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마약류 근절, 장소 제공한 업소도 영업정지 됩니다.” “출구 없는 미로,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 서울 동대문구가 4일 저녁 유흥시설이 밀집한 장안동 일대에서 마약류 관련 위법행위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동대문구, 동대문경찰서, 서울동부교육지원청 직원과 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한국단란주점업중앙회, 한국외식업중앙회 동대문구지회 회원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장안동 맛의 거리’ 진입로에 집결한 참여자들은 3개조로 나눠 구역별 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들은 유흥 · 단란주점 및 주류 취급 음식점을 방문해 ▲마약 부작용 ▲신고방법 ▲마약류 익명검사 방법 등이 담긴 ‘마약류 예방 홍보물’과 ‘식품접객 영업자 준수사항’을 정리한 안내문을 업소 관계자 및 시민들에게 전달했다. 특히 영업주가 고의로 마약 범죄에 필요한 장소 ‧ 시설 등을 제공하거나 교사 또는 방조했을 시 관련법에 따라 1차 영업정지 3개월, 2차 허가취소 또는 영업소 폐쇄 처분까지 받을 수 있음을 강조, 유흥업소에서 마약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협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사회복지사이자 세 아이의 엄마로서 느꼈던 알찬 구정 정보들을 주민들에게 전하겠습니다” -서포터즈 김지희- 서울 강서구)의 주요 정책이나 축제, 행사 등 지역의 다양한 소식을 전할 ‘제3기 강서 SNS 서포터즈’가 출범했다. 구는 4일 오후 7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위촉식을 열고 주민 SNS 홍보단을 새롭게 구성했다. 어떤 매체보다도 정보 전파 속도가 빠른 SNS를 활용한 홍보로 구에서 추진 중인 돌봄·복지·문화·교육·청년 등 다양한 주민 체감형 정책을 신속히 전달하기 위해서다. 이번에 선발된 인원은 총 15명으로, 개인 SNS 채널을 운영하며 활발히 활동 중인 주민들을 선발했다. 육아의 달인인 다자녀 부모, 마케터, 일러스트레이터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군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2년간 주민생활과 밀접한 구정 소식을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여러 SNS 매체를 통해 보다 쉽고 빠르게 전달할 예정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주민 지원 정책부터 축제와 행사, 지역 곳곳의 숨은 명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구정소식이 주민들에게 널리 전달될 수 있도록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2026년 봄부터는 명동역에서 남산 정상까지 곤돌라를 타고 5분 내에 올라갈 수 있다. 곤돌라 캐빈 25대가 832m 구간을 동시 운행해 시간당 최대 1,600명의 남산 방문객을 수송한다는 계획이다. 말 그대로 ‘남산곤돌라 시대’가 열리는 것이다. 서울시는 9월 5일 오전 10시, 남산곤돌라 하부승강장으로 조성예정인 예장공원에서 남산곤돌라 착공식 ‘남산 예찬’을 개최하고 지속가능한 남산 프로젝트의 본격 시작을 알렸다. 남산곤돌라는 내년 11월 준공 예정이며 2026년 초 시운전을 거쳐 그해 봄 정식 운행을 시작한다. 시는 지난 8월 12일부터 하부승강장 예정지(前이회영기념관) 철거 등 우선 시공분 공사를 시작했으며 각종 인허가 후 올해 11월 본공사에 착수한다. 남산 곤돌라는 명동역에서 200m 떨어진 예장공원(하부승강장)과 남산 정상부(상부승강장) 832m 구간을 운행한다. 2021년 남산 관광버스 진입 통제 후 남산정상을 오르는 방법은 걷거나 케이블카, 노선버스(전기버스)가 전부였는데 곤돌라 운행이 시작되면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남산에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aT센터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농업박람회’에 참가해 ‘영주콩 부석태’의 우수성을 알린다. 이번 박람회는 ‘농촌, 공간을 디자인하다’란 주제로 ‘농업과 삶, 농업의 도전과 미래, 활기찬 농촌, 색깔있는 농업’이라는 테마 아래 농촌과 농업이 국민에게 주는 가치와 미래 성장 가능성을 제시하는 다양한 전시·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시는 올해의 농산물관인 K-콩 페스타에서 K-콩의 역사와 정보를 제공하며, 국내에서 생산되는 콩 품종 가운데 콩알의 크기가 가장 굵고 맛과 영양이 뛰어난 명품 콩인 ‘부석태’를 활용한 콩 가공제품 및 홍보물을 전시·홍보한다. 또한, 어린이들을 위한 ‘콩세계과학관 프로그램 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영주시콩세계과학관은 세계 최초 콩을 테마로 한 과학관으로 단순한 전시관을 넘어,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체험 부스에서는 콩체험 교구와 교재를 활용한 ‘콩모양 걱정인형 만들기’, ‘콩밭에는 누가 살까요?’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보건소는 지난 4일, 출산부 및 임산부 26명을 대상으로 '축복받은 우리아기 희망출발 프로젝트-초·중기 이유식 만들기'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홍님쿠킹스튜디오에서 이홍림 강사의 지도로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맞춤형 영양 관리와 이유식 조리법에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 교육 내용은 이유식 준비의 기본 단계부터 시작해 아기의 성장과 발달에 맞춘 영양소 배합, 그리고 다양한 초·중기 이유식 레시피 시연으로 구성됐다. 특히 참가자들은 실습을 통해 직접 이유식을 만들며 자신만의 조리법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교육 참가자들은 "이유식 준비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 영양소 배합과 조리법에 대해 실질적인 팁을 얻을 수 있어 특히 실습 부분이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보건소 관계자는 "영유아기에는 올바른 영양 공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산모들이 보다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아기에게 맞춤형 이유식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고자 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경북 영주시 선비세상에서 오는 9월 7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신토불이 문화피크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토불이 프로그램은 ‘신나는 토요일 불타는 이곳 선비세상’의 줄임말로,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 프로그램은 선비세상 잔디광장에서 진행되며, 지역 문화예술인 공연과 관광객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현장 노래자랑 이벤트 및 다양한 레크리에이션도 함께 진행된다. 지역 예술인 공연은 다양한 장르가 준비되어 있다. 전통 예술분야의 국악, 민요공연이, 댄스 분야의 벨리댄스, 줌바댄스, 방송댄스가, 악기 연주 분야의 피아노 연주, 첼로 연주와 통기타 트로트, 어쿠스틱 밴드가 있다. 기타로 세로토닌 드럼클럽과 팝페라 같은 이색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특별 공연도 준비되어 있어 청소년 가요제 수상자와 전국노래자랑 대상을 받은 출연자도 참여 예정이다. 이런 공연을 통해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재)영주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지역문화예술인 공연을 통해 지역 주민과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오는 9월 7일과 8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덕포지구 도시재생 사업지인 덕포 문화장터(강원 영월군 영월읍 덕포시장길 23)에서 ‘두렁두렁 마켓’을 개최한다. 영월군이 주최하고 영월군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덕포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덕포지구 상권 활력을 도모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을 위하여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 주민 참여 프로그램 등을 준비했다. 올해로 2번째를 맞이하는 ‘두렁두렁 마켓’에서는 △영월군에서 생산된 농·특산물, 가공품, 공예품, △친환경 체험, △영월의 지역 먹거리 등 다양한 부스를 운영하여 상품을 홍보하고 판매한다. 총 19개 부스가 참가하며, 친환경 석고 방향제 만들기, 천연 화장품 만들기 등 친환경 체험행사도 만날 수 있고,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행사장 내 무대에서 다양한 예술가를 초청하여 거리 공연, 밴드 공연을 진행한다. 영월군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는 “추석 연휴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시점에 행사를 통하여 우리 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알릴 수 있어 기쁘다. 2024년 추석에는 우리 군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2박 3일간, 안양시 동안청소년수련관과 함께 “2024 팔도 자매도시 영월군·안양시 청소년 방문 교류 활동”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매년 2차례 지역 간 초청과 방문 형식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에는 지난 8월 1일부터 8월 3일까지 2박 3일간 영월 일대에서 진행된 이후 영월군 청소년들이 안양시에 방문하여 이루어지는 두 번째 활동이다. 영월과 안양 청소년들과 청소년지도자, 영월군과 안양시 관계자 약 40명이 참여한 이번 활동은 환영식을 시작으로 지역 문화 체험(방 탈출 카페, 빙상장 체험 등)과 관계 형성 임무 활동(롯데월드), 에프씨(FC)안양 경기관람 등 2박 3일간 두 지역의 청소년들이 안양이라는 지역적 특색을 느끼고 교류를 통해 서로 하나가 되어가는 활동들로 구성·이루어졌다. 이두영 영월군청소년수련관장은 “영월과 안양은 오랫동안 청소년 교류를 추진해 왔다.”며 “청소년활동 활성화는 물론, 청소년들이 더욱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재단법인 영월장학회는 지난 9월 3일 이사회를 개최하여 2024년도 2학기 복학 장학생 선발을 확정했다. 지난 8월 5일부터 8월 16일까지 복학 장학생 신청을 받아 최종 16명을 선발했으며, 2024년도 상반기 선발자를 포함해 장학생 총 422명에게 총 6억 3,300만 원의 장학금을 9월 11일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재)영월장학회 장학금은 생활비성 장학금으로 타 장학금과 중복 수혜가 가능하며, 1인당 연 300만 원으로 정해져 있다. 한편, 1989년 설립된 (재)영월장학회는 영월군 출연금을 비롯해 각계각층의 후원금을 활용하여 매년 관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6,287명에게 102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2024년도 복학 장학생 선발 결과는 9월 6일 영월군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옹진군은 지난 5일 옹진군 브랜드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옹진 섬 농수특산물 직거래 장터 개장일에 맞춰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문경복 옹진군수와 기한구 농업중앙회 옹진군지부장, 박창준 인천옹진농협 조합장, 최형묵 백령농협 조합장이 참여하여 아침밥 먹기와 옹진군 브랜드 쌀 소비 확대를 주제로 캠페인을 실시했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쌀 생산과 소비는 우리군의 최대 현안이며 북도면과 백령면에 운영 중인 총 20ha 규모 고품질 쌀 재배단지에서 추석 명절 이전 햅쌀이 출하될 계획으로 옹진군에서 생산되는 브랜드 쌀이 좋은 가격에 판매 될 수 있도록 판로 확대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농협 등 관련 기관이 옹진군 쌀의 소비 촉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지역 농가의 일손 부족 문제 해결과 영농인건비 안정화를 위해, 2025년도 농업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희망농가를 오는 30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받는다. 농가형 외국인계절근로자 사업은 ①영주시가 체결한 농업분야 인적교류 협약(MOU)을 통해 필리핀, 몽골, 라오스 등 다양한 국가의 지자체 주민 근로자와 ②영주시 거주 결혼이민자의 본국 가족을 계절근로 단기취업(C-4, 90일), 계절근로(E-8, 5개월)를 통해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제도이다. 특히, 고용주의 추천을 받은 계절근로자(E-8)는 당해연도 최대 3개월까지 추가 연장(5+3개월)하여 최대 8개월간 근로를 할 수 있게 된다. 기간 연장을 통해 장기간 근로가 가능해짐에 따라 농가에서는 숙련된 근로자의 일손을 더 오래 활용할 수 있어 농가의 만족도가 높다. 농가별 계절근로자 배정 인원은 신청 인원과 농업경영체 농지면적 및 농작업량 등을 고려해 결정된다. 또한, 올해 계절근로자가 성실하게 일해 2025년도에 재고용을 희망하는 농가는 재입국·재배치 우선권을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경북 영주시 선비세상에서 오는 7일부터 올해 말까지 매주 토요일 ‘원데이 쿠킹클래스’를 운영한다. 선비세상 원데이 쿠킹클래스 프로그램은 영주의 특산물을 활용해 가족이 함께 만들 수 있는 다양한 메뉴로 구성되어 있으며,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다. 쿠킹클래스는 선비세상 쿠킹스튜디오에서 운영되며, 7일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과 추석 연휴 기간인 14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1일 2회(오전 11시, 오후 2시) 진행되며, 매회 색다른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첫 번째 쿠킹클래스인 7일에는 ‘복숭아 타르트’, ‘미니 단호박 치즈구이’가 예정돼 있다. 계속해서 ‘크루통을 곁들인 단호박 스프’, ‘크림치즈 스콘’ 등의 메뉴와, ‘오렌지 마들렌’, ‘사과파이’, ‘초코 마들렌’ 등 달콤한 디저트 메뉴까지 매주 다양한 쿠킹클래스가 이어진다. 특히 추석 연휴에는 ‘육전 샐러드’, ‘오란다’, ‘7색 꼬치전’ 등 명절 음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스페셜 메뉴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선비세상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부서장 공약 릴레이’를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부서장 공약 릴레이’는 미추홀구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직원들과 가장 가까운 상급자인 부서(동)장이 직원들이 바라는 개선 사례를 공약으로 내걸어 실천해, 위에서부터 변화하는 미추홀구를 만들고자 추진됐다. 구는 전 직원 대상 설문조사를 통해 ‘연가 자유롭게 사용, 점심 문화 개선, 방석 문화 폐지’ 등 직원들이 바라는 개선 사례를 공약리스트로 선정했다. 추후 연말 직원평가를 통해 개선 사례 실천율이 높은 부서장에게 감사패가 수여된다. 이영훈 구청장은 “우리 구가 한층 더 발전하고 구민에게 신뢰받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건강하고 소통하는 조직문화가 뒷받침돼야 한다.”라며, “이를 위해 조직문화 개선에 앞장선 부서장님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윤순정 기획예산실장을 비롯해 총 7명의 부서(동)장이 공약 릴레이 참여에 나섰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역주민에게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저녁 시간을 이용한 특별한 소통행정에 나섰다. 인천시 중구는 지난 4일 저녁 7시부터 중구청 제1청 광장 앞에서 ‘별밤지기 중구청장과 함께하는 – 별이 빛나는 밤에 소통마당’을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개최했다. 이는 평소 구정 행사 참여가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해 저녁 시간 소통 채널을 제공함으로써, 구정 현안뿐만 아닌 소소한 일상생활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자 민선 8기 중구가 마련한 신개념 야간 소통행사다. 이번 ‘별이 빛나는 밤에 소통마당’은 기존 딱딱한 틀의 ‘주민과의 대화’ 형식에서 벗어나, ‘보이는 라디오 형식’을 채택해 더 자연스럽고 허심탄회한 소통의 장을 만든 것이 특징이다. 구체적으로 ▲오프닝 공연 ▲별별스토리(주민 사연 소개) ▲별밤초대석 ▲별밤에 소원을 말해봐(주민 건의 및 현장 대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구민과 함께 즐기고 공감하는 시간을 만들었다. 이중 ‘별밤초대석’에서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을 손님으로 초대해 유년~청년 시절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내고,
전국연합뉴스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3일 제2청 구청장실에서 ‘구립 어린이합창단 신규단원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된 신규단원은 총 7명이다. 앞서 구는 지난 7월 공모를 통해 희망자를 모집한 후, 실기평가와 면접 등 오디션을 거쳐 신규단원을 선발했다. 이들은 음악적 재능과 열정을 가진 어린이들로, 앞으로 합창단 활동을 통해 자신의 꿈을 키우고 지역문화 예술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헌 구청장은 “중구 구립 어린이합창단의 일원이 된 신규단원들을 축하하고 응원한다. 이번에 선발된 신규단원들이 합창단 활동을 통해 예술적 재능을 발휘하고, 단원들과 화합하며 즐겁게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구 구립 어린이합창단’은 중구의 문화예술 진흥과 주민 정서 함양을 위해 설립됐다. 매주 정기연습을 진행하며 정기연주회나 초청공연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