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옹진군은 어업인의 소득증대와 어족자원 회복․증강을 위해 지난 10일 이작·소이작·승봉도 연안해역에 조피볼락 종자 50만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류된 어린 조피볼락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에서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마치고, 서울대학교에서 유전자 검사를 통한 친자 및 자가생산이 확인된 건강하고 활력이 좋은 전장 6cm 이상의 우량 종자이다. 조피볼락은 비록 생김새는 투박하나 탄탄한 육질로 맛이 좋고 시스테인, 메티오닌, 각종 비타민 등 영양소를 다량 함유하고 있어 피로해소, 세포 생성과 노화 방지에 도움을 주며 국민 생선으로 사랑받고 있어 어업인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어종이다. 한편 옹진군은 지난 8월에는 백령·대청해역에 조피볼락 종자 85만마리를, 덕적·문갑·백아도 해역에 조피볼락 종자 50만마리를 각각 방류한 바 있다. 옹진군 관계자는 “옹진군에서는 자연 생태계의 안정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수산종자 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공직자 청렴교육’를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한 고위공직자와 구 직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 구는 청렴연수원 민수진 강사를 초빙해 ‘공직윤리와 시대적 사명’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강의 내용은 청렴한 공직자로서의 공직윤리,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한 기본의식 교육과 다양한 사례 및 영상을 통한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구는 교육에 앞서 6급 이하 직원들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실천 다짐 결의 대회’를 진행하며 공직자 스스로 자정 노력을 통한 청렴 의무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다. 차준택 구청장은 “구민에게 신뢰받는 구정을 구현하고 조직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청렴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전 공직자가 청렴한 마음가짐을 생활화하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구는 ▲갑질예방 및 괴롭힘 방지 교육 ▲청렴 자기학습 교육 등 맞춤형 청렴교육 ▲청렴인사이드(청렴방송) ▲청렴다짐영상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0일 계산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도시재생 분야 전문가와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산동 일원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2024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 공모 신청을 위해 계산동 일원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에 대한 주민과 관계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계산동 일원 도시재생사업은 계산동 971-47번지 일원 377,485㎡를 대상으로 지역 현안 문제인 급속한 인구 이탈을 방지하고 노후 원도심 이미지 쇄신을 위해 ‘계산 I-CITY 스마트리빙랩’이라는 비전을 갖고, ▲ICT 기반 청소년 미래교육 및 실증 거점 조성 ▲스마트 테마공원 조성 ▲디지털 계산시장 조성 ▲미래교육을 통한 스마트도시 인재 배출 등을 목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계양구는 9월 중 지역특화재생 분야로 공모에 신청할 계획이며, 오는 12월 공모사업으로 선정되면 약 300억 원(국비 150억, 시비 75억, 구비 75억)을 투입해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개년 동안 계산동 일원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제74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주간’을 맞아 9월 11일 자유공원에서 맥아더 장군 동상 부조물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맥아더 장군 동상 헌화 행사와 연계하여 진행됐으며, 행사에는 참전용사를 비롯해 인천시장, 인천시의회 의장, 중구청장, 인천보훈지청장 등 시 관계자들과 해군참모총장, 해병대사령관, UN군 부사령관, 인천해역방어사령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설치된 맥아더 장군 동상의 신규 부조물은 기존 부조물이 1944년 필리핀 레이테만 상륙작전의 사진을 참고하여 제작된 것이라는 지적에 따라 새로 마련됐다. 인천시는 부조물의 역사성, 작품성, 예술성을 검증하고 정비 및 교체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관계기관, 시의회, 군사 및 역사, 예술 전문가로 구성된 맥아더 동상 부조물 검증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4차에 걸친 심도 있는 자문회의와 현장 확인을 거쳤다. 그 결과, 기존 부조물은 70년 가까이 시민과 함께한 역사적 가치가 인정되어 존치하고, 인천상륙작전과 관련된 사진을 기반으로 한 신규 부조물을 추가로 제작하기로 결정했다. 그에 따라, 인천시는 미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난 10일 축항대로 일원서 열린 ‘해양경찰로 명예도로명 제막식’에 참석해 “우리 바다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온 해양경찰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억하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인천해양경찰서가 마련한 이번 제막식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임현택 옹진군 부군수, 이천식 인천해양경찰서장, 김현 인천중부소방서장 등 40여 명이 함께했다. ‘해양경찰로’는 해양경찰과 시민들의 친밀도를 높이고, 순직 해양경찰관인 고(故) 이청호 경사와 고(故) 오진석 경감을 추모하고자 인천 중구가 올해 5월 20일 부여한 명예도로명이다. 연안사거리(항동7가 51)부터 소월미공원 앞을 지나, 소월미도(북성동1가 104-13) 일원까지 축항대로 일원 도로 총 940m 구간이 대상이다. 이 일대는 인천해경 전용부두, 서해5도특별경비단 등이 있어 오랜 기간 해경과 긴밀한 인연이 있다. 특히 이청호 경사는 2011년 12월 불법조업 중국어선 나포 작전 중 선원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순직했고, 오진석 경감은 2015년 8월 응급환자 구조 중 해상에서 다쳐 사고 선박을 마지막까지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김찬진 동구청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4일부터 4일간 경로당 39개소를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명절 인사를 나누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경로당 방문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경로당 시설을 점검하는 한편, 소통·공감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의 의견을 청취하여 더 나은 노인복지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 당일, 경로당을 찾은 어르신들은 경로당 이용 관련 의견 등 생생한 현장의 소리를 전하고, 김찬진 구청장과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을 가진 것에 대해 만족해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고일상 송림2동 경로당 회장은 “구정 업무로 바쁜 일정을 보내는 김찬진 구청장이 우리 경로당을 방문해 명절 안부 인사를 물어줘 감사하다”며, “더 많은 회원들이 즐겁고 활기찬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경로당 운영과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경로당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에 귀 기울이고, 의견을 수렴하여 더 나은 노인복지 정책을 수립하는 등 소통행정을 추진하겠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노후를 보내실 수 있는 행복도시 동구 조성에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송현동·송림동 공장지대의 환경 문제와 경관을 정비하기 위한 대대적인 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Eco Clean · Green’ 사업은 동구지역의 50%를 차지하고 있는 공업지역 중 송림공구상가, 산업유통단지, 공작기계단지 등이 위치한 중봉대로, 염전로, 방축로 일대가 대상이다. 구는 6대 분야 20개 과제에 대한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하고 현재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의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고 도시미관을 다양성 있게 가꿔나갈 예정이다. 세부 추진 과제로는 송림공구상가 시설현대화사업, 교통시설물 일제 정비, 인력 및 차량 활용 도로 청소 강화, 대형사업장 환경시설 투자확대 독려, 지주형 도로시설물 초화식재, 가로녹지대 수목 보식공사, 녹지·꽃길 조성, 도로 및 보도 정비 등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각종 중소기업들이 위치한 도시 미관 취약지대를 쾌적하고 걷고 싶은 거리로 조성해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0일 2학기를 맞아 서흥초등학교 주변 통학로에서 민관 합동으로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에는 구와 인천남부교육지원청, 송림지구대, 중부모범운전자회, 인천동부녹색어머니회, 서흥초등학교, 서흥초 학부모회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은 ‘일단 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라는 슬로건 통해 운전자가 어린이 보호구역 횡단보도에서 차를 멈추고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길을 건널수 있도록 배려·안전 운전을 하도록 유도하는데 중점을 뒀다. 또한, 캠페인 참여자들은 어깨띠와 피켓을 착용하고 보행 안전 3원칙인 ‘멈춰서, 살피고, 건너요’ 등을 홍보하며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굣길 보행을 지도했으며, 최근 이용자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개인형 이동장치(PM) 수칙 안내도 함께 진행했다. 김찬진 구청장은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 등 교통약자를 위한 배려 운전 의식이 확산되길 바란다”며 “교통안전 캠페인 및 교통안전 시설 개선 사업 등을 통해 교통안전도시 동구를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0일 이마트 트레이더스(송림점) 및 송림 공구 상가 일대에서 ‘동구 안전문화(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전문화(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에는 ▲동구 지역자율방재단 ▲동구 안전보안관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문화 확산과 구민들의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이마트 트레이더스(송림점)와 송림 공구 상가 협조를 통해 마트를 이용하는 주민들과 송림 공구 상가 점포를 대상으로, 안전문화(안전점검의 날)의 적극적인 홍보 등 안전에 관한 인식을 높이는 데 기여 했다. 김찬진 구청장은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동구를 만들기 위해 관심과 애정을 갖고 힘써준 동구 지역자율방재단과 안전보안관 단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안전문화 확산 및 안전사고 예방 홍보 등에 앞장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연수구는 지난 5일 구청 대상황실에서 구청장과 소속 공무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리더십 향상과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2024년도 연수구 청렴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청렴 토크콘서트는 직원들의 청렴 감수성을 향상하고 청렴한 공직문화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기존 전문강사의 강의가 아닌 토크콘서트 형식의 문답식으로 1시간 여 동안 진행됐다. 한편, 연수구는 청렴·반부패 종합계획에 따라 구청장과 고위공직자를 중심으로 청렴정책추진단을 구성해 다양한 청렴정책을 추진 중으로 ▲청렴멘토활동, ▲구청장의 청렴메시지 등 청렴행정 구현에 노력하고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직원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청렴을 위한 구청장의 역할을 항상 고민해 연수구 청렴의 최일선에 서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연휴 기간인 14일부터 18일까지 귀성객과 시민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시행한다. 시는 주민생활과 밀접한 분야별 대책을 수립하고, 5일간 추석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환경(쓰레기), 교통, 각종 재난안전사고, 비상진료, 비상급수, 구제역‧AI‧ASF 방역 등 8개 분야에서 총 256여 명의 근무자를 편성해, 상황에 따라 신속히 대처하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연휴 기간 응급환자를 위해 78개소의 당직의료기관과 34개소의 당번약국을 지정·운영하고, 24시간 비상 진료체계를 구축해 의료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환경대책반을 편성하여 생활폐기물 및 음식물 쓰레기를 수거해 귀성객들에게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교통대책 특별반을 편성해 연휴 기간 편안하고 안전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한다. 앞서 지난 6일까지 주요 간선도로 및 안내판 정비, 운수종사자 사전 교육을 완료했다.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지역사랑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지난 10일 하이테크베어링기술센터를 찾아 지역 연구기관 연구원 13명과 함께 ‘베어링 국가산업단지 기업유치, 지역 연구기관과의 협업에서 해법을 찾는다’를 주제로 ‘현장소통 Run to you’를 개최했다. ‘현장소통 Run to you’란 주요 시책 장소나 민생 현장을 시장이 직접 찾아가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시정 현안에 대해 소통하는 것으로 영주시의 대표적인 대시민 현장 소통 창구이다. 하이테크베어링기술센터(센터장 김종형)와 경량소재 융복합기술센터는 지역을 대표하는 연구기관으로 연구 현장에서 기업의 성장을 돕고 지원하며 지역의 첨단기술 발전을 이끌고 있다. 이번 만남은 지역 연구기관과 머리를 맞대고 소통하여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베어링 국가산업단지 기업유치에 해법을 찾고자 마련됐다. 소통의 시간에는 형식에 구애받지 않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참석자들의 가감 없는 의견이 제시됐다. 특히 ▲전 주기 맞춤형 기업 지원 체계 마련 ▲전문 인력 양성 ▲R&D 예산 확보 ▲산학연관 네트워킹 강화 ▲근로자 정주 환경 개선 등 기업이 몰려드는 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추석을 맞아 경북 영주시 선비세상에서 14일부터 22일까지 9일간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축제의 장인 ‘한가위 큰잔치’가 펼쳐진다. ‘풍류, 풍년! 선비의 달맞이’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및 공연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선비세상 잔디광장에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전통 놀이, 레트로 놀이를 즐길 수 있는 ‘한가위 가을운동회’가 14일부터 18일, 21일부터 22일에 걸쳐 진행된다. 또한, 축제 기간 내내 ‘먹거리 존’ 및 지역문화예술인 버스킹 공연인 ‘선비세상 한마당’도 열린다. 한음악당에서는 다채로운 공연들이 관객들을 맞이한다. 14일과 15일에 탈북민 공연단체의 ‘흥겨운 우리가락 한마당; 예술공연’, 16일에는 흥부전을 현대식으로 재해석한 ‘윤문식의 싸가지 흥부전’이 진행된다. 17일과 18일에는 아동극 ‘오리아빠가 된 늑대’가 진행된다. 컨벤션홀에서는 17일과 18일 양일간 ‘덴동어미’ 공연과 아이들을 위한 ‘키즈 캐릭터 싱어롱쇼 및 퍼레이드’가 펼쳐질 예정이다. &nb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지난 10일 서울 강남구청에서 열린 ‘2024 추석맞이 강남구 직거래장터’에서 특산품인 영주한우를 판매, 서울시민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강남구청과 농협중앙회가 주최한 이번 직거래장터는 전국 50여 개 지역, 80여개 생산자가 참여해 각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판매하는 행사로 영주시는 영주축협이 참가해 대표 특산물인 영주한우를 판매했다. 영주한우는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03년부터 매년 직거래장터에 초대를 받아왔다. 강남구민들에게 신뢰를 쌓아 매번 판매 물량이 부족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이날 행사에서도 6천5백만 원의 판매고를 올리며 완판됐다. 또한, 시는 이번 행사와 연계해 친선도시 홍보관에서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해 ‘영주장날’ 쇼핑몰을 적극 홍보했다. ‘영주장날’은 경상북도 대표 쇼핑몰인 ‘사이소’에서 최근 3년 연속 매출 1위를 기록하며 경상북도 내에서 대표적인 쇼핑몰로 자리잡고 있다. 지난해에는 매출액이 57억 원에 달하며,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입증한 바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대도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가족센터는 지난 10일 148아트스퀘어에서 개최된 ‘2024 영주시 일자리 박람회’에 참가해 지역특화형 비자사업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박람회에는 50여 개의 기업체가 참여하고 500여 명의 구직자가 방문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영주시가족센터는 박람회에서 부스를 운영하며 방문객들에게 홍보물을 나눠주며, 지역특화형 비자사업과 외국인 주민의 정착을 위한 지원사항을 안내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은 인구감소지역에 거주‧취업하는 외국인 우수인재 및 외국국적동포에게 광역지자체장의 추천을 통해 장기체류가 가능한 비자로 변경, 동반가족(배우자, 자녀) 초청 및 배우자 취업활동을 허용하는 체류특례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 8월, 지역특화형 비자사업 도내 시군간 배정인원과 추천서 발급기한이 조정됐다. 이에 따라 영주시 지역특화형 배정인원은 51명에서 81명으로 증원됐고, 신청 기간도 9월 말에서 12월 27일까지 연장됐다. 영주시는 11일 기준 총 41명을 추천했으며, 남은 모집인원은 40명이다. 단일국적추천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