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송파구 여성축구단이 제13회 대통령기 전국축구 한마당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다시 한번 여성 축구 ‘정상’ 자리에 올랐다. 지난 6월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에 이어 올해만 2관왕을 달성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7일, 8일 경상북도 안동시 일대에서 개최됐다. 올해 대통령기 전국축구 한마당에는 전국 17개 시도 여성축구단 8개 팀이 출전해 실력을 겨뤘다. 송파구여성축구단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예선부터 결승까지 4경기 연속 무실점 경기를 기록하며 여성 축구의 ‘전국 최강’ 실력을 뽐냈다. 예선 두 경기 모두 철벽같은 수비와 날카로운 공격력을 보여주며 2승을 기록해 안정적으로 B조 1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이 기세를 몰아 경기 내내 주도권을 잡고 상대 팀을 압도하며 준결승과 결승에서도 무실점 경기를 펼치며 여성부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올해 전국대회에서만 2관왕을 달성한 송파구여성축구단은 박영옥 단장과 김두선 감독, 그리고 선수 등 30여 명의 단원이 활동 중이다. 1998년 창단이래로 현재까지 우승 58회, 준우승 21회를 차지하며 여성축구의 최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nb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관악구가 구민들의 생활안전과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공중케이블 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는 2021년 '공중케이블 정비사업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2026년까지 총 21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주 및 통신주 전체 물량 17,063본의 40% 누적 정비율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구는 ▲미성동 ▲난곡동 ▲서림동 ▲중앙동 ▲낙성대동 ▲보라매동 총 7개 구역을 설정하고, 전주 및 통신주 전체 물량의 약 12%를 정비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위해 구는 올해 1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4년도 공중케이블 정비 지자체 평가에서 ‘상’ 등급을 받아 공중케이블 정비물량을 40.3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 구는 올해 상반기에는 구역별로 각 통신사가 자사물량 불량공중케이블을 개별 정비했다. 9월부터는 합동정비로, 전체 정비구역을 각 통신사가 분할 담당하여 구역 내 타사 물량까지 정비 후 금년도 공중케이블 정비를 마무리 짓게 된다. 특히, 합동정비 시에는 동 별로 주민, 담당공무원, 통신사업자 등으로 구성된 현장추진단을 운영하여 접수된 민원사항을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양천구는 9월 21일 제17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ICT 기반 신기술인 ‘스마트미러’를 도입하고 오는 10월부터 구민 10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미러 인지 운동교실을 운영해 치매 예방에 적극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양천구의 65세 이상 인구는 전체 인구의 17.4%를 차지하며 그 중 치매를 앓고 있는 구민 비율은 9%로 매년 증가해 치매 예방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구는 급속한 고령화 및 치매환자 증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올해 ‘스마트미러’를 전격 도입했다. 전신 거울 형태의 이 터치스크린 기기는 20여 가지의 전문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사용자가 거울 속 자신의 동작을 따라 하는 방식으로 뇌를 활성화해 치매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스마트미러 인지운동 교실은 양천구치매안심센터 3층 순환운동실에서 10월부터 주 2회(화요일, 목요일 14:00~16:30)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전문 작업치료사 지도로 진행되며, 참여자는 공간이나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운동 치료를 받을 수 있다. 만 50세 이상의 양천구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선착순으로 100명을 모집한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북한이 대남 확성기로 계속 소음을 방출하고 있는 가운데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9월 18일 접경지역인 강화군 송해면 일대를 방문해, 소음방송을 직접 청취하고 쓰레기 풍선 낙하 처리 대응 상황을 확인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대남 쓰레기 풍선 살포에 이어, 지난 7월 말부터는 우리의 대북 확성기 방송에 대응해 전방지역에서 소음을 송출하고 있다. 인천시의 주요 소음 피해지역은 강화군 송해면, 양사면, 교동면 일대로, 3개 면의 전체인구 8,800여명 가운데 약 52%인 4,600여명이 피해를 입고 있는 상황이다. 소음발생은 24시간 동안 방송과 멈춤을 반복하고 있는데, 사이렌, 북·장구 소리 등 기괴한 소리다. 소음 크기는 전화벨소리 수준부터 최대 전철소음 정도다. 현지 주민들은 “시끄러운 소리가 시도때도 없이 들려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다. 특히 밤에 잠을 잘 잘 수 없고 아이들이 놀라거나 무서워하는 등 기본적이 생활이 어려울 정도”라고 호소하고 있다. 인천시는 주민들의 소음피해 상황을 행정안전부와 국방부에 보고하는 한편, 정상적인 정주 여건이 될 수 있도록 주
전국연합뉴스 정천용 기자 |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올 추석 연휴 마지막날인 9월 18일, 인하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와 소아병동 등을 둘러보고 비상진료체계 현장을 점검하며 의료진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이번 추석은 전공의 이탈 후 첫 명절로 응급의료 대응에 대한 목소리가 높았으나, 연휴 마지막 날인 이날까지 인천시에는 특이사항은 없었다. 인천시는 이번 연휴 기간 중 모두 25개 응급의료기관·응급의료시설에서 24시간 응급실을 비롯해, 보건소·인천의료원 등 25개 공공의료기관, 문여는 병·의원(누계 3,045개소), 약국(누계 1,927개소), 공공심야약국(31개소) 등을 운영했다. 또 추석 당일 문여는 병·의원에는 1인당 10만원의 인력수당을 지원하기로 하는 등 시민들이 불편없이 진료 받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 한편, 앞서 유정복 시장은 지난 9일 권역응급의료센터인 길병원과 인하대병원을 비롯한 지역응급의료센터 병원장 및 관계자, 인천시 약사회장, 인천의료원장 등 의료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응급 추석 연휴기간 응급의료와 비상진료 유지에 협력을 당부하기도 했다. 유정복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박남서 영주시장은 추석 연휴 첫날인 14일 영주시의회(의장 김병기)와 합동으로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비상근무 중인 CCTV관제센터, 영주경찰서, 영주소방서, 시청 상황실을 방문해 비상근무자를 격려하고 안전대책을 점검했다. 이어 영주종합터미널과 영주역에서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풍성하고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환영 행사를 가졌다. 환영 행사를 통해 귀성객들이 고향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한편 10월 5일부터 개최되는 ‘2024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와 주요 관광지 홍보를 병행해 관광도시 영주를 알리는 데 힘쓰는 것으로 연휴 첫날 민생현장 소통 일정을 마무리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과 시민 모두가 풍요롭고 든든한 명절을 보내고 따뜻한 정을 나누기를 희망한다”며, “긴 연휴 기간 시민들의 불편사항 해소 및 안전사고 예방 대책 등을 면밀히 점검해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주시는 연휴기간 환경, 교통, 각종 재해재난관리, 응급의료, 급수대책, 교통수송, 구제역·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3일 문경복 옹진군수가 영흥면 해피타운과 노인보금자리 건강센터를 방문하여 위문하며 민족 대명절 명절 ‘한가위’를 맞이하여 추진한 7개면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층을 위문을 마무리했다. 특히, 이날 해피타운 위문에서는 입소자와 지역 봉사자들이 명절에 먹을 음식을 함께 만들며 한가위의 의미를 되새기고 어르신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의미있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위문에서는 지역 아동들에게 보다 나은 식생활 환경을 제공하여 활기차고 건강한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경인서부수협에서 기탁받은 쌀(100포)을 다함께 돌봄센터 및 지역아동센터 등에 전달했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한가위를 맞아 소외계층을 위로하고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고 다양한 지원 활동을 통해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3~14일 인천연안여객터미널 일원에서 추석 맞이 귀성객 및 관광객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활동을 펼쳤다. 옹진군 직원들은 답례품 전시관, 기부 접수처를 설치하고, NH농협은행 옹진군지부 직원들과 함께 옹진군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기부 독려 활동을 펼쳤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가 아닌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액의 10만원 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분부터는 16.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고, 기부액의 30%를 지역 특산품으로 답례품을 받을 수 있어 해당지역 재정확충과 경제활성화에 이바지하며 옹진 섬을 찾는 관광객도 참여 할 수 있다. 옹진군은 ‣고소애챌린지박스 ‣단호박수제양갱 ‣옹진자연 포인트 ‣영흥낚시터ㆍ갯벌체험 이용권 ‣ 북도해수욕장 야영장 이용권 등 섬 지역의 다양한 농ㆍ수산물 및 서비스 상품을 답례품으로 제공한다. 문경복 옹진군수는“옹진군은 전체가 섬 지역으로 이루어진 만큼 타 지역 보다 출향민들의 애향심이 강하기 때문에 이번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활동이 많은 관심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9월 10일부터 13일까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한다. 물가 상승 등으로 경기침체에 빠진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최명서 영월군수를 비롯한 공직자들이 영월별빛고운카드(지역화폐)와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나선다. 한편, 군은 추석을 맞이해 영월별빛고운카드를 9월 한 달간 100만 원까지 구매 한도를 확대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고 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로 따뜻한 정을 나누는 추석 명절이 되기를 소망한다.”라며,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구로구가 이달 13일 구청 르네상스홀에서 구로구청 공무원노동조합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공무원 노조가 제안한 건의 사항에 대한 검토 결과를 공유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구는 △직원 복리후생 향상 △신규 공무원들을 위한 표창 결격 사유와 근무 기간 축소 △근무환경 개선 등 건의 사항별 검토 결과에 따라 수용 여부‧개선 방향 등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공무원 노조와 다각적으로 논의했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직원이 행복해야 구민이 행복하며, 대민서비스도 향상된다”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건전한 노사관계를 구축해 대민서비스 증진에도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는 노동조합과 ‘프리패스 면담’이라는 상시적인 대화채널을 운영 중이며 이를 통해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에 힘쓰고 있다. 또한 지난 9일 협력적 노사문화 정착에 대한 성과로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4년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에서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3일 오전 11시 육군사관학교 충무관 강당에서 사관생도를 비롯한 학교 주요 직위자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국가번영과 호국보훈’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 후엔 화랑관 생도식당에서 생도들과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도 청취했다. 이날 오 시장은 현재 서울시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많은 분들의 공로를 새기며 더 많은 지원을 펼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년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강의를 시작했다. 이어 국가의 번영은 큰 혁신보다 평범한 국민 한명 한명이 도전하고 모험하는 분위기 속에서 창출되는 성취와 성공이 쌓여 이뤄지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국민이 도전하고, 노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바로 국가의 역할이라고 덧붙였다. 지속적인 국가번영과 경제성장을 위해선 ‘인센티브’가 작동하는 사회를 만들어야 하며 다수의 개인이 도전한 만큼 정당한 보상을 받는 것이 자본주의의 궁극적 목표라고도 말했다. 아울러 인센티브가 보장되는 사회구조의 핵심은 경쟁이며, 자유가 보장된 경쟁 관계 속에서 비로소 경쟁력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전자담배 행사로 알려진 ‘더 베이프 케이(THE VAPE-K) 힙합 페스티벌 2024’의 영종국제도시 개최에 대해 강력히 반대한다는 공식 입장을 표명하고,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 이번 입장 표명은 최근 한국전자담배산업협회(KECIA)와 팝콘E&M이 오는 10월 중 영종하늘도시 송산공원에서 이 행사의 개최를 추진 중인 데 따른 것이다. 문제는 행사 주요 콘텐츠가 ‘담배’라는 점, 무엇보다 행사 예정지가 주거시설·상업시설 주변이라는 점에서 불특정 다수의 아동, 청소년, 성인 등에게 전자담배가 노출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특히 보건복지부의 금연 정책 기조와 「국민건강증진법」, 「청소년보호법」, 「담배사업법」 등 관련 법령에 위반될 수 있는 소지가 있다. 현재 행사 개최 여부가 불투명하고, 관련 홍보도 이뤄지지 않는 데다, 주최사 측도 일체 연락이 끊긴 상태이나, 공식적인 철회가 확인되지 않아 불시에 행사를 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에 구는 인천시, 인천시 교육청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소통 중이며, 지난 13일에는 부구청장 주재로 유관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과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9월 13일 창동신창시장과 창동골목시장을 찾았다. 이날 오 시장과 오 구청장은 시장을 방문한 주민들과 소통하며 직접 장을 봤다. 또 어려운 경제 상황 등으로 힘든 상인들을 격려했다. 한편 이날 오 구청장은 국기원 도봉구 이전, 경원선 지하화 등 6개 구 현안 사업 자료들을 오 시장에게 전달하고 시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024년 청년의 날을 기념해 오는 21일 계양아라온에서 청년축제 ‘청년, 아라가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은 ‘청년의 날’이다. 이날은 청년의 권리 보장과 청년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계양구는 계양아라온의 ‘아라’와, 청년과의 소통·교류를 통해 서로 ‘알아’가자는 의지를 담아 ‘청년, 아라가다’로 이번 축제의 이름을 정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계양구가 처음으로 개최하는 ‘청년축제’인 만큼 그 의미가 더욱 크다. 구는 이번 청년의 날 행사를 통해 수도권의 관광명소로 도약하고 있는 계양아라온을 보다 널리 알리고, 계양 청년이 자유롭게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하기 위해 풍성하고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먼저, 행사 당일 오후 2시 20분부터는 ‘청년버스킹’과 현장 참여 행사 ‘아라노래방’을 진행한다. 이후 4시에는 계양구 출신 유명 개그맨 김원훈을 초청해 계양아라온 수변무대에서 ‘밀고 나가는 힘’이라는 주제로 청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소래포구 불법 상행위 근절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남동구는 가을철 수산물 집중 판매 시기를 맞아 지난 12일 소래포구 어시장 일대에서 상행위 개선을 위한 관계부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중점 점검 사항은 △수산물 원산지 표시 위반 △식품접객업소 위생관리 위반 △계량기 불량 △불법 노점 및 적치물 △불법 건축물 등이다. 이번 점검은 남동구가 올해 3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소래포구 어시장 상행위 개선 대책에 따라 추진됐다. 구는 3월부터 현재까지 매주 어시장 현장점검을 벌여 과태료 21건, 이행강제금 28건, 행정대집행 1건, 시정조치 32건, 개선명령 68건 등의 행정처분을 했다. 더불어 구는 이날 합동점검과 함께 상행위 개선 캠페인 활동을 병행해 상인들이 반드시 준수해야 할 사항을 홍보물로 제작‧배부했다. 주요 캠페인 내용은 △투명한 가격정보 게시 △과도한 호객행위 금지 △저울 속이기 금지 △수산물 바꿔치기 금지 등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9월 본격적인 꽃게철 시작과 소래포구 축제를 맞아 많은 손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