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이정무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5일 오후, 현장구청장실을 통해 서울여중고등학교 정문 앞 교통환경을 점검했다. 서울여중고등학교 정문 앞 도로는 2차선으로 좁고 출·퇴근 시간대에 차량이 많아 정체가 발생하는 구간이다. 이와 함께 등·하교 시간까지 겹쳐 안전사고의 우려가 크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에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관계 부서 직원들과 함께 직접 도로 상황을 파악하고 교통환경을 개선할 보행로 확보와 신호등 설치, 과속방지턱 재정비 등에 대해 논의했다. 현장을 확인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관계 부서에 “학교 앞 교통환경은 어느 도로보다 더욱 안전해야 한다”라며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조속히 조치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119구급대원들에 대한 폭언 및 폭행을 금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2023년 경기도 내에서 발생한 구급대원 폭행 피해는 69건으로 95명이 부상을 당했으며, 남양주에서도 2건이 발생하여 2명이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그리고 구급대원 폭행 가해자 대부분은 과도한 음주자 또는 정신질환자로서 주요 원인으로는 의료기관 수용 곤란으로 인한 장기간 대기 및 이송 병원 선정에 대한 불만 등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소방서는 폭행사고로부터 구급대원들을 보호하기 위해 ▲폭행 피해 예방·대응 교육 ▲다기능 조끼, 웨어러블 캠 등 장비 보급 확대 ▲구급대원 폭행 근절 홍보 등을 추진하고 있다. 소방기본법 제50조에 따르면 폭행 또는 협박을 행사해 구급 활동을 방해하는 행위를 하거나,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제28조에 따른 구조·구급 활동을 방해한 자는 모두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도록 되어 있다. 조창근 서장은 “지역 사회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남양주소방서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파주소방서는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법원읍 소재 노인 거주 주택 두 가구를 대상으로 의용소방대 복구지원단을 긴급 파견하여 주민들의 복구 지원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복구 지원 활동에서 의용소방대원들은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독거 노인 가구와 거동이 불가능한 노부부 가구의 침수된 물품을 반출하고, 주변을 정리하는 등 피해 복구를 위한 다양한 작업을 수행했다. 이날 현장에는 법원여성의용소방대원 7명이 참여하여 4시간 동안 지원 활동을 펼쳤다. 이상태 서장은 “의용소방대원의 헌신과 노력이 피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됐을 것이라”라며 “앞으로도 함께 힘을 모아 피해 주민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의용소방대 복구 지원 활동은 장맛비로 인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빠른 시일 내에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파주소방서는 앞으로도 재난 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응하고, 주민들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가평소방서는 7월 24일부터 8월 말까지 가평 관내 수상레저시설 81곳에 대하여 지정수량 이상 무허가 위험물 저장 및 취급 행위 등에 대해 기획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라 밝혔다. 이번 기획단속은 가평지역에 수상레저 시설이 집중되어 있고, 휴가철 많은 수상레저 이용객의 방문이 예상되어 불법행위로 인한 화재로 발생할 수 있는 인명피해를 방지하고자 실시한다. 수상레저 시설 전반에 실시하며, 관계인에 사전 알림 및 위험물 저장·취급·운반에 대한 기준 및 주의 안내문 발송을 통한 예고 후, 조사 중 불법 사항이 발견되면 현장 단속 및 처벌 예정이다. 주요 단속 내용은 ▲지정수량 이상 무허가 위험물 저장 및 취급 행위 ▲소방시설 등 유지·관리 실태 점검 ▲기타 소방안전 저해 행위 단속 등이다. 단속과 더불어 자율안전관리 체계가 정착을 위해 컨설팅을 병행하여 관계인의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며 주요 내용은 ▲흡연 등 화기 취급 주의 ▲위험물저장소 인근 소화기 비치 ▲ 위험물저장소 표지 설치 등이다. 최진만 소방서장은 “여름철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수상레저 시설에서 무허가 위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사고 현장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소중한 생명을 구조한 이수윤 소방경 등 경기북부특수대응단 구조대원 6명을 2024년 1분기 라이프세이버(Life-saver)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라이프세이버(Life-saver)는 긴박한 재난현장에서 본인의 위험을 무릅쓰고 소중한 인명을 구조한 화재진압 및 구조대원에게 분기별로 선정하는 경기도만의 차별화된 제도다. 라이프세이버에 선정된 6명(소방경 이수윤, 소방위 김호진, 소방장 김정준, 소방장 김시윤, 소방교 김기상, 소방교 최희도)의 구조대원은 지난 2월 9일 설 명절을 맞아 가족과 함께 남양주 소재에 있는 모란공원으로 성묘를 왔다가 실종된 구조대상자(여/82세/치매환자)를 8시간 수색해 극적으로 발견했다. 당시 체력 저하 및 저체온증 등 위급한 상황으로 판단돼 헬기로 이송해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게 했다. 이제철 경기도북부특수대응단장은 “이번 수여식을 통해 시민의 안전과 생명보호를 위해 책임감을 느끼며 인명피해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소방서는 24일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2024년 3분기 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키즈카페에서 폭발 및 화재가 발생하여 다량의 연기로 다수사상자 발생한다는 가상의 재난 상황을 설정하여 무각본, 무시나리오 훈련으로 재난 상황에 대한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훈련 내용으로는 ▲상황 설정에 따른 메시지 부여 ▲통제단 가동 절차 및 단계별 조치 ▲재난상황에 따른 각 부별 역할 및 임무 숙달 ▲시간대별 현황판 작성 및 운영 서식 작성법 숙달 ▲다수사상자 발생 현장에서 대처 능력 훈련 ▲훈련 강평 및 보완점 개선 등이다. 이종충 서장은 “재난상황 발생 시 각 부별 역할 및 개인별 임무 숙지가 중요하다”며, “긴급구조통제단 훈련을 통해 대응능력을 강화하여 재난 발생 시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17일, 가평소방서 대강당에서 진행된 가평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청평수력발전소로부터 응급처치교육용 교구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 날 전달받은 용품은 CPR교육용 마네킹 등 3종 72점으로 사전에 응급처치교육용 교구 구매 사업을 계획하여 청평수력발전소로부터 지원받았다. 가평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 대원들은 각종 안전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어린이 119체험교실, 초중고교 및 각종 축제장 방문 안전교육 등 안전교육 시 응급처치교육용 교구를 자주 사용하고 있어, 이번 교구 전달식이 더 뜻깊을 것으로 예상된다. 청평수력발전소 관계자는 “지역 사회와 협력하여 공공의 안전을 증진시키는 일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고 전했다. 이시영 남성연합회장 및 김화실 여성연합회장은 “교구 전달식을 통해 더욱 전문적인 교육 환경을 조성하여 응급상황에 대비한 능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24일 오전 10시, 가평소방서는 한석봉 체육관(가평읍)에서 여름 휴가철 소방 안전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가평군 시설관리공단 본부장 및 가평소방서 화재예방과장 등 8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가평군 휴양시설 여행객 증가 및 캠핑장을 비롯한 물놀이 시설 등 사고 위험이 높은 가평군의 안전한 여름을 위해 자라섬을 비롯한 연인산 캠핑장, 칼봉산 휴양림, 산장유원지 센터장도 자리를 함께 했으며 ▲여름 휴가철 다수이용 방문에 따른 화재 및 안전사고 발생에 따른 주의 당부▲응급상황 발생시 대처 및 헬기이용등에 관한 사항 안내 ▲ 소방훈련 관련 사항 협의▲ 기관간 유기적인 협력을 위한 의견등을 논의했다. 이재동 화재예방과장(가평소방서)는 "여름 휴가철은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시기인 만큼,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모든 관계자들이 협력하여 안전한 휴가철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가평소방서는 여름 휴가철 동안 발생할 수 있는 각종 화재 및 안전사고에 대비해 철저한 준비와 대응 태세를 갖추고, 국민들의 안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경기 양주소방서는 국민과의 안전공감대를 형성하고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 제고를 위한 ‘2024년 소방안전 표어 · 포스터 · 사진 공모전’ 홍보에 나섰다. 이번 공모전은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하여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국민 참여형 작품 공모전으로 진행되며 국민과 소방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고취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공모 주제는 ‘소방안전문화(불조심) 확산’을 위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표어(캘리그라피 표현) ▲포스터(모션포스터 포함) ▲사진이며 각 분야별 1개 작품만 제출 가능하다. 출품작품은 8월 한 달간 한국소방방송 누리집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며, 접수된 작품들은 심사를 거쳐 오는 10월 7일에 최종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공모전은 대상 · 금상 · 은상 · 동상 등 선정하여 총 15점의 상장과 1,2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강덕원 소방서장은 “이번 공모전 개최를 통해 우리 사회의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24일 소중한 생명을 살린 용기 있는 12명의 소방관들을 대상으로 라이프세이버 수여식을 가졌다. ‘라이프세이버(Life-Saver)’는 긴박한 재난 현장에서 안전하게 인명을 구조한 소방공무원에게 수여되며, 적극적인 구조 활동으로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한 대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 지난 23년 12월 6일 밤 10시 15분경, 남양주시 수동면 부근에서 치매노인이 실종되어 남양주 구조대 유승걸 소방위를 비롯한 팀원들이 출동하였다. 이들은 수색 중 의심 지역인 배수로에 약 30M를 진입하여 치매노인을 구조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하였다. 또한, 지난 2월 9일 오전 11시 58분경, 남양주시 화도읍 부근에 명절을 맞이하여 가족과 성묘를 방문하였는데 가족 중 고령의 치매노인이 순간 판단 장애로 인근 야산에서 실종되어 김민호 소방위를 비롯한 팀원들이 출동하였다. 이들은 수색범위를 반경 500m 이상으로 확대하여 능선 수색 중 쌓인 눈에서 족적(맨발)을 발견하고 이동경로 및 치매노인의 직진성을 추정하여 저체온증, 탈진상태인 요구조자를 발견하여 가족에게 무사히 인계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파주소방서는 지난 21일 새벽 한 가정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를 통해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하며, 각 가정에서 소화기와 화재경보기 설치의 필요성을 홍보하고 나섰다. 사고는 지난 주말 파주시 아동동 소재 한 주택에서 발생했다. 최초 목격자에 따르면, 요리 후 냄새 제거를 위해 냉장고 위에 향초를 켜두고 거실에서 티비를 시청하던 중 약 2시간이 지난 후 냉장고 쪽에서 점점 밝아지는 불빛을 발견했다. 목격자는 화재를 인지한 즉시 젖은 수건을 이용해 초기 진화를 시도했으나, 불길이 이미 냉장고와 전자레인지를 타고 위로 번져 초기 진화에 실패했다. 이후 집 밖으로 나가 "불이야"라고 외쳐 이웃들에게 도움을 요청한 후, 다시 소화기를 들고 현장으로 돌아가 초기 소화에 성공했다. 유경환 화재예방과장은 "주택용 소화기를 신속하게 사용하여 화재가 크게 번지는 것을 막을 수 있었던 사례였다"며 “모든 가정에 소화기와 화재경보기를 비치해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파주소방서는 앞으로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와 관련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소방서는 23일 의사 집단행동 장기화와 관련하여 중증 환자 응급의료 체계를 유지하고, 긴밀한 응급의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2024년 3분기 광명시 지역응급의료 협의체 및 강소병원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광명소방서, 광명시청, 광명보건소, 광명경찰서, 중앙대학교광명병원, 광명성애병원과 강소병원 2곳을 포함하여 총 8개 기관이 참여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응급환자 중증도별 분산 이송 협의 ▲중증 응급환자 수용과 관련한 의료기관의 운영 현황 점검 ▲소아 응급환자 의료 공백 최소한을 위한 대응 방법 마련 토의 ▲구급대원과 병원 간 수용문의 핫라인 점검 ▲각 기관의 애로사항 공유 등 중증 응급환자 응급의료 체계 위주로 간담회가 실시됐다. 이종충 서장은 “의사 집단행동이 장기화 되어 중증 환자들이 적절한 시기에 응급처치를 못 받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며, “중증 응급환자 의료 대응을 위한 지역응급의료 협의체를 지속적으로 유지하여 관내 중증 환자들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파주소방서는 지난 22일 파주시의회 소속 이익선 부의장이 집중호우에 대응한 소방공무원을 격려하고 소통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최근 파주에서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침수 등의 피해가 심각한 가운데, 소방공무원들의 현장 출동 및 수해 복구 지원 등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익선 부의장은 "재난 상황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소방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소방대원의 안전한 현장 활동 및 재난 방지를 위해 소방 발전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소방서에 따르면, 7월 2일부터 현재까지 기상특보를 대비하기 위한 선제적 비상단계를 총 7회 실시하여 건물 침수 105건, 토사 낙석 21건, 도로 장애 72건, 나무 쓰러짐 44건, 기타 출동 21건 등 총 265건의 풍수해 관련 출동이 있었다. 특히 침수 지역 105곳에서 총 9,957톤의 배수를 진행, 현재까지 인명피해 제로로 소방력 1,090명과 장비 362대를 동원하여 풍수해 대비에 총력을 다했다. 이상태 서장은 "소방에 대한 관심과 직원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소방서는 지난 22일 본서 3층 대회실에서 양주시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방법을 교육하기 위해 ‘상설 심폐소생술 교육장’ 운영을 진행했다고 23일 전했다. 상설 심폐소생술 교육장은 심정지 환자의 응급처치 중요성이 커지면서 심정지 환자 발생 시 누구나 응급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양주시 내 식품공장 직원 및 어린이집 학부모 등 14명이 참여하여, 소방안전교육 및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을 직접 학습하고 체험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교육 신청은 경기공유서비스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예약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운영 안내는 양주소방서 홈페이지 또는 화재예방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강덕원 소방서장은 “지속적인 상설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누구나 올바른 심폐소생술을 익혀 내 가족, 누군가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파주소방서는 2024년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Hidden Hero’ 만들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Hidden Hero’ 만들기 프로젝트는 2023년 파주보건소가 GS25 편의점 20개 점포에 심장충격기 설치를 완료한 것을 기반으로, 24시간 운영되는 편의점에서 심폐소생술을 교육하고 심정지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소방서에서는 구급팀, 생활안전팀 등 구급 자격자들이 직접 편의점을 방문하여 심장충격기 사용법을 교육하고 일회성 교육이 아닌 유튜브 등 온라인 자료를 활용하여 능숙하게 장비를 사용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심정지 환자가 지역 내 심장충격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언론 홍보를 강화하며 환자 소생에 기여한 민간인에게 ‘Heart Saver’ 인증서를 수여하는 등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지역 사회의 숨겨진 영웅을 발굴해 낼 계획이다. 이상태 서장은 “심정지 환자의 골든타임을 지키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프로젝트로 파주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번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