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태백시는 25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기업 ㈜공감만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감만세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는 민간홍보플랫폼 ‘위기브(wegive)’를 운영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양 기관은 지자체 고향사랑기부금 활동사항, 답례품, 기금사업 홍보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향후 기부 사업 발굴과 마케팅을 위한 전반적인 활동을 적극 공유하기로 했다. 고두환 공감만세 대표는 이날 직접 강사로 나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고향사랑 기부제 지역대응방안’이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향후 태백에 가치를 부여하고, 기부자가 공감할 수 있는 매력적인 답례품 개발과 기금사업 발굴·홍보에 함께 힘을 모을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한반도면 쌍용·후탄리 주민들의 편익 증진을 위해 추진한 ‘쌍용복합문화센터’ 건립공사를 완료하고 200여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5월 25일 준공식을 가진다. 쌍용복합문화센터는 생활SOC 복합화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한반도면 쌍용로 203-10(쌍용리)에 총사업비 63억원을 투입해 지상 2층 연면적 1,413.2㎡ 규모로 지어졌으며, 1층에는 한반도면 쌍용출장소, 북카페(어린이도서관), 프로그램실 등을 2층에는 회의실, 작은 도서관, 프로그램실 등이 조성되어 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센터 공간으로 활용된다. 특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그림책, 학습만화, 청소년 학습 도서 등 다양한 베스트셀러 책 4천여권이 진열돼 있어 마음껏 읽어볼 수 있다. 또한 쌍용 거주 장애인의 일자리 제공 및 사회활동 지원을 위해 북카페 운영은 영월군 장애연협회와 협약을 맺어 운영하게 된다. 준공식을 통해 최명서 영월군수는 “쌍용복합문화센터가 주민들의 문화욕구 수요를 총족시키고 공동체 활성화의 공간으로 활용되어 정주 여건이 개선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쌍용복합문화센터가 주민편익 서비스공급 거점기능을 충실히 유지할 수 있도록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정원도시 기반이 되는 개인정원 활성화를 위해 오는 29일 10시부터 반려식물 나눔행사를 추진한다. 집에 있는 빈 화분을 들고 ‘동서강정원 청령포원’이 조성되는 영월저류지 1구간을 방문하면 준비된 정원식물 8종 중 4종을 선택하여 화분에 심어 집으로 가져갈 수 있다. 또한 화분 없이 행사장을 방문해도 선착순으로 식물 4종을 지원할 예정이며, 반려식물 나눔 행사는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정원식물 지원 대상은 영월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영월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니 행사 당일 군민임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빈화분과, 장갑을 준비하여 행사장이 위치한 신아아파트 앞 영월저류지 1구간을 방문하면 된다. 영월군은 2018년부터 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아름다운 정원도시를 조성하기 위하여 정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정원도시 기반이 되는 개인정원 활성화를 위해 금회 반려식물 나눔 행사를 추진한다. 식재된 식물은 마당 등 개인주택을 정원화하여 아름다운 정원도시 영월을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많은 군민이 정원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정원식물 나눔 행사에 참여해줄 것을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태백시와 모두의 예체능은 지난 23일 태백시청 시장실에서 태백시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공동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이상호 태백시장, 안경현 모두의 예체능 대표이사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전국단위 생활체육대회 개최를 위해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태백시 생활체육 활성화와 저변 확대에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태백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각 종목별 레전드 코치의 강습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등 태백시 생활체육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실력 향상과 태백시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기반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는 원활한 대회 유치 및 개최를 위한 행·재정적 지원과 함께 ‘고원관광 휴양 레저스포츠 도시 태백’이라는 명칭에 걸맞은 지속적인 관리와 정비를 통해 전국 규모의 생활체육대회를 지속 유치해나갈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태백시는 ECO JOB CITY 태백 도시재생사업 중 하나인 스마트팜의 오픈식을 오는 24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스마트팜 오픈식은 농업회사법인(주)넥스트온이 주최·주관하며 이상호 태백시장을 비롯하여 고재창 태백시의장, 정부 관계자, 기업대표 등 100여 명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넥스트온은 충북 옥천터널과 남부터미널 지하상가 부지에 수직형 인도어팜을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다. 스마트팜은 ECO JOB CITY 태백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장성광업소 부지 내 조성됐으며 연면적 4,193㎡로 12단 수직 농장 총 5개 동을 구축, 한국형 저온성 프리미엄 딸기를 연중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태백시와 넥스트온의 투자와 협력으로 이루어진 스마트팜은 폐광 지역소멸의 위기를 벗어나고, 도시의 경제적인 번영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정선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가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2차 외국인 계절 근로자를 농가에 배치한다. 지난 1월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의 업무협약(MOU)를 통해 유치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227명 중 113명이 4월 관내 농가에 배치됐으며, 추가적으로 114명의 근로자가 5월 24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해 22개 농가에 64명, 공공형 계절근로자 사업에 50명이 투입된다. 특히 그동안 지속적인 농작업이 없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할 수 없었던 농가의 경우 여량농협이 강원도에서 최초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는 공공형 계절근로자 사업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공공형 계절근로자 사업은 올해 10월 말까지 시범적으로 북평면, 여량면, 임계면 농가를 대상으로 추진되며, 신청방법은 여량농협에 최초 방문 신청 후 필요한 날짜에 유선으로 요청하면 인력을 순차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종료 후 운영 성과를 평가해 내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도입 시기 단축과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이달 5개 기관 단체가 공동협력하여 농가에 배치된 외국인 계절 근로자들이 생산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주간중심, 개별관광의 단조로움, 야간에 볼거리가 없어 머무르는 관광이 아닌 스쳐가는 관광 패턴으로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않는 한계를 개선하고자 2023년 6월부터 10월까지 영월 In the Night 야간관광활성화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관광패턴의 변화를 위해 구 진달래장(영월역), 관광센터를 중심으로 시작점과 끝점을 연결한 보이는 여행길을 조성하여 오롯이 여행자들을 위한 가이드 공간으로 여행자라운지를 조성하여 외지 관광객을 흡수하고 가이드할 시스템 구축 그리고 주요 거점별 자원의 스토리텔링화를 위한 길이야기, 마을 이야기, 골목이야기 등 스토리보드, 포토존 등 여행자 관점의 수용태세를 만들어 갈 예정이며 영월읍을 중심으로 시내관광 활성화를 위한 문화관광 안내지도를 별도 제작하여 시내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케팅을 집중해 나간다. 특히, 야간경제 활성화를 위해 4야(夜)를 중심으로 새로운 변화를 시도할 계획이다. 첫 번째, 공연이야기 야설(夜說)로 영월부관아(관풍헌) 구 진달래장을 중심으로 6.2일(금)부터 10.28일(토)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6시 50분부터 8시까지 총 44회에 걸쳐 영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정선군은 연등회보존위원회에서 주최․주관하는 2023년 연등회 행사 올해의 봉축등으로 정암사 수마노탑이 선정됨에 따라 이색 군정 홍보를 추진한다. 오는 23일 15시부터 16시까지 서울 광화문광장 육조마당에 설치된 수마노탑등을 배경으로 정선군 주요 시책 홍보와 더불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정선아리랑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뮤지컬 ‘아리아라리’ 플래시몹 행사가 진행된다.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가리왕산 국가정원 유치 기원 퍼포먼스와 웰니스 관광도시 ‘국민고향정선’ 브랜드 슬로건 및 정선5일장, 정선아리랑제, 가리왕산 케이블카 등 정선군의 관광 자원을 적극 홍보 할 계획이다. 또한 고향사랑 기부제 및 지역 농특산물 안내 부스 운영을 통한 특별 이벤트 행사도 예정되어 있다. 특히 뮤지컬 ‘아리아라리’는 지난 3월 열린 호주 애들레이드 프린지 페스티벌 코리아 시즌 작품으로 참가하여 위클리 어워드에서 연극 및 뮤지컬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한 이후 더욱 각광받고 있으며, 이번 홍보 행사를 더욱 빛내기 위하여 광화문광장 수마노탑등 일원에서 갈라 공연을 펼친다. 또한 '아리아라리' 뮤지컬은 정선아리랑문화재단 설립 15주년을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이상호 태백시장은 지난 19일 영월군에서 개최된 전국 폐광지역 시장·군수 행정협의회에 참석했다. 전국 폐광지역 시장‧군수 행정협의회(이하 협의회)는 낙후된 폐광지역의 경제활성화와 폐광지역 공동발전 등을 위해 지난 2018년 10월 창립했으며, 태백, 삼척 등 전국 7개 폐광지역의 시장·군수로 구성됐다. (태백시, 삼척시, 영월군, 정선군, 보령시, 화순군, 문경시) 이날 개최된 협의회에서는 폐광지역진흥지구 확대 및 조정, 폐특법 현대화 추진, 폐기금 소송 대응 등 주요 안건에 대하여 논의하고, 폐광지역 공동발전 및 경제회생을 위한 공동결의문을 채택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다음 달 화순광업소를 시작으로, 장성광업소, 도계광업소까지 폐광이 목전에 있다”라며, “현재까지 반복해서 요구하고 있지만 광산근로자들이 지역을 떠나지 않도록, 폐광과 동시에 광해복구 추진으로 일자리를 연계하고, 지역 공동화가 발생하지 않도록 폐광지역에 대한 국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폐광지역의 공동현안 논의와 발전방안에 대하여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삼척시와 삼척시체육회는 2025년 제60회 강원도민체육대회 유치에 성공했다. 삼척시는 도민체육대회 유치를 위해 발 빠른 준비로 지난 2월 강원도민체육대회 유치신청과 5월 현장실사를 통해 대회 개최지로 검증받고 5월 19일 강원도체육회 이사회 결정으로 2025년 제60회 강원도민체육대회 개최지로 최종 확정됐다. 이번 대회 유치는 2007년 이후 개최되는 대회로 삼척시는 도비 30억 원을 확보하여 시비와 함께 대회 이전까지 삼척종합운동장 육상 2종 공인과 수영장 건립 등 체육시설 확충과 유지보수에 힘쓸 계획이다. 또한, 이어서 개최되는 강원도장애인체육대회와 2026년 강원도소년체육대회가 동시에 삼척에서 유치 결정되는 것으로 관내 숙박업소와 음식점을 비롯하여 지역 전반에 걸친 경제적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삼척시는 2022년 강원도민생활체육대회와 최근에 개최된 강원도어르신생활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렀으며, 각종 체육대회 유치와 체육시설 확충으로 관광 및 수소산업과 함께 체육이 도시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며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2025년 강원도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폐광지역이 직면한 문제상황을 논의하고 공동발전 및 경제회생을 위해 지난 2018년 출범한 전국 폐광지역 시장·군수 행정협의회가 5월 19일 영월에서 개최된다. 폐광지역인 영월군, 정선군, 삼척시, 태백시, 보령시, 문경시, 화순군 등 7개 시·군으로 구성된 전국 폐광지역 시장·군수 행정협의회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이후 개최되지 못했으나 정부의 코로나19 사실상 종식 선언에 맞춰 22년 하반기~ 23년 상반기 의장 시·군인 영월군에서 회의를 재개했다. 이날 회의에서 폐광지역 시장·군수 단체장들은 2021년 개정된'폐광지역 개발 지원에 관한 특별법'은 여전히 20년 시효의 한시법이라는 한계가 있어 시효를 폐지하여 폐광지역 발전을 위한 항구적 기틀을 마련하고 폐광지역 종합개발을 위한 정부차원의 조직구성과 개발사업 전담기구 설치, 폐광지역 개발사업을 위한 별도 재원 마련 등을 폐특법에 명시하여 장기적이고 합리적인 폐광지역 개발 추진이 필요함에 의견을 같이했다. 또한 6월 28일 2심 선고를 앞둔 ‘폐광기금 부과처분 취소소송’에 대한 폐광지역 7개 시·군의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그밖에 현재 폐광지역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태백시와 한국중고등학교골프연맹은 지난 18일 태백시청에서 태백시장배 중·고등학생골프대회 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호 태백시장, 허남양 한국중고등학교골프연맹회장,연맹 임원 등을 비롯한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를 치르기 위해 대회 운영에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태백시장배 중·고등학생골프대회를 올해 9월 11일부터 9월 15일까지 5일 동안 1회 대회를 개최하고 2025년까지 3년간 개최하기로 했다. 대회 규모는 전국 중·고등학생 선수단 500명 내외이며, 가족 등 동반인원까지 1,000여 명 이상이 태백시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오투리조트에서 전국 규모의 골프대회가 처음 개최되는데 이번 대회를 계기로 태백에서도 전국 규모의 골프대회가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라며 “대규모 대회 개최를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태백시는 원활한 대회 개최를 위해 경기운영에 소홀함이 없도록 아낌없는 행·재정적 지원을 약속했으며, 고지대 스포츠 훈련장 특구라는 명칭에 걸맞은 지속적인 관리와 정비를 통해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정선군은 오는 20일부터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뮤지컬 아리아라리 특별공연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및‘정선이’찾기 홍보관을 운영, 수도권 지역에 정선아리랑과 정선군 홍보를 통한 정선군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나선다. 이번 홍보관 운영은 5월 20일부터 31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로비에 3개 부스를 설치해 고향사랑기부제, 가리왕산 케이블카와 국가정원 유치 홍보 팸플릿을 배부하고 농특산물 홍보 전시·판매관을 운영하며 공연장 내 캐스팅보드 및 포토존을 조성하여 다양한 볼거리 제공으로 정선군의 친근한 이미지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특히, 이름에‘정선’이 들어간 관람객을 찾아 ‘정선이’로 명명하고 현장 등록하여 국민고향 정선에 체류하거나 방문할 시 문화, 관광, 체육시설 이용에 정선군민과 동일한 혜택을 지원하는 ‘정선이 찾기’ 이벤트로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한편, 오는 23일에는 서울 광화문 앞 광장에서 진행되는 수마노탑 건립 기념 갈라 공연 진행과 더불어 관람객을 대상으로 정선군 홍보 룰렛 이벤트를 열 계획이다. 참가자는 국민고향정선, 가리왕산 올림픽 국가정원, 제48회 정선아리랑제 등이 표시된 룰렛을 맞춰 해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삼척시가 지역경제 소비 활성화 및 지역상권 회복을 위하여 5월 17일 12시 삼척중앙시장에서 시장님과 함께하는 ‘전통시장 가는 날’을 운영한다. 이날 박상수 삼척시장은 국장, 과장, 팀장 등 24여 명과 삼척중앙시장 내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장보기를 하며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또한, 시청 직원들도 이날 ‘전통시장 가는 날’에 동참한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소비 심리 위축으로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 3월부터 ‘전통시장 가는 날’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오는 12월까지 관내 전통시장과 5일장에서 시청 전 부서 직원들이 부서별로 운영일을 지정해 매월 1회 이상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전통시장 장보기와 식당 이용에 동참할 계획이다. 지난 4월에는 시청 30개 부서 310여 명의 직원이 총 39회 관내 전통시장 및 5일장을 방문하여 380여만 원을 소비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섰다. 삼척시 관계자는 “매월 정기적으로 전통시장 가는 날 장보기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지역 경기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우리 전통시장에 관심을 가지고 많이 이용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태백시는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5월 16일 한국농어촌공사 강릉지사와 위·수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한국농어촌공사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사업의 전문분야를 위탁하고자 마련됐다. 앞서 태백시는 지난 4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단지 추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정부예산 약 167억 원을 확보했으며, 총 245억 원을 투입하여 2025년까지 창죽동 및 화전동 제2개간지 일원(면적 193ha)에 스마트농업 시범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스마트농업 시범단지에는 자동 관수·관비·방제시스템 등의 스마트 영농기반뿐만 아니라 데이터 관제센터가 설립되어 빅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혁신적인 농업기술을 지원한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고랭지농업 특수성을 고려한 스마트영농확산 기반을 구축하여 이상기후, 노동력 부족, 생산 불안전성 등 태백 농업의 현안문제가 해결되길 기대한다”라며, “태백시가 노지 스마트 농업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