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지난 29일, 서울 중구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중구지회가 정비사업 시행지역 내 이주민 지원과 투명한 부동산 중개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구에는 신당9·10구역, 중림동 398등 재개발 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이에 기존에 거주하던 주민의 대규모 이주가 예상됨에 따라, 구와 중구지회는 이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으로 새 보금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에 따라, 중구지회는 정비사업 시행지역에 거주 주민이 매매 또는 전·월세 임대차 계약을 체결할 경우 중개수수료를 20% 감면해 주기로 했다. 현재 중구 내 19개 중개업소(2025. 9. 15.기준)가 감면에 동참중이며, 중구지회는 지속적으로 중개업소의 자발적 참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중구는 참여업소에 스티커를 부착하고 홈페이지 등에 명단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구는 저소득층 이주민에게 최대 60만원의 중개수수료도 지원한다. 아울러 중구지회는 구가 올해 시범운영 중인 ‘공인중개사 명찰제’ 홍보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명찰제는 주민이 공인중개사를 쉽게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10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3분기 모범선행시민 6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시는 분기별로 각 군·구의 추천과 현장 확인을 거쳐 인명 구조, 재능 기부,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한 시민을 발굴해 표창하고 있다. 이번 수여식은 수상자와 가족, 지인들이 함께 참석해 서로의 선행을 격려하고 축하하는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번 대표적인 수상 사례로는 사우나에서 심정지로 쓰러진 70대 시민을 심폐소생술(CPR)로 구한 추동현 씨, 시니어 모델 특강을 통해 재능 나눔을 실천한 이선희 씨 등 언론을 통해 알려진 사례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를 밝히는 선행을 이어온 시민들이 포함됐다. 유정복 시장은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은 실천이 지역사회를 빛나게 하고 인천을 더 따뜻한 도시로 만들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발적인 나눔과 헌신이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종로구가 이달부터 돈화문로11길과 익선동 갈매기골목을 통합한 ‘상생거리’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구는 거리 이용자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구청·상인회·거리가게가 함께 책임과 역할을 나누는 운영 체계를 마련해 지속 가능한 안전·환경 중심 거리를 만들어 갈 방침이다.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10월 1일 ‘종로로데오거리상인회’, ‘익선동 갈매기골목 상인회’, ‘낙원지부상생위원회’와 상생거리 통합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바탕으로 각 주체는 △안전 관리 △환경 정비 △질서 유지 등 분야별 역할을 명확히 하고, 공동 운영 원칙을 공식화했다. 총 70여 개 점포가 참여해 민관 협력의 실질적 거버넌스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돈화문로11길은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도심 명소로 자리 잡았으나 도로 적치물과 불법 옥외 영업 증가, 보행 공간 협소 문제 등이 잇따르며 환경 개선에 대한 필요성이 시급했다. 이에 구는 ‘상시 현장 점검 강화’, ‘재난 대응력 제고’, ‘운영 규정에 따른 거리 정비’를 협약에 따른 핵심 전략으로 삼았다. 재
전국연합뉴스 기자 | 박물관 고을특구 영월의 조선민화박물관(관장 오석환)이 오는 10월 18일부터 12월 20일까지 《제28회 김삿갓문화제 기념 전국민화공모전》 수상작 특별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25 전국민화공모전의 영예의 대상이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은 이미연(경기도 수원시)씨의 ‘태평성시도(8폭 병풍)’와 강원특별자치도지사상인 최우수상을 차지한 김현수(경기도 안성시)씨의 ‘신수전(8폭 병풍)’· 구영일(서울시)씨의 ‘반가사유상의 바램’ 등 현대민화의 현주소를 확인 할 수 있는 수상작이 박물관 내 일월곤륜관에서 개최된다. 또한‘2025 전국초등학생 민화공모전’에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상인 대상을 차지한 강서진(수원 광교초등학교 3학년)군의 ‘우리 할아버지는 신선’등 70 여 점의 초등학생 수상작도 함께 전시돼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우리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전통의 맥을 잇는 계기를 제공할 계획이다. 오석환 관장은 “국내 최초의 민화 전문박물관인 조선민화박물관이 2000년부터 매년 개최 해온 '전국민화공모전'은 올해로 스물여섯 번째를 맞이하며 그간 우리 선조들이 물려준 훌륭한 문화유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가족센터는 지난 9월 29일 오전 10시, 센터 야외 잔디밭에서 다문화가정이 함께 어울리는 “다문화 자신만만 세계요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2인 1조 10팀, 총 20명의 참가자가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9월 2일부터 25일까지 주 2회, 총 8회에 걸친 요리 실습으로 다양한 음식을 배우고 연습했으며, 대회에서는 사전 제비뽑기로 정해진 요리를 직접 선보이며 갈고닦은 솜씨를 뽐냈다. 심사 결과, 중국 결혼이민자로 구성된 ‘젓가락 팀’이 ‘짜조’ 요리로 1등을 차지했고, 일본 결혼이민자의 ‘달빛 팀’은 ‘푸팟퐁커리’로 2등, 필리핀 결혼이민자의 ‘더블트러블 팀’은 ‘치킨난반’로 3등 상을 받았다. 본상을 아쉽게 놓친 나머지 7개 팀에는 장려상이 수여돼, 참가자 모두가 격려와 축하받았다. 현장은 참가자와 가족,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리며 다양한 나라의 음식과 문화를 나누는 축제 분위기로 가득했다. 한 참가자는 “연습할 때는 떨렸지만 오늘은 즐겁게 요리할 수 있었다. 다른 나라 음식을 함께 만들어보니 더 친해진 느낌이 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영월군가족센터
전국연합뉴스 기자 |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고 KB금융그룹이 주최하는 '전국 공립 박물관·미술관 무료관람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영월군 공립 박물관 4개 관이 선정됐다. 난고김삿갓문학관, 라디오스타박물관, 별마로천문대, 영월동굴생태관으로 강원권에서는 영월을 포함하여 총 6개 관이 참여한다. 이 사업은 KB금융그룹의 후원을 받아 12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박물관 관람객들에게 입장료와 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한다. KB 국민은행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참여하여 혜택받을 수 있으며, 참여 방법은 ‘KB스타뱅킹’ 속 국민지갑에서 ‘전국 공립 박물관·미술관 무료관람’ 메뉴로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 프로젝트와 관련하여, 영월군 문화관광과 안백운 과장은 “누구나 문화예술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사업에 영월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거운 마음으로 박물관을 찾아 풍요로운 일상을 누리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 상하수도사업소는 다자녀 가구를 대상으로 수도요금 감면 정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은 미성년 자녀가 2명 이상인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수도요금의 30%를 감면받을 수 있다. 이번 감면 정책은 지역 사회의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고 양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영월군의 적극적인 지원책이다. 신청은 2025년 10월 13일(월)부터 가능하며, 가까운 읍·면사무소 또는 상하수도사업소에 주민등록등본 1통을 지참하고 방문하면 된다. 감면 혜택은 신청한 달의 다음 달 고지서부터 적용된다. 예를 들어 10월에 신청하면 11월 고지서부터 감면이 반영된다. 윤지승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감면 정책이 다자녀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사회의 출산 장려 분위기 확산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대상 가구의 적극적인 신청을 당부했다. 영월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정책을 통해 ‘살기 좋은 영월’, ‘아이 키우기 좋은 영월’을 만들어가며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지역 사회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드론 산업 육성 추진 실적과 향후 계획을 주민 및 관계기관과 공유하고, 나아가 드론 산업을 핵심 성장 동력으로 삼아 청년 인재를 육성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청년친화도시 영월’의 비전을 제시하고자 『‘드론시티, 영월’ 비전 선포식』을 오는 10. 14.(화) 오전 11시 드론비행연구센터(영월읍 덕포리 886번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우천 시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 개최 예정) 영월군 2015년에 드론 시범공역으로 전국 최초로 선정된 이래로 2017년에는 국토교통부가 전국 6개소에 구축한 드론비행시험센터를 유치했으며, 고정익 드론과 군집드론 실증을 위한 드론테마파크를 2024년 준공했다. 아울러, 각종 드론레저스포츠대회, 콘퍼런스, 문화행사 등을 개최하면서 기업, 동호인, 기관, 학계 등과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이러한 우수한 실증 환경을 바탕으로 드론실증도시 구축 공모사업에 강원특별자치도 최초이자 최다인 ‘21년, ‘23년, ‘25년 총 3회 선정되기도 했다. 이와 같이 드론 실증 인프라 구축이 완성 단계에 이름에 따라, 2022년에 지방소멸대응기금 강원특별자치도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성북구는 지난 10월 2일 여의도순복음성북교회(담임목사 정재명)에 감사장을 전달하며, 꾸준한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감사를 전했다. 여의도순복음성북교회는 수년째 성북구와 협력해 취약계층 지원, 이웃돕기 성품 기부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도 변함없이 라면 150박스를 후원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감사장 전달식은 교회에서 진행됐으며, 이승로 구청장과 정재명 담임목사를 비롯한 교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달식 후 이어진 차담회에서는 지역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나눔의 의미를 다시금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정재명 담임목사는 “작지만 정성 어린 나눔이 어려운 이웃의 마음을 따뜻하게 감쌀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회가 지역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로 자리하겠다”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여의도순복음성북교회는 오랜 기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온 든든한 이웃”이라며 “이웃 사랑의 마음이 지역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구에서도 이러한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옹진군수는 지난 6일에 내린 집중호우와 강풍으로 인해 벼 도복 피해를 입은 북도·영흥면을 방문하여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추석 연휴 기간 호우 및 강풍으로 북도면을 포함한 관내 5개면(북도·연평·대청·자월·영흥면)에 56농가, 151필지(약 18.8ha)에서 벼 도복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옹진군수는 연휴가 끝난 10일 즉시 북도·영흥면 현장을 찾아 벼 도복 상태를 점검하고, 수확을 앞둔 벼가 넘어지면서 수확량 감소와 품질 저하 우려에 근심이 큰 농민들을 위로했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곧 벼 수확 시기인데, 기후로 인한 피해가 커 안타깝다”며 “농민 여러분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수확기 전까지 지속적으로 현장을 살피며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옹진군 농정과 관계자는 벼 도복 피해가 접수된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조사 및 피해 면적 파악 ▲기상상황(비 예보)을 고려하여 농가에게 벼 조기수확 유도 ▲농작물 재해보험금 청구(옹진농협 협조) ▲각 면과 협조하여 지속적인 상황 근무 등을 추진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은 오는 10월 17일 오전 10시 강화문예회관에서 “군민과 함께한 365일, 강화군 군정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민선 8기 제10대 강화군수 취임 1주년을 맞아 지난 1년의 군정 성과를 군민과 공유하고, 강화군의 도약을 위한 군정 운영 방향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군정 성과 및 비전 발표, 미래 세대의 희망 메시지 전달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된다. 설명회의 주요 내용은 ▲군민 참여형 정책 운영 ▲전 세대가 살기 좋은 강화 ▲군민 생활 밀착 인프라 확충 ▲미래가치 확보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박용철 군수는 “군민과 함께한 365일은 위기를 기회로 바꾼 시간이었다”며 “이번 군정 설명회를 통해 지역 발전의 비전을 공유하고, 군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소통과 화합의 행정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30일 e편한세상 청계센트럴포레 아파트에서 ‘2025 공동주택 LIVE 현장소통회’를 개최했다. 지난 6월 래미안미드카운티에서 열린 첫 소통회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구청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입주민과 소통하며 공동주택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구청장과 지역구 구의원, 주택과장, 신설동장, 동부수도사업소 관계자 등 관계부서와 입주자대표회의, 관리주체, 자생단체, 입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입주민들은 수질개선, 도서관·육아시설 확충, 풍물시장 혼잡 및 전동 킥보드 관리, 통학로 개선, 성북천 환경정비, 소음 피해 해소, 버스노선 신설 및 정류장 개선 등 생활과 밀접한 건의사항을 제시했다. 구는 즉석에서 부서별 검토 방향을 안내하고, 서울시 협조가 필요한 사안은 적극 건의하기로 했다. 현장에 있던 입주민(503동 박OO)은 “민원이 문서로만 오가다 흐지부지되는 경우가 많았는데, 오늘처럼 바로 답을 들으니 신뢰가 간다.”라고 말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오늘 제안된 사항들은 단순한 의견 청취에 그치지 않고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오는 1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배봉산 근린공원 열린광장에서 ‘2025년 잇다마켓’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주민이 함께 즐기는 지역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 사회적경제기업과 지역 소상공인에게 판로 확대와 홍보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잇다마켓은 상생경제박람회, 판매·체험, 이벤트, 가족놀이터 등으로 구성된다. 사회적경제기업, 지역 소상공인, 핸드메이드 작가 등 30여개의 업체가 참여해 식품·생활소품·의류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자개 키링·이니셜 팔찌 만들기, 캘리그라피, 타로 등 체험 프로그램과 디저트·분식 등 먹거리 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특히 셀러 부스에서 상품을 구매하거나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스티커가 제공되며, 스티커 4개를 모은 참가자는 ‘솜사탕 만들기’ 등 3종의 이벤트 체험 중 한 가지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잇다마켓 상생경제박람회’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의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전시·홍보하고, 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퀴즈 게임, 주사위 굴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장인홍 구로구청장이 10월 10일 새벽 남구로역 새벽인력시장을 방문했다. 이날 새벽인력시장에는 장인홍 구로구청장을 비롯해 국무총리, 고용노동부 노동시장정책관, 건설근로자공제회 전무이사가 방문해 건설근로자의 고충을 살피고 정부의 정책 지원 의지를 현장에 전달했다. 장 구청장은 건설근로자공제회가 운영하는 종합지원 이동 상담버스에서 새벽인력시장 인력 현황 등에 관한 사항을 듣고 건설 일용근로자들에게 간식과 팔토시 등의 격려 물품을 전달했다. 이후 새벽인력시장 지원 창고와 남구로역 인근 직업소개소를 방문해 근로자, 관계자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남구로역 새벽인력시장은 최대 인력시장으로서 지역경제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새벽인력시장 근로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송파구가 오는 20일 10시 구청 대강당에서 2028년 개편되는 대입제도 대비를 위한 '2025년 4차 입시설명회'를 관내 고등학교 1학년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개최한다고 알렸다. 구는 ‘2028 수능’ 첫 세대인 고교 1학년생이 효과적으로 대입 전략을 세울 수 있는 입시설명회를 마련했다. 수능 개편으로 인한 학생과 학부모들의 불안을 덜고, 급변하는 입시환경에 발 빠르게 대처하도록 돕기 위함이다. 20일 설명회에서는 서울특별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윤상형 영동고 교사가 강사로 나선다. 약 2시간에 걸쳐 ▲2028 대입 변화 ▲탐구주제 선정 ▲학생부 기재 대비 등을 주제로 강연을 펼치며 학부모들의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설명회 참석을 희망하면 ‘송파런 공식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4백 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관내 고등학교 재학생 학부모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타 더 궁금한 사항은 송파구 교육협력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올 한해 입시설명회는 연간 주요 입시 일정에 맞춰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