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0일부터 31일까지 2일간, 자원봉사자 및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군 스플라스 리솜 리조트에서 2024년'옹진군 자원봉사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각 섬의 자원봉사자 간 교류가 어려운 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소통, 팀 빌딩, 친교와 화합 및 현장 체험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인문교양교육 명사특강에서는 자원봉사자의 사고 유연성을 강화하고 사고를 확장시킬 수 있는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미래 자원봉사 활동이 지속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했다. 옹진군자원봉사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각 섬의 자원봉사자들 간 정보교류 및 협력 체제가 구축되고 자원봉사자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여 지역 내 자원봉사 활성화의 원동력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홍득표 센터장은 “열악한 환경과 여건에서도 열정과 헌신으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시는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옹진군 자원봉사센터에서는 건강하고 건전한 자원봉사 문화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 및 정보교류의 기회를 마련하고 자원봉사를 통해 온기 넘치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옹진군협의회는 지난 30일, 옹진군청 6층 중회의실에서 자문위원 21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2분기 국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자유민주주의 통일에 대한 도전과 극복방안’을 주제로 현장형 정책건의 사항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와 2024년도 하반기사업 계획에 대한 논의 등이 이루어졌다. 문경복 군수는 “한반도 자유민주주의 통일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헌신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주시는 자문위원 여러분들의 열정에 깊이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발전과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 나눔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도로교통공단(인천운전면허시험장 및 인천광역시지부)과 협업하여 지난29일 북도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도서지역 찾아가는 이동민원실'을 운영했다. '도서지역 찾아가는 이동민원실'은 옹진군과 옹진군보건소, 도로교통공단(인천운전면허시험장 및 인천광역시지부) 총 4개 기관이 협력하여 지난 2023년부터 운영 중인 사업으로, 옹진군 관내 도서지역의 75세 이상 고령운전자에게 치매검사와 교통안전교육을 함께 실시하여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일반운전자에게는 육지에 나가지 않고도 현장에서 공단의 면허민원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주민편의를 도모하는 원스톱 민원서비스 제공 사업이다. 옹진군과 도로교통공단은 이번 실시한 교통안전교육을 통하여 고령운전자들에게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실제 유형별 사고사례와 그에 따른 사고 예방 수칙을 교육하는 등 변화하는 교통문화와 개정 도로교통법 등을 어르신 눈높이에 맞추어 알기 쉽게 제공했다. 옹진군 관계자는 “섬 지역의 보다 많은 주민들이 도로교통 민원업무를 편안하게 처리하고 교통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도로교통공단과의 기관 협력을 지속하여 안전한 교통문화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영흥면은 지난 24일, 영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영흥초교 학생들(약170여명)에게 528만원 상당의 농협상품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권 전달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영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흥면에 전달된 성금을 활용하여 연간 기획사업으로 추진한 사업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 위원은 “작년 미취학 아동에 대한 상품권 배부 사업의 호응이 커 올해 초등학교 학생까지 사업대상을 확대했다”며 “소정의 금액이지만 아이들이 스스로 학용품이나 간식을 구입하고 사용하는 기쁨이 있다면 더없이 보람된 일이며 앞으로 청소년까지 사업대상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황영미 영흥면장은 “어린이는 우리의 미래이자 꿈이며, 특히 5월은 어린이를 사랑하고 부모님과 선생님을 공경하는 사랑과 감사의 달이다. 영흥면은 늘 5월 같은 사랑과 감사의 마음으로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긴밀히 협업하겠다”고 말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주경일 영흥초등학교장은“지역사회가 영흥초등학교 학생들에게 베풀어주신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며“학생들도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7일, 향후 4년간 옹진군 금고업무를 수행할 금융기관으로 NH농협은행 옹진군 지부를 지정했다고 밝혔다. 군은 금고약정 기간이 2024년 12월 31일 만료됨에 따라 차기 금고지정을 위하여 금고지정계획의 공고와 재공고 절차를 거쳤으며 최종적으로 NH농협은행 옹진군 지부에서만 단독으로 제안서가 접수됐다. 군은 제출된 제안서의 적격성 여부 평가를 위하여 지난 24일‘옹진군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개최했으며 심의위원회에서는 ▲금융기관의 신용도 및 재무구조 안정성 ▲옹진군에 대한 대출 및 예금 금리 ▲지역주민 이용 편의성 ▲금고업무 관리 능력 ▲지역사회 기여 및 옹진군과의 협력사업 등에 대해 종합적인 심의·평가를 통해 차기 옹진군 금고로 NH농협은행 옹진군지부를 선정했다. 옹진군 금고로 선정된 NH농협은행 옹진군지부는 2025년 1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 4년간 옹진군의 일반회계·특별회계·기금 등 모든 자금의 관리 운영과 각종 세입·세출금의 수납관리 및 유가증권 출납 보관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보다 적극적인 지방세 체납처분 활동을 위하여 7개면 체납자 자동차 번호판 영치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옹진군은 도서지역으로 구성되어 그동안 체납자 자동차 번호판 영치활동에 큰 제약이 있었으나, 올해부터 도서교통과에서 실시하는 도서지역 자동차 출장검사 시 재무과 지방세 체납 영치단속반이 동행하여 자동차세 및 차량관련 과태료 체납자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 및 예고를 보다 효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했거나 자동차세 30만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다. 군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 발견 즉시 번호판을 영치하고, 1건 체납의 경우 영치 예고를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할 방침이다. 지난달 부터 북도·연평면 영치활동 결과, 체납 자동차 11대에 대한 체납액 약 2백만원을 징수했으며, 체납자의 생활 여건 등을 고려하여 분할 납부 유도 등 맞춤형 징수 활동을 전개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옹진군 체납징수 활동을 적극 전개하여 자주재원 확충에 기여하고 공정한 납세문화를 실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지난 23일 옹진군 자월면에서 자월1리 큰말, 장골 해수욕장 인근 도로변과 자월2리 마을안길 클린업데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큰말 해수욕장과 장골 해수욕장은 자월1리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최근 섬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늘어나고 있어 해변 인근 도로와 마을 안길을 청소해 쾌적한 자월도 조성에 이바지 했다. 이번 클린업데이는 면사무소 직원 약 2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해변 인근 도로와 마을 안길에 적치되어 있는 생활쓰레기 10톤을 수거했다. 서영아 자월면장은“관광성수기를 앞두고 마을안길 정비를 통해 관광객맞이 준비를 철저히 하고, 앞으로 지속적인 정화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청결한 자월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이 지난 22일, 군청 진달래홀에서 ‘헬스케어 경로당 확대 사업 관계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경로당 54개소 노인회장 및 사무장, 헬스케어 매니저, 읍·면 복지담당자 및 기관 관계자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헬스케어 경로당 확대사업 용역이 완료되면서 이와 관련한 주요 내용과 양방향 화상시스템에 대한 교육으로 이뤄졌다. 군은 헬스케어 경로당 확대 사업을 통해 지난 1월부터 4개월간 관내 헬스케어 경로당 15개소 신규 설치, 양방향 화상 시스템 구축, 헬스케어 경로당 건강관리 플랫폼 업그레이드 등을 추진해왔다. 특히, 양방향 화상시스템은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건강측정뿐만 아니라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양방향으로 즐길 수 있는 시스템으로, 노래‧실버댄스‧레크레이션‧건강교육 등을 강사와 소통하며 참여할 수 있다. 이를 위해 군은 노인복지관에 스튜디오 구축을 완료했고, 6월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7월부터 본격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번에 설치된 신규 경로당에 대해서는 6월 한 달간 순회 설명회도 진행한다. 윤도영 권한대행은 “양방향 화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이 23일, ‘교육 현안 논의와 교육 발전 특구 등 교육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의 교육 현안을 논의하고 강화군 교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강화교육지원청 김성환 교육장을 비롯한 강화교육지원청 및 인천광역시교육청 관계자, 강화군청 교육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외부 우수 강사 채용을 위한 강사료 현실화 ▲학교 단체 관람 등을 통한 강화군 신규 관광시설 활성화 ▲미래형 우주 탐험가 체험프로그램 등 강화천문과학관 활용 교육 ▲가족 체류형 농촌 유학에 대한 행‧재정적 지원 방안 ▲공백없는 늘봄 운영체제 구축 ▲강화군 교육 발전 특구 내 학교 복합시설 설치 등 교육 현안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이번에 교육 발전 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된 강화군의 특구 운영 방안과 향후 교육 발전을 위한 군과 시 교육청, 강화교육지원청 간의 다양한 협력 방안도 논의됐다. 윤도영 권한대행은 “강화군이 교육 발전 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돼 군민의 기대감이 큰 상황 속, 교육 발전 특구 성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5월 23일부터 7월 1일까지 40일 간, 연평-인천항로 오전출항 여객선 도입지원사업의 협상대상자 선정을 위한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평-인천항로 오전출항 여객선 도입지원사업은 연평도에서 오전에 출항한 여객선이 인천에서 최소 5시간 이상을 체류한 후 오후에 다시 섬으로 돌아가게 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연평면 주민들이 육지에 나와 일을 보고 당일 다시 섬으로 돌아갈 수 있게 하여 인천 1일 생활권을 확보하고 섬 정주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7월 1일까지 40일간 실시되는 이번 공모를 통하여 협상대상자가 선정되면 옹진군과의 협약체결 및 인천지방해양수산청에서 해당항로의 정기내항여객운송사업 면허권 취득 절차를 거쳐 400톤급 이상 쾌속선이 해당 항로에 투입될 예정이며 옹진군은 해당선사에 준공영제 방식으로 운항결손금을 지원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그 간 연평면 주민들은 인천으로 나와 병원진료 등 간단한 일을 보는데도 1박 2일이 소요되어 큰 불편을 겪어왔는데 이 사업을 통해 연평 주민들의 인천 1일 생활권 확보가 가능해 질 것으로 본다.”며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 대청면은 지난 22일, 지두리 해변에서 쾌적한 대청면 조성을 위한 Clean-Up Day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Clean-Up Day에는 지역 주민과 면사무소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하여 지두리 해안가에 쌓인 해안쓰레기 및 방치쓰레기 약 20톤을 수거했다. ‘지두리’는 경첩을 뜻하는 대청도 사투리로 해변의 모양이 경첩처럼 보인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지두리해변은 길이가 1km, 폭이 300m에 달하며 파도가 높지 않고 수심이 얕아 여름철 대청면의 대표적인 피서지이자 관광지 중 한 곳이나 그동안 방치된 폐어구와 폐그물 등으로 환경정비의 필요성이 제기됐던 곳이다. 임승운 대청면장은 “이번 행사 이후에도 주요 관광지 및 취약지를 중심으로 Clean-Up Day 활동을 월 2회 실시하여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누구나 찾아오고 싶어 하는 청정한 섬 대청도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공직자들의 청렴역량 강화를 위한 2024 옹진군 공직자 청렴 공감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4 옹진군 공직자 청렴 공감 워크숍에는 보조금, 재세정, 인허가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부서의 팀장, 담당직원 등이 참여했으며 방촌 황희, 율곡 이이 기념관 탐방, 갑질 특강, 산정호수 청렴다짐 걷기 등 청렴 사상을 공감하고 청렴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문경복 옹진군수가 직접 청렴 특강을 실시하여 옹진군수이자 오랜 공직선배로서 공직자의 청렴에 대해 경험하고 연구한 내용을 진솔하게 강의했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지금 옹진군에서 진행되는 청렴 챌린지의 첫 번째 슬로건인 ‘청렴! 군민 행복의 실천입니다’를 옹진군청 구성원 모두가 명심하여 주기를 바라며, 청렴은 주민의 행복뿐 아니라 공직자 자신에게도 중요한 경쟁력임을 잊지 말아주었으면 한다”고 강조했으며 “이번 청렴강의가 옹진군 청렴문화 함양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공직자는 “청렴에 대한 중요성은 평소에도 유념하고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백령면은 백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170명의 혼자 사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생신 축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9년부터 시작하여 6년째 진행하고 있는 이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지역 연계 모금을 활용하여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의 생신 당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면 직원, 생활지원사가 가정을 방문해 직접 쓴 축하 카드와 카스텔라, 장미꽃을 전달하며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드리고 생신을 축하해드리는 사업이다. 또한 촬영한 축하 사진은 타지에 살고 있는 자녀에게도 휴대전화로 보내드리고 있다. 사업을 통해 생신 잔치를 한 진촌리 한 어르신의 자녀는 “혼자 계셔서 생일날 함께하지 못해 마음이 안 좋은데 챙겨줘서 감사하다. 울컥했다”라며 감사를 전하기도 했다. 축하 자리에 함께한 협의체 위원들은 “자녀들도 챙겨주지 못하는 생일을 이렇게 와서 축하해주어 고맙다며 눈물을 흘리는 어르신들을 보며 오히려 내가 더 행복한 자리였다.”며 “홀로 계시는 어르신의 생신을 함께 축하하고 마음을 나누며 외로움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이러한 뜻깊은 사업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인천시민과 동일한 요금의 여객선 운임을 지원하는 '전 국민 여객선 동일요금제' 지원사업을 연평면(대연평도, 소연평도)에 시범운영 중이며, 1박 이상 5박 이내 방문 조건만 충족하면 누구나 80%의 여객선 운임을 할인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1박 이상 5박 이내로 방문하는 이용객들은 왕복 10만원이 넘는 여객선 요금을 80% 할인을 통해 2만원대에 이용가능하며, 유류할증료 등을 포함해도 3만원대의 요금만 지불하면 되며, 3월부터 금년도 예산소진시까지 시행중인 이번 사업은 2개월 동안 전년도 대비 방문객 증가를 이끌고 있다. 또한, '전 국민 여객선 동일요금제' 지원사업은 육상 대중교통 수단(버스, 지하철) 대비 단가가 높은 여객선 운임으로 섬 접근성이 제한되어 지역경제 침체와 인구감소 등의 문제가 발생하는 옹진군 관내의 높은 여객선 요금을 인천시민 요금과 동일한 수준으로 낮춰 관광 활성화 및 내수 활력 증진, 인구 증가를 도모할 수 있는 사업으로,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사업 효과를 분석하여 타 항로까지 확대 시행을 검토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이 주민 복리증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선원면 주민복합센터 신축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 현재 선원면에 대단지 아파트가 조성되고 있어 향후 폭발적인 인구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강화군은 기존 시설로는 행정 수요를 충족하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해 지난 2023년부터 선원면 주민복합센터 신축 사업을 추진해 왔다. 1989년 건립된 선원면사무소는 35년의 세월이 흘러 노후됐을 뿐 아니라, 연 면적 1,497.18㎡로 협소해 주변 여건 변화에 발맞춘 청사 건립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번에 추진되는 새 청사는 약 10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선원면 금월리 252-1번지 일원에 부지면적 6,043㎡, 지하 1층~지상 3층의 연 면적 2,200㎡ 규모로 건설될 예정이다. 청사에는 주민센터 뿐 아니라 다목적홀, 탁구장, 동아리실, 헬스장 등이 들어서며 주민들의 여가, 문화 공간 등의 기능도 함께하는 복합 커뮤니티 시설로 조성할 방침이다. 강화군은 청사 신축을 위해 지난 2023년 투자심사와 공공건축 심의를 통과했고, 올해 3월 도시관리계획 결정과 4월 설계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