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정선군은 8월 2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지속가능한 정선 먹거리 생산-소비체계 구축을 위한 '정선군 먹거리 종합계획 (푸드플랜)수립'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지역 내에서 농산물을 생산·가공·유통하고 소비하는 과정을 비롯해 안전·영양·복지·환경·관광 등 먹거리와 관련된 모든 분야를 통합 관리하는 종합계획을 의미한다. 연구용역을 맡은 지역농업네트워크 강원협동조합은 지난해 12월 착수해 먹거리 실태조사, 먹거리 관련 관계자 면담, 푸드플랜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거쳐 다양한 의견을 모아 이번 연구용역 최종안에 반영했다. 보고회에서는 △먹거리 생산기반 재정비 △ 먹거리 선순환유통체계 구축△먹거리 소비기반 확보 △민관협력 실행체계 구축 등 4대 전략목표를 바탕으로 39개 전략별 세부과제와 연차별 추진계획을 제시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정선군에 적합한 지역 먹거리 계획수립을 통해 군민의 먹거리 기본권 보장과 지속가능한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확립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9월 중 용역을 마무리할 예정이며, 용역 결과를 활용해 먹거리 종합계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정선군은 2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읍면 민원담당직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읍면 민원담당직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근무하며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민원담당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 청취를 통한 민원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군민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민원담당직원들의 보호를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양천구는 지역 청년들의 역량 강화와 능동적인 사회참여를 돕고 청년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정책 발굴을 위해 청년들이 직접 선정한 5개 강의주제로 ‘청년네트워크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8월 26일부터 12월 9일까지 제6기 양천청년네트워크 위원 및 양천구 거주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회차별 약 30명씩 총 5회로 나누어 진행된다. 양천구 청년정책을 모니터링하고 정책 제안을 위해 구성된 ‘양천청년네트워크’ 위원들이 강의 주제 선정에 직접 참여했다. 이달 26일 진행하는 첫 번째 교육은 ‘청년 마음건강 짚어보기’를 주제로 운영된다. 최근 급증하고 있는 청년 우울증과 사회적 고립 관련 심리적 요인에 대해 이해하고 실질적인 회복 방안과 필요한 사회적 지원 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다음달 2회차는 ‘ChatGPT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과 시각화’를 주제로, 시대적 흐름과 높은 교육수요에 발맞춰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한 청년들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한다. 이외에도 10월에는 ‘TCI 검사(자기이해를 위한 기질 및 성격검사)를 통한 나 자신 바로 알기’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에서 6주간 활동한 대학생 인턴들의 의정활동 지원이 무사히 마무리됐다. 인천시의회는 23일 접견실에서 정해권 의장을 비롯해 김상섭 사무처장, 대학생 인턴 10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대학생 인턴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 2023년 여름방학부터 인천시의회와 지역 내 대학 간 협력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대학생 인턴십 프로그램은 3기를 거치면서 대학생들에게 진로 탐색과 의정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등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구축했다. 대학별로 엄선된 3기 10명의 대학생 인턴들은 지난달 15일부터 6주간 정책 제안, 입법 지원, 카드뉴스 및 홍보영상 제작, 보도자료 작성, 상임위원회 현장 시찰 등에 참여하면서 의정활동 지원 실무를 경험했다. 이번 기수에 참여한 구본민(인하대 정치외교학과 3년) 인턴은 “시민과 민생 현장을 돌보는 시의회 의정활동을 깊이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었는데, 대학 생활에서는 쉽게 접하거나 알 수 없는 소중한 경험이었다”며 활동 소감을 전했다. 정해권 의장은 “지역 대학생들이 의정활동에 참여하고 소통하는 인턴십 프로그램이 기수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마포구는 지난 23일 오후, 마포구청 대강당에서 성산시영아파트 재건축 공공지원 추진위원회 구성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성산시영아파트는 1986년 마포구 성산동 446번지 일대에 준공된 아파트로, 현재 강북권 재건축 최대어로 꼽힐 만큼 주목받고 있다. 이에 마포구는 재건축 사업과 공공지원에 대한 구민의 이해를 돕기 위해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 설명회는 주민과 조합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비사업 전문관리 관계자의 추진위원회 구성에 대한 설명과 일정 및 절차 안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의 눈부신 발전을 가져올 재건축 사업의 성공 요소는 신속성이고,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투명성이 중요하다”라며 “정비사업이 지연되지 않도록 마포구는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하이트진로(주), 한국마사회 청담지사와 함께 민관협력 ESG 사업의 일환으로 23일 구룡‧달터‧재건‧수정마을 등 무허가판자촌 4곳에 운영 중인 무더위쉼터에 냉방기 가동을 위한 전기세와 생수를 지원했다. 구는 무더위에 취약한 무허가판자촌 주민들을 위해 마을회관 등을 무더위쉼터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연일 기록적인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면서 민간시설인 무더위쉼터의 전기세 부담이 커졌다. 이러한 어려움에 공감한 민간기관이 선뜻 후원에 나섰다. 하이트진로(주)는 강남복지재단을 통해 전기요금으로 쓸 수 있도록 운영비 200만 원을 기탁했다. 한국마사회 청담지사에서는 무더위쉼터를 방문하는 사람들이 마실 수 있는 생수 2100병을 지원하며 건강한 여름나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민관협력을 통해 무더위에 취약한 주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과의 협업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강남형 ESG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용산구 산하 용산구시설관리공단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2016년 이후 8년 만에 거둔 최고 성적이다. 이번 평가는 전국 262개 지방공기업 2023년 경영 실적을 대상으로 했다. 공단은 ‘우수’ 등급인 ‘나’ 등급을 받았다. 이는 전국 자치구 42개 공단 중 12위, 서울시 자치구 24개 공단 중 8위에 해당하는 성적이다. 공단은 지난해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다’ 등급을 받아 서울시 자치구 24개 공단 중 15위에 머물렀으나 올해 평가에서 1개 등급이 상향되면서 전체 순위가 7계단 위로 대폭 올랐다. 공단은 국정과제인 ▲지방공공기관 혁신 ▲저출생·지역소멸 대응 등 주요 공공정책 추진 ▲경영 효율화를 통한 체질 개선 등에 중점을 두고 내부 혁신과 대·내외 소통, 재무 건전성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 자치구 최초로 작업 전 안전 점검 회의 TBM(Tool Box Meeting)을 구축했다. 58개 조가 6467건 TBM을 가지며 자기 규율 예방 체계를 확립했다. 60개 전 사업장 대상 경영 책임자 특별 안전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서초구가 2024년 7월 정기분 재산세 징수율 1위를 달성하여, 구의 재정 건전성과 서초구민의 높은 납세의식을 동시에 입증했다. 구는 올해 재산세 징수율 95%를 기록하여,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가장 높은 징수율을 달성했다. 이는 서울시 평균 93.4%보다 1.6% 높은 수치다. 이번 성과는 서초구민의 납세의식과 함께, 구의 적극적인 맞춤형 납세편의 서비스 시행에 따른 결과로 평가된다. 구는 재산세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납부기한 말일 18시 이후에도 납부할 수 있도록 2시간 동안 추가 운영하는 ‘세무행정 야간민원 서비스’, 납부기한 전에 문자로 납부가능한 가상계좌를 전송하는 ‘납기 임박문자 알림서비스’를 시행하는 등 납부편의 시책을 적극 시행했다. 또, 구는 민원인이 직접 계산할 수 있는 ‘재산세 자동계산기’ 페이지를 구청 홈페이지에 개설했고, 행정전화 통화연결음에 세금납부 일정 등 홍보멘트를 송출하는 ‘컬러링 활용 납세홍보’를 시행하는 등 납세자 권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운영에도 노력하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서초구민 모두가 모범납세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 풍기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종한)는 23일 풍기읍 남원천 소무대에서 ‘2024 풍기 건강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약 300명의 관람객들의 열띤 호응을 얻으며 주민자치 공모사업‘풍기읍 건강지킴이 마을 돌봄 공동체 만들기’의 활동 홍보 및 주민화합의 장이 됐다. ‘풍기읍 건강지킴이 마을 돌봄 공동체 만들기’는 지역의 고령화가 가속화되고 노령 취약계층의 건강 위험도가 높아지는 현실에서 지역 주민이 마을의 노령층을 함께 돌보며 더불어 사는 마을을 만들자는 사업이다. 이희영 주민자치위원(영주적십자병원 응급의학과 과장)이 공동체의 의미를 노령층 건강 돌봄에서 실천해 보자고 의견을 내어 2024년 주민자치 공모사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행사는 이희영 주민자치위원의 노령층 건강 위험신호 교육 강연을 비롯해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연과 초청 가수의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들이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에게 유익하고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또한 행사 관람객에게 영주 꼬꼬반점 주오호 대표가 짜장면 300인분을 무료로 제공하며 나눔 봉사를 펼쳤으며 풍기읍 이장협의회, 대한적십자사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구로구가 새로운 문화공간인 구로미래도서관 개관식을 23일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은 문헌일 구로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구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 소개, 경과보고, 축사, 기념 촬영, 시설 순회 등 순으로 진행됐다. 신도림역 3번 출구 앞에 위치한 구로미래도서관은 연면적 1,444제곱미터(㎡), 지상 1∼3층 규모로 열람실, 북카페, 디지털 자료실, 계단식 서가, 어린이 자료실, 동아리실, 강당 등을 갖췄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주차장으로 이용되던 공간이 주민들에게 독서문화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도서관으로 조성돼 기쁘다”라며 “주민들이 언제든지 편안하게 도서관에 들러 마음의 양식을 채우고, 힐링하고, 소통하는 쉼터의 공간으로 활용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영주시지회에서는 23일 한국국제조리고등학교 강당에서 ‘2024년 청소년 민주시민 교육’을 개최했다. ‘통일을 준비하는 청소년의 자세’를 주제로 열린 이번 교육에는 새터민이자 한국자유총연맹 민주시민교육 전문강사인 최금희 교수가 북한의 실상을 알리고 통일을 대하는 올바른 자세에 대해 교육했다. 통일 시대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통일관과 국가관을 배양하고, 공동체 의식 및 민주시민 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오는 30일까지 한국국제조리고등학교와 영광고등학교, 영주고등학교 재학생 7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김종은 회장은 “청소년들이 북한의 실상을 바로 알고, 통일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민주시민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8월 23일 금요일 15시 영월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도입과 관련하여 기업체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외국인 및 외국국적동포의 유입과 안정적인 정착으로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영월군에서 2025년 도입 예정인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을 설명하고 기업과 소통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지역 특화형 비자 사업은 인구 감소 지역 거주 및 취업을 조건으로 외국인에게 비자를 발급해 주는 사업으로 일정 소득 또는 학력을 갖춘 외국인에게 발급되는 우수 인재 유형과 지역에서 거주 중인 외국 국적 동포에게 발급되는 재외동포 유형이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 영월군은 고용노동부 영월출장소와 함께 지역 특화형 비자 사업의 개요 및 2025년 도입계획, 외국인 비자제도, 고용 허가제, 고용 장려금 제도 등 외국인 근로자 정책에 대한 기업체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기회를 제공하였고, 또한 기업 운영의 문제점 및 의견을 청취함으로써 향후 정책에 반영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이번 기업과의 소통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2025년 지역 특화형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3일 오전, ‘반려동물 캠핑장 홍보단’으로 활동할 반려견 동반 가족을 격려하기 위해 마포 반려동물 캠핑장을 찾았다. 반려동물 캠핑장은 마포구가 난지한강공원에 조성한 반려동물 친화 시설로 기존 반려동물 놀이터와는 차별화한 공간이다. 캠핑장에는 소형견과 대형견이 구분돼 안전하게 놀 수 있는 공간을 비롯해 캠핑 데크, 음수대, 동물샤워장 등이 설치됐다. 마포구는 9월 초 정식 개장을 앞둔 캠핑장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선제적으로 캠핑장을 체험해볼 동별 홍보단을 지난 8월 22일까지 모집했다. 홍보단은 8월 23일부터 9월 1일까지 운영되는 20회차 중 각 동 지정 회차에 캠핑장을 이용하게 된다. 이날 오전 홍보단으로 참여한 염리동 반려견 동반 가족들은 한강이 보이는 캠핑장에서 반려견과 함께 뛰놀며 여가를 즐겼다. 특히, 하절기 캠핑장 이벤트인 ‘캠핑장에서 시원하개(dog)’ 물놀이장에서 무더위를 시원하게 식히며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반려동물 캠핑장을 마음껏 이용해보시고 다양한 후기와 의견을 제시해주길 바란다”라며 “마포구는 홍보단의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3일 오전, ‘반려동물 캠핑장 홍보단’으로 활동할 반려견 동반 가족을 격려하기 위해 마포 반려동물 캠핑장을 찾았다. 반려동물 캠핑장은 마포구가 난지한강공원에 조성한 반려동물 친화 시설로 기존 반려동물 놀이터와는 차별화한 공간이다. 캠핑장에는 소형견과 대형견이 구분돼 안전하게 놀 수 있는 공간을 비롯해 캠핑 데크, 음수대, 동물샤워장 등이 설치됐다. 마포구는 9월 초 정식 개장을 앞둔 캠핑장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선제적으로 캠핑장을 체험해볼 동별 홍보단을 지난 8월 22일까지 모집했다. 홍보단은 8월 23일부터 9월 1일까지 운영되는 20회차 중 각 동 지정 회차에 캠핑장을 이용하게 된다. 이날 오전 홍보단으로 참여한 염리동 반려견 동반 가족들은 한강이 보이는 캠핑장에서 반려견과 함께 뛰놀며 여가를 즐겼다. 특히, 하절기 캠핑장 이벤트인 ‘캠핑장에서 시원하개(dog)’ 물놀이장에서 무더위를 시원하게 식히며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반려동물 캠핑장을 마음껏 이용해보시고 다양한 후기와 의견을 제시해주길 바란다”라며 “마포구는 홍보단의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3일 오전 10시 부산동서대학교에서 열린 ‘2024 한국정치학회 국제학술대회’ 특별대담 모두발언에서 ▴지방의 강소국화 ▴정치 개혁 ▴한국의 외교안보와 통일비전을 담은 ‘지방거점 대한민국 개조론’ 에 대한 구상을 밝혔다. 특별 대담은 오세훈 서울시장과 박형준 부산시장이 ‘한국 미래 지도자의 길-2030 도시, 국가, 글로벌 문제 극복 리더십’을 주제로 진행됐다. 오 시장은 평소 국정을 보는 약자와의 동행, 중앙‧지방의 동행, 미래세대와의 동행, 자유진영과의 동행 등 4개의 틀을 바탕으로 해법을 제시하겠다며 모두발언을 시작했다. ◆ 중앙의 지방정부로의 권한 대폭 이양으로 국민소득 10만달러 시대 열수 있어 먼저 오 시장은 중앙과 지방 동행 기반의 국토 균형발전 전략인 ‘4개의 강소국 프로젝트’를 제시하며 이를 통해 1인당 국민소득 10만달러 시대를 열어나가자고 제언했다. 또 수도권, 충청권, 영남권, 호남권 4대 초광역권이 독자적인 전략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각자 경쟁해야 한다며, ‘경쟁이 경쟁력’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