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8일 CGV인천가정과 함께 「영화관 다회용기 사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박기홍 CGV인천경기영업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구는 1회용품 사용 감축 및 지속가능한 순환경제를 위해 공유용기를 대여․세척 해 주는 공유용기 서비스를 배달음식점, 커피전문점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 최초로 서비스 대상을 영화관으로 확대 시행한다. 오는 9월부터 서구는 CGV인천가정에 다회용 컵을 제공하고, 영화관은 관람객에게 다회용 컵 사용 안내 및 홍보를 하여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관람객은 키오스크, 모바일 오더 등 음료를 주문할 때 다회용 컵이나 일회용 컵을 선택할 수 있으며, 다회용 컵(M size 한정)을 선택하면 500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영화관 다회용 컵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소재로 세척되어 재사용할 수 있게 제작됐다. 반납된 다회용 컵은 서구에서 직접 운영하는 ‘공유 용기 세척센터’에서 세척,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지난 28일 사단법인 세로토닌문화 강다해 부원장이 영주시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강다해 부원장은 “영주에 대한 깊은 애정과 관심으로 이번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이번 기부가 지역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영주와 인연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강다해 부원장님의 따뜻한 기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마음은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제2의 고향’으로 여기는 영주가 더 따뜻하고 편안한 곳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9년 4월에 설립된 사단법인 세로토닌문화는 2023년 영주 분원을 설치하고, 영주시 청소년문화의 집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세로토닌 드럼클럽을 운영하는 등 영주시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과 가치관 형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 평은면 이장협의회 외 8개 도움단체는 28일 추석명절 맞이 주요 도로변 풀베기 및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이른 새벽부터 참여한 회원 90여 명은 평은면행정복지센터~평은면 다목적광장~강동교,오운리 국도시작점~지곡교차로 부체도로, 평은리 국도 시작점 양안~천본2리 망월 경계, 금광리입구~용마루2공원, 용혈1리 미림교~용혈2리마을입구 등 주요 도로변 풀베기와 함께 쓰레기를 모두 수거해 깨끗한 환경을 조성했다. 한편, 평은면은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이해 지역주민과 영주댐을 찾는 관광객의 주요 통행 도로변을 풀베기 및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아름답고 깨끗한 평은면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지속적으로 민·관이 협력하여 살기 좋은 평은면으로 가꾸어 나갈 계획이다. 김성희 평은면장은“바쁜 농번기에 이른 새벽부터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솔선수범해주신 평은면 도움단체 회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평은면을 만드는 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경북 영주시는 오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관내 1만 507농가에 하반기 농어민수당 31억 5천만 원을 지급한다. 농어민수당은 농어업과 농어촌이 가지는 공익적가치를 유지 증진하고 있는 농어민에게 수당을 지급하여 지속 가능한 농어업 환경을 조성하고자 경북도가 202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지급 대상은 2022년 12월 31일까지 경북 도내에 주소를 두고 농어업경영체를 등록한 경영주이다. 하반기 농어민수당은 농가별 30만 원씩 영주사랑상품권으로 신청 시 선택한 농협에서 지급한다. 농어민수당으로 지급된 상품권은 연 매출 30억 원 초과 가맹점에 사용이 제한되는 일반 상품권과 달리 종전처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농어민수당 지원을 통해 농어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대상자로 확정된 농업인들이 수당을 받지 못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9월 2일부터 23일까지 올해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접수한다. 이번 개별공시지가 열람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 등 토지이동사유가 발생해 시에서 산정 및 검증한 총 2천756필지이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토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청 토지정보과에서 전화 또는 방문해서 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열람 기간 중 시청 토지정보과 및 토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여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특성 및 가격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오는 10월 31일 최종 결정·공시한다. 조규홍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올해 상반기에 분할·합병 등이 발생한 토지만 해당되니 착오 없으시길 바란다”며 “토지이동사유가 발생한 해당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반드시 열람기간 내 개별공시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관악구가 인공지능(AI) 아동그림 심리검사 서비스 기업인 인사이터와 손잡고 아동의 정서적 건강 발달을 위한 지원사격에 나선다. 구는 ‘2024년 테스트베드 서울 실증 지원 사업’에 선정된 인사이터와 함께 ‘인공지능(AI) 기반 아동 심리, 지능검사 및 해석 서비스와 검사결과 관리 프로그램’ 실증 기관으로 참여한다. ‘테스트베드 서울 실증지원 사업’은 서울시의 R·D 지원 사업으로 혁신기업의 성장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서울시는 선정 업체가 지자체 등 공공분야에서 혁신기술을 실증할 수 있는 장소와 환경을 제공하여 기술의 상용화와 판로개척을 지원한다. 사업 기간은 2024년 10월부터 2025년 7월까지이며 지원금은 총 3억 원이다. 이번 실증 사업을 진행하는 ㈜인사이터는 인공지능 솔루션 개발 전문 기업이다. 아동 심리검사 패키지 ‘아맘때’를 출시하여 AI 아동 심리검사 플랫폼 분야에서 인정받고 있으며, 지자체와 초등학교 등 다수 기관으로부터 이미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이맘 종합솔루션은 ▲아동 그림 AI 분석(HTP 검사) ▲부모 양육태도 점검(PAT 검사)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양천구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구민의 고향 방문길 안전운행과 정비불량으로 인한 고장 및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9월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양천구청 주차장에서 ‘자동차 무상점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구는 최근 2년간 해당 사업을 통한 점검 차량이 총 789대에 이르는 등 높은 관심으로 참여가 증가함에 따라 올해 무상점검 대상 차량을 기존 380대에서 400대로 확대했다. 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양천구지회 주관으로 실시하는 이번 무상점검에는 전문자격증과 기술을 보유한 정비요원 35명이 참여한다. 주요 점검항목은 ▲엔진오일 ▲냉각수 ▲배터리 ▲엔진 ▲타이어 ▲등화장치 ▲공기압 등 차량 기초 정비 전반이며, 필요시 와이퍼 · 전구류 교환 및 엔진오일 보충 등 무상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점검 후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보수하고, 정밀점검이 필요한 차량은 전문업체에서 정비할 수 있도록 점검표를 배부해 안내할 계획이다. 아울러 점검 당일 구청 녹색환경과에서 배출가스 측정을 실시, 허용기준 초과 차량 소유주에 정비를 독려하는 등 탄소중립 실현에도 앞장선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양천구는 식생활 관리가 취약한 다문화가정의 건강격차 해소를 위해 오는 9월부터 양천구 거주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정 영양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다문화 가정은 식생활 변화, 의사소통의 어려움 등 다양한 문제를 안고 있으나, 한국 식재료에 대한 이해부족과 잘못된 영양지식으로 영양불균형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에 구는 양천구가족센터와 함께 건강관리와 식생활 기반의 영양교육을 실시, 지난해에는 총 24명이 7회 과정을 수료한 바 있다. 올해 교육은 다문화가정 증가와 높은 교육 수요에 따라 교육차수와 인원을 늘려, 관내 결혼이주여성 32명을 대상으로 9월 3일부터 11월 13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조리구 소독 방법 및 개인위생관리 ▲계절별 음식 보관법 ▲비만관리 및 예방법 ▲고혈압 예방을 위한 저염식 ▲절기별 전통 음식 등 ‘영양 이론교육’과 ▲버섯 돈불고기 ▲파김치 ▲소고기 미역국 ▲잡채 등 ‘요리 실습교육’으로 구성됐다. 이외에도 집에서 가족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요리 레시피와 올바른 건강수칙 실천 정보를 제공해 다문화가족의 안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구로구가 제25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사회복지에 대한 지역주민의 이해증진과 관심도를 제고하고 사회복지 분야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기념행사를 9월 3일 오후 4시 30분 구로구민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지난 2000년 사회복지 사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종사자들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9월 7일이 사회복지의 날로 지정된 이래, 구는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사회복지 기관‧시설‧법인‧단체 등 종사자와 사회복지업무 담당 공무원 등 사회복지 민‧관 종사자, 취약계층 복지대상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지역복지 협력을 강화하는 화합의 장이 될 전망이다. 행사는 색소포니스트 고민석의 ‘소프라노 색소폰 연주’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선언, 국민의례 △내빈 소개 △유공자 표창 △구청장 기념사 △축사 △사회복지사 선서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대한민국 대표 마술사 최현우가 마술과 함께 꿈과 희망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매직 토크콘서트 ‘편견을 넘어 꿈과 희망에 주문을 걸다’가 준비돼 있다. 아울러, 구는 이날 사회복지 현장에서 취약계층 지원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은평구는 전기자동차 화재 사고에 대응하기 위한 종합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일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 화재로 전기차 안전성에 대한 구민 불안감이 증가한 데 따른 조치다. 현재 은평구 내에 운행 중인 전기차는 2천5백51대며, 전기차 충전시설은 1천8백55기다. ▲전기차 화재 대응 TF 구성 ▲전기차 충전시설 실태조사 및 안전점검 ▲관련 조례제정 등 근거 규정 마련 ▲공동주택 관리자 대상 화재 예방 교육 시행 등 4가지 방안을 중심으로 실효성 있는 대책을 추진한다. 은평구는 전기차 충전시설과 전기차 전용 주차구역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관계 부서와 소방·경찰 등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TF를 구성해 화재 대응 대책이 안정적으로 시행될 때까지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공동주택과 공중이용시설, 공공기관 등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시설을 대상으로 지역 소방서와 합동 안전점검을 시행한다. 전기차 충전시설의 운영환경 등의 관리 실태와 주차장 내 소화설비의 작동 여부를 종합 점검해 추가로 필요한 화재 예방시설을 파악한다. 특히 관련 조례제정을 추진해 소화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은평구는 지난 23일 은평문화예술회관에서 은평미래교육지구 어린이·청소년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이 함께하는 ‘2024. 다함께예술로 연합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은평마을방과후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은평미래교육지구 ‘은평하모니’에 참여한 350여 명의 청소년들이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무대를 펼쳤다. 특히 올해는 중국 쓰촨성 톈푸 유스 오케스트라의 특별한 합동공연이 펼쳐져 700여 명의 관객들에게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한국과 중국의 청소년들이 함께 연주하는 무대는 국경을 초월한 우정과 음악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무대에는 ▲마을속학교 오케스트라 ▲선일빅데이터고 오케스트라 ▲선일여중 오케스트라 ‘앙상블’ ▲숭실소년관현악단 ▲신도중 오케스트라 ▲은평, Youth-오케스트라 ▲서울은평관악단 ▲은평국제청소년 오케스트라 ▲쥬빌리청소년 오케스트라 ▲진관중 오케스트라 ▲상명대 관악단 ▲쓰촨성 톈푸 유스오케스트라(중국) ▲마을속학교 합창단 ▲불광초 합창단 ▲숭실소년합창단 ▲예그리나중창단 ▲은빛초 소리아라합창단 총 16개 팀이 차례로 공연을 펼쳤다. ‘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은평구는 지난 27일 주식회사 신한은행, 사단법인 아르콘과 은평구 사회적경제허브센터 신규 공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존 은평소방서 녹번119안전센터 내 사회적경제허브센터와 불광역 인근 사회적경제혁신밸리센터가 통합해 이전하며 신규 공간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 협약 내용은 사회적 경제 기업과 예비 창업가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입주 공간 마련을 통한 사회적 경제 생태계 조성이다. 새로 통합 이전된 사회적경제허브센터는 오는 11월 초 개소 예정이며, 예비 창업가를 위한 ▲인큐베이팅 공간 ▲성장기 기업 사무실 ▲교육장 ▲공용 라운지 ▲미팅룸 등으로 구성된다. 은평구는 예비 창업가를 사회적경제허브기업 생태계로 인입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주도적으로 앞장선다. 특히 사회적경제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다채로운 교육과 컨설팅 프로그램을 추진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의 사회적경제기업들이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사회적경제허브센터 공간 조성에 동참해 준 신한은행과 아르콘 대표, 관계자들께 감사하다“며 ”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중랑구가 지난 27일 중랑구 골목형상점가 최초로 상봉먹자골목에 고객지원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구는 서울시 공모사업인 ‘서울시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4억 3천 4백만원을 확보하여 고객지원센터 조성을 추진해왔다. 이는 골목형상점가를 방문하는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이번에 문을 연 상봉먹자 골목형상점가 고객지원센터는 95.05㎡(약 29평) 규모로, 고객쉼터, 화장실, 주민 공유공간 등을 갖춰 방문 고객들이 한층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구는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골목형상점가 운영에 필요한 컨설팅, 마케팅 지원, 고객 서비스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고객지원센터에서 상점가 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고객들의 불편사항을 접수해 처리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방침이다. 또한,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지원하거나 개최하는 공간으로 사용되며 상점가 발전과 성장, 주민과의 상생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곽종일 상인회장은 “그동안 상점가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중랑구가 지난 28일, 망우본동주민센터 대강당에서 ‘망우1구역 공공재건축 정비계획 변경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11년 7월에 결정된 망우1구역 정비계획을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한 공공재건축사업으로 본격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열린 설명회에서는 망우동 178-1 일대 염광아파트와 인근 노후 주택의 용적률 완화와 망우1구역 종상향 등 변경된 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당초 망우1구역은 1983년 준공된 아파트와 노후 단독주택 및 비주거 시설 등 270가구를 최고 13층, 420가구로 재건축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이번 변경안에 따르면 제2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제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종상향되고, 용적률도 271%로 상향되어 최고 25층, 581가구로 확대 공급될 예정이다. 더불어, 이번 정비계획에는 공영주차장과 공공청사, 공공보행로 조성도 포함되어 있어 망우본동의 주차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 주민의 생활 편의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특별건축구역 지정을 통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삶의 질 개선, 지역과 소통하는 주거단지로의 변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최근 텔레그램을 통한 딥페이크 성범죄 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와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상호 협력하여 딥페이크 범죄피해에 신속 대응하기로 했다, 최근 중·고등학교, 대학가, 군인 등 딥페이크 영상 유포 문제가 확산되고 있으며, 텔레그램에 언급된 전국 피해 학교 400~500곳으로 추산되는 등 시민 불안이 증폭되고 있다. 이에 오세훈 서울시장과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장이 8월 28일 긴급 회동하여 딥페이크 영상물을 신속하게 삭제하기 위해 지자체 최초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 핫라인을 구축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우선, 폐쇄형 SNS 내에 있는 딥페이크 불법영상물이 성인사이트·사회적관계망서비스(SNS) 등 공개사이트에 유포될 경우 24시간 내에 신속하게 모니터링 및 삭제·차단될 수 있도록 조치한다는 계획이다. 기존에는 시 디지털성범죄안심지원센터에서 방심위에 삭제요청 할 때마다 각종 증빙자료를 제출해야 했으나 핫라인을 구축하게 되면 시스템으로 연계하여 대량 건수를 일시에 삭제 요청할 수 있게 된다. 시는 2022년 3월 서울디지털성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