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월 9일 직장동호회 회원들과 함께 설악산 대청봉 등반을 통해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번 등반은 자발적으로 신청한 인천시 공직자 56명이 참여했으며, 오색에서 출발해 대청봉 정상에 오르는 왕복 10킬로미터의 험난한 산행코스를 완주하며 결속을 다졌다. 이번 등반 행사는 인천시 직장동호회 연합 주최로 이루어졌으며, 참가자들은 “오직 인천, 오직 시민, 오직 미래”라는 슬로건을 되새기며 민선 8기 후반기에도 시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다졌다. 특히 유정복 시장과 직원들은 정상에서 모든 수험생들에게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미래를 향해 나아가라”는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유정복 시장은 “한 걸음씩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과정이 대청봉 등반과도 같다”라며 “우리 인천 공직자들이 ‘오직 시민, 오직 인천’이라는 가치를 품고 한 걸음씩 힘차게 전진한다면, 인천은 시민이 행복한 글로벌 톱텐 도시로 도약할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모든 공직자가 각자의 자리에서 자부심과 자신감을 가지고 일하기를 바란다”라고 덧붙
전국연합뉴스 기자 | 강화군은 오는 13일 오후 4시, 하점면 주민자치센터 대회의실에서 ‘2024 강화 찾아가는 문화마당 하점면 편’을 개최한다. ‘강화 찾아가는 문화마당’은 일상으로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통해 문화 향유 기회가 적은 면 단위 지역 주민들의 문화접근성을 높이고 읍면 간 문화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기획된 행사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강화군이 추진하고 있는 대표적인 문화 사업이다. 길상면, 송해면에 이어 올해 마지막 찾아가는 문화마당은 하점면에서 개최되며, 하점면 편에는 ‘땡벌’, ‘막걸리 한 잔’의 주인공 강진, 미스터 트롯에서 큰 인기를 얻은 류지광, 깊은 감성의 트로트 여왕 문희옥, 퓨전국악밴드 하나연, 강화 지역 예술인 조규선이 출연해 공연을 찾은 주민들에게 흥겨운 시간을 선물한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신나고 흥겨운 공연을 준비했으니, 가족, 이웃과 함께 즐거운 시간 되기를 바란다”며, “주민들의 삶 가까이에서 다양한 문화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부평구는 지난 9일 부평문화의거리에서 ‘부평엠(M)스타 가요제’를 개최했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제8회를 맞는 이 행사는 부평 상권의 대표적인 가요제다. 지난해부터 부평 상권 활성화를 위한 ‘부평 상권 르네상스 사업’과 연계해 더욱 풍성해지고, 상권 활성화에 의미를 더했다. 구는 앞서 1차 동영상 심사, 2차 예선무대를 진행했다. 이를 통과한 참가자들이 이날 최종 본선 무대에 올랐으며, ‘가능동 밴드’ 등 초청가수 공연도 함께 펼쳐졌다. 차준택 구청장은 “수상 여부를 떠나 오늘 본선 무대에 오른 모든분들의 열정과 실력에 감탄했고, 본선 무대뿐만 아니라 부평 M스타 가요제에 참여하여 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르네상스 사업을 통해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는 부평 상권의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9일 하늘문화센터에서 어린이·청소년을 비롯한 구민 3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과학 크리에이터 ‘궤도’를 초빙해 ‘2024 중구 인문향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마지막 인문향연인 이번 강연은 과학의 발전이 일상에 미치는 영향력이 날로 커지고 있는 상황에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최근 유튜브 등에서 과학을 쉽게 설명하며 대중으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는 ‘궤도’를 강사로 초빙했다. 이날 궤도는 ‘당신은 한 번도 선택한 적이 없다’를 주제로 무심코 지나쳤던 일에 대해 관찰하고 탐구하는 방법 등을 소개하고, 쉽고 재미있게 과학적 사고의 폭을 넓혀 보는 시간을 만들었다. 참석자들은 “미래세대의 호기심과 창의력을 자극하며, 학문적 동기를 부여하는 자리가 됐다”라고 입을 모아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정헌 구청장은 “과학기술의 발전이 곧 사회변화의 핵심인 만큼, 미래세대의 중심인 아이들의 과학적 사고력이 풍부해지길 바란다”라며 “2025년 상반기 개관할 평생학습관을 발판으로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는 등 ‘구민 모두가 행복한 평생학습 도시 중구’ 실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국연합뉴스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민선 8기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비전을 책과 도서관에서 찾고 있다. 지식과 창의성,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데 있어 책과 도서관은 단순한 정보 저장소를 넘어 교육과 사회 발전의 핵심 자원이기 때문이다.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창업주이자 세계 대부호 빌 게이츠는 “오늘날의 나를 있게 한 것은 우리 동네 도서관이었다. 하버드대학 졸업장보다 소중한 것이 독서하는 습관이다.”라는 말로 그의 성공과 성장에 도서관과 독서가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했는지 강조한 바 있다. 계양구가 독서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독서문화 인프라 확충에 과감히 투자하고 있는 이유이다. ☐ 아이들의 꿈과 상상력이 자라나는 공간 ‘별똥별 어린이도서관’ 계양구는 지난해 11월 효성동 소재 도시재생어울림복지센터 5층에 어린이들의 마음 곳간을 채워 줄 ‘별똥별 어린이도서관’을 개관했다. 별똥별 어린이도서관에는 어린이도서 9,300여 권과 영어원서 3,000여 권을 포함해 13,100여 권의 다양한 도서가 비치되어 있다. 영어원서의 경우 개관 당시만 해도 1,000여 권 남짓이었으나,
전국연합뉴스 기자 | 지난 2일 연수구청 지하 1층 연수아트홀에서는 아름답고 감동적인 순간이 펼쳐졌다. 연수구문화재단이 주최한 ‘2024 꿈의 무용단 연수’ 단원들의 창작 발레 뮤지컬 ‘꽃의 정원’이 관객의 마음을 울리는 하모니를 그려냈다. 이 무대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다문화 아동·청소년 30명의 여정을 담은 성장의 이야기였다. 연수구 다문화 아동·청소년으로 구성된 꿈의 무용단은 지난 1년간 인천시티발레단과 함께 40회가 넘는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발레를 익히며 자신의 문화적 배경을 무대 위에서 녹여냈다. 그 결과, 꽃과 벌, 나비가 어우러진 환상적인 정원을 발레와 뮤지컬의 언어로 재창조 해냈다. 단원들은 각기 다른 문화적 뿌리를 가졌지만, 무대 위에서 한 몸처럼 조화롭게 움직이며 ‘춤’을 통해 다름을 하나로 아우르는 하모니를 선보였다. 꽃들의 화려한 군무와 나비들의 섬세한 움직임은 정원의 생명력을 고스란히 표현해, 관객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울림을 선사했다. 공연이 끝난 후 진행된 수료식은 단원들의 노력과 성장을 축하하는 자리로, 참석자들의 따뜻한 박수 속에
전국연합뉴스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일 계양문화회관에서 제7회 계양구립소년소녀합창단 정기공연 ‘노래하며 꿈꾸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계양구립소년소녀합창단’은 2013년에 창단한 이래 계양구의 다양한 행사를 통해 문화사절단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전국소년소녀합창경연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하는 등 기량을 인정받으며 명문 합창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합창단은 올해 창단 11주년을 맞아 ‘노래하며 꿈꾸다’를 주제로 이번 정기공연을 준비했다. 이날 공연의 첫 번째 무대는 ‘어린아이들이 행복하게 함께 노래하자’라는 가사를 담은 ‘함께’로 시작했다. 이어 가을밤에 어우러지는 곡들과 라틴어로 된 클래식 합창곡, 뮤지컬과 애니메이션, 영화 삽입곡(OST) 등 지루할 틈 없는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특별공연으로 계양구립소년소녀합창단 소속 단원의 오보에 연주를 관객들에게 선보여, 합창단의 또 다른 숨겨진 재능을 엿볼 수 있었다. 또, 영화'파리넬리'를 통해 대중에게 널리 알려져 있는 오페라 ‘리날도’의 대표적 아리아 ‘울게 하소
전국연합뉴스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월 2일, CGV 인천 6관에서 ‘'인천이 품다' 자립준비청년 토크&무비데이’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의 품 안에서 따뜻한 동행’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인천시와 지역사회가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품사업’은 인(仁)천의 품이라는 뜻으로 민선 8기 인천시의 대표적 특색 사업이다. 인천시는 지난해부터 인품가족단을 구성해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의 인품 자립지원 멘토링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자립준비청년과 관계자들이 함께 소통하며 공감할 수 있는 자리로 꾸며졌다. 행사에는 유정복 시장을 비롯하여 인품가족단, 자립준비청년, 아동복지시설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해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듣고, 우수 멘토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1부에서는 신용회복위원회 인천․경기 북부지역본부 등 5명의 멘토에게 유공자 표창을 수여하고, 인품사업 홍보영상에 이어 자립준비청년 당사자인 바람개비
전국연합뉴스 기자 |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2024년 인천 평생학습대상’시상식을 10월 31일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 23호관 대강당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평생학습의 본이 되는 우수 학습자 분들과 지역 평생교육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포상함으로써 시민 역량강화를 위한 평생학습 문화를 조성하고자 매년 개최해 오고 있는 행사이다. 이번에 수상한 이들은 평생교육 현장에서 모범적인 활동을 이어가며, 타의 귀감이 된 시민들이다. 이들에 대한 시상은 시민들의 학습 의욕을 고취시키고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확산시키는 데 중점을 두었다. 시상식과 공연 외에도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시민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전시존’에서는 전국 인천 성인문해교육 학습자들의 작품과 인천 밸류업 영상공모전 작품이 전시되어 학습자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평생학습도시존’에서는 군·구 평생교육 홍보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며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몸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고, ‘시민교수존’에서는 인천시에서 인증받은 시민교수들이 찾아가는 시민교수 특강을 열어 다양한 주제를 시민들과 나누는 시간이 이
전국연합뉴스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구청 어울림광장에서 2024년 자원순환 나눔장터를 성황리 개최했다고 1일 전했다. 자원순환 나눔장터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 도서, 잡화, 아동용품 등의 중고물품이나 직접 만든 수공예품을 주민들이 직접 판매‧교환하는 행사다. 개인 및 비영리단체 등 76개 팀이 판매에 참여했고, 중고물품 구매 및 자원순환 체험행사에 주민 700여 명이 방문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행사장 내에서 일회용컵 대신 다회용컵을 사용하고 비닐봉투 대신 폐현수막으로 만든 가방을 제공하는 등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행사로 진행했다. 그 밖에도 K-pop댄스, 어린이태권도시범공연 등 여러 가지 축하공연과 제로웨이스트 샴푸바 만들기,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 폐건전지 교환 등 참여마당도 함께 열려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제공됐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자원순환 나눔장터 행사를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느끼고 자원순환에 대해 생각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원재활용 문화 확산을 위한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는 제19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i사랑 태교음악회’를 10월 31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알리고 임산부 배려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행사가 열린 아트센터인천에는 인천지역 임산부와 가족 200여 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는 임산부와 아기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유정복 시장의 영상 축사로 시작됐다. 1부 행사에서는 임신·출산·육아 환경조성을 위해 지난 8월 12일부터 9월22일까지 진행된 ‘제1회 임신·출산·육아 숏폼 공모전’의 영상을 시청하고,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어 2부에서는 현악 앙상블 i신포니에타와 아인병원 임산부 합창단이 함께하는 특별 공연을 통해 ‘아가야 사랑해’라는 주제로 임산부와 가족들이 태아와 교감하며 뜻깊은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음악회 종료 후에는 임신·출산·육아에 필요한 경품 추첨이 진행됐으며, 참석한 모든 임산부에게 배넷저고리 등 다양한 기념품이 제공됐다. 부대행사로는 ▲임산부 배려 캠페인 ▲인천광역시 출산지원 정책 안내 ▲포토존 운영 등을 통해 임산
전국연합뉴스 기자 | 인천광역시는 10월 29일 인천시청 장미홀에서 ‘제74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주간 행사 유공자’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수여식은 지난 9월에 개최된 제74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주간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노력한 해군전승행사추진단, 17사단, 해병대 등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그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여식에서는 유공자들에게 표창이 수여됐으며, 유공자들과 함께 간담회도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그간의 성과와 함께, 기념주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협력한 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이번 행사의 성과를 돌아보며, 향후 더 발전된 행사 준비를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유정복 시장은 “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올해 인천상륙작전 기념주간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며 “2025년에는 더 큰 국제행사로 격상하여 추진할 예정이지만, 올해와 같이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력이 있으면 결코 어려운 일이 아닐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행사를 계기로 향후 더욱 발전된 기념행사로 나아갈
전국연합뉴스 기자 | 부평구는 29일 구청에서 ‘제72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부평구 재향군인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정재필 구 재향군인회장 등 재향군인회 회원 및 보훈단체 회원 총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재향군인의 다짐을 시작으로 재향군인회 발전에 이바지한 모범회원 표창장 수여, 기념사 및 축사, 안보결의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차준택 구청장은 “재향군인회 회원분들의 헌신에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앞으로도 재향군인회가 지역사회의 안보 의식을 높이고, 지역발전을 이끄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재향군인의 날’은 10월 8일로, 국토방위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재향군인 상호 간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지정됐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인천광역시는 10월 28일 인천시청역에서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인천 소상공인 반값택배 지원사업’의 오픈 행사를 개최하고 ‘제1호’ 반값택배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내년에는 인천도시철도 1호선과 2호선 전 역사인 57곳에서 반값택배를 접수받을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의 물류비용 부담을 줄이고 배송 효율을 높여,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입을 촉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이선옥 인천시의회 제1부의장, 황규훈 인천소상공인연합회장, 조현민 ㈜한진 사장 등 주요 내빈과 시민 서포터스 약 100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경과보고, 소상공인 현장 영상 상영, 서포터스 발대식, 테이프 커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유정복 시장은 직접 1호 반값택배를 접수·발송하며 사업의 공식적인 출범을 알렸다. 인천 소상공인 반값택배 지원사업은 지하철을 활용한 집화센터를 통해 소량의 물품을 모아 택배사와 단가계약을 체결함으로써 배송비를 절감하는 사업이다. 소상공인이 지하철역에 설치된 집화센터에 물품을 입고하면 1,500원부터 택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사업장에서 픽
전국연합뉴스 기자 | 부평구와 부평구축제위원회는 지난 24일 구청에서 제28회 부평풍물대축제 학술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회의는 오는 2026년도에 개최될 ‘제30회 부평풍물대축제’를 성공적으로 준비하기 위한 논의의 장으로, 축제 30년 역사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발전 방안과 도약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2026년 제30회 부평풍물대축제 발전 방안 모색 – 그 새로운 여정을 준비하라’를 주제로 열린 이날 학술회의에는 문화예술계 전문가와 관계자, 지역 주민 등 약 5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서광일 부평구축제위원회 운영기획단장의 제28회 부평풍물대축제 운영 현황 보고를 시작으로 진행됐다. 이어 안남일 고려대학교 문화콘텐츠전공 교수는 기조발제를 통해 부평풍물대축제가 세계적 축제로 도약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토론에서는 축제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구체적 방안들이 제안됐다. 이 자리에서는 ▲지역 문화기관과의 협력 및 후원 프로그램 유치 방안 (강영구 전 부평문화재단 기획경영본부장) ▲부평구 22개 동풍물단 활성화와 대한민국 창작풍물대전의 발전 방안(박승원 전 안성남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