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경찰서 덕포리 이전 신축이 본격화된다. 영월군과 영월경찰서는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경찰서 청사 이전을 위한 기본협약을 한다. 이번 협약은 부지의 교환 및 이전에 따른 제반 사항에 협력하기 위함으로 관련 중앙부처와 원만한 협의를 통해 2027년까지 덕포리에 경찰서 이전 신축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영월군은 각종 사회단체 및 주민의 서명이 담긴 건의서를 유상범 국회의원에게 전달하고 기획재정부에 직접 방문하여 경찰서 이전에 대한 의견을 적극 건의, 수차례에 걸친 실무회의를 진행하는 등 경찰서 이전에 총력을 기울였다. 영월군은 현 경찰서 부지를 주민 편의 증진 공간으로 활용하고 덕포리의 균형발전과 맞춤형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의 경제성을 확보하겠다는 입장이다. 영월경찰서는 민선7기부터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해온 덕포 공공청사 이전 계획부지(덕포리 570번지 일원) 내로 이전하며, 영월의료원 이전과 더불어 덕포 도시개발사업이 함께 추진됨으로써 덕포지역이 획기적으로 변화하게 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경찰서 이전은 지역 균형발전과 도심의 경제성 확보, 미래지향적 맞춤 치안 서비스 제공을 위해 반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강원지역본부는 16일 국민고향 정선군을 찾아 후원금 전달식을 가진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최기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강원지역본부장 및 관계자가 참석해 전달식이 진행되며, 전달한 후원금 7,000만원은 관내 한부모가정, 시설아동, 일반위탁세대 등의 교육, 질병, 주거문제 등 위기 상황에 놓인 아동과 가족들을 위한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강원본부에서는 지난해 후원금을 비롯한 인재양성, 의료비 지원 등 정선군 아동 57명에게 7,230만원을 지원했으며 지역 아동들이 꿈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정기적인 지원과 후원을 하고 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매년 지역의 위기 상황 아동과 가족들을 위해 관심을 갖고 뜻깊은 나눔을 실천하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강원본부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정선군은 17일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공동 협력사업을 위한 계절근로자 운영 업무협약식을 개최한다. 이번 협약식에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남길랑 정선의료재단군립병원 행정부원장, 조금실 정선우체국장, 장기봉 정선군자원봉사센터소장, 남해경 정선군가족센터장, 주재경 여랑농협 조합장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한다. 군은 농촌 인력부족 및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 1월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를 위한 협약을 체결, 4월 7일 라오스 계절근로자 113명이 입국하여 관내 31개 농가에 배치했고, 5월 22일 계절근로자 115명이 입국, 65명의 근로자가 22개 농가에 배치되며 50명은 여량농협의 공공형계절근로에 투입되어 농가의 부족한 일손 해소에 나설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군을 중심으로 관내 5개 기관·단체가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영농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협력사업를 구축한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으로 △정선의료재단군립병원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병원진료 및 응급치료 등 의료서비스와 병원비 지원 △정선우체국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정선군은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만 19세 이상 성인 875명을 대상으로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 제4조에 근거를 두고 시행되며 지역 특성에 맞는 보건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역주민들의 건강실태를 파악하는 통계조사로 2008년도부터 매년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실시하고 있다. 조사항목은 흡연, 음주, 식생활 등 건강행태와 만성질환 이환, 의료이용 현황 등 17개 영역, 145개 문항을 조사한다. 조사원이 표본추출로 선정된 가구를 방문하여 1:1 면접 조사를 진행하고, 조사 참여 가구에는 소정의 답례품(상품권 1만원)을 제공한다. 군은 이번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통해 지역의 건강지표 변화를 조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보건의료계획 수립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방침이다. 신애정 정선보건소장은“이번 조사는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건강위험 요인 감소는 물론 건강행태 개선을 위한 소중한 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조사 대상으로 선정된 각 가정에서는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해 농촌의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을 목적으로 6차산업 신규사업 및 공모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 6차 산업은 농촌융복합산업의 다른말로 농산물을 생산하는 1차산업과 식품을 제조·가공하는 2차산업, 유통·판매·체험관광 등 3차산업을 융복합하는 산업으로 농촌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부가가치를 제고하는 선도농업이라 할 수 있다. 현재 영월군 6차산업 인증경영체는 12개 농가로, 생산품목은 장류, 꿀, 주류 등 다양하다. 신규사업은 총 4개사업 50백만원으로 강원도 농촌 융복합지원센터 컨설팅 지원, 전문가 초청 교육비 지원, 농촌융복합인증협회 박람회 지원, 6차산업 상품 포장 패키지 개발사업이 있다. 추진중인 국·도비 공모사업은 농촌 융복합산업 기능보강사업 2개사업에 200백만원, 농촌 자원복합산업화사업 1개사업 1,500백만원이 있으며 주요 사업내용은 소비처 확대에 따른 저장시설 확대, 영월콩 대형 식품회사 납품을 위한 유통 플랫폼 구축 등이다. 특히 강원도 농촌 융복합지원센터 컨설팅 지원사업은 유통, 수출 등 농가들이 직접 추진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분야를 자부담 없이 전문기관과 자유롭게 소통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내년도 국·도비 확보 대상 사업의 추진 상황 점검과 다가오는 정부 예산안 편성 일정에 맞춰 ‘강원남부 중심도시’ 건설의 핵심사업비 확보전략을 추진하기로 했다. 중점 사업으로는 제천-영월고속도로 건설, 다목적 드론센터 조성, 동·서강정원(청령포원) 조성,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 강변저류지 수질정화 및 탐방로 정비사업이 있으며, 지방소멸대응기금을 비롯한 52개 사업 1,850억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영월군은 주요 정부예산 확보 대상 사업을 특별관리하고, 수시로 진행 상황을 점검하기로 했으며, 제천-영월 고속도로 건설사업 등 국책사업의 경우 중앙부처와 유관기관 동향 파악과 함께 지역구 국회의원과 긴밀히 협력하는 등 정부예산 편성 시기 및 국회 심의 단계에 맞춰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다목적 드론센터 조성사업 등 지역특화사업은 국비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하여 강원도와 공동 대응할 예정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민선8기 출범에 따른 지역발전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국·도비 재원 확보가 필수적이다.”라며, “사업별 특성을 고려한 확보전략을 마련하여 우리 군 주요사업이 내년도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정선군은 1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최승준 정선군수, 장기봉 정선군자원봉사센터 소장을 비롯한 봉사 단체 대표 8명에게 정선군 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 위촉장을 수여했다. 정선군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은 위촉직으로, 센터 소장을 비롯한 민병수 정선군여성의용소방연합회장, 박종일 정선군모범운전자회장, 손정자 정선군여성단체협의회 고문, 신태윤 정선청년봉사단 회장, 이종식 정선군자율방범연합대장, 최양진 정선군새마을회장, 홍지원 정선군가족봉사단장 등 자원봉사 단체 대표 8명과 당연직 위원인 총무행정관을 포함하여 총 9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2년 동안 자원봉사센터 운영은 물론 지역사회 자원봉사 진흥 및 자원봉사 활동을 활성화할 수 있는 민ㆍ관 네트워크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날 행사는 위촉장 수여식에 이어 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여 금년도 자원봉사 활동 계획 설명 등 자원봉사센터 운영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최승준 군수는“운영위원 여러분을 필두로 우리 군 자원봉사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주어진 역할을 다 해주시기 바란다”며, “지금 현장 구석구석에서 애쓰시는 자원봉사자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강원도 영월군과 한라대학교(고향사랑기부제지원센터)는 5월 10일 영월군청 상황실에서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문화도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인구감소지역인 영월군이 ‘생활인구(관계인구)’와 ‘고향사랑기부제’와 연결해 문화의 힘으로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영월군은 지난해 ‘지방소멸 대응형 문화도시 모델’을 제시하며, 법정문화도시에 지정됐다. 한라대학교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조기정착과 지역경제발전을 위해 전국 최초로 고향사랑기부제지원센터를 설립하며, 지역특산물을 이용한 답례품개발을 통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지원, 각종 제도개선방안연구, 지역특성에 맞는 홍보전략 등을 담당하고 있다. 양 기관은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전략으로서 ‘문화도시’의 가치를 확산하고, 고향사랑기부금을 문화도시와 연계해 문화적 해결방식으로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지자체-대학 간 연대와 협력 강화 내용을 협약서에 담았다. 주요 내용으로는 △고향사랑기부금과 관련된 문화도시 중장기 전략 수립을 위한 공동 연구 △문화도시를 통한 대학 및 지역의 공동발전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증진에 필요한 사업 진행 등이다. 영월군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만 1세부터 만 5세 아동이라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한 24시간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을 위한 야간돌봄 등 촘촘한 돌봄 보육체계 구축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립내성어린이집 24시간 보육은 지난 4월 20명의 영유아를 보호했으며, 5월에도 사전 예약 등 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부모들이 늘고 있다. 특히 자영업 및 교대근무를 하는 부모들에게 호응이 좋다. 저녁 9시까지 야간돌봄을 하는 연당별빛지역아동센터도 매월 10여명의 아동들이 이용하는 등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돌봄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연당별빛지역아동센터의 야간 연장 시범운영을 통해 개선책 등을 반영하여 연차별로 지역 내 12개 공·사립 지역아동센터로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정부의 생활SOC복합화사업 공모에 선정된 영월군가족센터는 장난감도서관과 놀이공간, 작은 도서관 등 보육의 공공성 강화 및 통합 육아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족문화 복합시설로 올해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중이며, 강원도 공모에 선정된 최신식 공공 산후조리원도 2024년도에 준공 예정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통합 육아서비스로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태백시가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 위하여 이달부터 바우처 택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바우처 택시는 만 14세 이상 비휠체어 보행상 중증장애인,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65세 이상 어르신, 임신부를 대상으로 월 10만 원 한도 내 택시비의 70%를 지원해 주는 제도이다. 대상자는 교통약자 바우처 택시 전용 카드를 발급받아야 하며, 관내 택시로 관내 이동 후 반드시 전용 카드로 결제해야 한다. 시는 대상자가 결제한 택시 요금 확인 후 요금의 70%를 다음 달 말일 대상자의 계좌로 환급한다. 시는 원활한 교통약자 바우처 택시 운영을 위하여 9일 신한카드 주식회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교통약자의 복지 증진을 위한 협업을 약속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교통약자를 위한 장애인콜택시 이외 바우처 택시 운영을 통해 교통복지를 확대하여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과 사회참여 기회를 증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높은 주거비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부담완화를 위한 주거비 지원을 위해'영월군 청년 기본 조례'를 지난 4월 개정 완료하고 ‘청년 주거비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신청 대상은 영월군에 주민등록이 된 실거주자로 18세~39세(주민등록등본상 출생 연도 1983년~2004년) 무주택 청년 세대주로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다. 또한 월세 50만원 및 보증금 5천만원 이하 건물에 월세로 실제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신청 기간은 5월 10일부터 5월26일까지 청년사업단(영월읍 봉래산로 5) 방문 접수만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영월군은 소득재산 기준, 자격요건 적격 여부 등을 검토하여 최종 지원 대상자를 6월 말 발표하며, 분기별(9월, 12월) 신청에 따라 지원금을 본인 계좌로 지급할 예정이다. 선정된 청년은 월 10만원씩 12개월 최대 120만원의 주거비를 생애 1회 지원받을 수 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청년의 안정적인 관내 정착과 청년인구 유입을 위해 주거비를 지원하는바 많은 청년이 신청해 혜택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태백시는 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이상호 시장 주재로 부시장, 국장, 전체 부서장 등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국도비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2월 국도비 사업 발굴 보고회에 이어 2024년 국도비 확보 사업추진상황 및 문제점을 점검하고 정부예산 편성 순기에 맞춘 추진전략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논의된 국도비 사업은 48건, 총사업비 4,974억 원(신규사업 30개, 계속사업 18개)이며, 이중 2024년 국도비 확보 목표액은 1,096억 원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태백 지식산업센터 건립(249억) △태백역 일원(삼수3지역) 도시재생 사업(200억) △소도~어평간 도로 확포장 공사(200억) △기억재생마을 조성사업(176억) △태백문화예술회관 리모델링 사업(59억) 등이다. 아울러, 정부의 재정분권 추진으로 일부 국고보조사업이 도 일반사업으로 전환됨에 따라 전환사업 발굴과 도비 예산확보 활동에 총력을 다해 시 재정 확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시 핵심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서는 내년도 국도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정부 예산편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정선군은 오는 8일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기여하는 의용소방대 지원을 위해 재난구호급식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승준 정선군수, 김재학·민병수 정선군 남·여의용소방대연합회장, 김태환 정선소방서 대응총괄과장, 의용소방대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재난구호급식차량은 올해 4월 사업비 3천6백만원을 투입해 특수 제작됐으며 취사설비를 갖춘 1t 특장차량으로 재난상황 발생 시 급식과 식수 지원이 가능하다. 특히 대형 재난사고 현장이나 대규모 훈련 등 장시간 소요되는 현장 활동을 지원하여 현장 대원의 대응력을 강화하고 원활한 소방 활동을 보조하기 위해 운영될 예정이다. 군은 재난구호급식차량이 재난사고 현장 지원은 물론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 현장에서도 운영돼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재학 정선군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정선군에서 지원한 재난구호급식차량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재난 현장에서 유용하게 사용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 모두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선군 의용소방대는 각종 재난·재해로부터 군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태백시는 지난 3일 한국광해광업공단 원주 본사에서 개최된 “태백지역 광해방지사업 협의체 회의”에 이상호 태백시장, 김재욱 태백시의원, 태백시 관계 공무원, NGO태백환경보호연합 회장 등 16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회의에 앞서 한국광해광업공단 황규연 사장을 면담하고 장성광업소 조기폐광에 대비하여 석공 폐광부지 매입 국비확보와 대체산업 발굴, 폐광과 동시 광해복구 추진과 지역자원 활용 일자리창출, 국가주도의 자원안보 확보를 위한 가칭 대한광물공사 신설, 경석 광물지위 부여를 위한 강원특별법 조항신설 적극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태백광업소 폐광에 따른 조속한 광해방지사업 추진과 보상 등 4개 탄광의 수질정화사업 조기착공, 함태탄광(지지리골) 갱내수 유출에 따른 백화현상 조치, 한보탄광 저탄장 백화현상에 따른 수질정화시설 설치, 기 운영중인 수질정화시설의 환경습지공원, 친수시설 조성으로 관광자원화 추진, 향후 수질정화시설 설치운영 시 유인화로 폐광 이직 근로자들의 일자리 창출을 주문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이번 협의체를 통해 논의된 사항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공단과 함께 노력하고, 지속적인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정선군은 5월 3일 2023년 근로자의 날 기념 포상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포상 수여식은 근로자의 권익보호와 상생에 노력하여 노사관계 안정에 기여하고, 산업현장에서 남다른 직업정신으로 업무에 정진하여 생산성 향상을 통해 지역경제 성장에 기여한 공이 큰 모범근로자와 노동조합원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올해 정선군은 모범근로자 8명, 노동조합원 2명 등 10명에 대해 군수 표창을 수여했으며, 모범근로자 1명, 노동조합원 1명 등 2명에 대한 강원도지사 표창을 전달했고, 주식회사 강원랜드, 근로복지공단 정선병원, 고한사북남면청년주민주식회사, 석광산업주식회사에서 총 12명이 수상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가 종료됐음에도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폐광지역의 발전을 위해 소속된 직장에서 맡은 소임을 다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 및 건전한 노사관계 정착에 기여하신 분들에 대해 군민을 대표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더 많은 노동조합원과 근로자분들이 수상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