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2024년 중구 마을교육활동가 양성과정’의 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마을교육활동가로서의 핵심역량을 개발, 그 역량을 활용해 지역사회 환원의 기회를 창출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시 교육청에서 진행하는 ‘2025년 민주적 공동체 성장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초․중학교에 마을 자원을 지원하기 위한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마을교육활동가에게 요구되는 역량을 키워보는 ‘기본소양’, 학습대상 맞춤형 교육을 위한 ‘강의 콘텐츠 개발’, ‘모의 강의 시연 및 평가’ 등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육은 오는 10월 15부터 11월 22일까지 매주 화요일, 금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 30분, 총 10회에 걸쳐 중구 제2청 국제도시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교육대상은 마을교육활동가 또는 마을교육에 관심 있는 구민 20명이다. 희망자는 오는 30일까지 중구 평생교육과를 통해 신청·접수하면 된다. 접수 방법 등 더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과로 문의가 가능하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3일 동구그린사랑회 고미숙 부회장이 동구지체장애인협회 동구지회에 김 30상자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부한 김은 관내 동구지체장애인협회에서 복지사각지대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동구그린사랑회는 동구를 사랑하는 마음이 변하지 않는 사람들이 모여 2023년 만들어졌으며 지금까지 어려운 이웃들에게 활발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고미숙 부회장은 “이웃을 위한 나의 작은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잊지 않고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동구그린사랑회에 감사하다”며 “기부자들의 마음이 잘 전달하며 소외된 이웃은 없는지 구에서도 잘 살피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2기 이사회를 구성하고, 현 이사회 임원 전원의 연임을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김재열 대표이사가 연임되어 재단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속해서 이어나갈 예정이며, 제2기 이사회의 임기는 2024년 9월부터 2년간이다. 남동문화재단은 신생재단임에도 불구하고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최근 실시한 기관장 평가에서 가등급, 기관 경영평가에서는 나등급을 받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남동문화재단은 지역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으며, 남동구 주민들을 위한 수준 높은 문화 행사를 지속해서 제공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남동구가 주최하고 남동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올해로 24회를 맞는 2024년 소래포구축제는 오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소래포구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소래포구축제는 남동구의 대표적인 문화 행사로, 다양한 전통 및 현대 문화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소래포구의 매력을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열 대표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 통합방위협의회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안보에 힘쓰는 미추홀여단 비룡대대와 특수전사령부 귀성부대를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나눴다고 19일 전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명절에도 구민의 안전을 위해 애쓰는 군 장병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향토방위를 위해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임동표 회장은 “편안한 남동구를 위해 노력하는 군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남동구 통합방위협의회는 매년 설·추석 명절에 유관기관을 위문 방문하며 지역에 대한 소속감을 부여하고, 통합방위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연수구가 오는 21일 청년의 날을 맞아 이날 오후 2시부터 구청 앞 한마음광장에서 청년친화도시 선포식과 함께 ‘연수 청년 힐링데이’ 축제를 개최한다. 청년친화 우수 기초자치단체인 연수구가 법정기념일을 맞아 펼치는 연수 청년 힐링데이는 ▲청년의 날 기념식 ▲청년 토크콘서트 ▲청년 문화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청년이 직접 기획, 운영, 참여하는 청년 중심의 축제로 지역 청년문화 활성화와 함께 연수구 청년정책과 활동에 대한 지역의 관심을 높이고 구민 공감대 확산의 장으로 매년 마련하는 행사다. 특히 올해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는 연수구의 2년 연속 대한민국 청년친화헌정대상 종합대상의 영광을 기념해 이재호 구청장과 청년네트워크 위원장이 함께하는 청년친화도시 선포식도 개최한다. 축제 프로그램도 캘리그라피와 버스킹, 청년정책 퀴즈, 명사초청 청년토크콘서트 등 예년에 볼 수 없었던 콘텐츠와 야외 홍보 체험부스에서는 이력서 자기소개서 컨설팅과 취준생 퍼스널칼라 진단 등도 제공한다. 인천 출신 개그맨 권혁수도 오후 3시 10분부터 토크콘서트 연사로 참여해 꿈을 이루기 위한 노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이재호 연수구청장이 최근 급증하는 청소년 사이의 불법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도박 근절을 위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챌린지는 9월 17일 ‘도박중독 추방의 날’을 기념해 청소년 사이버 도박 근절과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3월 서울특별시 경찰청에서 시작되어 이어져 오고 있다. 지목을 받은 당사자가 도박 근절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담은 사진을 SNS나 기관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고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황효진 인천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과 박종효 남동구청장을 지목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와 같은 활동들이 도박 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 모두의 관심과 노력으로 도박 중독의 폐해로부터 안전한 사회가 조성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에 따라 2026년 7월 1일 현 중구 내륙지역과 동구지역이 통합돼 신설되는 제물포구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해 중구와 동구가 손을 맞잡았다. 인천광역시는 중구와 동구가 9월 19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제물포구 출범을 위한 공동합의문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유정복 시장과 공동합의문 체결 당사자인 김정헌 중구청장, 김찬진 동구청장을 비롯해 중·동구 시·구의원 및 주민자치협의회장·통장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합의는 제물포구 출범과 관련해 현안 사항 해결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발전과 주민 편익증진 및 화합 등을 위해 상호 노력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이날 두 자치구는 제물포구 출범과 관련한 상호 협의·결정 및 문제점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해 시와 중·동구가 함께 참여하는 ‘행정협의기구’를 구성·운영하기로 했다. 또, 변화된 행정수요에 맞춰 공공시설 배치 및 기반 구축, 사무·재산 승계, 행정연속성 보장, 복지·문화·체육시설 활용 극대화 방안 마련 등 주민 편익증진과 지역 발전에 공동 노력하기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지난 13일 ‘2024년 제1회 서구 아동친화도시 조성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구 아동친화도시 조성위원회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민·관 협력기구이다. 위원회는 서구청장을 위원장으로 서구의회 의원, 서부경찰서, 서부교육지원청, 아동 관련 단체 관계자, 학부모 대표 등 아동 분야에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위촉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서구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갱신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 보고 및 제3차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활발한 논의가 진행됐다. 인천 서구는 2025년 11월 만료되는 상위단계 인증에 대비하여 재인증 신청을 앞두고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아동이 행복한 도시가 되어야 모두가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다”며 “다양한 분야의 아동친화도시 조성위원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3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동구 치매주간보호센터 3층에서 어르신 및 종사자 등 30여 명과 함께하는 ‘추석맞이 동브래 후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행사는 지역주민에게 동브래를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지난 5월과 7월에 개최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동브래 후원 행사에 이어 세 번째다. 구는 구립 치매전담형 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 및 종사자에게 동브래 3종과 위생용품을 전달했으며, 9월 생신 잔치와 연계하여 동브래와 함께하는 휴식의 시간을 제공했다. 후원행사에는 동브래 판매업소 2개소(빵그라미, 갓 구워낸 빵)가 참여했다. 구는 동브래 판매 수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함으로써 민관 협력체계와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브래를 통해 나눔과 협력 등 뜻깊은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나눔과 온정이 넘치는 행복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문화체육센터는 관내 초등학생 1천3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11~13일 ‘매직씨어터 '폴리팝'’을 개최하여 성황리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매직씨어터 '폴리팝'’은 한국 아동극 최초로 미국 뉴욕 링컨센터에 초청된 작품으로, 올해에는 미국·유럽 등 30여 개국, 80여 개 도시에 수출되며 한국 공연콘텐츠의 높은 가치와 가능성을 세계에 알렸다. 당초 1천190명의 학생들이 공연 관람 예정이었으나 인기와 무료 관람에 힘입어 더많은 학생들이 공연장을 찾았다. ‘폴리팝’은 할아버지 집에서 하룻밤을 보내게 된 남매 ‘폴리와 폴라’가 몬스터 몽이와 함께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로, 프로젝션 맵핑이라는 무대 신기술과 빛의 드로잉·라이브 연주 등이 더해져 공연 몰입도를 높인 작품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공연은 아이들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문화적 경험과 예술적 감수성을 신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목표를 뒀다”며 “동구에서 다채로운 문화예술을 향유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다양한 공연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문화체육센터의 문화사업 프로그램들은 홈페이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는 10월 14일까지 ‘2024 시민카운슬러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 시민카운슬러대학은 청소년 멘토 지도자·상담자원봉사자 양성을 위한 상담 입문 과정이다. 수강생들은 교육을 통해 청소년을 이해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량을 키우게 된다. 올해로 24기를 맞은 카운슬러대학은 상담에 관심 있는 시민 30명을 대상으로 10월 22일부터 11월 12일까지 매주 화·수·목요일 오후 2시 부터 5시에 영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총 10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이번 교육은 ▶또래관계와 학교폭력 ▶미술치료 ▶아동 청소년을 위한 마음챙김 ▶느린 학습자 사회성 향상 ▶집단상담을 통한 자기성장 ▶청소년 성문화와 성보호 ▶TCI 기질검사를 통한 청소년 도박이해 ▶ADHD 내 아이의 보석찾기 ▶청소년문화 이해 크리에이터 ▶청소년 이해와 부모-자녀 의사소통 기술 등 청소년 상담을 위한 전문적인 강의로 진행된다. 교육의 70%(21시간) 이상 수료자 중 희망자는 상담 자원봉사자로 활동할 수 있다. 현재 3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가 경북 북부권 새로운 관광거점 조성을 목표로 추진 중인 ‘영주호 개발’이 순항하고 있다. 시는 ‘영주댐 복합 휴양단지 조성사업’이 경상북도 발전촉진형 지역개발계획에 반영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계획 반영으로 시는 평은면 금광리 하트섬 일대에 10만 2,144㎡ 규모의 체류형 복합 휴양단지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 총사업비 887억 원을 투입해 지역 관광산업 발전의 걸림돌이었던 숙박시설 부족 문제를 해결할 방침이다. 먼저, 112억 원을 투입해 3만 7,000㎡의 숙박시설 부지와 1만 ㎡의 식음시설 부지를 조성한다. 이와 함께 대규모 민간 자본을 유치해 2029년까지 150객실 규모의 레이크뷰 리조트와 8개 동의 지역 음식촌을 조성할 계획이다. 지역개발계획 반영에 따라 현재 보전산지 및 농림지역으로 지정된 사업대상지 용도변경이 가능해져 민간자본 유치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향후 하트섬 일대 소규모 관광단지 조성 계획과 연계 추진을 통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시는 관광진흥법이 개정되면 현재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경북 영주시는 ‘영주반띵관광택시’를 이용해 지역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영주사랑상품권(최대 2만원)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대상 축제는 ▶경북영주풍기인삼축제(10.5. 부터 10.13.) ▶무섬외나무다리축제(10.5. 부터 10.6.) ▶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11.1.부터 11.3.)이며, 이벤트는 축제 기간 관광택시를 탑승하고 축제장을 찾는 관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벤트 참여는 여행 3일 전까지 영주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코레일톡, 로이쿠)을 통해 영주반띵관광택시를 예약하고 여행일 관광택시 기사에게 교환증을 받아 축제장 운영본부를 방문, 상품권과 교환하면 된다. 상품권은 관광택시 탑승 인원에 따라 1~2명은 1만 원, 3~4명은 2만 원이 지급된다. 지급된 상품권은 축제장을 포함한 영주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예산 소진 시 이벤트는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이벤트는 관광객들이 자가운전 부담 없이 편리하고 알뜰하게 지역의 대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 화훼장식 분야 전문가 권미숙 씨(57세)가 고용노동부의 2024년 대한민국 우수 숙련기술인 선정에서 최고의 영예인 ‘대한민국명장’에 선정됐다. 대한민국명장은 산업현장에서 15년 이상 종사한 최고 수준의 숙련기술자들을 선정하는 제도로 선정자에게는 명패와 함께 일시장려금, 계속종사장려금 등이 지급된다. 명장제도는 1986년부터 시행돼 현재까지 708명이 선정됐다. 권미숙 씨는 지난 1983년 실업계고 3학년 예절시간에 처음 꽃꽂이를 배우면서 꽃을 좋아하게 됐고, 이를 계기를 평생을 꽃과 함께해왔다. 앞서 2012년에는 투철한 장인정신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경상북도 최고장인으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운영 중인 나연플라워아트는 지난 2022년 중소벤처기업부 지정 ‘백년가게’에 선정되기도 했다. 권미숙 씨는 “앞으로도 같은 길을 걷는 후배들에게 멘토로서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고 숙련 기술인들의 위상과 역량을 높이는 데 힘쓰고자 한다"”며, “명장이 되기까지 옆에서 늘 응원과 격려로 힘이 되어준 소중한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하망도서관은 경북도서관과 함께 ‘저출생과의 전쟁 100대 실행과제’ 실천을 위해 ‘초보 엄마아빠 북돋움 책선물 사업’을 운영한다. 지원 대상은 시에 주소를 둔 임산부 및 영아(2024년 출생) 부모이며, 시에 거주가 확인된 외국인도 포함된다. 책선물은 10만 원 상당의 육아 정보책과 그림책으로 꾸려져 가정에서 택배로 받아볼 수 있다. 신청은 12월 9일까지 영주시 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대상자는 지원신청서 1부, 주소지를 확인 할 수 있는 서류 1부(주민등록등본-3개월 이내 발급본, 외국인등록증, 외국인거소증), 임신·출산 확인이 가능한 서류 1부(임신확인서, 산모수첩, 출생증명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확인이 되면 대상자에게 매월 10일 이후 일괄적으로 택배로 책선물을 발송한다. 김호정 영주시 선비인재양성과장은 "북돋움 책선물 사업이 초보 엄마·아빠의 육아 정보 부족에 대한 불안 해소와 가정 내 독서활동 기반 형성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영주시 공공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영주하망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