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상반기 지자체 적극행정 성과점검’에서 17개 광역시도 중 단독으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위원회 운영, 사전컨설팅 처리 등 제도 활용 실적을 정량평가(1차)하고 적극행정 우수사례, 홍보 등의 실적을 정성 평가(2차)해 인천시를 포함한 7개 지자체를 우수기관으로 최종 선정했다. 인천시는 매월 정기적으로 적극행정 카드뉴스를 제작‧게시하고, 청렴교육과 협업으로 전 직원 대상 소극행정 예방교육을 실시, 적극행정 성과지표를 신설하는 등 적극행정을 일상화하는 데 주력해 왔다. 특히, 인천시 누리집(홈페이지)의 적극행정 전용 게시판을 정비해 최근 3년간 인천시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인천은, 언제나 적극행정!’ 이라는 슬로건을 선정하는 한편, 적극행정 홍보 캐릭터를 제작하는 등 시민들이 적극행정을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지난 5월에는 2024년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8건을 선정해, 우수공무원(팀)에게 최대 120만 원의 포상금과 실적가산점 등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은평구는 추석을 맞아 10일 오전 10시 시립은평노인종합복지관 주관으로 ‘한가위 어르신 합동 차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어르신 합동 차례’는 은평구가 합동 차례 행사를 통해 전통문화 발전과 소중함을 상기시키며 정서적 외로움과 소외감을 해소하고자 개최하고 있다. 지난 2005년부터 차례상을 차릴 수 없거나 고향에 가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설과 추석 명절마다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과 시립은평노인종합복지관 이용 어르신 8백여 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복지관 동요반 어르신의 추석 동요 공연을 시작으로 관내 개나리 어린이집의 공연이 펼쳐진다. 그 후 참석 내빈과 어르신의 합동 차례가 진행될 예정이며, 행사가 마무리되면 송편 등 추석 명절 음식 나눔도 진행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고향에 갈 수 없거나 몸이 불편해 차례상 차리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구에서 마련한 행사가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전통문화를 살리고 이웃들과의 정을 나누는 행사에 구민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중랑구가 전기차 화재 예방을 위해 중랑경찰서, 중랑소방서와 함께 발 빠른 대응에 나섰다. 구는 지난 9일 중랑경찰서, 중랑소방서와 함께 전기차 화재 예방 및 대응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전기차 화재가 잇따라 발생하며 전기차 충전 화재 및 안전에 대한 사회적 불안감이 확산됨에 따라 주민의 우려와 불안을 해소하고 안전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이번 협약은 전기차 화재 발생에 대한 구체적인 예방책과 대응 절차를 명확히 하여 구민의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중랑구청, 중랑경찰서, 중랑소방서 각 기관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전기차 화재 예방 개선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 및 추진해나가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공동주택‧공중이용시설 지하주차장 소화시설 합동점검, ▲전기차 화재 대응조치 훈련 및 교육, ▲전기차 관련 안전시설 설치 지원, ▲전기차 화재 발생 시 질서유지를 위한 교통통제 등이다. 구와 소방서는 정부차원의 전기차 종합대책을 바탕으로 화재 예방 총괄계획을 수립해 공동주택‧공중이용시설 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합동 훈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종로구가 9월 9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종로구 나눔네트워크' 협약식을 개최했다. 나눔네트워크는 지역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 협력 강화에 초점을 뒀으며 종로구, 종로복지재단,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 함께한다. 사업 기간은 2025년 4월부터 2026년 3월까지다. 향후 양질의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종로구 중심의 모금·배분 활동, 나눔의 선순환 등에 주력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행사는 정문헌 종로구청장과 지난 4일 출범한 종로복지재단의 김동렬 이사장,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혜영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문헌 구청장은 “뜻을 같이하는 종로구, 종로복지재단,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협력을 강화해 지역 특성에 맞는 모금·배분 시스템을 구축하고 더욱 세심하게 취약계층을 지원하며 종로구 복지 자생력을 높여가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금천구는 G밸리 2단지 기업지원센터를 개소해 임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금천구에는 G밸리 2‧3단지가 있고, 구는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기존 3단지에 이어 2단지에도 기업지원센터를 신설했다. 2단지 기업지원센터는 입주기업을 위한 기업지원 정책을 시행하고 각종 행정서비스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G밸리 2단지 내(디지털로9길 32, 갑을그레이트밸리 201호)에 조성됐다. 공간은 통합민원실과 커뮤니티실로 구성됐다. 통합민원실에서는 각종 제증명 발급 및 신고 업무를 처리하고, 커뮤니티실은 기업 업무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G밸리 근로자의 편의를 위해 기존 기업지원센터에 없던 업무인 ‘전입신고’, ‘주민등록증 재발급’, ‘이해관계인 서류발급’ 등을 2단지 기업지원센터에 새롭게 추가했다. 급하게 주민등록증 재발급이 필요한 경우 멀리 있는 동주민센터까지 갈 필요 없이 가까운 기업지원센터에서 발급받으면 된다. 또한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법인 및 개인용 무인민원발급기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법인무인민원발급기에서는 법인 거래와 계약 등 업무처리에 필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금천구는 발달장애인 자립을 돕기 위해 구청 매점에 GS25 늘봄스토어 7호점인 ‘GS25 금나래아트홀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늘봄스토어는 발달장애인에게 편의점 매장관리 전반에 대한 교육과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장애인 직업 훈련형 편의점이다. 2019년 1월 한우리정보문화센터 내부에 1호점을 오픈한 것을 시작으로, ‘GS25 금나래아트홀점’까지 문을 열면 총 7개 점포가 운영된다. ‘GS25 금나래아트홀점’은 서울시 자치구 최초 구 종합청사 내 입점한 편의점으로 금천구청, 보라매보호작업장, GS리테일이 협업하여 운영된다. 지역 상생 매장으로서 GS리테일은 편의점 컨설팅과 기술지원을, 보라매보호작업장은 장애인 근로자 노무지원 및 실제 점포 운영과 관리를 맡아 운영된다. 구는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기 위해 지속적인 사회복지 행정적 지원을 약속했으며, GS리테일의 늘봄스토어 확장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청사 내 GS 편의점이 입점하여 직원복지와 청사 이용 주민들의 편의성이 향상되어 기쁘다”며, “GS25 금나래아트홀점이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관악구가 지난 9일 ‘2024년 관악구 협치회의 제2차 전체회의’를 개최하며, 그 어느 때보다 ‘소통, 협치, 포용’ 구정 운영을 위해 민관이 함께 총력을 다하고 있다. 관악구 협치회의는 '서울특별시 관악구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기본조례'에 따라, 박준희 관악구청장을 비롯해 ▲행정국소장 10명 ▲민간 위촉직 28명 ▲구의원 2명 총 40명으로 구성하여 운영되고 있다. 협치회의는 ▲민관협치 활성화 정책의 수립과 시행 ▲구정운영 전반에 대한 개선사항 ▲제도 개선과 정책 평가 등을 심의, 의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구는 올해 4월부터 8월까지 내년도 구정운영 관련하여 주민이 제안 사항을 주민공론장과 온라인을 통해 접수하고, 분과회의와 확대분과회의에서 숙의과정을 거쳐 2025년 실행 협치과제를 발굴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해당 의제를 관악구 협치회의 위원과 관악구청 담당자가 모여 2025년 지역사회 협치과제(안)을 최종적으로 승인, 의결했다. 최종 선정된 협치과제는 약 4개, 3억 8,000만 원 규모로, 다양한 사회변화 속에서 함께 살아가는 지속 가능한 공동체 삶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양천구는 구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9월 13일부터 19일까지 총 7일간 ▲안전 ▲교통 ▲생활 ▲민생 ▲공직기강 확립 등 5대 분야의 ‘2024년 추석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24시간 운영하는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각 분야별 교통·청소‧수방·공원관리·의료대책반을 구성해 총 274명의 직원을 배치한다. 특히 이번 종합대책은 안전에 방점을 두고 연휴 기간 발생하는 긴급 상황에 철저히 대비할 방침이다. 안전한 추석 연휴 위해 비상진료대책 상황실 및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연휴 기간 중 응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보건소 내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 운영해 서울시 등 중앙비상진료대책 상황실과 연계한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한다. 또한 응급환자나 다수 환자 발생에 대한 신속 대처를 위해 권역응급의료센터인 이대목동병원과 지역응급의료기관인 홍익병원, 서남병원과도 협조해 응급의료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특히 명절기간 동안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 진료를 확대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15일, 17일, 18일 3일간 보건소 비상진료반을 운영(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영등포구가 전세사기로 인한 피해가 큰 청년들의 주거 안정과 재테크 고민 해결을 위해 알짜배기 정보를 전달하는 ‘청년 경제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세사기 특별법’이 시행된 지 1여 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전세사기 악몽이 지속되고 있다. 사회에 첫 발을 디딘 청년들은 올바른 수입관리 방법을 모르거나 경제관념이 부족해 전월세 계약, 내 집 마련, 월급관리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구는 청년들의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올바른 자산관리를 돕고자 10월까지, ‘서울청년센터 영등포’에서 ‘경제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경제 아카데미’의 프로그램은 상반기에 구청장과 함께 진행한 ‘청년정책 특강 및 공감 토크쇼’를 통해 들어온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해 구성했다. 구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경제 교육’을 통해 우리 사회의 기둥인 청년을 응원하고, 단단히 지지하겠다는 방침이다. 실제 영등포의 청년 인구 비율은 서울시 자치구 중 두 번째로 높은 13만 명인 만큼, 구는 청년들의 어려움을 덜고, 일상의 활력을 보태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경제 아카데미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도봉구는 지난 8월 29일 ‘제1회 도봉구 지역사회보장 정책 인큐베이팅 Start-up 공모 제안 발표회’를 개최했다. 구 특색에 맞는 복지정책을 발굴하고 민관 협력의 구민 체감형 사업을 도출하기 위해서다. 발표회에는 도봉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총 6개 실무분과가 참여했다. 앞서 분과에서는 구 복지사업을 모니터링하고 분과별 신규사업을 발굴했다. 이날 발표회에서 선보인 제안 정책들은 ▲‘제2의 인생 축하패키지’(어르신 분과) ▲‘도봉 거주 외국인을 위한 자국어 도봉 뉴스 제작’(여성 분과) ▲’11일은 솔로데이: 찾아가는 1인 라이프 마켓‘(1인가구 분과) ▲‘경계선지적기능 아동의 양육자를 위한 컨설팅 교육’(보육‧돌봄 분과) 등이다. 심사는 도봉구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및 실무협의체 위원, 지역 복지기관장 등 60여 명의 현장 심사로 진행됐다. 창의성, 효과성, 실행가능성 등이 평가됐으며, 최종 보육돌봄 분과의 ‘경계선지적기능 아동의 양육자를 위한 컨설팅 교육’이 2025년 도봉형 복지 인큐베이팅 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앞으로 이 사업에는 사업 추진에 따른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은평구는 지난 9일 은평구 관내 지역응급의료센터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앙정부의 ‘추석명절 비상응급 대응 주간(9월 11일부터 25일까지)’에 발맞춰 진행됐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성모병원을 방문해 배시현 은평성모병원장, 김수현 응급의료센터장 등 병원 관계자와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의사 집단행동, 여름철 코로나19 재확산 등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차질 없이 응급진료에 매진하고 있는 의료진에 대한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또한 연휴 기간 응급진료에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했다. 특히 은평구는 추석 연휴 기간 응급실을 방문하지 않고도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관내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등의 정보를 알림톡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은평구보건소는 당뇨, 고혈압 환자인 만성질환자를 위해서 오는 15일, 17일, 1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료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비상진료 상황실(02-351-8114)을 운영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경증 환자는 응급실 방문을 자제하고 일반의료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1인가구가 추석 명절을 행복하고 풍성하게 보낼 수 있도록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2년 8월 개관한 성동구1인가구지원센터(마장로39길 31)에서는 1인가구가 건강하고 균형 있는 삶을 살 수 있도록 건강 증진, 마음건강 회복, 관계건강 형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추석 연휴 기간에는 1인가구가 고립감을 느끼지 않고 명절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명절 연휴 첫날인 9월 14에는 ‘그린하장 추석’을 개최한다. 친환경을 주제로 하는 ‘그린하장’ 축제에서는 친환경 식품과 물품을 교환하는 교환시장이 열린다. 명절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전통 놀이, 추석 음식 시식 코너도 준비된다. 각종 이벤트 참여 시에는 포인트를 제공하며, 쌓인 포인트는 모둠전 밀키트로 교환해 줌으로써 각 가정에서도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9월 16일부터 18일까지는 명절 음식을 함께 만들며 소통하는 ‘추석맛집 소셜다이닝’이 운영된다. 청년(30~39세), 중장년(40~64세), 어르신(65세 이상)으로 연령대를 구분해 진행하며, 전통 명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9월 5일부터 한 달간 성수2가 572-7번지 일대 성수전략정비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 제3지구 지구단위계획(정비계획) 결정(변경)(안)에 대한 주민공람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성수전략정비구역은 2011년에 정비계획이 수립됐으나 4개 지구에서 정비사업이 동시에 시행되어야 조성이 가능한 대규모 기반 시설이 많은 데다 높은 부담률과 높이 규제로 사업 진행에 어려움이 있어 왔다. 이에 지난해 6월 서울시는 4개 지구별로 사업추진이 가능하도록 성수전략정비구역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을 마련했으며, 이를 토대로 지구별(1~4지구) 토지이용계획(안)이 수립되고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이 결정 고시될 예정이다. 구는 성수전략정비구역 지구단위계획(정비계획) 결정(변경)(안)에 대한 입안 절차를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지구별로 주민공람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3월 이전에 성수전략정비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 제1지구 및 제2지구의 지구단위계획(정비계획) 결정(변경)(안)에 대한 주민공람 및 구의회 의견 청취를 완료했으며, 8월에는 제4지구에 대한 주민공람 및 주민설명회를 완료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이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직원들의 자기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청년공무원 마음회복 프로그램'을 9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진행했다. 매해 높은 경쟁률을 경신하던 9급 공무원 경쟁률이 감소하고, 5년 차 이하 공무원의 퇴직률은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청년 공무원들의 불만이 높아져 가는 가운데 이들을 위로하고자 만든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0~2021년 코로나19 유행 당시 임용된 8, 9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대상 직원들은 당시 신임자 교육 없이 바로 실무에 투입되거나, 동기와의 교류가 적어 조직 적응에 대한 심적 부담이 컸던 점을 감안하여 마련됐다. 최근에는 현안 업무 수행, 증가하는 악성 민원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청년 세대 공무원들이 잠시나마 일과 삶의 균형을 회복할 수 있도록 '감정 아로마', '마음챙김명상', '나에게 주는 꽃다발 선물' 등 다양한 힐링 활동을 중심으로 교육을 기획했다. 한편 프로그램을 주관한 사회치유기업 ‘주식회사 퐁’은 은둔고립청년, 학교부적응 청소년 등을 위한 자기회복 프로그램을 개발한 회사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이순희 강북구청장이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역경제와 민생 현장을 두루 살피기 위해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지역 내 16개 전통시장을 순회한다. 이 구청장은 방문 첫날인 9일 수유동에 소재한 수유프라자를 시작으로 수유재래시장 등을 방문해 과일 등의 다양한 먹거리를 구매하고 상인들을 격려하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경청했다. 또한, 시장 이용객들과 인사를 나누며 시장 이용에 불편함이 없는지 살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추석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많은 분들이 강북구의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구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추석 명절 기간 동안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상시 주차가 허용되는 ▲백년시장 ▲수유중앙시장 2곳 외에 ▲우이(골목)시장 ▲동북시장 ▲솔샘시장 ▲강북북부시장 ▲장미원골목시장 등 5곳에 대해 18일까지 한시적으로 주차를 허용한다. 이밖에도 우이골목시장과 수유전통시장, 수유재래시장은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추석 명절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