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0일 계양구 까치공원에서 계양구 시민소통참여단과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시민과 도성훈 교육감이 함께 인천시교육청의 역점사업인 읽걷쓰를 하며 교육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도 교육감을 비롯해 인천광역시의회 김종득 시의원, 계양구 시민소통참여단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계양구에 거주하는 67명의 시민으로 구성된 계양구 시민소통참여단은 인천교육 정책 추진 과정에서 주요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다. 간담회에 참석한 단원들은 교복과 체육복 무상 지원 과정의 다양한 문제점 등에 대해 의견을 제안했고, 도성훈 교육감은 제안 사항을 경청하고 질의에 답변했다. 이후 평생 함께할 ‘반려책’을 소개하고 서로에게 선물하며 까치공원을 걷는 등 읽걷쓰 활동을 함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교육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계양구 시민소통참여단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주신 다양한 의견에 대한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교육청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홍재호 기자 | 인천광역시 유정복 시장은 20일 정부서울청사를 방문해 최상목 경제부총리와 간담회를 갖고, ‘공단고가교-서인천IC 혼잡도로 개선’등 인천시 주요 국비 및 현안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회의는 경제부총리와 인천광역시장의 일대일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이 자리에서 유 시장은 공단고가교~서인천IC 혼잡도로 개선,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 서해5도 정주지원금 인상 등 주요 국비 및 현안 12건에 대한 정부차원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와 함께 유정복 인천시장은 제22대 국회 개원을 맞아 국회를 방문해 박정 예결위원장, 양당의 원내대표와 지역 의원 등을 만나 내년도 주요 사업에 대한 국비 반영과 주요 현안에 대한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국비 주요 건의사업으로 ‘서해 5도 정주생활지원금 인상’ 등 12건에 대한 내년도 국비 4,279억 원 반영과,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등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국회 차원의 관심과 협조를 구했다. 인천시는 교통 혼잡 해소와 원도심 균형 발전 등 주요 사업들에 대한 국비 확보뿐만 아니라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국회의원들과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에서 미추홀구 주안 2·4동 재정비촉진지구 내 원활한 재개발사업을 위한 해법을 찾는 논의가 있었다. 인천시의회는 최근 ‘제5차 인천시와 시의회 간 정책 소통 간담회’를 개최해 ‘주안 2·4동 일원 재정비촉진지구’ 내 재개발사업 추진 구역의 사업성 악화 방지 대책과 기반 시설 사업비 지원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집행부에 주문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정책 소통 간담회에는 이봉락 의장을 비롯해 김대중·김종배·박창호 의원과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 이선호 도시균형정책과장, 김남관 미추홀구 도시재생국장 등이 참석해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주안 2·4동 일원 재정비촉진지구는 지난 2010년 5월 재정비촉진계획이 결정 고시돼 사업이 추진됐으나, 2018년 10월 경기 침체 및 사업성 악화 등으로 9개 재개발사업구역이 해제되는 등 그동안 존치 관리구역으로 관리됐다. 이후 재개발사업의 필요성을 느낀 미추 4·5·6·7구역 주민들이 지난해 5월 재개발사업을 재추진하고자 주민 제안으로 사업방식 변경(존치구역→재개발)을 신청했고, 지난 1년여간 재정비촉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9일 인천시교육청평생학습관에서 ‘고교학점제(고등학교 교육과정) 학부모 연수’를 진행했다. 1,000명에 가까운 학부모가 자발적으로 참여한 이번 연수는 고등학교별로 7월 중 이뤄질 학생의 과목 선택 과정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으며, 온라인으로도 병행 운영했다. 고등학교 1, 2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이번 연수는 고등학교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경희대학교 임진택 박사와 옥련여자고등학교 김성길 교사가 강사로 참여해 학생의 이수 교과목에 따른 진로와 학업 설계 방안을 제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자녀의 주도적인 진로 설계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학부모용 자료집을 개발해 보급했다. 자료집은 교육과정 용어를 쉽게 설명하고, 학교 교육과정 편성표 보는 법, 과목 선택 과정에 대한 이해, 2학기 학교 간 꿈두레 공동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 지역 연계 꿈이음대학 안내 등을 포함해 학부모들의 교육과정 이해도를 높이도록 구성했다. 연수에 참석한 학부모는 “연수 자료를 통해 많은 정보를 얻었고, 특히 연수 시작 전 학부모가 필요로 하는 정보를 조사해 자료집으로 만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성과를 거둔 공무원의 사기를 높이고, 공직사회에 적극 행정 실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4년 상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한다. 인천시교육청은 매년 상·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왔으며, 이번 하반기에는 10명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 이달 28일까지 각급 기관의 추천과 시교육청 누리집 적극 행정 코너에서 시민 추천을 받아 공개검증 및 사전심사를 거친 후 8월 중 적극행정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최종 선발한다. 선발된 우수공무원에게는 교육감 표창, 포상금, 인사상 인센티브 등의 혜택을 부여하고, 발굴된 우수사례는 시민과 교직원에게 널리 알릴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다양한 시각의 창의적인 우수사례가 많이 발굴되길 기대한다”며 “선발된 우수사례를 공유·확산해 인천교육가족 모두에게 적극 행정 문화가 일상화되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제295회 정례회’ 기간 중 상임위원회를 개최해 조례안 8건, 의안 4건 등 총 12건을 처리했다. 19일 교육위원회에서는 이오상 의원이 대표 발의한‘공공도서관 도서 기증 활성화 조례안’을 비롯해‘교육정책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신충식 의원)’,‘인천교육청 환경·사회·투명(ESG)경영 활성화 지원 조례안(임지훈 의원)’,‘학교운동부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안(임춘원 의원)’,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 제한 조례안(정종혁 의원)’,‘인구교육 활성화 조례안(한민수 의원)’,‘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조현영 의원)’등 의원발의 조례안 8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또한 교육감이 제출한 ‘인천광역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인천광역시교육청 2024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등 의안 4건도 원안대로 통과됐다. 신충식 위원장은 “제9대 의회 전반기 마지막 정례회에서 심의한 의안이 인천교육정책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교육위에서 심사한 안건은 오는 28일에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다음 달 10일까지 영상미디어센터 여름방학 특강 ‘나는야 인공지능 로봇 공학자’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활동은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이틀간 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된다. 교육 내용은 인공지능(AI)의 기본 원리를 익히고, 마이크로비트(블록 기반 코딩 교육 기구)를 활용하여 나만의 블록 코딩 로봇을 설계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부평 내 11세부터 13세 청소년이 참가 대상이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다. 참가자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수련관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전화로 확인 할 수 있다. 박건호 관장은 “특강을 통해 디지털 기반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되었으면 하며, 청소년이 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특강은 업무협약(MOU)를 체결한 코딩 교육 전문 기관 ‘Do 메이커’와 인공지능 로봇 교육 정보 기술 회사인 ‘큐브로이드’와 함께 진행한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인천남부과학교육관을 창의융합형 중심센터로서의 역할을 확대하기 위해 인천남중학교로 이전하고 18일 이전식 및 창의융합캠프를 개최했다. 인천남부과학교육관은 6개의 탐구 공간과 4개 지원 공간으로 구성됐으며, 데이터존 중심의 공동탐구학습공간, 양방향 스마트 미러링 솔루션 설치로 학생 중심의 창의융합형 수업공간 등을 구축했다. 이전 기념 개최한 창의융합캠프에는 초·중학생 200여명, 학부모 60여명, 교육관계자 80명 등이 참여했다. 캠프는 과학공연을 시작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융합과학캠프, 나도 과학자 영재 심화 프로그램, 융합으로 점핑 캠프, VR체험, 학부모를 위한 진로 큐레이터 강의, 미리보는 과학대제전 부스, 그리고 과천과학관 연계 SCI-POP 전시물을 선보였다. 도성훈 교육감은 “창의융합캠프는 과학교육관이 지역에서 과학문화를 어떻게 확산시킬 수 있는지 보여주는 좋은 행사”라며 “과학교육관 이전을 통해 새로운 변화의 시대에 학생들의 과학미래 핵심 역량이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유·초·중·고 교원을 대상으로 '책 속의 세계시민-두 번째 지구는 없다'의 저자인 방송인 타일러 라쉬를 초청해 세계시민 역량 강화 연수를 18일 실시했다. 타일러 라쉬는 WWF(세계자연기금) 홍보대사로 '두 번째 지구는 없다'를 통해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는 환경운동가로 활동 중이며, 이번 강연에서 '기후 위기-내 삶, 내 사람의 위기'라는 주제로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실천 방안을 공유하고 환경보호에 대해 강의했다. 그는 강연에서 기후 위기와 관련한 사람들의 착각 3가지와 생활 속 실천 3가지를 소개하고 지구를 올바로 보존하는 것은 더 이상 환경만의 문제가 아니라 삶 자체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함임을 설명했다. 환경 오염의 가장 심각한 문제는 ‘탄소배출로 인한 지구 온도 상승’이며 현재 지구 온도가 1도 이상 올랐으며, 2019년 생태계 보고서에 따르면 야생 척추동물 개체수 중 이미 68퍼센트가 사라졌다는 내용을 안내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지구를 보호하는 일은 미래 세대를 위한 의무이자 책임으로 여겼는데 우리 세대를 위함이라는 말이 가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8일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입상한 학생 선수에게 경기력 향상 장학 증서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입상선수 대표로 역도 3관왕 제물포중학교 송유천 선수, 2관왕 용현여자중학교 한예슬 선수, 자전거 2관왕 계산여자중학교 강윤채 선수, 체조에서 다수의 메달을 획득 인천산곡초등학교 김배근 선수가 입상자 대표로 참석했다. 인천광역시체육회 이규생 회장과 한상섭 사무처장도 함께해 입상선수에 대한 격려의 시간도 가졌다. 도성훈 교육감은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묵묵히 땀 흘려온 학생 선수들의 노력과 지도자 모두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자신의 꿈을 향해 계속해서 행복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늘봄학교를 2024학년도 2학기부터 인천 전체 초등학교 총 274교(특수학교 포함)로 전면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늘봄학교는 기존 초등 방과후학교와 돌봄을 통합·개선한 체제로,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1학기부터 늘봄 모델학교 60교를 선제적으로 운영해왔다. 2024학년도 2학기 인천형 늘봄학교의 운영과제는 ▲[선택] 아침이 행복한 학교 ▲[필수] 초1 맞춤형 프로그램 ▲[선택] 저녁늘봄이다. ‘아침이 행복한 학교’는 이른 등교 학생들의 안전한 등교 여건과 틈새돌봄을 제공하는 ‘아침이 따스한 학교’와 독서교실, 신체활동, 악기교실, 전통놀이 등 아침형 특색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아침이 신나는 학교’ 중 학교의 수요와 여건에 따라 선택 운영한다. ‘초1 맞춤형 프로그램’은 초1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교생활 적응 지원 및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매일 2시간 이내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학교 자체 운영’과 ‘지역 대학 연계’ 중 선택 운영한다. 특히, ‘지역 대학 연계’는 인천광역시교육청 주관으로 초1 맞춤형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이해와 우수한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인천청인학교 학교협동조합(온리원두 사회적협동조합) 개소식에 참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도성훈 교육감, 허종식 국회의원, 이영훈 미추홀구청장, 하늘꿈교회 신용대 목사, 미추홀구청 관계자,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장애 학생과 학부모가 지역사회에서 고립되지 않고 주체적으로 자립을 준비하도록 교육받는 기회와 공간이 필요하다”며 “사회적 필요에 의해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과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경제교육공동체인 교육협동조합은 시장 경쟁 사회에서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이상적인 모델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온리원두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추진하는 마을커피학교 등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다양한 마을사업들은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의 지역사회 통합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인천 서구의회는 지난 18일 서구의회 의장실에서 구민감사관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1월 임기를 시작한 제5기 구민감사관의 활동을 격려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구민감사관 제도 운용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민감사관제도’는 구민의 구정 참여를 확대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감사행정을 위해 지난 2016년 도입된 제도다. 그동안 동 행정복지센터 감사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불합리한 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이번 제5기 구민감사관은 복지·법률·교육·행정 등 각 분야 15명의 전문가로 구성되어 2년간 서구 발전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고선희 의장은 “구민감사관은 지방분권과 주민자치 활성화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기에 앞으로도 구민 권익 보호와 서구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달라”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신성영(국·중구2) 의원이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의 인천 유치를 지지하고 나섰다. 18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개최된 ‘제295회 인천광역시의회 제1차 정례회’ 산업경제위원회에서 신성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인천 유치 지지 결의안’이 원안 가결됐다. 신성영 의원은 이날 제안설명을 통해 “곧 발표를 앞두고 있는 바이오 특화단지는 최고의 바이오산업 인프라와 우수한 교통·물류 접근성이 확보된 인천이 최적지”라며 “송도~남동~영종을 잇는 바이오산업 클러스터를 활용해 글로벌 바이오 공급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인천 유치를 강력히 지지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오는 2032년까지 생산 37조5천억 원, 부가가치 16조1천800억 원, 고용 유발 12만9천 명을 목표로 바이오 생산기지를 넘어선 세계 최고의 바이오 혁신 클러스터로 성장할 것”이라며 “정부의 바이오 초강대국 달성 정책에 있어서 인천이야말로 최적지”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바이오 초강대국 달성을 목적으로 지난해 5월 바이오 분야를 국가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인 1스포츠 활성화와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15일 인천대학교 대운동장에서 2024학년도 인천광역시교육감배 초·중등 풋살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인천시교육청이 주최, 인천대학교가 주관했으며 초등학교 19교, 중학교 36교 총 611명이 참가해 교육청과 지역대학이 함께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운영하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남초부 1위는 인천단봉초등학교, 남중부 1위는 인천청라중학교가 차지했으며, 향후 교육부가 주최하는 제17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에 인천 대표로 참가한다. 전경규 인천대학교 교수는 “학생들이 운동장에서 땀 흘리고 열정을 마음껏 펼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 교육청과 지역대학이 함께하는 학교스포츠클럽대회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스포츠클럽대회는 학생들의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지역대학과 함께 처음 시도하는 대회인 만큼 전국적인 모범사례가 되길 기대하고, 앞으로 지역대학 모두가 참여해 지역과 함께하는 학교스포츠 클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