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강북구가 주최한 ‘2024 강북백맥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9월 6일부터 7일까지 수유동 백년시장과 우이천 일대에서 열린 강북백맥축제에 5만 8000여 명의 방문객이 몰리며, 행사 기간 동안 수유동과 우이천 일대는 인파로 크게 북적였다. ‘백년시장과 우이천에서 100여 가지의 먹거리와 수제 맥주를 즐긴다’는 콘셉트로 지난해 처음 개최된 강북백맥축제는, 올해 행사구간을 넓히고, 참여 점포 수를 확대하는 등 규모를 확대했다. 무엇보다 행사의 핵심이 되는 풍성한 먹거리와 수제맥주에 다채로운 공연, 특색있는 행사장 구성으로 방문객들의 오감을 사로잡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지역 전통시장과 연계한 ‘푸드 페스티벌’…가성비 메뉴로 호응 강북백맥축제의 특징은 지역 상권과 연계한 푸드 페스티벌이다. 올해 축제 부제도 ‘백맥빌리지, 잃어버린 미각을 찾아서’였다. 구는 축제 준비기간 동안 전통시장 상인들과 협업하여 수제맥주와 어울리는 다양한 메뉴들을 준비해 이번 축제에서도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축제의 무대가 된 백년시장 외에도 수유재래시장, 수유전통시장, 장미원골목시장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성동구에서는 8월 31일 아동이 더 행복하고 안전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한 성동 아동정책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본 토론회는 관내 아동, 보호자 및 아동관계자 등 1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아동정책을 제안하고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자리이다. 본 토론회는 아동 대표 개회 선언, 구청장 및 구의원 인사말씀, 토론회,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토론 주제는 6개의 아동친화영역인 안전과 보호, 놀이와 여가, 참여와 존중, 보건과 복지 등에 대하여 이루어졌다. 각 테이블마다 회의 촉진자(퍼실리테이터)를 배치하여 민주적 토론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모둠별로 세부적으로 원하는 주제를 정하여 토론을 진행하였다. 그 결과, 모둠별로 ▲아동이 안전하게 놀 수 있는 공간마련 ▲가정 내 아동폭력 예방 및 대처교육(만화, 영상) ▲학교 식중독 예방교육 실시 ▲안전한 놀이터 만들기 ▲초·중등학생들의 놀 공간 확충 및 예약제 관리로 다양한 공간대여 ▲장애인과 어울리면서 놀 공간 시설 확충 ▲돌봄공간 추가 구축 및 신청자 확대화 서비스 진행 ▲체험학습수업 정규화 ▲학교와 청소년 공간(청소년수련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동작구가 혼자 사는 청년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문화를 확산하고자 ‘동작구 청년 반찬 나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1인 가구 청년 절반이 하루 한 끼 이상 굶는 식생활 취약계층으로 등장함에 따라 이들을 위한 건강한 식생활 환경 조성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구는 지난 6일 동작구청에서 관내 교회 3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인 가구 청년 반찬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일하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김진규 삼성교회 목사, 서기태 상도중앙교회 목사, 정병연 영석교회 목사가 참석했다. 해당 교회는 고시원, 대학가 원룸 등 1인 가구 청년이 밀집된 지역(노량진1동, 상도1동, 흑석동)에 자리 잡고 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교회 시설 및 인력을 활용한 정기적인 반찬 나눔 ▲청년들과 함께 요리하고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운영 등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구는 대상 청년 모집과 행·재정적 지원을, 교회는 주방·식당 공간과 음식 조리 인력을 제공할 예정이다. 향후 구는 협약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동작구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주민 모두가 편안하고 풍요로운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2024 추석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구는 ▲민생돌봄 ▲약자동행 ▲교통대책 ▲생활편의 ▲안전대책 ▲청렴대책 등 6개 분야에 걸쳐 빈틈없는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특히 이번 대책은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한 농산물 가격 급상승 등 민생경제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추석 연휴 취약계층에 대한 촘촘한 지원과 물가안정 관리에 중점을 뒀다. 먼저 지난 6일 관내 저소득 주민 약 6,900가구에 각 5만 원의 명절 위문금을 지급했고, 국가보훈대상자 3,700여 명을 비롯해 아동·여성·노인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위문금(품)을 지원하는 등 소외되는 이웃 없이 훈훈한 명절이 되도록 지역 곳곳을 살핀다. ‘물가안정대책 종합상황실’도 운영한다. 추석 성수품 20종을 중점관리 품목으로 선정해 수급 상황과 가격 동향을 수시로 관리하며 유통업소 가격표시제, 부당거래행위 등을 점검한다. 또한 원활한 교통체계 구축으로 주민 편의를 도모에 적극 나선다. &
전국연합뉴스 기자 | '펫힐링 달빛동물원(남면 연당리 662-2)'에서 오는 9월 13일 금요일 오전 10시 재개장식이 개최된다. 2019년부터 영월군에서 민간 위탁운영 중인 ‘펫힐링 달빛동물원’은 지난 5월 새로운 수탁자(주식회사 에젤 대표 이세호)와 운영 계약 체결하여 운영되고 있으며, 성공적인 새출발을 기원하기 위하여 재개장식을 연다. 이번 행사에 영월군수, 영월군의회 의장과 의원, 관내 초·중학교 학생과 교직원, 관내 유치원·어린이집·지역아동센터 어린이와 관계자, 남면 사회단체장 등 200여 명을 초청할 계획이다. 주요 행사 내용으로는 당나귀와 함께 사진찍기, 어린이 열쇠고리 만들기, 쿠키 만들기 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있으며, 재개장식이 열리는 9월 13일과 행사 이후 14일부터 15일 3일간 동물원 입장은 무료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재개장식 행사를 계기로 펫힐링 달빛동물원과 더불어 인근 친환경 에너지센터, 동서강정원 연당원 등이 새로운 관광단지로써 연계되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펫힐링 달빛동물원은 부지 51,984㎡, 건축면적 1,545.8㎡ 규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보건소(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해 강원도립극단에서 제작한 자살 예방 뮤지컬 ‘109 합창단’이 9월 3일 영월문화예술회관에서 2회 공연했다. 자살 예방의 날(9월 10일)을 맞이하여 자살 예방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군민들이 거부감 없이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뮤지컬로 풀어냈으며 제목 속 109는 자살 예방 상담 전화로 단 한 명의 생명(1)도 자살하지 않도록(0) 구하자(9)는 의미이다. 공연은 사전예매로 진행되었으며 1회 공연은 중·고등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2회 공연은 일반인 대상으로 했다. 좌석예매율은 전 좌석 매진으로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고 1회 공연을 본 중학생이 부모님과 함께 가족 단위로 재관람하는 경우도 있었다. 이번 연극은 한 번뿐인 삶의 가치를 아름다운 노래로 풀어내며 하루하루 소중한 일상을 살아내는 용기를 독려하는 내용의 주제로 삶의 존중과 자살에 대한 민감성을 높여 생명 존중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했다. 영월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뮤지컬을 통해 자살 예방 상담 전화번호 ‘109’를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이 고향인 부모님(재미교포)을 따라 한국에 방문하여 영월 1년 살기 중에 있는 Joseph · Sarah는 재미교포 2세(Sarah)와 미국인(Joseph) 부부이다. 영월에서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즐기던 중 지인을 통해 영월군스포츠클럽을 알게 되었고, 영월에서 생활하는 동안 아이들을 위한 봉사 활동을 할 의향이 있던 부부는 스포츠클럽의 취지에 맞게 본인들이 미국에서 즐겼던 ‘피클볼’을 영월의 아이들에게 가르치게 되었다. 피클볼은 테니스·배드민턴·탁구의 요소를 혼합한 라켓 스포츠로, 1965년 미국에서 처음 만들어졌다. 2021년과 2022년에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스포츠로 선정된 피클볼은 미국 전역에 수천 개의 피클볼 승자 진출전을 비롯해 2개 프로 투어와 1개 프로 리그가 있을 정도로 성장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한국에서도 여러 대회와 함께 피클볼 인구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최근 국내 최초로 안동에서 국제대회가 열렸고, 강원도 내에는 원주, 속초, 춘천, 강릉 등에서 피클볼 활동이 이뤄지고 있다. 한국어를 하지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가 주최하고 대한장기연맹영주시지부가 주관하는 ‘제8회 영주 민속장긱대회’가 지난 7일 오전 9시 30분, 영주축협한우프라자 본점 3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영주시민 뿐만 아니라 전국 장기 동호인을 대상으로 한 이번 대회는 두뇌 발달을 돕는 건전한 문화 놀이인 장기 대국을 통해 전통문화의 계승·발전 및 보급 확대와 주민 화합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아오며 올해로 8회째를 맞이했다. 이날 대회에는 100여 명의 장기 동호인들이 참가해 영주 장기인들로 구성된 청팀과, 영주를 포함한 전국 동호인들로 구성된 홍팀으로 나뉘어 서로가 그동안 갈고 닦아 온 기량을 아낌없이 펼친 경기를 선보였다. 열띤 접전 끝에 각 팀 우승의 영예는 청팀에 안창일(영주) 씨, 홍팀에는 권진창(영주) 씨가 차지하며, 각자 대상 상장과 부상 30만원을 수상했다. 정갑진 대한장기연맹 영주시지부장은 “이번 대회는 영주시민 뿐만 아니라 전국의 많은 장기 동호인들이 참여한 대회라 더욱 뜻깊다”며, “장기 동호인들이 바쁜 일상 속 잠시나마 삶의 여유를 찾고 즐거운 여가를 누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경상북도와 영주시가 주최하고 영주문화원이 주관하는 ‘제12회 안향 선생 전국서예대전(공모전)’의 시상식이 지난 7일 오후 3시, 영주 철쭉갤러리에서 진행됐다. 우리나라에 최초로 성리학을 전파한 회헌 안향 선생을 기리기 위해 개최되어 올해로 벌써 12회째를 맞이한 ‘안향 선생 전국서예대전’은 올해 공모전으로 진행됐다. 지난 6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한글, 한문, 문인화 부문에서 총 392점의 작품을 접수받아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 결과를 7월 2일 영주문화원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지난 9월 5일부터는 영주 철쭉갤러리에서 입상작들을 전시하는 전시회가 개최됐고, 7일 오후 3시에는 수상의 영예를 얻은 수상자들을 위해 시상식이 진행됐다.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주인공은 한문 부문의 ‘임치운(영주)’ 씨였다. 임치운 씨는 단단하면서도 유려한 필체로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았고, 대상과 작품매입비 5백만원을 부상으로 수상했다. 최우수상에는 한문 부문의 송유근(전주) 씨가, 우수상에는 한문 부문 송유근(인천) 씨가 수상의 영광과 각각 2백만원과 1백만원의 상금을 차지했다. &nbs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정책에 반영하기 위하여 9일부터 27일까지 ‘2024년 영주시 아이디어 제안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영주시 발전에 관심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는 국민신문고, 영주시청 홈페이지, 이메일, 기획예산실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공모 분야는 △인구·저출생 △관광·여행 △일자리·경제 △보건·복지 △농·축산 △전통·문화·예술 △예산 절감 방안 △시정 혁신 등 전 분야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선비의 품격 도약하는 영주를 실현하기 위한 참신한 개선 아이디어를 제시하면 된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창의성, 능률성, 계속성, 노력도 등을 심사해 최우수(상금 70만 원), 우수(상금 50만 원), 장려(상금 30만 원), 단순 채택(상금 10만 원)을 시상하며 결과는 11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그 밖에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청 기획예산실 정책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항규 기획예산실장은 “지속가능한 영주 실현을 위한 시민 여러분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기다린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보건소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 10쌍을 대상으로 1박 2일간 숲태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6월 임신부부를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에 이어,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를 위한 맞춤형 숲태교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숲에 안기다'(해먹 체험), '밸런스 테라피', '치유 장비 체험'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했다. 특히, 정서적 안정을 통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준비할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김문수 영주시보건소장은 “숲은 작은 보건소라는 말이 있듯이, 자연이 주는 에너지는 몸과 마음의 균형을 이루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며, “임신 준비로 인한 스트레스와 불안을 숲에서 치유할 수 있도록 산림치유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경북 영주시는 11월에 실시될 가구주택기초조사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이달 9일부터 20일까지 조사요원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27명으로 조사업무 총괄 및 조사원 지도를 담당할 조사관리자 4명(조사관리자 3명, 조사지원담당자 1명)과 현장조사를 수행할 조사원 23명이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 영주시 거주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희망자는 응시원서와 관련서류를 구비하여 영주시청 홍보전산실 정보관리팀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거나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가구주택기초조사는 오는 11월 8일부터 27일까지 20일간 진행되며, 전국의 모든 거처와 가구의 기초 정보를 파악하여 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 등의 조사구 설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등록 센서스의 정확도를 높여 주거지원정책 수립에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중요한 조사다. 김종길 홍보전산실장은 "이번 가구주택기초조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하여 능력 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 홈페이지 채용공고를 확인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은 계획공모형 지역관광 개발사업과 2024 레지던시지원사업 연계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선비촌 ‘선비네 예술민박’ 9월 프로그램이 참가자들로부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선비네 예술민박’은 선비촌 일원에서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1박 2일간 초등 고학년 2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예술, 웰니스 체험을 제공했다. 프로그램은 총 세 가지로 △Artist in 148 7기 입주작가(STUDIO 1750, 이지후, 정다희)와 함께하는 예술 체험 프로그램 △고즈넉한 저택에서 몸과 마음을 편안히 다스려 보는 힐링 프로그램 예술민박의 빛나는 밤 △자연을 느껴보고 이해하는 영감의 아침(靈感) 등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자연과 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특별한 경험을 만끽하며 활동에 즐겁게 참여했다. 특히, 선비촌과 조화를 이루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어린이들의 창의성 발휘를 도모하고 자연 속 힐링의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재단은 10월에도 ‘선비네 예술캠핑’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가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예술 체험과 힐링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경북 영주시는 소유자의 위임을 받은 자가 개발행위(토지분할) 허가신청부터 분할측량허가 및 토지이동정리 신청 시 한 장의 위임장으로 처리할 수 있는 간소화서비스를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그동안 토지분할 허가를 피위임자가 신청하면 △측량 신청(한국국토정보공사) △개발행위(토지분할) 허가(시 허가과) △토지이동(분할) 정리 신청(시 토지정보과)별 위임장을 총 3회 작성 및 제출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시는 이러한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통합위임장을 한 번만 작성·제출하면 토지분할에 관련된 모든 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 민원 처리 방식을 간소화했다. 조규홍 토지정보과장은 “기존 3회 작성·제출해야 했던 업무처리 방식을 1회 작성·제출하게 됨으로써 시간적·경제적 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민원 편의를 우선으로 하는 토지행정을 적극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경북 영주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귀성객,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서천 둔치 및 하천 내 수변공원 등에 풀베기 작업을 실시한다. 작업기간은 9일부터 13일까지 일주일간이며, 작업구간은 서천대교에서 적서교까지 서천 생활체육공원, 수변공원 등을 포함하여 시행한다. 영주시는 잡목, 잡풀 등을 제거하여 추석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아름다운 고향 이미지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앞서 봄에도 1회차 정기 풀베기를 실시했으며 여름철 수시 작업을 잇달아 실시해 왔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하천둔치 내 풀베기 작업을 실시하여, 시민뿐만 아니라 귀성객 모두에게 건전한 여가활동과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