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강화군은 4월 ‘도서관 주간’을 맞아 작가와의 만남, 동화 콘서트 등 한 달 동안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준비했다.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는 ‘도서관 주간’으로 이를 기념하여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적극 홍보하고 주민들의 도서관 이용과 독서생활을 유도하는 기간이다. 강화 도서관은 △전래동화 콘서트 △나만의 책방 모빌 만들기 △책 속 미니어처 케이크 연필꽂이 만들기 △ ‘우리 동네에 혹등고래가 산다’ 원화 전시를 운영한다. 지혜의 숲 도서관에서는 △‘책방 속 마법 우체국’ 마술쇼 △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다린 작가, 김보람 작가) △‘당근 유치원’ 원화 전시를 운영한다. 또한 ‘연체자지만 괜찮아’라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행사기간 내 대출이 정지된 회원에게도 정지 면제의 혜택을 준다. 제59회 도서관 주간 표어 ‘경계 없이 비추는 문화의 빛, 도서관’에 걸맞게 도서관별로 특색 있게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 참여 희망 시 강화군 도서관 홈페이지, 방문,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이번 ‘4월 도서관 주간 행사’를 통해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위축됐던 다양한 문화행사를 대면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29일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2023년 문화도시부평 사업공유회 ‘새봄’을 성황리에 마쳤다. ‘너와 나의 목소리로 채워지는 문화도시부평’ 슬로건 아래 법정 문화도시 3년 차를 맞은 부평구는 이번 사업공유회에서 2022년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2023년 사업방향성을 발표했다. 1부에서는 사업참여자 및 관계자 등 50여 명의 시민들이 무대에 올라 마이크 릴레이 형식으로 지난해 사업성과 등을 공유하는 시민무대를 꾸몄으며, 2부에서는 문화도시센터 직원들이 올해 진행 예정인 사업계획을 설명했다. 특히 1부 시민무대에 오른 시민들은 처음 경험하는 무대에 어색함으로 긴장한 모습도 있었지만, 오히려 연출되지 않은 풋풋함으로 본인들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밝히며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줬다. 부평시니어합창단은 참여소감을 말할 때 서로 화음을 쌓으며 노래를 부르기도 하고, 문화공간 조성 지원사업인 부평별곳을 소개하며 어색한 상황극을 펼쳐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청소년을 위한 ‘무대를 꿈꾸다’, 지역뮤지션을 위한 ‘지역뮤지션 앨범 제작 지원’ 사업뿐만 아니라 애니메이션 작가이자 감독이 참여한 ‘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6차로 교차로 스쿨존 30Km 속도 제한은 공권력의 남용 ? 개인의 자유와 권리를 제한하는 경찰권의 발동은 사회공공의 질서의 유지를 위하여 참을 수 없는 위해 또는 위해발생의 위험을 제거하기 위하여 필요한 최소한도의 범위 내에 국한되어야 한다. 따라서 공권력의 발동으로 인한 사회공공의 이익과 개인의 자유나 권리의 제한과의 사이에 정당한 균형이 유지되어야 하므로, 경찰권의 행사는 그로 인하여 얻을 수 있는 사회공공의 이익이 그로 인하여 상실되는 개인의 이익을 넘을 경우에, 또 그 범위 내에서만 인정될 수 있는 것이다. 이는 경찰권의 발동조건에 관한 것과 발동정도에 관한 것으로 경찰권 발동의 한계를 정한 것이라 볼 수 있다. 스쿨존은 어린이들을 교통사고의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유치원과 초등학교, 학원 주변에 설정한 특별보호구역이다. 1995년 도로교통법에 의해 도입된 제도로, 공식 명칭은 어린이보호구역이다. 교통사고의 위험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해 초등학교, 유치원(원생 100인 이상), 특수학교, 어린이집, 학원 등의 정문을 중심으로 반경 500m 이내(일반적으로 300m 내이지만, 2011년부터 필요할 경우 반경 500
전국연합뉴스 김부순 기자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아동・청소년 대상 무용 교육 지원 공모사업인 ‘2023 꿈의 댄스팀 거점기관’에 최종 선정됐다. 28일 인천중구문화재단에 따르면, ‘꿈의 댄스팀’은 아동·청소년들이 스스로 춤을 만드는 작업을 통해 가치관과 정체성, 창의력과 상상력, 미래 역량 발굴 등 전인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돕는데 목적을 둔 사업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인천중구문화재단은 올해부터 오는 2027년까지 5년간 꿈의 댄스팀 거점기관 운영에 필요한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 1~3년 차는 매년 1억 원씩 전액 국비 지원을, 4~5년 차에는 최대 5천만 원(지방비 매칭)을 지원받는다. 그 이후에는 지방비로 자립적으로 운영을 하게 된다. 재단은 올해 지역 문화예술 단체인 ‘아트커뮤니티 아비투스’와 협력해 ‘현대무용’과 ‘스트릿 댄스’를 접목한 ‘2023 꿈의 댄스팀 인천 중구 - 댄스로 나르샤’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는 4월부터 취약계층 포함 지역 아동・청소년(8~19세) 대상으로 단원을 모집해 문화예술교육 과정을 진행하며, 자세한 내용은 추후 재단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인천중구문화재단
전국연합뉴스 김부순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가 준비 중인 새로운 지역특화 관광축제 사업‘인천 차이나타운 짜장면 축제’가 인천시에서 실시한 ‘2023년 지역특화 관광 축제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28일 중구에 따르면, ‘지역특화 관광 축제 지원사업’은 인천시가 각 군·구의 지역 고유의 문화·인프라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시민 참여형 축제를 발굴, 지원·육성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중구는 이번 공모에 인천중구문화재단에서 기획한 '인천 차이나타운 짜장면 축제' 사업으로 참여했으며, 특히 이번 지원사업 선정으로 1억 원의 시비를 확보해 내실 있는 축제 운영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 '인천 차이나타운 짜장면 축제'사업은 인천의 대표적 관광지인 차이나타운의 역사적이고 다양한 한중문화 콘텐츠를 적극 활용, 이 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더 많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기획됐다. 특히 최근 여행 트렌드가 ‘진짜 로컬 문화 즐기기’에 방점이 놓여있는 만큼 ‘지역 상권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 ‘눈과 입, 마음을 즐겁게 하는 축제’를 만드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인 '거리 퍼레이드, 한중 전통공연
전국연합뉴스 김부순 기자 | 연수구는 지난 25일 제78회 식목일을 맞아 도심 속에 ‘연수 숲’ 조성의 첫 시작으로 구민들과 함께 선학체육관 인근 유휴부지에서 연수 식목일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호 연수구청장을 비롯한 연수구의회, 구정혁신자문단, 관계 공무원, 사전에 신청받은 연수구 가족 90가구 등 400여 명이 참가해 자작나무 270주와 왕벚나무 30주 등 300주의 나무를 심었다.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공식 행사에서는 나무 심기 및 비료주기요령을 설명하는 시간과 함께 푸른 숲과 나무를 지키기 위한 산불예방 홍보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한 가구당 2그루의 나무를 심은 후 가족의 소망을 담은 기념 표찰을 나무에 걸어주는 체험 행사와 나무를 심은 후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방울철쭉과 디모르포세카 등 1천800여 그루 나무 나눠주기 행사도 열렸다. 이 밖에도 행사장 인근에 마련된 어반가든 체험부스에서는 ▲나만의 다육화분 만들기 ▲자연물을 이용한 공예품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눈길을 끌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봄을 맞아 구민들과 함께 진행된 식목일 행사였던 만큼 가족과 즐거운 추억은 물론 나무의 소중함도 깨닫는 시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5일 수련관 공연장에서 2023 자치조직연합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날 발대식은 수련관 내 5개 자치조직인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자원봉사단, 청소년기자단, 대학생서포터즈, 학부모지원단 등과 동아리청소년 134명이 참여했다. 청소년수련관은 연합발대식을 통해 5개의 자치조직에 건전한 청소년문화를 형성하고 각자의 재능과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여건을 제공하기로 했다. 발대식에서는 차준택 구청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2022년도에 가장 열심히 활동한 청소년으로 꼽힌 주영우 외 4명에게 우수청소년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의 다양한 프로그램 및 각 자치조직 활동 소개와 2023년 활동 단원에 대한 임명장 수여, 축하 공연이 실시됐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 선발 투표도 함께 진행됐으며, 투표는 자치조직 청소년들이 직접 비밀투표를 통해 선발하게 된다. 박건호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장은 “청소년들이 자치조직 활동을 통해 다양하고 의미 있는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자치조직활동을 통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광역시는 3월 24일 제8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월미공원 내 해군 2함대 기념탑에서 서해수호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해수호의 날은 매해 3월 넷째주 금요일로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사건, 연평도 표격전으로 희생된 서해수호 55용사를 추모하고, 참전 장병의 공헌을 기리기 위해서 2016년 3월 정부기념일로 제정됐다. 시는 정부기념일로 공포된 첫 해부터 범시민적 안보의식 결집과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매해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해 오고 있다. 이날 기념식은 ‘헌신으로 지켜낸 자유, 영웅을 기억하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으로 관계 인사와 인천지역 보훈단체장 및 단체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서해수호 전사자들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서해수호 약사 보고, 기념사, 서해수호의 날 기념노래 등으로 진행됐다. 유정복 시장은 기념사에서 “우리가 누리는 소중한 일상과 평화는 조국의 안녕을 위해 온몸을 바친 55명 용사들의 희생 덕분이며, 용사들이 보여준 호국 정신을 마음속 깊이 새기겠다”고 다짐하여, “조국을 지켜낸 영웅들이 꿈꿨던 떳떳하고 강한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옹진군은 24일 인천광역시 주관으로 해군 제2함대 기념탑에서 열린‘제8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하여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전 등 서해를 지키다 별이 된 서해수호 55용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 추모하는 자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시장, 문경복 군수 등 기초단체장, 보훈단체장, 시민, 장병 등 약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헌화와 분향, 서해 수호 약사 보고, 기념사, 결의문 낭독 등 나라사랑과 국토수호의 결의를 다졌다. 특히, 옹진군과 옹진군 보훈단체는 연안여객터미널과 각 면에 용사들의 넋을 기리는 현수막을 게시했고, 천안함이 피격된 백령도는 자체 추모행사를 진행하고 주민들과 함께 용사들을 추모하며, 서해 수호의 의지를 모았다. 그리고 국립대전현충원‘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는 서해5도 55용사 유가족과 참전 장병, 정부 관계자와 함께 김진성 옹진군부군수가 참석했다. 문경복 군수는“투철한 안보관 확립과 나라사랑으로 소중한 국토를 지켜낸 서해수호 55용사의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고 본받아, 지역발전과 평화정착의 길에 함께 힘을 모아가자”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소강당에서 신규공무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동새내기 청렴 다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3일 시보 해제된 신규공무원 66명을 포함한 100여 명의 신규공무원를 대상으로 청렴 문화 확산 및 시보 해제 축하를 위해 마련됐다. 푸를나이 댄스팀의 식전 공연을 문을 연 행사는 △청렴 서약식 △청렴 남동인(印) 전달 △청렴트리 채우기 등 체험형 청렴 교육과 △청렴 및 내부통제시스템 교육 △개인정보보호, 보안 교육 등 소양 교육을 진행했다. 구는 이번 행사에서 공직사회 세대교체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청렴 남동인(印)은 도장마다 자신만의 청렴 실천 문구를 담아 공직 생활 동안 청렴 마인드를 다지며 사용할 수 있도록 했고, ‘청렴트리 채우기’는 공직자들의 청렴 염원을 나뭇잎에 한 문장씩 담아 청렴 트리를 완성해 새내기공무원들이 청렴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시보 떡 돌리기’ 관행 근절과 건강하고 윤리적인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 새내기 공직자들이 초심을 잃지 않고 청렴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 서구가 오류지구 내 ‘공공도서관’과 ‘다함께돌봄센터’를 갖춘 복합시설 건립 공사를 시작한다. 서구는 21일 왕길동 695-1번지 부지에서 ‘오류지구 내 도서관’ 기공식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도서관 건립의 시작을 축하했다.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건립되는 도서관은 공공도서관과 함께 ‘다함께돌봄센터’가 조성되는 복합시설로 규모는 지하 1층~지상 4층이다. 서구는 도서관이 내년에 완공되면 문화시설이 부족했던 오류지구 내 주민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지역 커뮤니티의 허브로 거듭나고 아이들이 잠재력을 발휘하고 꿈을 이뤄가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삼성전자, '에너지 세이빙 특별전' 진행 삼성전자가 지속가능한 일상을 위한 고효율 에너지 절감 가전과 환경을 생각하는 가전을 특별한 혜택으로 구매할 수 있는 '삼성전자 에너지 세이빙 특별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냉장고·김치냉장고, 그랑데 AI 세탁기·건조기, 무풍에어컨, 에어드레서 등 다양한 비스포크 가전과 QLED TV 등 총 9개 품목·30개 모델을 대상으로 21일부터 5월 31일까지 전국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해당 제품 중 2개 품목 이상 동시 구매 시 제품당 20만 원 상당의 혜택을, 에어컨 구매 시에는 50만 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는 올해 기존 에너지 소비 효율 1등급 제품보다 에너지 효율을 더욱 높인 신제품들을 출시했다. 비스포크 그랑데 AI 세탁기(25kg)와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는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최저 기준보다 각각 20%, 10% 소비전력량이 더 낮다. 비스포크 그랑데 AI 세탁기에는 미세 플라스틱 배출량을 최대 60% 줄여주는 '미세플라스틱저감 코스'를 국내 최초로 적용하기도 했다. 스마트싱스(SmartThings)의 'AI 절약모드'를 함께 사용하면 소비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국민 10명 중 8명 "우주항공청 설립 '공감' 과기정통부, 국민 1000명 대상 나흘간 온라인 설문조사 '우수 인재' 유치 중요…생활환경·파격연봉 제공에 동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우주항공청 설립 필요성 및 성공요인 등에 대해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대한민국 국민 10명 중 8명이 우주항공청 설립 필요성에 공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연말 설립을 추진하는데 있어 각 부처의 조직 이기주의와 정부의 의지 부족, 국회의 비협조가 걸림돌로 작용한다는 시각도 확인됐다. 이는 우주항공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 입법 예고에 따른 대국민 의견 수렴의 일환이다. 설문조사는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지역별, 성별, 연령별 기준 비례할당 추출방법을 통해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95% 신뢰수준에서 최대허용 표집오차는 ±3.1% 포인트)으로 실시했다. 우주항공청, '필요' 공감대…'부처 이기주의·의지부족·국회 비협조' 걸림돌설문조사 결과 79.6%는 우주항공청의 설립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이외에 15.3%는 유보적인 입장을 보였으며, 5.1%만이 설립 필요성에 대해 부정적으로 답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부순 기자 | 부평구는 최근 부평역사박관물과 도시재생 보존물품 이관·보존에 협력하기로 하고 도시재생뉴딜 ‘지속가능부평 11번가’ 사업 추진 중 수집된 보존물품 일부를 이관했다. 보존물품은 ‘부평11번가’ 도시재생사업 구역 내 관련 시설 및 지역사의 일면을 볼 수 있는 자료로, 혁신센터의 공사 시기 도래에 따라 물품의 안정적 관리를 위해 이관을 결정했다. 이관 대상 보존물품은 ▲구 캠프마켓 오수정화조부지 관련 건물 번호판 등과 ▲굴포천 변 주택 철거 전 수집한 상량문이 적힌 종도리, 시멘트 기와 등 총 38건 72점이다. 이관된 보존물품은 부평역사박물관에 귀속돼 쾌적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관리되며, 향후 전시 등을 통해 구민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버려진 채 지나칠 수 있었던 보존물품들이 도시재생사업과 박물관 협력을 통해 새 생명을 얻었다”며 “도시재생으로 새것을 만들면서도 옛것을 남기며 부평의 역사를 기록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오래된 주민들의 삶의 터전을 다듬고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 구립 꿈벗도서관은 오는 4월부터 ‘2023년 상반기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꿈벗도서관 문화프로그램’은 어린이, 청소년, 성인에 이르기까지 지역 주민들의 활발한 독서·문화 활동을 돕고자 운영하는 사업으로, 올해 상반기에는 영어학습, 역사, 예술, 성교육 등 다양한 주제의 총 6개 강좌를 마련했다. 먼저 6~7세 유아를 대상으로 영어 그림책을 읽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를 습득하는 ‘영어 그림책 스토리텔링’, 초등 1~2학년의 자신감과 발표력을 높이는 ‘키즈 스피치’, 초등 3~5학년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역사의 흐름을 이해하도록 돕는 ‘쉬운 한국사’ 등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한 예술 교양 수업 ‘오페라 산책’과 ‘미술365’은 물론, 부모·조부모 등 양육자가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자녀 성교육 방법을 배우는 ‘금쪽이 성교육 솔루션’ 등 청소년과 성인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4월부터 6월까지 운영되며, 도서관 이용자 및 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단, 교재비·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참가자 모집은 오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