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금천구는 4월 22일 10시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금천50플러스센터(센터) 보람일자리사업 참여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보람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람일자리사업은 주된 일자리를 퇴직한 40대 이상 중장년층이 역량과 경험을 살려 지속적인 사회참여와 안정된 인생 2막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자는 어르신·장애인일자리사업 지원, 청소년시설 운영지원, 장애 학생 학습 지원, 아동 돌봄 등 사업별로 다양한 곳에서 활동하게 된다. 이날 행사는 보람일자리사업 참여자를 격려하고, 직무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보람일자리사업 참여자들에게 “중장년의 경험과 지혜를 많이 발휘하셔서 금천50플러스센터와 함께 멋진 인생 이모작의 기회를 마련하시길 바란다”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오민교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0일 오전 치매환자와 그 가족, 치매에 관심 있는 일반 지역주민 등 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 극복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대면으로 행사를 진행했으며, 지역주민들이 현장에서 ‘걷기’를 실천하고 다양한 치매 관련 체험부스를 경험함으로써 치매에 대한 지역주민의 깊이 있는 이해와 공감을 이끌어냈다. 서구노인복지관 시니어로빅 동아리의 축하공연과 치매예방 체조를 포함한 개회식을 시작으로 출발선에 다 함께 모여 치매극복구호(‘함께해요 치매예방, 열어가요 행복서구’)를 외치고 걷기 행사가 시작됐다. 코스는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정원 일대(약 1.5km)로 지역주민 누구나 부담 없이 천천히 걸으며 즐길 수 있는 구간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코스 내 포토존, 스탬프존과 같은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해 걷기의 매력과 즐거움을 더해주었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온누리병원, 검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오는 24일 오전 10시 왕십리광장에서 탄소중립 생활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제3회 하나뿐인 지구’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지구학교(친환경 체험존) ▲자원교환센터 ▲오늘연구소(기후홍보존) ▲용기충전소(리필스테이션) ▲탄소제로스토어(팝업스토어) 등 여섯 가지다. 직접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17개의 다양한 체험·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지구온난화 속 기후 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일상 속 친환경 생활실천을 적극 유도할 예정이다. ‘지구학교’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참여하는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이다. 재활용 화분 반려식물(탄소흡수 식물) 심기, 우유팩 재활용 감성한지 만들기, 아이스팩 방향제 만들기, 이엠(EM) 조물락 비누 만들기, 자투리 가죽 카드케이스 만들기 등이 진행된다. ‘자원교환센터’에서는 재활용 가치가 높아 분리배출이 필요한 우유팩, 투명페트병, 폐건전지 등 폐자원을 가져오면 재생용 화장지, 새 건전지로 교환해 준다. 분리배출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자원의 소중함을 일깨울 예정이다. ‘오늘연구소’에서는 환경을 주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도봉구가 4월 19일 2024년 상반기 서울시 에코마일리지 우수단체로 선정된 도봉구 지역 업체 4개소에 감사장을 수여했다. 서울시는 에너지 사용 규모가 10TOE 이상인 에코마일리지 단체회원 중 2023년 6월부터 9월까지 직전 2년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 10% 이상 감축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률, 감축량, 우수 실천사례 등을 종합평가해 우수단체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 선정된 단체는 총 31개소로 이 중 도봉구에서는 ▲예일문구(우수) ▲성진섬유(우수) ▲서강섬유(장려) ▲(주)동우자동차공업사(장려) 4개소가 선정됐다. 선정에 따른 인센티브로 우수단체 중에서도 우수로 평가받은 업체에는 70만원, 장려로 평가받은 업체에는 50만원이 지급됐다. 에너지 절약 선순환을 위해 인센티브의 80%는 에너지 절약을 위한 시설개선비 등에 재투자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에너지 절약에 모범을 보여준 지역 업체에 감사드린다. 에너지 절약이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만큼 지역 내 다른 업체들도 본받아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도봉구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추진위원회는 4월 19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도봉, 사이다(사람으로 이어지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도봉구 지역 약 40여 개 장애인 단체‧시설이 공동 주최·주관했다. 지역 내 유관 단체와 기관들도 장애인과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구현하고자 힘을 모았다. 올해 행사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하나 되는 화합의 장으로 꾸며졌다. 먼저 오전 10시 30분부터 도봉구청 선인봉홀에서 지역주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동아리의 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 유공자 표창, 장애인인권선언문 낭독 등이 진행됐다. 이후 오전 11시 30분부터 도봉구청 동문 뒷길 도로에서는 장애인복지박람회가 펼쳐졌다. 먹거리존부터 체험존, 인식개선존까지 다양한 부스가 운영됐다. 행사장 밖에서는 지역카페와 함께하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됐다. 이벤트에는 지역카페 20여 곳이 참여했다. 카페들은 장애인의 날을 알리는 커피홀더를 사용해 장애인식 개선에 앞장섰다. 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양천구는 안양천에서 한강까지 이어지는 ‘제13회 양천마라톤 대회’가 오는 27일 열리는 가운데 4,500여 명이 참가 접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가족, 연인 단위 참가자가 많은 점을 반영해 기존 하프, 10km, 5km 코스 외에 '10km 커플런', '5km 가족런' 등 이벤트 코스를 추가해 총 5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특히 마라톤 구간을 한강변까지 확대한 만큼 접수 시작 한 달여 만에 조기 마감되며 뜨거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코스별 접수 현황을 살펴보면 ▲한강방면 하프 698명, 10km 1,702명(일반 1,412명 · 커플런 290명) ▲구로방면 5km 2,082명(일반 1,399명 · 가족런 683명)이다. 연령대별로는 30~40대가 50.7%(2,273명)를 차지해 대세 스포츠로 급부상한 마라톤의 인기를 방증했다. 중장년 마라토너인 50~60대가 23%(1,028명)를 차지해 그 뒤를 이었으며, 20대 참가자는 12%(572명)였다. 70~80대 어르신도 88명이 접수해 노년층의 위력을 보여줬다. 또한, 이번에 커플런과 패밀리런이 신설되면서 미취학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중랑구가 19일, ‘제5기 우리동네통신원(이하 우동통)’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규 통신원 위촉장 수여와 함께 우리동네통신원 활동의의를 짚어보고, 앞으로의 활동계획과 다짐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동통’은 각 통신원이 거주하고 생활하는 동네의 행사·축제, 미담 사례 등을 취재하고 글과 영상으로 제작해 개인 SNS 채널로 동네 소식을 홍보하는 주민기자단이다. 매월 제작된 콘텐츠 중 글과 영상 분야의 우수작을 각 1건씩 선정하여, 선정된 글은 구정 소식지인 '중랑소식'에, 영상은 중랑구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올해도 우동통의 활발한 취재 활동을 기대한다“며, ”우리 동네를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들여다보며 취재한 다양한 소식을 참신한 콘텐츠로 발 빠르게 전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은평구는 지난 17일 은평구청 대회의실에서 제8기 청년네트워크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은평 청년네트워크’는 청년정책 제안 및 청년정책의 참여 방향 제시 등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목소리를 전달하는 참여기구로, 올해 8년차를 맞는다. 8기 청년네트워크는 지난 2월 공개 모집해 총 40명 위원을 선발했다. 정책실현과 사회참여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진 청년 80여 명이 지원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수여, 임원 선출 및 분과 구성으로 진행했고, 분과는 ▲문화·예술·체육 ▲일자리·창업 ▲주거·복지 ▲사회안전망 등 4개 분과로 구성됐다. 청년네트워크는 매월 정기회의와 분과회의를 통해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갖춘 청년들의 의견을 정책 제안을 통해 전달하게 된다. 김미경 구청장은 “구정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는 청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청년이 꿈꾸는 내일을 만드는 은평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청년의 삶을 깊이 있게 살펴 보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관악구가 4월 19일 낙성대공원 게이트볼 돔구장에서 관악구장애인단체연합회 주관 ‘제44회 관악구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장애인의 날’은 매년 4월 20일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의 재활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번 행사는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장애인, 장애인가족 등 6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행사 내용은 지역사회 장애인 복지를 위해 힘쓴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 내빈축사, 초대가수 축하공연, 즉석 노래·장기자랑 등으로 채워졌다. 박준희 구청장은 “마흔네번 째 장애인의 날을 축하하며 2만여 명의 우리 관악구장애인을 응원하고 용기와 희망을 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마련하고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포용도시 관악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관악구가 별빛내린천(도림천)에서 오는 5월 4일부터 5일까지 '2024 관악봄축제 HAPPY FESTIVAL'이 개최한다. 구는 지난 1월 ‘관악이 축제로 물들다’라는 슬로건으로 사계절 축제 브랜드 '관악페스티벌'의 본격 추진을 알린 바 있다. 올봄에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2024 관악봄축제 HAPPY FESTIVAL'로 사계절 축제의 포문을 장식한다. 구는 세대 간 취향의 거리를 뛰어넘는 화합의 도시 조성을 목표로, 관악구 최대 규모의 어린이, 가족 축제를 준비했다. 이번 축제는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트로트, 포크송, 팝페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 예술을 담아냈다. 축제는 13시부터 21시까지 운영되며,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먼저 장내 어린이 가족 공연으로는 사물놀이 거리공연, 국악 뮤지컬 똥벼락, 안은미 컴퍼니 무대, 버블 매직쇼, 타악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또한 폐기도서를 활용한 ‘드로잉존’, Happy 한책, 별빛사생대회 등 상설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으며, 독립책방, 어린이 플리마켓, 신원시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은 20일 오후 5시 방화근린공원에서 열린 ‘강서봄빛페스타’ 축제 현장을 찾았다. 개막식에 앞서 일찌감치 행사장을 찾은 진 구청장은 핸드페인팅과 짚풀 공예를 직접 해보고 버스킹, 마술쇼 등을 즐기며 주민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봄빛페스타는 꽃, 나비, 별자리 등을 형상화한 형형색색의 경관조명과 체험 행사, 버스킹, 마술쇼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어우러진 강서구 대표 봄 축제다. 무엇보다 축제의 가장 큰 볼거리는 오는 30일까지 방화근린공원을 화려하게 수놓은 빛의 향연이다. 매일 저녁 오후 7시에서 10시 사이 봄꽃과 조명이 어우러진 특별한 야경을 즐길 수 있다. 진교훈 구청장은 “봄빛페스타는 계절마다 각각의 색깔과 테마를 가진 강서구 사계절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봄 축제”라며 “‘봄빛페스타’에서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깊어가는 봄기운을 마음껏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봄빛페스타’를 비롯해 자연에서 즐기는 친환경 축제인 ‘우장산 그린페스타’, 강서구의 가장 큰 축제인 ‘허준축제’와 ‘마곡 컬쳐 페스티벌’, 12월에
전국연합뉴스 기자 | 인천광역시는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아‘지구를 구하는 인천기후시민’을 주제로 4월 20일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열린 기념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 기후행동 인식전환 및 실천활동 확산 기반을 마련하고자 '1.5℃ 기후위기시계'제막식, '기후시민 공동체 발대식'등 지구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보헤미안 팝페라 기념공연, 40개 탄소중립 체험 홍보부스 등 풍성한 행사로 진행됐다. 기후위기시계는 산업화 이전보다 1.09℃ 상승한 지구 평균온도가 1.5℃ 상승까지 남은 시간을 보여주는 것으로 인천시는 2023년에 공공청사 최초로 인천시청에 1호 기후위기시계를 설치했다. 시민들이 즐겨 찾는 인천대공원에 2호 기후위기시계를 설치해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위기에 대한 시민인식 제고 및 탄소중립 기후행동을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2045 인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시민실천분야 확대방안으로 '2024년 인천 탄소중립 기후시민 공동체'육성·운영 사업으로 모집한 21개'탄소중립 기후시민 공동체'의 발대식을 개최해 300만 시민 모두 기후시민이 되는 인천형 탄소중립 사업의 시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봄비가 부슬부슬 내린 4월 20일, 서울 동대문구에서는 한 해의 풍년을 기원하는 ‘2024 선농대제’가 열렸다. 전날 소리꾼 신승태와 재즈밴드 ‘프렐류드’가 출연한 ‘설렁설렁 콘서트’가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풍악이 울리듯 뜨거운 호응 속에서 개최됐다. 20일 12시 선농단역사공원 일대에서 제사에 쓰이는 향과 축문을 초헌관이 대축에게 전달하는 전향례를 시작으로, 어가행렬(약식), 제례봉행이 이어졌다. 엄중한 분위기 속에서 행해진 제례봉행은 제례악 연주와 일무로 사람들의 시선을 끌었다. 제례 후 환궁하는 행사를 재현한 어가행렬은 선농단역사공원에서 용두공원까지 도로를 통제하고 길게 이어졌다. 임금이 선농단에서 제를 올린 후 친히 밭을 갈며 농사의 시작을 알리고 소를 잡아 고깃국을 끓여 백성들과 나눠먹었던 전통에 따라, 용두공원에서는 2,500인분의 설렁탕을 구민들과 나누며 선농대제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 외에도 어린이 미술대회, 전통차 나눔․체험, 청사초롱 만들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됐다. 이날 임금 역할인 초헌관으로 나선 이필형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서초구가 20일 방배뒷벌어린이공원 일대에서 연 ‘봄밤의 클래식 축제’에 1,000여명의 관객이 방문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번 축제는 ‘스프링 판타지아(Spring Fantasia)’라는 주제로, 자유로운 꿈과 희망을 담은 환상적인 클래식의 세계로 초대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주제에 걸맞게, 축제 첫날인 20일은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아름다운 봄밤을 장식하는 감미로운 클래식과 뮤지컬 음악들로 관객들의 마음을 울렸다. JTBC ‘팬텀싱어4’ 우승팀인 ‘리베란테’, 실력파 뮤지컬 배우이자 불타는 트롯맨의 ‘에녹’, 미스트롯3 출연으로 핫한 인기를 얻은 소프라노 ‘복지은’이 이번 축제만을 위해 편곡된 음악으로 하우스 오케스트라와 협연해 수준 높은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특히 방송에서 공개되지 않았던 넘버들을 웅장한 오케스트라와 함께 선보여, 관객들이 크나큰 함성과 환호를 보내기도 했다. 축제 둘째날인 21일에는 뮤직랜드(음악회), 키즈플레이랜드(이벤트존), 푸드랜드(먹거리존) 컨셉으로 가족과 함께 방문한 관객들에게 다양한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오는 22일부터 5월 10일까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행복한 일상을 담은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5월 18일 개최 예정인 ‘2024 서초 독 스포츠 축제’의 사전 프로그램으로,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반려동물과의 행복한 일상을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제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행복한 일상 담기’로 반려동물과 함께 다채로운 일상을 즐기는 모습을 사진에 자유롭게 담아내면 된다. 서초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1작품까지 출품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22일부터 공식 오픈되는 ‘서초 독 스포츠 축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출품된 사진들은 심사를 거쳐 대상(1명), 우수상(2명), 장려상(4명), 입상작(10명) 총 17작품을 선정한다. 이와 함께 총 100만원 상당의 반려동물 사료·용품도 전달된다. 특히 수상작들은 올해 5월 18일 개최되는 ‘2024 서초 독 스포츠 축제’ 행사장 내 전시될 예정이며, 장려상 이상 수상자는 행사장에서 구청장 상장도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