번 승격을 이뤘다. 특히, 지역 아동 돌봄 플랫폼 구축과 지역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을 추진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은 관리지역과 선도지역으로 나뉘며, 매년 평가를 통해 관리지역에서 선도지역으로 승격된다. 선도지역으로 승격되면 3년간 교육발전특구 사업 시범운영 후 종합 평가를 거쳐 교육발전특구로 정식 지정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선도지역 승격은 그동안 추진해 온 교육 혁신 사업들의 우수성을 인정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14일 지곡면 오토밸리에 소재한 ㈜포메탈과 ㈜삼기를 방문해 경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지역 기업과의 소통 강화를 통해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포메탈은 산업기계, 자동차, 로봇, 방위산업, 농기계 등에 사용되는 단조정밀기계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13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자동차용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인 ㈜삼기는 400여 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는 관내 주요 고용 창출 기업이다. 이 시장은 방문한 각 기업의 생산 현장을 둘러보며 지역 기업의 기술력과 생산 역량을 확인하고 각 기업 관계자와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인력 수급과 산업 인프라 및 교통 여건 개선 등 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논의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우리 지역 기업들이 경쟁력을 갖추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앞으로도 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서산을 위해 정기적인 기업 현장 방문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2025년 하반기 영농 부사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추진, 10월 31일까지 신청 농가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영농 부산물 파쇄단이 신청한 농가에 직접 방문해 과수 잔가지, 콩대, 깻대, 고춧대 등의 파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영농 부산물의 소각으로 인한 미세먼지와 산불의 예방, 영농 부산물의 효율적인 퇴비 활용을 위해 추진된다. 신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하면 되며, 추가 접수가 없어 반드시 기간 내 신청해야 한다. 시는 총 12명으로 4개 조의 영농 부산물 파쇄단을 운영하며, 본격적인 파쇄 작업은 신청 기간이 종료된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작업 전인 10월 중에는 영농 부산물 파쇄단을 대상으로 한 안전 교육이 이뤄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농업 현장의 환경 개선과 주민 건강 보호, 산불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신청 기간을 반드시 준수해 주시고 많은 농업인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