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기자 | 문화도시 영월에서는 지난 9월 7일(토)에 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에서 '예비 언론인 워크숍' 행사 개최했다고 밝혔다. '예비 언론인 워크숍'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와 영월군에 거주하는 청소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사진보도 포토저널리즘 워크숍으로서, 유명 언론사에서 활동했던 전·현직 사진 기자를 강사로 초빙하여 사진 기자로서 겪은 생생한 취재 현장의 경험과 다양한 사진기록에 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자리로 마련했다. 이번 '예비 언론인 워크숍'에는 조명동(前 한국사진기자협회장)과 고명진(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장)이 강사로 참여하여 ‘한국 보도사진의 어제와 오늘’, ‘소멸도시 농촌의 기록 이야기’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특히 청소년 대상 워크숍이었음에도 영월에 거주하는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들이 강연을 듣기 위해 참여하여 워크숍을 통해 세대 간에 소통을 가질 수 있는 자리가 되어 더욱 의미가 있었다. 재) 영월문화관광재단은 “사진 도시 영월 브랜딩 콘텐츠 사업의 일환인 이번 워크숍을 통해 사진과 기록을 통해 영월 문화도시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문화도시 영월에서는 8월 31일, 9월 1일과 9월 7일, 9월 8일에 걸쳐 '우리 가족 추억 남기기' 행사를 개최하여 많은 주민의 호응 속에 촬영을 마쳤다. '우리 가족 추억 남기기' 행사는 2001년 사진의 고장을 선포하고 현재까지 대한민국 사진 문화 발신 기지로서 다양한 역할을 하는 영월이 그간 쌓아온 사진 문화 역량을 영월군민과 영월을 찾는 관광객에게 함께 나누고자 문화도시 사업으로 기획했다. '우리 가족 추억 남기기' 행사는 영월군청 누리집, 재) 영월문화관광재단 누리집 등에 공지한 안내문을 보고 유선으로 신청한 가족 중 최종 48가족 170여 명의 인원을 8월 31일, 9월 1일과 9월 7일, 9월 8일로 나눠 동강사진박물관과 영월군 관내 사진관에서 촬영했다. 참여한 가족들은 가족사진을 촬영하면서 가족 간의 화목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촬영한 가족사진은 보정, 인화 등 후반 작업을 거쳐서 오는 11월 18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약 2주간 영월문화예술회관 2전시장에서 전시한 후에 참여 가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재) 영월문화관광재단은 “이번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지난 9일 최명서 영월군수, 강원특별자치도청 최봉용 건설교통국장 등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천-삼척 고속도로 건설 등 교통망 확충 및 지역 균형발전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 건설교통국은 도내 주요 사회기반시설 현안 및 도지사 공약사항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도-시군 간 공감대 형성 및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지역순회 간담회를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수도권 접근성 개선을 위한 교통 기반 시설 구축을 포함하여 영월군에 추진되는 관광 기반 시설 구축 및 첨단산업 육성을 등 대형 공익사업 전반에 대하여 탄력적 추진을 위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세부 내용으로는 ▲제천-삼척 고속도로 건설,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영월-태백 철도 선형 개량 및 고속화, ▲수도권 야외정원 실현을 위한 봉래산 명소화 사업, ▲덕포지구 도시개발 추진,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드론 클러스터 조성 등이 담겼다. 최봉용 도 건설교통국장은 “간담회에서 논의 된 영월 지역 교통망 확충 및 주요 현안 건의 사항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 여성단체협의회는 9월 10일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평등한 사회, 행복한 세상, 함께하는 영월”이라는 주제로 제33회 영월군 양성평등대회를 개최했다. 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하여 열리는 양성평등대회는 지역 사회 내에서 양성평등을 촉진하고 성평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행사이다. 이번 영월군 양성평등대회는 14개 여성단체와 군민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기념행사와 2부 어울마당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1부 기념행사에서는 양성평등 문화확산에 이바지한 유공자 24명의 시상식이 있었고, 2부 어울마당에서는 체육행사와 장기 자랑이 진행되어 지역 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엄연옥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양성평등은 모든 군민이 행복한 영월을 만드는 중요한 기반이며, 영월군이 양성평등의 선도 지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여성단체협의회는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향교는 9월 10일 오전 9시 영월향교 대성전에서 추기석전대제를 봉행한다. 이번 추기석전대제에는 초헌관 최명서 영월군수, 아헌관 선주헌 영월군의회 의장, 종헌관 엄태진 단종제례보존회 부회장을 비롯한 향교 장의 및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다. 향교 석전대제는 공자를 비롯한 성현들의 위패를 모신 대성전에서 진행되며 유교 정신을 계승·발전시킨 성인들과 성현들의 은덕에 감사하고 점차 사라져가는 충·효 사상을 고취한다. 정대권 문화관광과장은 “우리나라 고유의 뿌리인 유교 정신의 뜻과 성현의 가르침을 되새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지역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영월군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조손가정양육지원 네트워크 사업의 일환으로 영월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영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하는 ‘더불어 소통 溫 송편빚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덕포2리 마을회관에서 개최된 이번 송편빚기 행사에는 협의체 위원뿐 아니라 관내 봉사단체와 덕포2리 경로당 회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조손가정이 직접 송편빚기에 참여하여 덕포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고 생활환경을 살피는 등 돌봄 순환을 실천하여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안태섭 영월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조손가정 및 독거 어르신 등 주변의 이웃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으며, 최명서 영월군수는 “송편 빚기에 참여해 주신 협의체 위원분들과 봉사단체 회원 및 덕포2리 어르신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없이 군민 모두가 동행하는 영월군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촘촘한 복지행정을 펼쳐 가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7일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동구청소년 어울림마당 ‘다같이 돌자 동구한바퀴, 동구동락(樂)’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로 17회를 맞는 ‘청소년 어울림 마당’은 매년 청소년들이 어울리며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로 청소년들이 직접 공연을 하고, 체험부스도 운영하며 자신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는 다채로운 경험의 장이다. 이번에 진행된 청소년 어울림마당 ‘동구동락(樂)’은 과거, 현재,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되어 과거를 체험할 수 있는 전통 놀이존과 미래를 경험해 볼 수 있는 미래 스포츠존, 현재와 미래 나의 모습을 그려보는 체험존 등 다양한 축제의 장이 마련됐다. 어울림마당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마을 축제였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청소년들이 학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마음껏 즐길수 있는 축제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우리의 미래가 될 청소년들이 주인공이 되어 준비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매년 이어져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동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일 만석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IBK기업은행과 함께하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무료급식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IBK기업은행과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의 지원으로 진행한 이번 활동은 만석동 행정복지센터의 장소 협조를 받아 급식 지원이 필요한 어르신 300명을 대상으로 설렁탕 정식을 제공했다. 3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재료 손질부터 설거지까지 전반적인 활동에 참여하며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활동에 참여한 김은희 자원봉사자는 “이틀 내내 사골을 우렸는데, 다들 맛있게 드셔서 보람을 느낀다”며 “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언제나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궂은 날씨 속에도 활동에 참여해준 자원봉사들에게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이 정성이 담긴 설렁탕을 드시고, 남은 2024년도 건강하게 잘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동구자원봉사센터는 관내 취약계층 가정을 위한 명절음식 나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사회복지업무 담당 공무원 120명을 대상으로 두 차례에 걸쳐 ‘사회복지 특별 민원 응대 및 힐링 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 민원의 현황, 특별 민원 대처 및 응대 요령과 함께 감정노동으로 지친 마음 치유하기 위해 ‘컬러로 알아보는 나의 심리상태’ 및 ‘퍼스널 컬러 힐링’ 등으로 진행됐다. 남동구는 사회복지 분야 특별 민원 응대 교육을 매년 시행해 오고 있으며 관할 경찰서와의 협약을 통한 복지상담실 안심벨 사업, 볼펜형 녹음기 및 웨어러블 캠 배부, 직원 심리상담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실무 담당자들의 특별 민원에 대한 효율적인 대처와 색깔로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뿐 아니라 정당한 공무수행을 위한 보다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9일 부터 10일 이틀간 구청 소나무홀에서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2025년 구의 주요사업 추진 방향과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찬진 동구청장을 비롯해 김진서 부구청장, 국장, 실‧과장 등이 참석했다. 주요사업계획에는 공약사업과 역점사업, 신규발굴 시책사업 등 총 307건의 사업이 포함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만석‧화수 해안산책로 연계 복합건축물 조성 ▲동구 구립요양원 건립 ▲송림4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동구 스마트빌리지 조성사업 ▲(가칭)교육지원센터 조성 ▲어린이 영어도서관 운영 ▲원도심 공영 주차장 조성 ▲골목형 상점가 활성화 추진 등이다. 구는 민선8기 하반기의 주요 정책 방향과 실천 과제를 논의하고 이를 수정‧보완하여 2025년도 예산에 반영하는 등 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민선8기 3년차에 접어드는 만큼 그간 추진해 온 사업들은 완성도를 높여 성과를 낼 수 있어야 한다”며, “신규 시책은 속도감 있게 추진하여 구민들이 체감할
전국연합뉴스 안성택 기자 | 인천 동구는 ‘제3회 동구청장배 농구대회’를 지난 9일 송림골 꿈드림센터에서 열었다고 밝혔다. 동구가 후원하고, 동구체육회와 동구농구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중등부와 성인부로 경기가 진행됐다. 대회에는 총 9개팀(중등부 12팀, 성인부 4팀) 15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열정적으로 경기에 임했다. 중등부에서는 팀 ‘아이솔’이 우승을 차지했고 배성재군이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성인부에서는 팀 ‘짬뽕팀’이 우승했고 전윤준씨가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농구는 유기적인 팀워크를 중심으로 역동적이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스포츠다”며 “농구뿐 아니라 다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동구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6일 서구 검단신도시 현안 사항을 논의하고자 강범석 구청장이 국회에 방문하여,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인 맹성규 국회의원과 지역구인 모경종 인천서구(병) 국회의원과 함께 검단지역의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논의하는 자리에서 검단신도시에서 발생하고 있는 각종 현안과 검단의 특수성 및 주민들이 체감하고 있는 불편에 대해 설명하면서 각 의원에게 지원을 요청했다. 맹성규 국토교통위원장은 “이번 논의를 통해 인천 서구 검단의 현안 사항에 대해 생산적인 논의가 진행됐고, 국토교통위원회 본연의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모경종 국회의원은 “검단신도시의 현안 사항 해결을 위해 주민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며,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여 쾌적한 도시 환경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오늘 이 만남이 검단신도시의 현안을 해결하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됐으면 한다”라면서 “앞으로도 검단신도시의 현안 해소를 위해 구청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8일 서구청 내 주차장에서 ‘2024년 자동차 무료 점검·정비의 날’ 2차 행사를 운영했다. 지난 4월 26일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바쁜 일상생활 및 경제적 여건 등으로 적절한 시기에 자동차의 점검 및 정비를 하지 못하는 관내 주민들을 위해 추진됐다. (사)인천광역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서구지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조합원 40여명이 재능을 기부하여 진행됐다. 자동차의 ▲엔진상태 ▲제동장치 ▲전기장치 등 제반 사항 점검 ▲와이퍼, 브레이크등 교체 ▲워셔액 ▲엔진 오일 ▲공기압 보충 등 일부 소모품에 대한 무상 교체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에는 약 250여대가 방문하여, 자동차 무료 점검·정비를 받았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자동차 무료 점검·정비를 통해서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귀향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구 관계자는 “행락철 편안한 차량 운행을 지원하고 차량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함으로써 건전한 자동차 관리문화 계기를 조성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서구협의회(회장 박양범)는 9월 9일 가현초등학교 사거리에서 ‘아이들의 바른 마음이 대한민국 100년 미래의 초석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바르게살기운동 청소년 인성교육 캠페인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친구에게 올바르고 따뜻한 마음 전달하기, ▲바른 예절로 인사하기, ▲소통으로 공감하기, ▲바른말·고운말 사용하기, ▲배려하며 친구 사랑하기’ 등 학생들에게 올바른 가치관과 긍정적인 태도, 봉사정신을 심어주기 위해 강범석 서구청장과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50여 명이 동참했다. 박양범 협의회장은 “다양한 봉사를 실천하는 즐거운 학교생활을 통해 바른 인성과 자세를 갖춘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활동해 주시는 박양범 회장님을 비롯한 바르게 살기운동 서구협의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이 노력이 모여 우리 서구가 ‘함께 잘 사는 서구 아이 키우기 좋은 서구’가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동대문구는 제2기 동대문구 정원사 16명이 9월 중순부터 공공정원 현장에 파견되어 본격적인 정원 가꾸기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동대문구는 2023년 ‘꽃의 도시’ 선포 이후 정원 문화 확산과 지속가능한 도시 조성을 목표로 정원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올해는 2월부터 9월 5일까지 24주간의 교육을 마친 제2기 수료생들을 배출했다. 수료생 16명은 9월 중순부터 동대문구 내 다양한 현장에 파견되어 1기 정원사들과 함께 정원 관리 업무를 맡게 된다. 제2기 정원사 양성 교육은 실습 중심의 전문 프로그램으로, 이론수업을 병행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전농동의 자투리 녹지대에 ‘늘꽃정원’과 ‘떡전쉼터정원’을 직접 설계하고 조성하며 정원에 대한 실습 경험치를 체득했다. 6월부터 9월까지 진행된 심화 교육에서는 ‘청량꿈숲’과 ‘청량리 매력정원’에서 제초와 전정 등 현장 맞춤형 실습을 통해 경험을 쌓기도 했다. 5월과 6월에는 중랑천 장미정원과 지식의 꽃밭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으며, 9월부터 11월까지도 매주 1회씩 지속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이어갈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