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21일 내부 조명이 설치된 태양광 시민게시판 7곳을 교체 설치했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관련 사업을 추진 중인 부평구는 오는 2025년까지 3개년에 걸쳐 현재 운영 중인 노후 시민게시판 24곳을 모두 교체할 예정이다. 올해에는 유동 인구가 많아 광고효과가 높은 지역인 부일여중 버스정류장, 백운역 버스정류장 등 7곳을 우선 교체했으며, 기존 시민게시판 중 노후화가 심한 7곳은 철거할 예정이다. 구는 신규로 설치한 시민게시판의 벽보 게시 면수를 12면에서 18면으로 확대했다. 또 친환경 에너지인 태양광을 이용한 내부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을 설치해 야간 시인성을 강화하는 등 광고효과와 수익이 증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노후 시민게시판 교체 설치 사업을 통해 안정성을 확보하고 불법 광고물을 근절해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15일 인천상륙작전기념관 주변 도로에 공공디자인 시설물 개선을 위한 ‘인권로 가로환경 디자인사업’을 준공했다. 연수구의 대표 경관자원인 인천상륙작전기념관과 송도로터리로 연결되는 인권로는 역사문화시설과 상업공간을 연결하는 주요 가로공간임에도 불구하고, 노후화와 불합리한 각종 시설물로 경관이 불량해 이를 개선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구는 이번 사업에 시비와 구비 각 50%가 반영된 총 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아스팔트와 보도 재포장, 가로등주 교체, 수목 보호대 등을 정비했다. 또한, 이번 사업이 지역의 정체성을 담는 공공디자인 사업으로서 가치를 가질 수 있도록 보행도로에 스토리 사인물을 설치해 인천상륙작전기념관을 찾는 방문객들로 하여금 의미를 느끼게 했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역사적인 의미 개선은 물론 침체한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사업 기간 내 차량 진·출입과 주차에 따른 불편에도 불구하고 사업이 원만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주변 상가와 주민분들께 깊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설공단 아시아드경기장사업단이 일반 쓰레기로 버려지는 커피박(커피찌꺼기)을 재활용하여 유기퇴비 생산에 성공했다. 공단은 지난 8월 ‘커피박 친환경 재자원화사업 Kick-Off 회의’를 시작으로 아시아드경기장 내에 입점한 카페 등에서 발생한 커피박(커피찌꺼기)과 찻잎을 수거, 자체 부숙하여 퇴비로 생산하는 사업을 추진했다. 전문기관 성분의뢰결과 생산된‘커피박 퇴비’는 관련 법령의 기준에 적합한 양질의 퇴비로써 식물이 가장 많이 필요로 하는 필수 주요성분을 적절한 비율로 포함한 것으로 분석됐다. 향후‘커피박 퇴비’는 아시아드경기장 녹지대의 유지관리용으로 사용하고 경기장 내 텃밭 참여자와 일반 시민들에게도 배부될 예정이다. 또한, 퇴비 외에도 커피박을 활용한 화분과 벽돌 등 친환경 제품을 생산·사용할 계획이다. 김종필 이사장은“커피박 퇴비로 토양오염 없이 건강하고 안전한 녹지대를 가꿀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미국 환경자원협회(ERAEnvironmental Resource Associate)가 주관하는 먹는물 분야 국제숙련도 평가에서 최우수 분석기관(Laboratory of Excellence)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국제숙련도 평가는 전 세계 분석기관을 대상으로 해당 분야에서의 시험분석 능력을 평가하는 국제공인 인증제도로, ISO/IEC(국제표준화기구)에서 인증을 받은 미국 환경자원협회(ERA)에서 주관하고 있으며 매년 세계 각국의 정부 기관과 연구소, 민간 분석기관 등이 참가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세계 각국의 참여기관에서 배포 받은 일정 농도의 물질이 함유된 미지시료를 분석하고, 미국 환경자원협회에서 제출된 결괏값을 비교 평가해 시험자 간 오차 범위를 산정하고 분석 능력을 검증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한 국제숙련도 평가에 참여해 암모니아성 질소 등 이온류 6항목, 클로로포름 등 소독부산물 2항목, 중금속 5항목, 유해유기물질 4항목 총 17개 항목에서 모두 ‘적합’판정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이로써 7년 연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장기간 방치돼 온 원도심 내 시유지를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새로 조성했다. 남동구는 최근 구월동 1089-5번지 일원 유휴 시유지를 2억 원의 예산을 들여 ‘붉은고개 쉼터’로 조성했다고 21일 밝혔다. 붉은고개 쉼터는 220㎡의 면적으로, 그동안 컨테이너 무단 점유, 폐기물 적치, 불법주차, 무단 경작 등으로 훼손되고 방치돼왔다. 구는 이곳을 주민들의 여가 활용과 휴식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주민설명회를 거쳐 9월부터 최근까지 공사를 진행했다. 쉼터에는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주는 이팝나무 5주, 붉은 잎을 자랑하는 자엽자두나무 16주를 심었고, 주민 휴식공간으로 데크 앉음벽 의자, 바둑/장기 테이블을 설치했다. 또한, 야간 이용을 위한 경관조명과 이용객 편의를 위한 음수대, 범죄예방을 위한 CCTV, 파주석 바닥 포장, 주변 건물벽에 들꽃벽화 등 다양한 경관·안전시설을 조성했다. 특히, 쉼터 바닥과 인도를 같은 재질로 포장해 쉼터와 인도가 확장되는 효과를 내며, 인접한 동인천중학교‧상인천여자중학교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 확보에 도움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만수6동에 있는 제4호 남동종합문화체육광장을 주민들이 편하게 운동하고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새단장했다고 20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제4호 남동종합문화체육광장은 농구장, 풋살장, 테니스장 등의 체육시설이 있어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취미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공체육시설이지만, 체육시설의 노후가 심해 안전사고 우려가 있어 시설 정비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구는 올해 4월 특별조정교부금 예산 4억 5천만 원을 확보하여 실시설계용역 후 최근 시설 정비를 완료했다. 이용자 안전사고 예방과 편의를 위해 풋살장을 리모델링하고 산책로에 보도블록과 배수로를 설치했으며, 불법 가설건축물이 방치된 유휴공간을 주민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휴게 광장으로 새롭게 정비했다. 또한, 테니스장 내 노후된 야간 조명시설을 밝고 경제적인 LED400W 조명으로 모두 교체 완료하여 야간 공식경기가 가능하도록 조도를 개선, 이용자들이 불편함 없이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노후화된 체육시설이 이용자들이 편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체육시설로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23년 12월 19일부터 12월 20일까지 이틀 동안 시민, 학계, 유관기관, 기업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물순환 시민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도시화로 인한 불투수면의 증가로 가뭄, 홍수, 지하수 고갈, 하천건천화, 폭염, 수질·수생태계 악화 등 기후변화 시대에 물로 인한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하기 위해 ‘물순환으로 탄소중립 도시 실현’을 주제로 지속가능한 물순환에 대한 다양한 방법과 의견들을 모아 시정에 제안하고자 이번 포럼을 준비했다. 개회식은 1993년 인천하천을 살리기 위해 민·관 거버넌스 20주년이 되는‘인천하천살리기 추진단 20주년 기념행사’와 연계해 그간 인천하천살리기와 추진단 운영을 위해 노력한 원로 인천하천살리기추진단원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 등이 진행됐다. 첫째 날인 19일에는‘물순환으로 탄소중립 도시 실현’세션 (좌장 인하대 김창균 교수)을 시작으로, △도시 물복지와 물환경(한강유역네트워크 이정수 대표), △국내․외 물순환 도시 사례(한국경관학회 정두용 부회장), △생명의 강(하천)과 물순환(춘천국제물포럼 진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원도심 한가운데 자연과 문화가 공존하는 물길이 열린다. 남동구는 18일 ‘만수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보고회는 박종효 구청장을 비롯해 구의원, 주민자치회장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의 사업 보고와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그간 만수천 생태하천 복원을 위한 기술적 사항은 물론, 주변 지역 원도심 활성화 방안 등 종합적인 검토사항에 대해 보고․논의했다. 세부적으로 생태하천 복원을 위한 마스터플랜, 단면계획, 공간배치계획, 주차장 확보계획, 원도심 활성화 방안 등이 담겼다. 마스터플랜은‘자연과 문화가 함께하는 새롭게 태어난 만수천’을 테마로, 세 구간으로 나눠 생태․문화․역사 자원을 활용한 만수천 복원을 제시했다. 공영주차장 확충․재개발사업 등과 연계해 대체 주차장을 확보하고,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만수천 주변을 특화하는 방안도 나왔다. 이를 위해 지방하천 지정과 하천관리 유지용수 확보, 국․시비 등 재원확보 노력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서구는 인천광역시 서구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이행계획 수립을 위해 개최됐다. 지난 1년여간의 연구 결과에 대해 용역기관인 안양대학교 산학협력단 이승훈 책임연구원이 기본계획 주요내용에 대해 발표했으며, 참석자들의 질의응답순으로 진행했다. 기본계획은 ▲기후변화대응 관련 동향 및 여건 분석 ▲서구 온실가스 배출·흡수 현황 조사 및 전망 분석 ▲2050 서구 탄소중립 비전 전략 및 목표 수립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 이행 로드맵 및 세부 이행계획 제시 ▲기후위기 대응 관련 국내외 협력방안 ▲구민 교육·홍보 및 시민참여형 온실가스 저감 방안 등을 제시했다. 서구는 이번 최종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다시 한번 검토하고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가이드라인과 인천광역시의 광역단위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계획에 맞춰 2024년 하반기 서구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최종 수립할 예정임을 밝혔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우리 구의 지역적 특성, 기후 위기에 미치는 영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1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자원관리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미추 자원순환가게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구는 올해 23개소의 자원순환가게를 운영해서 주민들로부터 350여 톤의 재활용품을 수거하고 5천여만 원이 넘는 보상을 했다. 재활용품의 직접 수거로 인하여 수집과 운반, 선별 및 처리 대행수수료 2억1천여만 원을 절감했으며, 신규 회원으로 가입한 주민도 1,610명이나 있었다. 이날 성과공유회 참여자들은 자원순환가게 활동이 담긴 영상을 시청한 후 전국의 자원순환가게 중 최고의 성과를 올린 것을 자축했다. 또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여흥의 시간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영훈 구청장은 “자원 순환에 관한 주민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함과 동시에 쓰레기 감량 정책을 계속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미추 자원순환가게 사업은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과 지속 가능한 자원 순환 문화를 조성하고자 추진됐으며, 주민들이 깨끗하게 분리‧배출한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현금 또는 인천이(e)음포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호를 위해 인천 깃대종 주요 서식지 5개소에 해설안내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깃대종 주요 서식지 중 생태적 가치가 있고 시민 이용이 많은 곳에 깃대종 해설안내판을 설치해 멸종위기 야생생물과 그 서식지를 보호하고 인천의 생태가치를 홍보하고자 안내판을 설치했다. 앞서 ‘인천 깃대종 서식지 조사 및 보전대책 수립 용역’에서 제시한 주요 서식지를 지난 8월부터 인천환경운동연합과 현장조사했다. 안내판에는 깃대종의 의미, 생태적 특성, 인천 내 관찰지역, 유의사항 등을 담았으며, 깃대종 영상을 볼 수 있도록 QR코드도 제작해 부착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지난해 포스코인터내셔널과 맺은 생물다양성 협의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깃대종 해설안내판 설치 사업을 계획했으며, 지난해에는 저어새생태학습관에 마사토길과 화단을 조성해 시민 탐조 활동을 지원했다. 김철수 인천시 환경국장은 “인천 생태가치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모색하고, 관내 기업 및 환경단체와 협업을 강화해 생태도시 구축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장은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2023년 하반기 도시 재생사업 지역특화 공모에 서구 가좌1동 일원‘가좌 회복의 숲, 환경회복 실증도시’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인천시는 국비 150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이와 함께 동구의 화수부두 일원은 도시재생혁신지구 후보지로 선정됐다. 서구 가좌1동의 옛 지명은 ‘가재울’로, 바다가 바라보이는 언덕이라는 의미가 담겼다. 경인고속도로가 놓이면서 이 지역에는 공장 등 유해시설이 들어섰고, 도시환경이 단절되는 산업화의 후유증이 남은 회색도시로 변했다. 인천시는 산업화로 주변이 단절되고, 유해한 공장들에 둘러싸여 고립되고 있는 가좌1동 일원 주거지를 ‘회색도시에서 회복의 도시’로 회복시키기 위해 이번 공모를 국토부에 제안했다. 이번 계획에는 가좌1동 일원 주거지 162,274㎡에 도시환경을 점진적으로 회복시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환경회복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세부 실행계획이 담겼다. 마중물 사업비 311억 원(국비 150, 시비 75, 구비 86)과 부처·지자체 연계사업 등 총사업비 약 816억 원을 들여,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14일 겨울철 폭설에 대비하기 위해 제설 취약 도로 2개소에 도로열선시스템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로열선시스템을 설치한 지역은 평소 교통량이 많고 경사가 가팔라 눈이 오면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수봉로 일원 160미터와 문학지하차도 측도구간 755미터이다. 도로열선시스템은 강설 시 온도, 습도 감지기 작동으로 발열이 시작되어 도로 위에 쌓이는 눈을 녹여 인력과 장비의 투입 없이도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특히, 갑작스럽게 눈이 많이 내려도 바로 작동이 가능해 사고의 위험을 줄여준다. 구는 도로열선시스템을 내년 2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특별조정교부금이나 보조금 등 외부 재원을 확보해 다른 지역까지 설치를 확대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도로열선시스템 설치로 겨울철 안전사고가 많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구는 그 외에도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시설 노후화로 개선이 요구돼 온 도림산어린이공원(도림동 674-1번지)을 안전하고 깨끗하게 재단장했다고 1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환경개선을 통해 공원 주변 순환산책로와 중심에 다양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다목적구장과 운동기구 9종, 어린이놀이터를 조성했고, 야간에는 은은한 열주 조명과 산책로 스텝등을 설치했다. 이 공원은 도림어울림센터와 다세대 주택 등 주거밀집 지역에 있어 어린이와 지역주민들의 놀이공간이자 쉼터로 이용 중이나 시설 노후화로 안전사고 위험이 제기돼왔다. 이에 구는 올해 5월 관련 예산(4억8천만 원)을 확보하고 실시설계와 주민설명회를 거쳐 10월 착공, 2개월에 걸쳐 환경개선을 진행했다. 특히, 이 과정에서 도림산공원을 이용하는 주변지역 아이들의 현장 투표로 조합놀이대를 선정했고, 인조잔디를 깐 다목적구장과 등벤치 추가, 야간조명 설치 등 주민 의견을 반영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작은 공원이지만 깨끗하고 안전하게 재정비한 만큼 집 앞에 틈틈이 아이들 손잡고 나와 뛰놀고 휴식할 수 있는 장소로 자주 찾아주셨으면 좋겠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옹진군은 9일, 백령면 연지어촌계 양식어장에 1㎥급 자연석 1,618㎥를 투하했다고 밝혔다. 양식어장 서식지 조성사업은 어업인들이 선호하는 옹진군 주요 사업으로 양식어장 내 서식환경을 개선하고 전복·해삼의 서식처 및 산란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고부가가치 품종의 생산량 증대를 도모를 통한 경쟁력 확보 및 지속 가능한 수산자원 조성을 위하여 양식어장 서식지 조성 사업, 종자 방류 사업, 어장환경 개선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