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연수구가 드론을 띄워 하수처리시설의 오염도를 검사하고 실시간 악취 감시시스템을 운영하는 내용을 담은 ‘악취 관리 특별대책’을 발표했다. 여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악취 발생을 예방하고 집단 민원을 막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특히 구는 민선 8기 취임 뒤 악취 민원이 83% 감소하는 성과를 이뤄낸 ‘연수형 악취 관리 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악취에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악취 배출사업장 시-구 합동점검 실시 구는 악취 민원이 집중되는 여름철을 맞아 오는 9월까지 인천시와 합동으로 악취 배출사업장에 대한 집중 점검을 한다. 이번 합동점검은 관내 하수처리장 등 12개 악취 배출사업장의 21개 시설에 대해 집중 점검과 개선을 통해 악취 발생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악취 방지시설 정상 가동 및 악취 방지 조치 적정 여부, ▲악취배출원별 관리 실태 및 시료 채취를 통한 악취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기타 환경 관련법 준수 여부 등이다. 구는 점검의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인천시 대기보전과 등 관계기관 합동으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10일 ‘영종복합문화센터(찬들로 151 일원 소재)’에서 구민과 소속 직원 등 500여 명을 대상으로 ‘맑은 동행, 청렴한(韓) 중구’ 청렴 문화 확산 캠페인을 전개했다. 청렴 가치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목적으로 한 이번 캠페인은 주민과 공직자들이 대거 참석한 영종복합문화센터 준공식 행사와 연계해 진행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홍보 패널에 모자이크 형식으로 스티커를 붙여 하나의 청렴 문구를 완성하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청렴 실천을 다짐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주민 등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공공재정환수법, 부패공익신고자 보호·지원제도 등 주요 청렴 시책 등의 정보가 담긴 홍보물(리플렛)을 함께 배포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주민 문화생활과 소통을 지원하는 영종복합문화센터 준공이라는 뜻깊은 자리를 통해 청렴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를 만들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청렴이 생활 속에 자연스럽게 실천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10일 하늘문화센터에서 방송인이자 사업가인 고명환 작가를 초청해 ‘끌려다니지 않는 삶을 사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2025 중구 명사 초청 주민아카데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주민아카데미는 김정헌 중구청장,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행사와 구청장 인사말, 명사 강연,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고명환 작가는 이날 강연에서 끌려다니면서 살지 않기 위한 해답을 찾기 위해 책을 읽으며 변화된 삶의 의미와 태도를 이야기하며, 긍정의 에너지를 참석자들에게 전했다. 아울러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함께 공감하고 고민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내면의 자신을 돌아보고 삶의 깊이를 더하며, 지혜를 얻고 진정한 행복을 찾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에 영감을 불어넣는 소통과 힐링의 시간을 마련하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중구 명사 초청 주민아카데미’는 다양한 명사들을 초청해 구민들에게 인문학 저변 확대와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추진하는 강연 프로그램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원도심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2025년도 개항누리길 포차거리’를 오는 13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개항누리길 포차거리’는 야간관광 명소 조성으로 원도심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인천시 중구가 주최하고 개항누리길상점가 상인회에서 주관하는 사업이다. 올해 개항누리길 포차거리는 6월 13일부터 오는 11월 29일까지 신포동 우현로35번길 일원과 개항누리길 광장을 중심으로 매주 금·토요일마다 진행될 예정이다. 운영 시간은 오후 5시부터 밤 11시까지다. 단, 방문객들의 안전을 고려해 폭염이 예상되는 오는 7~8월에는 야외 포차거리를 운영하지 않는다. 우천 시도 마찬가지다. 특히 올해는 지역 상인들의 적극적인 호응으로 지난해보다 더 규모가 확대돼 우현로35번길과 우현로39번길 일원의 총 24개 점포가 참여한다. 방문객들은 레트로(Retro)풍 조명이 어우러진 포차거리에서 물회, 불닭발, 탕수육, 양꼬치 등 개항누리길 일원의 특색있는 먹거리와 함께, 버스킹 등 다양한 문화 공연을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향후 공모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9일 오후 ‘영종중학교 원거리 통학 문제 해결’을 위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앞서 중구는 하늘도시 내 학교 부족 등으로 인한 영종중 원거리 통학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하교 시간인 15:25분부터 10분 간격으로 3회 운행하는 영종중-하늘도시 직통 노선 ‘공영버스 중구 2번’을 지난 5일부터 신설·운영 중이다. 영종중 버스승강장에서 진행된 이날 현장점검에는 김정헌 중구청장을 비롯해 배준영 국회의원, 영종중학교 교장, 학부모, 관계 공무원 등이 함께했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 등 참석자들은 학생들의 하굣길 버스 안전 승차를 지도하며 ‘중구 2번’의 운행 상황을 점검하고, 버스 승강장 일원 등 학교 주변의 교통 환경 전반을 면밀하게 살폈다. 김정헌 구청장은 “중구 2번 신설로 영종지역 원거리 통학 문제 해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돼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 환경 마련을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최근 남동수영장에서 고객과 함께하는 친환경 실천 활동의 하나로 ‘10분이면 충분해요! 에코 샤워 캠페인’을 운영했다고 11일 전했다. 캠페인은 수영장 내 샤워 공간에서의 온수 사용량을 줄이기 위한 자발적 절수 실천 캠페인으로, 고객이 샤워 시간을 10분 이내로 하도록 유도하는 방식으로 5월 26~30일까지 닷새간 진행됐다. 공단은 샤워실 내 모래시계 설치, 절수 포스터 부착, 안내 방송 송출, 참여 서약서 작성 등으로 캠페인 참여를 유도했다. 캠페인을 기간의 지역난방 사용량을 비교한 결과, 4월 대비 5월 사용량이 약 31.5% 감소(102.6Gcal → 70.3Gcal)했고, 지역 난방비 또한 약 226만 원(7,185,750원 → 4,923,600원) 절감됐다. 공단 관계자는 “계절적 요인 외에도 단기간 집중적으로 실시한 절수 캠페인이 실제 에너지 절감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라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과 ESG 경영을 위한 생활밀착형 실천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지방공기업평가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무료 세무 상담의 날’을 운영한다고 11일 전했다. 구는 6월 17일 화요일 오후 4시~6시, 26일 목요일 오후 3시~5시 이틀에 걸쳐 남동구청 종합민원실에서 구민을 위한 무료 세무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담 내용은 국세 및 지방세 세무 상담과 지방세 관련 불복 청구(청구액 300만 원 미만) 관련 상담이다. 마을 세무사 제도는 한국세무사회 소속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구민들의 세금 고민 해결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남동구에 위촉된 마을 세무사는 총 10명으로, 이번 상담은 오진수 세무사와 이재환 세무사의 참여로 진행하게 된다. 마을 세무사의 상담을 받기를 원하는 경우, 사전에 남동구청 세무1과로 상담 예약 후 정해진 시간에 방문하면 가능하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그동안 경제적 부담 등으로 세무 상담을 이용하기 어려웠던 구민들에게 이 제도가 세금 문제를 해결하는 통로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무료 세무 상담의 날을 운영해 복잡한 세금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강서구의 어르신사랑방이 더 안전해진다. 구는 어르신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구립 어르신사랑방 44개소에 ‘스마트 IoT 전기안전망’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5년간 지역 내 화재 발생 현황에 따르면,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가 27%로 개인 부주의에 이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구는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협력해 전기 사용에 따른 화재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스마트 IoT 전기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구는 오는 16일까지 무더위 쉼터로 운영되는 구립 어르신사랑방 44개소에 전기 원격점검장치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전력 사용량이 증가하는 본격적인 여름철이 시작되기 전 속도감 있게 안전망 구축 사업을 추진해 어르신들의 안전과 무더위 쉼터로의 역할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안전망 구축 첫날인 10일, 진교훈 구청장은 화곡, 초록동, 내촌 어르신사랑방 3곳을 잇따라 방문해 원격점검장치의 설치 과정과 정상작동 여부 등을 꼼꼼히 살피며 주민들의 안전을 직접 챙기기도 했다. ‘스마트 IoT 전기안전망’은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동작구는 추진 5년 차를 맞이한 ‘동작 상권활성화사업’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본 사업은 지난 2020년 12월부터 올해 12월까지 5년간 총 100억 원을 투입해 ‘사당~이수역 일대 상권(183,332㎡)’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프로젝트다. 전문 관리기구인 ‘동작 상권활성화사업단’이 사업 운영을 맡고 있으며, 올해 말 종료될 예정이다. 구에 따르면 사업효과 조사 결과, 2024년 9월 기준 ‘상인 만족도’는 사업 초기(2021년 3월) 대비 78.6%에서 82.3%로 상승했다. 특히 같은 기간 월평균 매출액은 1,220만 원에서 3,120만 원으로, 유동인구는 151만 명에서 327만여 명으로 급증했다. 브랜드 인지도 역시 77.1%를 기록하는 등 뚜렷한 성장세를 보였다. 아울러 지난 4년간 주요 실적으로는 먼저 ‘환경 개선’ 분야에서 ▲사당1동 먹자거리 등 주요 진출입로 대형 게이트 설치 ▲이수미로 일대 야간 경관 조명 조성 ▲상권 안내 옥외 DID 설비 ▲키오스크 및 테이블오더 시스템 도입 등이 있다.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은 지난 10일 강화군청에서 ‘군민통합위원회’의 공식 출범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군민통합위원회는 박용철 군수의 제1호 공약으로, 지역사회 각계각층에서 선발된 100인의 위원이 참여하는 정책 소통 기구이다. 군정 주요 시책 및 현안에 대한 의견 수렴, 정책 제안, 민원 및 분쟁 협의·조정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박 군수는 취임 초기부터 지역 내 갈등과 분열 해소를 위해 소통과 통합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다.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이라는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군민 간 화합이 우선이라는 판단에서다. 이번에 출범한 군민통합위원회 1기는 5개 분과 총 10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1년으로 2026년 6월까지이다. 내부 당연직 위원 7명, 강화군의회 추천 위원 2명,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일반 위원 91명으로 이루어졌으며, 위원장은 박용철 군수가 맡는다. 지난 3월 실시된 공개모집에는 202명이 지원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출범식에는 위원 100명을 비롯해 배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경북 영주시는 6월 12일부터 13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개최되는 ‘2025 명품대구경북박람회’에 참가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나선다. 이번 박람회는 대구·경북 지역의 관광, 축제, 산업, 교육, 행정 등 주요 정책과 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대규모 행사다. 영주시는 박람회 참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제도의 취지와 참여 방법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영주시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전국에 홍보하는 기회로 삼을 방침이다. 특히 기부에 따른 답례품으로 제공되는 지역 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림으로써 실질적인 기부 참여를 유도한다는 전략이다. 영주시 홍보관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 제도 및 기부방법을 안내하고, 홍보용 우리쌀과 리플릿 배부를 통하여 영주 고향사랑 답례품 홍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한 영주시만의 특별한 고향사랑기부 홍보 영상도 띄워 현장에서 오프라인으로 관외 지역민들의 기부 참여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김준한 세무과장은 “이번 2025 명품대구경북람회를 통해 영주시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또한, 영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오는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리는 ‘2025명품대구경북박람회(DG F·E·S·T·A)’에 참가해 지역의 관광자원과 특산물을 홍보한다. 매일신문사가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연구원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대구·경북지역 30여 개의 기관단체의 주요 사업 및 정책뿐만 아니라 지역의 주요 관광지와 대표 특산물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행사다. 영주시는 ‘소백산이 품은 선비의 도시’를 주제로 10월에 개최되는 ‘2025 경북 영주 풍기인삼축제’를 포함한 6대 축제를 홍보하고, 자연과 전통문화가 어우러진 유네스코 세계유산 ‘부석사’와 ‘소수서원’, 물 위에 떠 있는 섬 ‘무섬마을’, 유교문화 전통사상 체험관인 ‘선비문화테마파크’를 소개한다. 또한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 및 추진 현황을 소개하며 다양한 기업지원 시책을 홍보해 경제도시·관광도시로 도약하는 영주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이 밖에도 영주 대표 특산물인 영주사과, 풍기인삼, 한과 등 다양한 지역 농특산물을 전시하고, 현장 시식 기회를 제공하여 박람회를 찾는 관람객들의 발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 수도사업소는 여름철 장마와 집중호우에 대비해 수해 및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6월 9일부터 20일까지 관내 상수도 주요 시설물을 대상으로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정수장 4개소, 취수원 5개소, 마을상수도 84개소, 가압장 129개소, 배수지 9개소 등 영주시 전역의 주요 수도시설을 대상으로 하며, 점검반별 자체 점검 방식으로 진행된다. 점검 항목은 △지반 침하 및 균열 여부 △기계 및 전기설비의 작동 상태 △수질감시장비 및 염소투입설비의 정상 작동 여부 △우수 차단 상태 및 침수 위험 요소 △보안설비(CCTV) 작동 여부 등이다. 위험요소가 발견되는 경우 즉시 보수·보강 조치가 취해질 예정이다. 또한 영주시 수도사업소는 장마철에 대비한 비상근무 체계를 수립하고, 긴급 복구 장비와 인력 확보 상황도 함께 점검해 재난 대응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김상환 수도사업소장은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여름철 수해로 인한 상수도 중단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상수도시설의 구조적 안정성과 운영 신뢰도를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댐이 오는 7월 1일부터 다시 낚시금지구역으로 지정된다. 영주시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행정예고와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7월 1일부터 별도 해제 시까지 영주댐 저수구역 전역을 낚시금지구역으로 재지정한다고 밝혔다. 낚시금지구역 지정은 댐수위 변동으로 인한 낚시인들의 안전사고와 댐주변 도로의 교통정체 및 불법주정차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댐용수의 수질오염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이다. 최근 댐 저수구역 내에는 일부 낚시인들이 무단으로 출입하고 있어 댐저수위의 급변동으로 인한 인명사고 위험이 매우 높은 실정이며, 영주호 수질개선과 생태환경 보전을 위해 한국수자원공사를 비롯한 관계기관과 지역민의 요청에 따라 낚시금지구역 재지정이 결정됐다. 금지 구역은 영주시 평은면과 이산면을 잇는 영주댐 저수구역 전체 10.4㎢에 달하며, 낚시 외에도 야영, 취사 등 일체의 행위가 금지된다. 이를 위반할 경우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1차 위반 시 100만 원, 2차 200만 원, 3차 이상은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한편, 영주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영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삼척시는 제60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출전을 앞두고 6월 10일 삼척다목적체육관에서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결단식에 참석한 삼척시장은 “도민체전은 스포츠를 통한 지역 화합과 도민의 건강 증진을 상징하는 축제”라며, “모든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제60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는 삼척시에서 6월 12일부터 16일까지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