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2일 한중문화관에서 4급 이상 간부 공무원 등 직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청렴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청렴 콘서트는 자칫 딱딱하고 지루할 수 있는 기존 강의 위주 형식의 행사에서 탈피, ‘청렴한 공직 문화 조성’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7일까지 전 직원의 열띤 호응 속에 진행된 ‘2024년 청렴 문구·메시지 공모전’의 시상식과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접목해 직원들이 부담 없이 즐기고 관심을 가지도록 했다. 특히 공모전 시상식에서는 최우수상 1건, 우수상 2건, 장려 10건 총 13건의 우수작에 대한 시상을 진행, 참가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중 최우수상은 총무과 김혜린 주무관의 ‘[긴급] 속 보입니다. 청렴하세요’, 우수상은 건설과 오현진 주무관의 ‘욕심에 지지마세요! 양심을 지지하세요!’, 건강증진과 박재현 주무관의 ‘부정 0%! 기분 좋은 청렴함!’이 선정됐다. 이어 청렴연수원 문양근 강사가 수강생 참여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개학을 맞이해 관내 교육 현장을 찾아 본격적인 소통 행보에 나섰다. 인천시 중구는 지난 3일 아침 하늘중학교 정문 일원에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날 캠페인에서 하늘중 교직원, 학부모회·운영위원회 위원, 모범운전자회 회원 등 20여 명과 함께 등굣길 보행 지도를 시행하고,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학부모들의 다양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헌 구청장은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학교 관계자, 학부모를 만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통학로 교통안전을 강화하고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 소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8월 28~29일 신선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도로명주소 디지털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행전안전부가 인공지능(AI) 메타버스 플랫폼 ‘플레이스비’를 토대로 개발한 디지털교과서를 활용, 어린이들이 도로명주소에 대해 더욱 효과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참여 학생들은 메타버스 내에서 직접 자신의 아바타를 만든 후, 가상공간 곳곳을 이동하며 도로명주소로 길 찾아가기 등을 실습했다. 특히 체험·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도로명주소 부여의 원리를 더욱 쉽게 이해함은 물론, 위급상황 발생 시 주소정보시설을 이용한 대처 방법 등을 익히며 안전 의식을 높이는 기회를 만들었다. 또한 인천시 중구청 도로명주소 담당 주무관이 직접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참여 형태의 수업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도로명주소를 더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는 기회가 됐다”라며 “더 많은 아이들이 도로명주소를 이해하도록 초등학교 대상 교육을 지속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 계양구 효성노인문화센터는 지난 3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266명과 함께 문화체험 활동 ‘오페라로 물드는 가을 힐링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문화 향유의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의 욕구를 반영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한민국의 대표 오페라 가수 앙상블 ‘일리브로’ 팀이 어르신들이 즐겨 듣는 ‘하숙생’, ‘18세 순이’, ‘경복궁타령’ 등 다양한 곡을 열창해 어르신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문화체험 활동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문화공연을 관람하면서 스트레스를 확 날려 보낼 수 있었고, 폭염에 지쳐있던 세포들이 확 살아나는 느낌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어르신들을 격려하기 위해 행사장을 방문한 윤환 구청장은 “가을을 앞두고 아름다운 공연으로 펼쳐지는 오늘 행사가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구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동작구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오는 12일부터 이틀간 구 자매결연도시의 농·축산물 및 지역 특산품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주민들에게는 질 좋은 상품을 제공하고, 생산자에게는 판로 확대를 지원함으로써 도·농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장터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구청 주차장에서 열리며, 직거래 부스는 물론 다양한 이벤트 부스, 먹거리 부스도 함께 운영한다. 먼저 직거래 부스에서는 ▲제천 사과 ▲문경 오미자 ▲장흥 김 ▲김포 배, 포도 ▲군산 맥주 등 구 자매결연도시들의 지역 특산품과 명절 인기 품목인 축산물까지 시중가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이벤트 부스에서는 장터를 찾는 주민들에게 무료로 우산수리, 칼갈이 등을 지원한다. 아울러 구는 직거래장터에서 박스 단위로 물품 구매 시 당일 무료 배송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오는 17일까지 전통시장과 상점가에서 다채로운 ‘추석 명절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는 ▲남성사계시장 ▲사당1동 먹자골목 상점가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관광활성화의 비전을 실현할 해양친수 거점인 만석·화수 해안산책로 연계 복합건축물 착공식을 지난 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는 그동안 접근성이 낮은 만석동 해안가에 만석·화수 해안산책로를 조성하여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이 서해바다의 아름다운 전경과 저녁노을을 감상하며 산책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이를 바탕으로 친수 공간과 연계한 거점시설인 만석·화수 해안산책로 연계 복합건축물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복합건축물은 해안산로 1단계에 위치한 국방부 미사용 부지를 도시계획시설 문화시설로 지정하여 총사업비 132억 9천만원을 투입한다. 지방소멸대응기금 32억, 특별교부금 8억, 특별교부세 14억, 구비 78억9천만원 등이다. 규모는 부지면적 2천249.2㎡, 건축연면적 1천417.66㎡ 규모이다. 2025년 9월에 완공예정인 만석·화수 해안산책로 연계 복합건축물은 1층 전시공간, 2층 카페, 3층 전시공간이 설치되어 지역주민들과 동구 방문객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며, 향후 조성될 십자수로 매립지 상부시설과 연계되어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3일 동구 교육혁신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위원회 운영에 나섰다고 밝혔다. 교육혁신운영위원회는 위원장인 구청장을 포함해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 학교장, 학부모 등 교육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돼 동구 혁신교육지구 사업 운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처음 개최된 운영위원회에서는 2024년 교육혁신지구 사업 보고와 지역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 교육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동구 교육혁신지구는 올해 처음으로 지정되었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예술교육, 초등학생 대상 창의 논리 캠프, 마을 학교 등 총 4개 분야 9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혁신운영위원회를 통해 지역사회 전체로 배움의 공간을 확장하는 교육혁신지구 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아이들이 마을 안에서 행복하게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인천 동구는 오는 6일 오후 7시 동구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제23회 동구 구립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창단 28주년을 맞이하는 동구 구립여성합창단이 '아름다운 날'이라는 주제로 5부에 걸쳐 아름다운 하모니의 합창을 선보인다. 1부와 3부, 5부는 구립여성합창단의 합창공연, 2부와 4부는 특별출연진(바리톤과 하모니시스트)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4인조 밴드와 목관앙상블 협연 등을 곁들여 보다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을 원하는 주민은 공연 시작 20분 전까지 동구문화체육센터 공연장을 방문하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주민 여러분들과 음악으로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되어 문화를 즐기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합창단이 더위에 지친 주민들에게 감동과 힐링의 시간을 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 구립여성합창단은 1996년 창단 이후 정기연주회를 비롯한 각종 초청 공연, 찾아가는 음악회 등 다양한 활동으로 동구의 대표적인 문화사절단의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관내 학교 개학을 맞아 깨끗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구는 학교 주변 불법·위험 옥외광고물로 인한 위해 요소를 근원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오는 25일까지 4주간 2개조의 정비반을 편성해, 노후·불법 간판과 현수막 및 전단 등의 불법 유동 광고물을 정비할 계획이다. 관내 소재한 15개 초·중·고등학교가 대상이다. 구는 학교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주출입문 300m), 교육환경보호구역(경계선 200m)내 고정 광고물중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낡은 간판을 대상으로 점검·정비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불법·음란·선정적인 유동 광고물에 대해 현장정비 등 강력한 단속도 진행한다. 특히 학교 앞 횡단보도 및 펜스 등에 걸려있는 정당 현수막의 경우 정당 등에 현수막의 위치조정 등을 요청하고,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일제 정비를 통해 동구의 아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동구협의회는 지난 3일 동구청 소나무홀에서 2024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회의는 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 변화 및 국론결집 방안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김찬진 대행기관장을 비롯해 자문위원 등 30명이 참석했다. 자문위원들은 정기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광복절에 발표한 8.15 통일 독트린 설명자료를 참고하여, 민주평통 주요 업무 추진 방향을 검토하고 협의회에서 추진할 활동과 사업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이정옥 협의회장은 “자문위원들의 통일의견 수렴과 정부의 한반도 정책 홍보 참여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하반기 협의회 평화통일 사업에도 적극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 자리를 통해, 북한의 대남 적대 정책 지속, 불안정한 국제정세 등으로 인해 통일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의 변화를 유도하고 국론을 결집할 방안을 찾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동구협의회는 하반기 통일사업으로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추석 나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오는 7일 소래도서관과 늘솔길공원에서 ‘제10회 도서관 문화한마당(BOOK소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4일 전했다. 올해로 열 번째인 ‘BOOK소리 축제’는 독서의 달을 맞아 열리는 독서문화 확산의 장으로, 누구나 책 읽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가 운영된다. 늘솔길공원 일대 야외에선 공연, 체험 부스를 비롯해 도서관 우수 이용자를 초청한 표창 수여식과 남동의 책 독후화 그리기 우수작 전시 등이 진행된다. 또한, 책을 나타내는 북(book)과 소풍을 뜻하는 피크닉을 합친 ‘북크닉존(Booknic Zone)’ 운영으로 책과 함께하는 소풍을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야외에서 진행되는 공연과 체험부스, 북크닉존은 사전접수 없이 현장 접수를 통해 즐길 수 있다. 소래도서관 실내 다목적실에서는 ▲세계로 떠나는 음악회 ▲유소정 작가와의 만남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다문화 이해를 돕기 위한 세계의 특색 있는 곡들로 구성된 음악회와 2024년 남동의 책 대표 도서인 ‘그리고 펌킨맨이 나타났다’ 유소정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다채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민 10명 중 8명 정도(79.8%)가 서구 구정운영에 대해 ‘잘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인천광역시 서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을 통해 지난 8월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만 18세 이상 인천광역시 서구민 806명을 대상으로 1:1 개별면접 방식을 통해 정책평가 및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인천광역시 서구에 거주하는 것에 ‘만족한다’라는 답변이 79.9%를 차지했으며, 서구의 핵심 사업에 대한 종합 평균 만족도는 66.3%(100점 만점으로 환산했을때 68.9점)로 만족스러운 수준으로 나타났다. 서구 10개 핵심사업별 만족도 조사결과 ‘육아 친화적 환경 조성 정책 추진’이 73.9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나타냈으며 다음으로 ▲달빛어린이병원 확대(72.8점) ▲공공보육 인프라 구축 및 맞춤형 도시 관리(71.2점) ▲사통팔달 교통중심 서구(70.8점) ▲2023년 여성친화도시 신규 선정(70.7점) ▲도심 속 자연 쉼터 제공(68.7점) ▲각종 복지 센터 출범 및 확대(66.6점) ▲에너지 수급 취약계층 지원사업 확대(65.4점)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9월 3일,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로부터 식료품꾸러미 40세트를 전달받았다. 하나님의교회는 매년 명절 때마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생필품을 기탁하여 나눔 문화를 실천해 오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이웃돕기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하나님의 교회 목사와 신도들은 “성도들의 따뜻한 마음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해지기를 바라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우리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맞이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며,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와 서구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3일 청라블루노바홀에서 구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국제스케이트장 인천 서구 유치를 기원하는 릴레이에 참여했다. 양성평등주간(매년 9월 1일 부터 9월 7일)은 양성평등기본법 시행령에 규정된 주간으로 매년 양성평등 유공자 등을 발굴하여 격려하고,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기념행사에서는 10개 여성단체의 활동 영상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촉진에 기여한 유공자(10명) 및 평등부부상(2쌍) 표창을 수여하고 모범 청소년(5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2부에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6명) 표창을 수여하고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서로여울] 2기 구성에 따른 발대식과 퍼포먼스를 개최했다.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지역주민의 이해와 공감대 확산을 유도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서구여성단체협의회에서 직접 담근 고추장과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하여 참석자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통해 구민 모두가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추석명절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의 주차 편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전통시장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시에 따르면 개방 대상은 영주공설시장 주차타워 180면, 신영주번개시장 주차장 101면, 영주365시장 공영주차장 127면 등 총 3개소 408면의 주차 공간이다. 개방 기간은 추석 연휴 기간인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이용자 누구나 주차요금 전부를 면제받을 수 있다. 시는 쾌적한 쇼핑환경과 즐거운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주차장 주변 및 전통시장을 청소하고 추석맞이 장보기 현수막도 설치할 예정이다. 금원섭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추석 연휴 고향에 방문한 귀성객이나 전통시장 이용객이 편리하게 시장을 이용하길 바란다”며, “침체된 지역경제와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취지이므로 더 많은 분이 전통시장을 찾아주시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부터 전통시장 내 3개소 공영주차장 평일 야간(오후 7시~익일 오전 8시)과 공휴일(일요일 포함) 무료 개방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