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오는 23일까지 영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 활동가 양성교육과정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영주시와 영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관해 도시재생사업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 목적은 영주시에서 진행 중인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도시재생활동가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다. 교육을 통해 수강생들은 공공사업 참여 방안, 도시재생 사례, 활동가로서의 대민업무 수행방법 등을 배울 수 있다. 교육은 9월 25일부터 9주간 매주 영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영주로 189번길 11)에서 오후 7시부터 2~3시간씩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도시재생사업의 이해 △커뮤니케이션 기술 △건축과 도시재생 △지역개발 비즈니스 모델 △도심 관광 활용 및 콘텐츠 개발 △미디어 콘텐츠 활용 등으로 구성된다. 무료 교육이며,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수강 신청은 영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및 영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 도시재생지원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6일 시청 정보화 교육장에서 공간정보 취급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2024년도 공간정보 보안교육’을 실시했다. 공간정보란 지상, 지하, 수상, 수중 등 다양한 공간에 존재하는 자연적 또는 인공적인 객체의 위치정보와 이와 관련된 공간적 인지 및 의사결정에 필요한 정보를 의미한다. 이번 교육은 시정 업무에 활용되는 공간정보가 대량화되고 다양해짐에 따라, 공간정보 관리부서의 보안인식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보안관리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마련됐다. 시는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이 공간정보의 안전한 관리와 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교육은 공간정보의 개념 및 중요성, 공간정보 보안관리 체계, 데이터 보호를 위한 실무지침, 드론 공간정보 보안사항 등을 다뤘다. 이외에도 공간정보 통합관리 시스템의 주요 기능 및 활용방법을 실습을 통해 학습하여 행정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조규홍 토지정보과장은 "공간정보에 대한 수요가 나날이 증가하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게 활용되는 만큼 체계적인 관리와 보호가 더욱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경북 영주시는 행정안전부 ‘2025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공모에 가흥지구, 상망지구 2개소가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배수로 및 펌프장 설치, 우수관로 정비 등을 통해 침수피해 위험지역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지자체는 영주시를 비롯해 경북 8곳으로, 선정지구는 앞으로 정비사업에 대한 국도비 지원과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른 다양한 행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 영주시는 이번 사업 선정을 위해 2022년까지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수립용역을 시행하고 올해 4월 행정안전부의 심의·확정 절차를 거쳐 최종 계획을 확정했다. 이어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을 마친 후, 3월에 사업 신청을 완료했다. 이후 중앙부처의 현장조사, 종합평가 등 추진과정을 성실히 수행하여, 이번 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2028년까지 총사업비 660억원(국도비 430억원)을 투입해 자연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 건설을 위한 기반 조성에 나선다. 가흥지구의 경우 사업비 420억원을 투입해 휴천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지난 6일 오후 3~5시 용산아트홀(녹사평대로 150) 소극장 가람에서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회복지의 날인 9월 7일부터 일주일을 사회복지 주간으로 운영하여, 사회복지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고 관련 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고 있다. 올해로 25회를 맞은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는 박희영 용산구청장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 1부에서는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크게 기여를 한 공로자 31명(단체 3명, 개인 28명)에 대해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2부 행사에서는 ‘사회복지 프로그램 성과공유회를’ 진행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용산구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것으로, 우수한 복지서비스를 발굴하고 사회복지 기관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복지서비스 수준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했다. 성과공유회에는 총 7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공정한 심사를 통해 3개 기관이 선정되어 사업 발표를 진행했다. 최종 심사 결과 ▲최우수상: 놀이정책단 사업(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 ▲우수상: 방 밖으로 농부 아카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서초구는 8월 31일 토요일, 서초종합체육관에서 ‘제30회 서초구청장배 꿈나무 수영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서초구의 수영 꿈나무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루는 중요한 행사로, 총 1,300여 명의 선수들과 학부모들이 참가하여 열띤 경기를 펼쳤다. 대회는 낮 12시 워밍업을 시작으로 오후 6시까지 진행되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안전하고 체계적인 운영으로 참가자 및 보호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분위기를 돋우는 마술공연과 개회식을 시작으로 개인종목과 혼계영 경기가 차례로 이어졌으며, 총 96명의 선수가 뛰어난 성과를 거두어 영광스러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개인종목 각 부문별 1~3위에게는 상장과 메달이 수여되었고, 혼계영 1~3위에게는 트로피와 메달이 수여되었다. 시상식은 메달 수여를 위해 특별히 마련된 공간에서 이뤄졌으며, 참가자 모두가 서로 축하하고 격려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펼쳐졌다. 아쉽게 순위권에 들지 못한 참가자들은 내년도에 펼쳐질 대회를 기대하며 대회장을 떠났다. 특히 체육 대회는 안전이 가장 중요한 만큼, 사고가 일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강동구는 건강도시연맹(AFHC) 운영위원회의 의장 도시로서, 도시 주민의 건강 보호와 증진을 위해 국제사회와 적극 협력하고 있다. 구는 지난 2일 제30차 건강도시연맹 운영위원회(AFHC SC) 회의를 주재하고 주요 안건에 대해 논의 및 의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한국·일본·호주·홍콩을 대표하는 AFHC 운영위원과 건강도시연맹 사무국장과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역사무소(WHO WPRO)가 화상으로 참여했다. 주요 회의 내용으로는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역사무소(WHO WPRO) 책임관의 자문 내용, 신규 운영위원 선거 관련 접수현황과 투표 안내, 2026년 건강도시연맹 글로벌 콘퍼런스(AFHC GC) 개최 도시 접수 현황, 제10차 AFHC 총회 개최 준비 보고, 건강도시연맹(AFHC)의 2023-2024 활동 내역과 2025-2026 활동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올해 9월 25일부터 3일간 서울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회원 도시 1,000여 명의 참여로 개최할 제10차 건강도시연맹 글로벌 콘퍼런스(AFHC GC)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며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강동구는 지난 5일 ‘제25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여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종사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사회복지의 날’은 사회복지사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법으로 제정된 날이다. 이는 2000년도 ‘사회복지사업법’ 개정을 통해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공포일을 기념일로 정하여 해당 주간을 ‘사회복지주간’으로 기념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강동구가 주최하고 강동구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여 ‘함께 만드는 복지 강동‘을 부제로 구청 대강당에서 개최되었으며, 강동구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종사자와 공무원 등 약 180명이 참석했다. 이날, 구는 사회복지 분야에 헌신해 온 36명의 유공자를 선정하여 감사의 마음을 담은 표창을 수여했다. 참여자들은 사회복지사 선서를 통해 사회복지 종사자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사회복지인 여러분이 주인공입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라이트 드로잉(Light Drawing) 공연을 특별히 준비해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며, 지역사회 복지에 대한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특별시 마포구는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과 ‘골목 상권 활성화’라는 일석이조 효과를 위해 연남동에 ‘끼리끼리 거리’를 조성한다. ‘끼리끼리 거리’는 홍대 레드로드와 합정동 하늘길‧소원길에 이어 진행되는 세 번째 특화 거리 사업으로, 연남동 동교로 233부터 동교로 249까지 180미터(m) 구간이 대상이다. 사업 대상지인 연남동 동교로 일대는 다양한 카페와 맛집이 밀집한 마포구의 주요 상권 중 하나다. 평소에도 많은 방문객들로 붐비는 지역이지만, 좁고 울퉁불퉁한 보도와 정비되지 않은 가로수, 한전주로 보행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특히, 핼러윈 데이와 연말연시처럼 인파가 몰리는 시기에는 압사 사고나 낙상 위험이 커질 우려가 있다. 구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업 구간에 위치한 노상공영주차장 19면을 폐쇄하고 보도 폭을 기존 2미터(m)에서 최대 4.8미터(m)로 확장하는 등 보행자 중심의 환경으로 개선한다. 또한, 통행에 방해되는 가로수와 한전주는 보도 확장 방향으로 재배치하고 낙상 우려가 있는 경사를 조정한다. 구는 주민 간담회와 주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마포구는 마포중앙도서관에 자율형 학습공간인 ‘마포중앙도서관 스페이스’를 조성하고 9월 9일 ‘스페이스 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스페이스’는 마포구가 조성하는 스터디카페 형태의 시설로, 청소년뿐만 아니라 주민 누구나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번에 문을 여는 ‘마포중앙도서관 스페이스’는 ‘마포나루 스페이스’와 ‘합정스페이스’, ‘염리스페이스’에 이어 네 번째로 문을 여는 자율형 학습공간이다. 마포구는 마포중앙도서관 1층 갤러리로 사용하던 공간을 전면 리모델링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자율형 학습공간으로 탈바꿈했다. 300제곱미터(㎡) 규모의 ‘스페이스’에는 100석의 개인 열람석과 카페형 휴식공간이 조성됐다. 개인 열람석에는 개별 콘센트를 설치하고 무료 와이파이(Wi-Fi)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전자 기기를 사용하는 학습자의 편의를 더했다. 또한 마포구는 학습에 활용할 수 있는 태블릿 대여와 영상전자도서관 서비스도 펼치고 있다. ‘마포중앙도서관 스페이스’의 이용료는 ‘서울특별시 마포구 청소년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지난 5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4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 2024)’에서 스마트도시의 위상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 정부, 기업, 전문가들이 모여 스마트시티와 관련된 기술과 정책을 공유하는 스마트시티 행사로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스마트시티란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말한다. 구는 이번 행사에서 그동안 스마트도시 조성 사업을 우수하게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아 한국언론인협회·국회 디지털 경제3.0 포럼 공동명의상 지자체 부문을 수상했다. 구는 2022년 강서 맞춤형 스마트도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교통, 안전, 환경, 복지 등 각 분야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해 강서형 스마트도시를 조성해왔다. 특히 ‘강서 디지털 둘레길 사업’은 디지털 시대의 핵심기술인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유무선 네트워크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공원에 접목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구는 우장산 근린공원 전역(35만 9,435㎡)에 대용량 데이터를 빠르게 송수신할 수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시 7개 자치구가 경원선(용산역~도봉산역, 지선 포함)이 지나가는 철도지하화를 현실화시키기 위해 손을 잡았다. 이들 구의 당면 목표는 경원선이 국토교통부 철도지하화통합개발 선도사업 및 종합계획에 반영되는 것이다. 7개 구는 국토부 종합계획 반영을 위해 지난달 23일 동대문구청에서 ‘경원선 지하화 추진협의회’ 구성을 위한 구청장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원선 철도지하화 추진 구는 ▲용산 ▲성동 ▲동대문 ▲성북 ▲노원 ▲도봉 ▲중랑이다. 7개 구 대표는 경원선 지하화 추진협의회를 2년 동안 이끌어갈 초대 회장으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을 선출했다. 이 구청장 등은 이어진 회의에서 자치구 간 상호교류를 통한 사업 추진 방향과 지하화 사업에 대한 공동 추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경원선 지하화 추진협의회 구성(안)’에 대해서 논의를 이어갔다. 철도지하화 사업이 진행되기 위해선 지상철도 해당 노선의 전 구간, 또는 일정 구간 이상에 대한 연속성 여부 등의 검토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추진협의회 소속 구는 지난 5, 6월 경원선 지하화 추진을 위한 업무 담당 팀·과장 실무회의를 먼저 진행한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주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9월 13일부터 7일간 안전, 교통, 생활, 물가, 나눔, 공직기강 등 6대 분야의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 안전사고 예방 이번 추석 종합대책은 안전 관리에 특히 중점을 뒀다. 재난 및 안전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재난 안전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는 한편, 성수동을 중심으로 인파 밀집 상황에 대비한 현장대응반을 별도로 운영한다. 전통시장, 공연장, 다중이용시설 등 각종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도 연휴 전까지 마무리할 방침이다. ▲ 생활 불편 최소화 및 교통편의 제공 연휴 기간 의료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9월 14일, 16일, 17일에는 성동구보건소의 내과 진료도 정상적으로 운영(09:00~18:00)한다. 연휴 기간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동별로 주민 자율 대청소를 실시하는 한편, 쓰레기 배출 요령 등 적극 안내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또한, 전통시장과 역 주변은 교통 상황에 따라 주차 단속을 완화하고 공영 노상 주차장은 무료 개방하여 방문객과 주민에게 편의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삼척시가 9월 6일 양양군 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리는 제28회 강원양성평등대회에 참가했다.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며 양양군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1년, 양성평등과 함께하는 변화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강원 여성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 성별에 따른 차별과 편견 없는 문화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18개 시군 여성단체 회장 및 회원 등 1,000여 명이 참여하며, 삼척시에는 삼척시 여성단체 회장 및 회원, 전직 회장단, 시 공무원 등 36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제1부 기념식과 제2부 어울림 마당으로 나눠서 진행되었으며, 시상에는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표창으로 제24회 자랑스러운 강원여성상에 삼척시 도계읍의 전옥화씨, 양성평등발전유공자 표창에 (사)소비자교육중앙회 강원도지부 삼척시지회 장명희 회장이 수상하며, 강원도특별자치도 의회 의장상에 (사)삼척시여성단체협의회 김성주 회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삼척시 관계자는 “우리시 여성단체가 참가하여 양성평등과 여성 친화적 지역문화 확산을 위해 강원 여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대문구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올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카페(CAFE) 폭포 행복장학금’ 1억 원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4월 1일 개장한 ‘카페(CAFE) 폭포’의 수익금으로 ‘청년희망드림기금’을 조성하고 올해 5월 대학생 20명에게 3백만 원씩, 중고교생 40명에게 1백만 원씩 총 1억 원의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다. 상하반기를 더하면 올해 ‘카페(CAFE) 폭포 행복장학금’ 규모는 2억 원이 된다. 관내 1년 이상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에 다니는 중고교 및 대학교 재학생 가운데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의 학생’ 또는 ‘봉사활동 및 모범적인 교내외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한 학생’ 등이 장학금을 신청할 수 있다. 희망자는 서대문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제출 서류 등을 확인한 뒤 이달 20일 오후 6시까지 동주민센터로 방문 신청해야 한다. ‘서대문구 청년희망드림기금운용 심의위원회’가 생활환경, 지역사회 기여, 학업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장학생을 선발하며 수여식은 내달 26일 열릴 예정이다. ‘서대문 홍제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전 세대 간 평화와 화합을 주제로 한 ‘인천보훈콘서트’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콘서트는 ‘제74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주간’을 맞아 호국역사와 참전 영웅의 헌신을 되새기고 전 세대가 함께하는 보훈 문화행사 일환으로 9월 7일, 인천시립박물관 우현마당에서 개최됐다. 콘서트는 연수구립전통예술단과 육군 제17보병사단 군악대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한국전쟁 참전용사 인터뷰 영상 상영, 연수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오프닝 공연, 해군 홍보대와 가수 백영규, 청년 크로스오버 그룹 퍼포맨즈의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져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국가유공자는 "인천보훈콘서트가 다양한 구성으로 매우 즐거웠으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더욱 많아지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 유정복 시장은 인터뷰에 참여한 참전 영웅 중 한 명께 꽃다발을 전달하며, “인천은 호국보훈의 도시”라고 강조하며 “올해 처음으로 열린 보훈콘서트가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고, 국가영웅들이 지켜낸 자유와 평화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