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보건소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의 이동식 검진 장비를 이용해 관내 노인복지관, 재가복지센터 등 6개소에서 어르신 2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검진’ 사업을 실시한다. 위 질병관리청의 자료에 따르면 결핵환자 중 65세 이상 연령대가 절반 이상(57.9%)을 차지한다. 이에 영주시보건소는 결핵환자를 조기 발견하고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이동식 검진 장비를 이용한 흉부 X-선 촬영과 실시간 판독 후 이상소견이 발견된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가래검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김수정 감염병관리과장은 “면역력이 낮아 결핵 발생률과 사망률이 높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조기에 질병을 발견하여 치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므로 검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검진 외에도 관내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은 연 1회 무료 결핵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검진을 원하는 대상자는 신분증 지참 후 영주시 보건소 1층 호흡기관리실로 방문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8월 주민세 납부의 달을 맞아 주민세 4만8천606건, 총 10억9천만 원에 대해 고지서 및 납부서를 발송하고 9월 2일까지 납부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민세는 매년 과세기준일 7월 1일 기준으로 1년 1회 납부하는 지방세이며, 개인분과 사업소분으로 나뉜다. 주민세 개인분은 영주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와 1년 이상 체류 중인 외국인을 대상으로 지방교육세를 포함해 1만1천 원이 부과된다. 영주시는 올해 주민세 개인분 4만3천785건에 대해 4억3천만 원을 부과·고지했다. 주민세 사업소분은 영주시에 사업소를 둔 법인과 개인사업자(직전 연도의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8천만 원 이상)가 신고·납부의무자이다. 자본금액(출자금액)에 따라 기본세액이 5만 원 부터 20만 원이며, 사업소의 연면적이 330㎡를 초과하는 경우 연면적(㎡)에 250원을 곱한 금액을 합산하여 신고·납부하여야 한다. 시는 납세자의 편의를 고려하여 주민세 사업소분 4천821건, 6억6천만 원에 대해 면적과 세액이 기재된 납부서를 발송했다. 납부서에 기재된 세액을 기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은 계획공모형 지역관광 개발사업과 2024 레지던시지원사업 연계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선비촌 ‘선비네 예술민박’ 9월 프로그램 참가 신청을 9월 6일 오후 3시까지 접수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고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입주작가와 함께하는 예술 체험 프로그램 △예술민박의 빛나는 밤 △영감의 아침(靈感)이 선비촌 일원에서 9월 7일부터 8일까지 1박 2일간 운영된다. 7일에는 ‘Artist in 148 7기 입주작가(STUDIO 1750, 이지후, 정다희)와 함께하는 예술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나만의 감정 색상으로 키링과 모빌을 만들어 보는 'COLORFUL MEMORY', 시아노 타입 프린팅 기법으로 마음속 풍경을 찍어보는 '마음속 풍경 그리기', 나만의 휴식 공간이 행성이라면 어떤 모습일지 아크릴화로 그려보는 '우주 속 나만의 행성 그리기' 등 총 3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예술민박의 빛나는 밤’은 고즈넉한 저택에서 몸과 마음을 편안히 다스려 보는 힐링 프로그램 ‘몸짓으로 말해볼래?’와 영주 특산물 사과를 활용하여 전통 간식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보건소는 오는 8월 28일부터 9월 26일까지 풍기읍, 문수면, 단산면, 순흥면 등 4개 지역에서 ‘하반기 야간 한방순회진료’를 실시한다. ‘야간 한방순회진료’는 농번기 때 한의사, 간호사로 구성된 진료팀이 대상 읍면별로 4회씩 찾아가 침 시술, 한방약 처방 등 한방진료서비스와 혈압 및 혈당측정, 치매선별검사 등 건강 상담을 하는 사업이다. 만성질환자의 경우는 건강증진사업과 상담 서비스를 연계해 통합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앞서 시 보건소는 지난 5월 29일부터 7월 25일까지 농번기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농촌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4 상반기 야간 한방순회진료를 진행한 바 있다. 이산면, 평은면, 장수면, 안정면, 봉현면, 부석면 등 6개 지역 주민 468명이 진료 서비스 및 건강 상담을 받았다. 김수정 감염병관리과장은 “바쁜 농사철, 지역민 건강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추진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지난 23일 이산초등학교를 방문해 4학년 11명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도로명주소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 사용된 메타버스 플랫폼은 행정안전부와 KT가 공동으로 개발한 것으로, 가상 세계에서 직접 나만의 주소공간을 만드는 온라인 체험을 통해 도로명 주소정보 체계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은 도로명주소에 대한 기본 설명 후, 플랫폼 내 가상세계에서 ▷도로와 건물을 건설해 도로명·건물번호를 부여 ▷주소정보 시설물 등을 설치 ▷도로명주소로 목적지를 찾아가기 ▷다양한 퀴즈 등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주소정보 체계를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시는 9월까지 부석초등학교, 풍기북부초등학교에서도 같은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조규홍 토지정보과장은 "다소 어려울 수도 있는 도로명 주소체계를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가상체험을 함으로써 어린이들이 도로명주소 체계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및 홍보를 통해 도로명주소가 어린이들에게 생활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지난 16일부터 24일까지 총 3회에 걸쳐 드림스타트 4 부터 6학년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쿠킹클래스 프로그램 ‘똑똑, 마음아’를 운영했다. 영주평생교육사협회와 연계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이 다양한 식재료의 색깔로 감정을 이해 해보고, 음식을 만들면서 감정을 건강하게 표현하는 등 요리를 통해 사회성 향상을 돕고자 마련됐다. 특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컵밥, 소떡소떡, 허니치킨랩을 만들어 참여 아동의 만족도와 교육의 효과를 높였다. 박천규 영주평생교육사협회 회장은 “이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또래 아이들과 함께 자신의 마음과 타인의 마음을 이해해보는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금주 아동청소년과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아동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의 발굴·운영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평생교육사협회는 평생교육 종사자 또는 평생교육사 자격증을 취득한 3회원 30명으로 구성된 비영리 단체로 지역사회의 교육 수준을 제고하고 지역주민들의 차별 없는 평생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오는 9월 13일 서울특별시, 서울시의사회와 함께 감염병 예방을 위한 시민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전후하여 발생하기 쉬운 감염병에 대하여 정확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강연은 '안전하고 건강한 추석 연휴 보내기, 감염병 예방 방법은?'이란 주제로 시민 대상 공개로 진행되며 오는 9월 13일(금) 오전 10시 노원구청 6층 소강당에서 개최된다. 원활한 강연을 위해 사전 신청은 필수다. 26일(월)부터 노원구 보건소 생활보건과로 전화 또는 담당자 이메일, 홍보물에 포함된 QR코드를 통해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강사로는 중앙대학교병원 감염내과의 정진원 교수,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이재갑 교수가 나선다. 두 교수는 추석을 앞둔 시기에 맞게 특히 주의해야 할 상황에 맞춰 강연 주제를 선정했다. 먼저 정진원 교수는 “성묘 후 열이 나요. 원인과 치료는?”을, 이어 이재갑 교수는 “해외여행 건강하게 다녀오기”에 대해 각각 설명하고 주민들의 질문에 답하며 대화하는 시간을 갖는다. 실제 가을철 유행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군과 지역사회 발전에 도모하며 영월의 미래 100년 준비에 이바지한 분께 전달하는 2024년 제42회 영월군민대상 수상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수상 분야는 모범 군민상 5개(사회봉사, 산업경제, 문화, 체육, 농립어업)와 올해 신설된 애향대상, 특별공로상이 포함된 총 7개 분야를 수상한다. 특히 올해는 출향인에 대한 애향대상을 신설하여 영월 출향인 중 지역의 위상을 드높인 명예군민에게 수상할 예정이다. 추천 기간은 8월 26일부터 9월 27일까지며, 추천 서류를 작성 후 영월군 행정과 서무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수상자는 영월군 공적심사위원회 및 영월군민 대상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선정하여 다가오는 11월 1일 금요일 제42회 영월군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시상한다. 영월군 관계자는 우리 군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며 타의 모범이 되거나, 지역 사회의 본보기가 되는 수상 후보자를 적극 추천해달라고 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월군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 동서강정원 연당원에서는 8월 30일부터 수국 축제를 개최한다. 2021년 강원특별자치도 1호 지방 정원으로 등록하고 운영 중인 영월 동서강정원 연당원은 30만 본의 수목과 화초류가 식재되어 계절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그중 8,000본이 식재된 수국을 활용하여 올해 수국 축제를 개최한다. 8월 말부터 분홍색 단풍이 드는 목수국은 복자기 가로수길과 어우러져 아름다움을 선사하며, 2,000㎡의 수국원은 늦여름 정원에서의 추억을 만들기에 좋은 장소로 입소문이 나고 있다. 또한 2021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정원식물 보급에 참여하고 있는 JB가든센터도 올해 연당원 수국축제에 함께한다. 연당원에 1,000본 이상의 수국을 전시 및 판매할 계획이며, 군 관계자는 저렴한 가격에 양질의 수국을 보급할 좋은 기회로 기대하고 있다. 축제 기간은 8월 30일부터 9월 8일까지 열흘간 개최되며,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10월 중순까지 정원 내 카페도 10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올해 연당원 수국 축제를 통해 내년에 개원 예정인 동서강정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동서강정원 연당원 내 운영 중인 카페 이용 시간을 밤 10시까지 한시적 연장 운영한다. 영월군이 2021년 강원특별자치도 1호 지방 정원으로 등록하고 운영 중인 동서강정원 연당원 내 위치한 카페는 정원 운영시간인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했으나 넓은 정원이 있는 편안한 쉼터로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으며 카페 운영시간 연장에 대한 요구를 계속하여 받아오다가 올해 수국 축제 기간 한시적으로 연장한다. 정운중 산림정원과장은 “카페 야간 운영에 대한 요구가 지난 몇 년간 계속되었으나 이행하지 못하다 올해 수국 축제 기간에 맞추어 한시적으로 연장하게 되었으며, 이는 추석 고향을 찾는 사람들에게 여유롭게 영월의 밤을 보낼 수 있는 장소 제공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영월 정원을 알리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연당원 야간 운영 기간은 8월 27일 화요일부터 10월 중순까지이며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되고, 정기 휴무일은 매주 월요일이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서초구 내곡동주민센터에서는 내달 10일 신나는 댄스 한마당이 펼쳐진다. 구는 주민센터 프로그램으로 ‘줌바댄스 원데이클래스’를 앞두고 이달 26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줌바댄스 원데이클래스’는 매번 조기 마감되는 주민센터 최고 인기 프로그램 ‘줌바댄스’를 경험해 보지 못한 주민들을 위한 무료 일일 체험 강좌다. 내달 10일 단 하루, 주민들에게는 건전하고 즐거운 취미를 경험하고 생활의 활력과 체력, 내면의 건강까지 챙기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줌바댄스는 라틴 장르의 신나는 음악과 살사, 메렝게, 힙합 등의 댄스 동작, 에어로빅이 결합돼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는 중‧고강도 유산소 운동이면서도, 화려한 기술이 필요치 않고 단순한 동작이 반복되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피트니스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원데이클래스에서는 처음 접해보는 남녀노소 누구나, 박치나 몸치인 사람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초보자 전용 클래스로 구성해 놀이처럼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참가 신청은 26일 오전 9시부터 서초구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고,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동작구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출범한 공무원과 대학생이 함께하는 구정 연구 발전 사업을 한층 업그레이드해 하반기에도 운영한다. 동작구 대학생 정책 아이디어 리그는 경제, 교육, 복지, 생활 등 구정 7대 분야를 주제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해 보고서 작성과 발표회 등을 거쳐 연구성과물을 정책에 반영하는 사업이다. 앞서 구는 상반기 ‘동작 대학생 행정포럼’을 출범해 공무원 멘토 7명과 대학생 49명이 함께 대학생 자원봉사단 구성, 한강을 활용한 이색 축제 등 연구 성과를 도출한 바 있다. 구는 상반기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하반기 운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먼저, 참신한 아이디어와 연구 성과를 선 보이는 사업 특성을 반영해 사업명을 ‘동작 대학생 정책 아이디어 리그’로 변경했다. 연구 과정에서 공무원과 대학생 간의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추가해 소통을 강화했고, 구정 반영 가능한 사업 여부 평가를 위해 구 간부급 심사위원단을 구성했다. 또한, 상장과 시상금 외에 인센티브를 확대해 공무원은 특별휴가를, 대학생에게는 개인 표창 수여로 적극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동작구는 관내 마을버스 단독 정류소 15곳을 대상으로 ‘동작구형 마을버스 정보안내단말기’ 설치를 완료하고 이달부터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동작구형 마을버스 정보안내단말기(BIT, Bus Information Terminal)는 해당 정류소의 버스 노선 및 도착 시간 등을 전광판으로 실시간 제공하는 장치로, 시인성과 가독성을 높이고자 동작구의 BI()를 활용한 디자인을 접목했다. 특히, 구는 마을버스만 정차하는 정류소의 경우 안내단말기 보급률이 다소 낮은 점을 개선하고자 구비 1억 2천여만 원을 투입해 마을버스 단독 정류소 15곳을 대상으로 우선 설치하고 향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앞서 구는 하루 평균 승차 인원, 버스 노선의 수, 주민 요구 및 주변 환경 등을 고려한 현장조사를 통해 설치장소를 선정했다. 이번에 새롭게 안내단말기가 설치된 관내 마을버스 정류소는 ▲노량진역 ▲상도역 7호선(밤골터널 방면) ▲이수역 7번출구 등 지하철역 인근을 비롯해 ▲중앙대학교 후문 ▲동작고등학교(낙성대역 방면·갑을명가 방면) 등 학교 주변과 ▲본동시장 ▲이화약국 ▲남부교회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오는 28일부터 마을의 다양한 현안을 논의하고 결정하는 ‘2024년 주민자치회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주민총회는 각 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주민이 직접 제안‧발굴한 마을 의제 중 내년도에 실행할 사업을 주민 투표를 통해 결정하는 공론의 장이다. 총회에는 거주 중인 주민을 비롯해 해당 동에 소재한 사업장, 단체 등 관내에서 생활하고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총회는 금호2‧3가동을 시작으로 다음 달 9월 6일까지 17개 동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건강‧문화‧교육‧생활환경‧기후 대응 등 10개 주제에서 총 104개의 마을 의제에 대한 투표가 진행된다. 주요 의제로 취약계층에 제철 음식을 나누는 ‘행복한 나눔찬’, 기후 온난화 시기에 맞춘 환경을 살리는 방법을 고민하고 실천하는 ‘함께 놀자! 지구야~’, 마을 명소인 장미공원과 매봉산, 송정동 뚝방길 등에서 주민화합과 문화‧여가를 함께 즐기는 ‘대현산 장미원 음악회’, ‘송정 벚꽃 축제’ 등이 제안됐다. 구는 최대한 많은 주민이 참여하여 마을 의제의 공공성과 대표성을 높일 수 있도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마포구는 2024년 8월 30일까지 어린이집 급식재료 안심구매업체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어린이집에 공급하는 급식재료 업체의 현황을 파악하고 개선사항을 발굴해 더 나은 급식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조사대상은 마포구 내 국공립, 민간, 가정 등 어린이집과 계약을 체결한 급식재료 안심구매업체 8개소다. 조사 항목에는 배송 시간 및 주기의 정확성, 배송 위생 등 운영체계 및 서비스에 대한 내용과 식재료의 가격과 품질, 신선도, 원산지의 정확성 등 급식재료 만족도 문항으로 구성됐다. 조사는 보육통합시스템을 활용해 마포구 내 어린이집 원장 또는 조리사가 직접 시행한다. 2개 이상의 업체와 계약한 경우에는 각각의 업체를 평가하여 조사서를 제출해야 한다. 조사 결과 불만 또는 개선점이 발견되면 해당 사항을 업체에 전달해 조치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마포구는 만족도 조사 결과를 2025년 업체 선정 심사 시 활용할 계획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아이들이 양질의 급식으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급식재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