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마포구가 ‘레드로드 버스커 페스티벌 2024’에 참여할 끼와 열정이 넘치는 공연 예술인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문화․예술의 중심지인 마포구의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숨겨진 인재들을 발굴해 다양한 공연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페스티벌은 2024년 9월 29일 홍대 레드로드 R1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2024년 9월 12일(목요일) 18시까지 가능하며, 거리공연에 관심이 있는 내·외국인 단체 및 개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음악, 춤, 마술 등 모든 퍼포먼스 장르로 참여를 희망하는 이는 참가 신청서와 5분 이내의 공연 영상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1차 서류 심사를 통해 상위 30개 팀을 선정하고, 9월 29일 11시부터 본선 무대에서 2차 현장 심사를 통해 최종 8개 팀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들 8개 팀은 같은 날 18시부터 본선 경연을 펼치며, 심사위원 평가와 관객 호응도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우승팀이 결정된다. 총 상금 규모는 2440만 원으로 대상 1개 팀(1000만원)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송파구는 올해 3회째 맞이하는 ‘스타일런(Style Run) with 송파구’를 10월 6일 오전 8시에 잠실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 잔디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스타일런 with 송파구’는 송파구와 롯데백화점 공동주최로 진행한다. 올해는 대회 코스를 새롭게 단장했다. 지난해 올림픽공원을 도는 7km, 12km 코스에서 러너들의 기록 인증과 선호도를 반영하여 5km, 10km의 새로운 코스로 변화를 꾀했다. 다양한 연령대는 물론 초보 러너들도 부담 없이 달릴 수 있도록 5㎞와 10㎞ 두 코스로 나눠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본인의 체력과 경험 수준에 맞는 코스를 선택하여 각자의 페이스에 맞춰 잠실 일대를 달리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2024년 스타일런의 테마는 ‘패션’이다. 지난해에는 ‘사진’을 콘셉트로 축제를 진행했으며, 올해는 ‘패션’을 주제로 단순한 러닝 대회를 넘어 참가자들 본인만의 스타일을 뽐내며 친구와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까지 만들 수 있는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송파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란을 참고하여 온라인 접수하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중구 황학동 주민센터가 지난 23일 ‘힐스테이트 청계 센트럴’ 입주민을 대상으로 ‘안녕? 황학 힐스’를 개최했다. 도심 공동화 현상으로 사람 귀한 중구가 직접 나선 행사라 뜻깊다. 오후 7시부터 청계 센트럴 야외무대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입주민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입주민 중 젊은 2030세대와 1인가구가 많은 점을 감안해 저녁 행사로 진행됐다. 마술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황학동의 역사와 특성을 소개하는 환영 영상 상영으로 분위기를 더했다. 이어서 입주민 축하 꽃다발 증정식과 축하 공연, 경품 추첨 등이 진행돼 ‘중구에 이사오길 잘했다’는 자부심과 함께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특히 입주민들과 구청장이 직접 대화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해 주민들의 제안 을 현장에서 직접 귀담아 들을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또한 구청장 문자 소통전용 번호를 안내하며 입주민들이 언제나 불편사항 등을 접수할 수 있는 소통 창구도 소개했다. 나만의 티(tea) 만들기, 반려식물 분양 등 입주민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형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관악구가 전세피해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한 곳에 모은 ‘전세사기피해 365 열린창구’를 구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채널에 개설했다. 구는 지난 4월 실시한 관악구 전세 피해 실태조사 결과, 전세 피해자 지원과 피해 예방에 대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창구 개설에 대한 요청이 많았다. 이에 구는 홈페이지에 ‘전세사기피해 365 열린 창구’를 개설하여 전세사기피해 특별법에 따른 정부 지원 등 다양한 정책과 정보를 구민에게 실시간으로 신속하게 전달하고 있다. 전세사기피해 365 열린창구에서는 전세사기 피해자 결정과 지원 사업을 신청할 수 있고, 질의응답 창구가 있어 양방향 소통도 가능하다. 또한 구는 전세사기 피해자의 대부분이 청년과 신혼부부인 점을 고려하여 카카오톡 채널에도 전세사기피해 365 열린창구를 개설하였다. 전세사기 대응 매뉴얼과 전세피해 관련 자주 묻는 질문에 대한 자동응답 기능을 도입하여 전세사기 피해가 큰 젊은 세대의 정보 접근성을 높였다. 구는 ‘전세사기피해 365 열린창구’를 통해 피해자 지원뿐만 아니라 신규 임대차 계약시 발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관악구가 구민이 쉬고 즐기고 재충전하며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공간 마련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명산 중 하나인 ‘관악산’은 한강으로 이어지는 하천 ‘별빛내린천’과 함께 구민 행복을 꽃피우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로 도심 속 힐링 장소로 거듭나고 있다. 구는 관악산 입구를 관악산 랜드마크이자 서울의 대표 공원으로 탈바꿈시키고자 ‘관악산 으뜸공원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지난 8월 23일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박준희 구청장, 구의원 등을 포함하여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해, 길놀이와 민요공연과 함께 테이프 커팅식 등을 진행했다. 관악산 입구는 신림선 개통으로 관악산을 방문하는 많은 시민들이 즐겨 찾고 있으나, 노후된 휴게소와 낙후된 주차장으로 인하여 이용자 수요에 부응하지 못했다. 이에 구는 ‘관악산 으뜸공원 조성사업’을 통해 신림선과 연계된 휴게소와 공원을 조성하고자 서울시 예산 101억 원을 확보하여 사업을 추진했다. 신축된 관악산 으뜸공원 휴게소는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1,960㎡ 규모로 지상층에는 편의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도봉구가 양성평등주간(9월 1일 부터 7일)을 맞아 다채로운 양성평등 행사를 개최한다. 먼저 오는 9월 2일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양성평등 기념식을 개최한다. 기념식은 에테르노의 성악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수여식, 명사 특강이 진행된다. 유공자 표창 수여식에서는 양성평등 3개 분야(양성평등 실현, 여성친화정책 활성화, 여성인권 및 안전강화)에 기여한 유공자 총 15명에게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후에는 명사특강이 이어진다. 특강에는 방송인이자 피아니스트인 다니엘 린데만이 나서며, '독일인이 들려주는 양성평등 이야기'를 주제로 양성평등에 대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도봉여성센터에서도 양성평등주간 행사가 열린다. 9월 5일 오후 7시 돌봄노동에 대한 영화 ‘풀타임’이 상영된다. 영화 시청은 사전 예약 후 가능하다. 9월 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소규모 사업자 및 예비창업자들의 수공예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같이 마켓’이 진행된다. 당일 현장에서는 지역 주민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8월 25일 오후,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홍대 레드로드에서 펼쳐진 이상희앤프랜즈의 바이올린 공연을 찾았다. (사)마포문화관광협의회가 주관하여 지난 6월 16일 개최됐던 바이올린 공연에 이어 이번 바이올린 연주회도 레드로드 거리버스킹 부스에서 열렸다. 이상희앤프랜즈의 바이올린 특별 공연이 시작되자 레드로드의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감미로운 바이올린 선율은 주말 레드로드를 늦여름의 낭만으로 가득 채우며, 관객의 마음을 감동하게 했다. 바이올리니스트 이상희 교수는 “지난번 공연보다 더 많은 관객분이 오신 것을 보니, 레드로드가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는 생각에 뿌듯함을 느낀다”라며 “이곳에서 열릴 거리버스킹에 더 많은 연주자와 관객이 함께 했으면 좋겠다”라고 감회를 밝혔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홍대 레드로드 거리버스킹 부스를 활성화하기 위해 훌륭한 공연을 펼쳐주신 이상희앤프랜즈에 진심으로 감사 말씀드린다”라며 “마포구는 홍대 레드로드에서 더 많은 공연이 열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금천구는 오는 9월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금천구청 주차장 주 출입구 옆에서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동차 무상점검은 다가오는 추석 연휴에 구민들의 안전한 귀성길 운행을 돕기 위해 금천구민 또는 금천구 직장인 소유의 자동차를 대상으로 마련됐다. ‘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금천구지회(지회장 반재윤)’에 소속된 정비 요원 70여 명이 점검에 필요한 각종 장비를 갖추고, 안전 운행을 위한 차량 점검을 진행한다. 또한 주민들에게 차량 유지관리 요령도 안내할 계획이다. 점검 사항은 ▲ 엔진, 변속기, 제동장치(브레이크) 등의 각종 기름(오일류) 점검 ▲ 유리 세정액, 냉각수 보충 ▲ 타이어 상태와 공기압, 벨트, 배터리 점검 등으로 이뤄진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정비하고, 정밀 점검이 필요한 차량은 소유자에게 점검표를 배부하여 정비업소에서 점검받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자동차 점검을 받고 싶은 구민 또는 관내 직장인은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9월 1일 당일 서비스 운영 시간에 맞춰 본인 소유의 차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는 신중년 디지털 일자리센터 주관으로 8월 27일부터 11월 27일까지 매달 한 번씩, 총 4회에 걸쳐 ‘AI가 바꾸는 우리의 일상’을 주제로 한 명사 초청 특강을 개최한다. 강남구 신중년 디지털 일자리센터는 구청과 하나금융그룹이 함께하는 국내 최초의 민관협력 신중년 맞춤 교육기관이다. 올해 초 운영을 시작해 40세 부터 64세의 구민을 대상으로 전직 및 이직을 지원하기 위해 AI 리터러시와 디지털 역량 향상 등 특화 교육 과정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하반기에는 정규 과정 외에도 명사 특강을 기획해 더 많은 구민이 신산업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1차 강의는 8월 27일 11시 부터 12시 30분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테헤란로 517)에서 성균관대 최재붕 교수가 ‘2024년 인공지능 시대 개막, 나의 미래 준비 방법’을 주제로 강연한다. ▲2차는 9월 25일 13시 30분 부터 15시 30분 한국마사회 청담지사(도산대로 529)에서 연세대학교 김상균 교수와 함께 AI 시대의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024 키아프·프리즈 서울’과 협력해 8월 29일부터 9월 8일까지 관내 180여 개 갤러리, 미술관 등과 함께하는 전시 투어 프로젝트 ‘강남아트’를 운영한다. 최근 해외 명문 갤러리들이 잇따라 개장하면서 강남구는 우리나라 미술시장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구는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글로벌 아트페어 ‘키아프․프리즈 서울’ 전시 기간(9월 4일 부터 7일, 키아프는 8일까지)에 맞춰 이러한 갤러리 인프라를 활용한 ‘강남아트’를 기획했다. 지난해보다 더 풍성하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아시아 미술 허브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이다. G-Collection, 백남준·로메로 브리토 등 구청 미술 소장품의 첫 나들이! 올해 강남아트의 하이라이트는 구청의 소장 작품을 외부에 처음으로 공개 전시하는 ‘G-Collection’이다. 9월 4일부터 8일까지 코엑스 1층 B홀 로비 강남아트 홍보관에서 전시한다. 구는 소장 미술품 70여 점을 청사 복도에 상설 전시하는 ‘복도미술관’을 운영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중랑구가 평생학습관 가을학기 프로그램을 개강한다. 9월 19일부터 12월 4일까지 운영되는 가을학기 강좌는 미술공예 ‧ 인문교양 ‧ 생활 취미 등 구민들의 배움 수요를 적극 반영한 총 22개의 폭넓은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강좌는 ▲수준별 초‧중급반으로 운영되는 인물드로잉, 캘리그라피, 젠탱글, 보타니컬아트 등의 미술공예 ▲이탈리아 도시여행, 드론, 팝송클래스, SNS 콘텐츠 제작 등 인문교양 ▲우리동네 어반스케치, 영화로 배우는 AI 인공지능 등 트렌디한 생활교양 프로그램 등이다. 중랑구민이라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539명이다.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중랑구 평생학습관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강료는 10회차 강좌 2만원, 5회차 강좌 1만원으로 교재비와 재료비는 별도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주민들께서 평소 관심 있던 분야를 배워볼 수 있도록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개설했다“며 ”앞으로도 실습 위주의 경험 교육 기회를 확대하여 중랑구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다양성과 질적 향상을 위해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중랑구 방정환교육지원센터가 오는 9월 27일 오전 10시, 중랑구청 지하 대강당에서 명사 특강을 개최한다. 명사 특강은 주민들의 다양한 관심사를 아우르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꿈과 희망을 키우는 교육도시 중랑’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방정환 교육지원센터는 지난 2021년 개관 이후 꾸준히 명사 특강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특강에는 고명환 작가를 초청하였다. 고명환 작가는 개그맨과 배우로 활약하며 큰 인기를 끌던 중 불의의 교통사고로 한동안 활동을 중단하기도 했으나, 독서를 통해 삶의 태도를 바꾸어 최근에는 작가, 요식업 사업가 등으로 변신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세상에 끌려다니지 않는 독서법’이라는 주제로 작가가 병상에서 기적적으로 회복했던 경험과 책을 통해 주도적인 삶을 살 수 있는 독서법을 공유할 예정이다. 강의 신청은 중랑구민이라면 누구나 방정환교육지원센터 누리집(홈페이지)에서 8월 26일오후 2시부터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으로 접수되며, 자세한 사항은 방정환교육지원센터에 문의하면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양천구는 목동 지역에서 추진하는 6개 재개발 구역 중 처음으로 목동 232번지 일대 신속통합 재개발 정비계획(안) 수립을 완료하고, 주민설명회 개최 등 정비계획 입안 절차에 본격 돌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목2동 232번지 일대 정비계획(안)은 구가 추진하는 재개발 구역 중 목동 지역에서 진행된 첫 신통기획 사례다. 구는 이 일대를 신호탄으로 목동 구도심의 열악한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지역은 20년 이상 경과한 노후 단독‧다세대 저층 주택이 밀집돼 있고 협소한 도로와 불법 주정차로 정비가 시급했다. 구는 “그간 도시개발이 지지부진했지만 22년 12월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후보지에 선정되면서 재개발 사업의 물꼬를 텄고, 지난 7월 약 1년 8개월 만에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되며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계획안에 따르면 2만 2,315㎡ 규모의 이 일대는 노후 주거지역에서 최고 22층 높이의 7개동 약 580세대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하게 된다. 특히, 구는 서울시와 협의를 통해 용도지역을 기존 제2종일반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양천구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많은 구민들이 독서에 흥미를 느끼고 남녀노소 유익한 지식과 교양을 얻을 수 있도록 관내 9개 공공도서관에서 도서관 특성에 맞는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양천구 관내에는 일반도서관부터 음악전문도서관, 건강도서관, 영어특성화도서관 등 특색 있는 9개의 도서관이 운영되고 있어, 주민들은 이들 도서관별 전문성과 특성을 찾아 각종 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이중 양천중앙도서관은 주한 프랑스대사관과 협약을 맺고 이달 25일부터 3주간 매주 일요일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프랑스어 그림책 스토리텔링 프로그램 “어린이 아뜰리에, 이야기를 들려줘!”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에서 원어민과 한국인 강사는 프랑스어로 된 동화책 '책 밖으로 나온 늑대'(티에리 로버레히트), '바람은 보이지 않아'(안 에르보), '나 혼자 갈래'(아나이스 보즐라드)를 한국어 번역본과 동시에 스토리텔링한다. 이와 함께 동화 속 인물 어휘 익히기, 책 속 단어로 캘리그라피 하기, 프랑스 어린이 놀이 체험하기 등 언어놀이와 미술활동을 통해 프랑스 문화를 체험하는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금천구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9월 3일 오후 2시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성평등주간은 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이며, 양성평등기본법에 근거해 양성평등 실현을 촉진하고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기간이다. 구는 평등한 기회와 다양성을 존중하는 양성평등의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자 기념행사를 준비했다. 오후 1시부터 2시까지는 사전 행사가 진행된다. 5개의 시민단체가 ▲ 나의 성평등 지수 알아보기 ▲ 양성평등 언어 퀴즈 ▲ 가정폭력 인식개선 캠페인 ▲ 성인지 감수성 그림책 등을 주제로 한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금천구립시니어합창단’과 ‘푸른금천우쿠룰레’의 축하공연도 준비돼 있다.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수여와 명사 특강이 진행된다. 명사 특강은 한국양성평등진흥교육원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숭실사이버대학교 기독교상담복지학과 이호선 교수가 ‘가족 내 소통의 중요성-성과 세대를 초월한 소통의 기술’을 주제로 강연한다.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