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광역시는 5월 12일 인천시청 애뜰 광장에서 올해로 22주년을 맞는 ‘식품 안전의 날’을 맞아 관내 식품업계 및 식품위생 공무원, 시민들과 함께 기념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식품 안전의 날은 식품 안전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과 식품 분야 업계 및 식품위생 공무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각계의 자율적 노력을 통해 식품 안전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데 그 취지가 있다. 지난 2002년부터 매해 5월 14일을‘식품 안전의 날’로, 전후 2주간(5.7. ~ 5.21.)을 ‘식품 안전 주간’으로 정하고 있으며, ‘범국민적 참여를 위한 기념식 및 유공자 포상, 전시·홍보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왔으며, 올해 22주년을 맞이했다. 이날 기념식은 ‘함께하는 식품 안전, 건강한 인천’이라는 주제로 식품 안전 유공자 포상(시장상 10명, 시의회의장상 3명,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 3명), 식품 안전 다짐 퍼포먼스, 인천 우수식품 홍보·판매전,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특히, 인천 우수식품 홍보·판매전에는 ㈜cj제일제당, ㈜동서식품을 포함 36개 식품제조업체에서 200여 품목을 시중보다 10~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해 참가자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광역시는 입양의 날(5. 11.)과 입양주간(5.11. ~ 5.17.)을 맞아 11일 인천시청소년수련관 체육관에서 ‘제18회 입양의 날’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건전한 입양문화 정착, 입양활성화를 도모하고 홍보를 통한 사회적 관심과 참여유도를 위한 행사로 ‘입양! 가족사랑의 시작입니다.’를 슬로건을 걸고, 사회복지 및 입양기관 관계자와 입양가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3년만에 대면행사로 진행됐다. 1부는 입양문화 발전과 인식개선에 앞장선 입양유공자 표창 등 기념식이, 2부에서는 레크레이션, 가족운동회 등 입양가족간의 화합과 어울림의 시간을 가졌으며 입양가족 후원자, 입양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 참여해 입양의 소중한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또한, 시는 입양주간을 기념해 인천시청역 등 5개 지하철 역사에 입양 주간 기념포스터를 홍보해 입양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입양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도 높일 계획이다. 이행숙 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이번 행사가 입양에 대한 사회적 관심 및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인천시는 보호가 필요한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 동구의 현대사를 고스란히 담은 유물 20여점이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에 기증됐다. 동구는 지난 10일 김찬진 구청장과 기증자 고일상씨가 참석한 가운데 유물 기증식을 개최했다. 동구 새마을협의회장을 역임한 고일상씨는 직접 작성한 1970~2000년대 새마을운동 기록물과 1970~1980년대 텔레비전과 재봉틀, 부친의 신문자료집 등 총 15건 27점의 유물을 기증했다. 해당 자료들은 향후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 유물 및 아카이브 자료로 등록, 증축전시와 지역사 연구에 활용될 예정이다. 박물관은 앞서 도심의 발달로 사라지게 된 1960~1980년대 인천의 원도심 동구와 이곳 주민들의 삶을 역사적으로 보존, 기록하기 위해 유물 기증 사업을 진행해왔다. 그 노력의 결실로 올해에만 총 11명의 기증자에게 62건 76점의 자료를 기증받았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소중한 자료를 선뜻 기증해 주신 모든 기증자에게 감사드린다”며 “기증해 주신 자료의 기록과 보존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유물 기증자에 대한 예우를 다하고, 박물관 유물 기증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기증식을 기획했다.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6일과 7일 이틀에 걸쳐 한중문화관과 영종역사관에서 ‘2023 가족의달 어린이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약 1만 2천 여명의 어린이와 가족 단위 시민들이 방문한 것으로 추산된다. 한중문화관에서 열린 ‘개항장 어린이축제’는 어린이 뮤지컬 ‘캣츠’, K-POP 커버댄스, 마술쇼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됐고, 비를 피해 한중문화관과 화교역사관 실내 곳곳에서는 에어바운스와 칠교놀이, 어린이범퍼카 등 어린이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의 기회를 선사했다. ‘영종국제도시 어린이 축제’는 영종역사관에서 상설전시와 함께 영종역사와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야외 공연장에서 어린이 뮤지컬과 드럼캣 난타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체험행사로는 어린이와 부모님이 함께 참여한 물물교환, 신기한 공예품을 만날 수 있는 아트마켓, 캐릭터 이벤트, 어린이 놀이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중구 구립 꿈벗도서관, 중구자원봉사센터 등 지역단체들도 참여하여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김정헌 구청장((재)인천중구문화재단 이사장)은“이틀간 펼쳐진 이번 축제를 통해 어린이들이 마음껏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 중구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관내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13일 오후 12시부터 차이나타운과 동화마을 일대에서 ‘사회적경제와 골목상권이 함께하는 '차이나는 골목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에 진행된 ‘차이나는 골목축제’에 대한 구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차이나타운과 송월동 동화마을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에 대한 관심을 끌고 중구 사회적경제기업과 차이나타운·동화마을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고자 기획됐다. 특히나 가족단위 관광객을 위한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감성과 인지발달을 위한 각종 놀이 체험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며, 모든 체험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의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관람객들과 함께 나누는 것은 물론 사회적경제 기업의 홍보 및 판로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된다”며 “사회적경제가 추구하는 연대와 상생, 협력이라는 사회적 가치가 확산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시 계양구 구립계산노인복지센터에서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을 모시고 ‘어버이날 효 잔치’ 행사를 개최했다. 지역에서 꾸준한 후원 활동을 해오고 있는 ‘사랑뜰 봉사단’에서 카네이션을 준비했으며, 특히 이날 행사에 윤환 계양구청장이 참석해 어르신들께 직접 카네이션 달아 드리고, 어버이날 노래를 함께 불러 더욱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윤환 구청장은 “모든 부모님들께 진심으로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한평생 지극한 자식 사랑으로 낮이나 밤이나 고생하신 어르신들이 이제는 행복하고 건강하게 노후를 지내실 수 있도록 구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계양구시설관리공단 박광순 이사장은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는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 서구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연희노인문화센터에서 기념행사를 열었다. 연희노인문화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 날 행사는 방역지침 완화로 센터가 정상 운영되며 센터 회원과 주민 등 2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석했다. 기념식과 실버노래 자랑이 열리는 등 모처럼 어르신들의 행복한 하루를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서구 내 노인시설 4곳(서구노인복지관, 검단노인복지관, 가좌노인문화센터, 연희노인문화센터)에서 각 2팀씩이 노래자랑에 참가해 어르신들이 노래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모처럼 어르신을 모시고 기념행사를 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응원하기 위해 노인복지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시 서구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모든 청소년이 함께 즐기는 ‘서구 청소년동아리 축제’를 지난 7일 성황리에 개최했다. 서구가 주최·주관하는 청소년동아리 축제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놀이문화를 활성화하고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장을 제공하는 축제이다. 4년 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는 ‘2025 APEC 인천 유치 기원’와 ‘서구 인구 60만 돌파’를 기념하며 ‘제6회 아동이 주인공인 행복한 축제’와 함께 열려 청소년뿐만 아니라, 아동과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행사로 꾸며졌다. 이날 경연에는 청소년동아리 총 18개 팀이 댄스, 밴드, 힙합, 치어리딩 등 다양한 부문으로 참가했다. 서구 공식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도 이루어져 현장에 직접 참여하지 못한 관람객들도 행사를 즐겼다. 심사위원 점수와 약 1,000여 건의 문자투표 점수를 합산한 결과, 다음과 같은 7개 팀이 수상했다. 금상에는 태권도 퍼포먼스를 선보인 스탈릿백호태권도가 차지했고, 은상에는 효성동 밴드연합, 가정여중 댄스 동아리 DCQ가 차지했다. Austin(검단고, 치어리딩), 퍼블릭(검단중, 댄스), BMS(아라중, 밴드)는 각각 동상을 받았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요양원을 방문하여 행복누리음악회를 진행했다. 계양구립여성합창단의 공연으로 진행된 음악회는 ‘어버이 은혜’를 비롯한 동요 메들리, 트로트 메들리 등을 연주하여 어버이날을 되새기고 요양원 어르신들에게 희망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행사에 참석한 윤환 구청장은 ‘어르신들께서 좋아하는 모습을 보면서 문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공연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으며, 앞으로도 이런 공연을 통해 구의 문화의 다양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는 지난 3월부터 여성합창단과 풍물단이 관내 12개 요양원을 찾아가서 음악회를 진행해 왔으며, 올 연말까지 21회가 계획되어 있다.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시 남동구노인복지관은 8일 구청 대강당에서 500여 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제51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행사는 푸른마을 유치원 아이들의 노래선물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은 장수 어르신 효행상 시상, 2부는 용인대성무 합기도 시범단의 공연과 가수 김화주․장민화 및 푸를나이의 노래 공연으로 어르신들에게 기쁨의 시간을 선물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어버이날이 되면 외롭고 적적할 때가 많은데 카네이션과 선물도 받고, 재미있는 공연도 볼 수 있어 즐거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남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정해윤 관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4년 만에 대면 행사를 진행하게 돼 더욱 의미가 크고, 특별히 관내 유치원 아이들과 학생들, 청년들의 재능 나눔 봉사 공연으로 경로효친의 의미를 담을 수 있는 행사가 됐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부순 기자 | 인천 서구는 6일 무형문화재 및 민속예술 전수관(관장 최미희)와 함께 ‘무형문화재 및 민속예술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첫선을 보이는 ‘무형문화재 및 민속예술 한마당’은 서구 지역에 전해지는 무형문화재와 민속예술을 주제로 진행됐다. 서곶들노래, 검단보리밭일소리, 고깔설장구, 우도설소고춤, 줄타기, 경기민요 판소리, 장구난타, 한국무용 등 다양한 무대로 진행된 공연마당이 이어졌고, 허수아비 만들기(서곶들노래보존회) 지경돌들기(인천쑥대고잔지경다지기보존회), 떡메치기(인천아리랑보존회), 고추장만들기(인천꼬댁각시놀이보존회), 가래질, 말뚝박기, 전통 농기구체험, 민속예술사진공모전 등 전수관 상주단체들이 운영하는 민속예술과 전통 먹거리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마당으로 행사가 꾸며졌다. 1부에서는 조선락광대의 화려한 고깔설장구를 시작으로 인천시 무형문화재 제18호 서곶들노래 무대에는 무형문화재 및 민속예술 전수관에서 어린이와 학부모 대상으로 운영하는 꿈나무 어린이 전수교실의 수강생들이 직접 무대를 꾸며 그동안 배웠던 바를 맘껏 뽐냈다. 2부에서는 마당을 바꿔 검단지역에서 전해지는 민속예술인 보리밭일소리를 시작으로 관객
전국연합뉴스 김문정 기자 | 인천시 서구는 7일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올해 6회째를 맞는 어린이날 축제 ‘아동이 주인공인 행복한 축제’를 열고 아동과 부모 등 2만4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축제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4년 만에 완전 대면 축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당초 5일 어린이날에 계획됐으나 궂은 날씨로 날짜를 미뤄 7일에 개최됐다. 변경된 일정에도 2만4천여 명이 넘는 주민들이 참여해 다양한 공연, 체험 등을 즐겼다. 오전 열린 기념식에서는 지난해 재능경연대회 최우수상 수상자 진아론 양의 1인 뮤지컬공연을 시작으로 어린이날 퍼포먼스, 아동권리헌장 낭독, 어린이 행복선언문 선포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4월 아동 43명으로 구성된 축제기획단 ‘라온’은 기념식 진행, 퍼포먼스 공연, 안전요원, 체험부스 운영 등 축제 기획 및 운영 전반에 참여했다. 특히 기획단 ‘라온’과 강범석 서구청장이 어린이의 놀이, 건강, 행복을 위한 어린이 행복 선언문을 선포하고 이어진 퍼포먼스가 이날 기념식의 백미였다. 이외에도 광장에서 진행된 ‘어린이날 한마음 대찬치’에선 VR체험관, 프라모델체험관, 에어바운스 놀이터, 방탈출게임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마련돼 어린이들은 평소
전국연합뉴스 김부순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8일 제51회 어버이날을 맞아 부평구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부평구가 주최하고 부평구노인복지관이 주관해 4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념행사는 어버이은혜에 감사하고 어른과 노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미덕을 기리고자 지역 노인 160명을 모시고 기념식, 효행 관련 유공자표창, 축하공연 순서로 진행됐다. 부평구노인복지관 여성합창단의 아름다운 노래선율을 시작으로 문을 연 1부 기념식에는 경로효친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8명에 대한 표창과 함께 참석한 노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을 증정했다. 연이은 2부 행사는 부개3동 어린이집 재롱잔치를 포함한 총 8개 축하공연이 펼쳐져 모처럼 흥겨운 시간을 선사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붉은 카네이션 꽃말(건강을 비는 사랑, 존경)처럼 어르신 모두 오래오래 건강하길 바란다”며 “더불어 5월 가정의 달, 효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하루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간 세대 간 소통과 이해를 도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전국연합뉴스 김정이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5일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어린이 대축제, 푸른꿈 아이 세상 ‘부평에서 놀래!’를 성료했다. 이날 행사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각종 공연을 진행했으며, 기념식에서는 아동권리 공모전 시상식과 어린이 헌장 낭독에 이어 종이비행기를 날리며 개막을 선언했다. 또한, 7층 및 지하 1층을 활용해 집중력테스트, 인생네컷, 레일다트, VR체험, 달고나체험, 알까기 양궁 등의 다양한 체험 부스와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아동 교통안전 캠페인 등의 아동권리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당초 부평공원에서 진행할 예정이었던 어린이대축제는 폭우 예보에 따라 부평구청으로 장소를 변경해 아동에 관한 정책과 권리에 대해 홍보하고 많은 어린이와 가족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2023년 어린이날 행사는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행사를 준비한 관계자와 구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부평구는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밝은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모든 구민의 따뜻한 배려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 동구는 7일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제6회 어린이 드림 페스티벌(Dream Festival)’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드림 페스티벌은 제101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당초 5일 개최될 예정이었지만 우천으로 인해 7일로 일정을 변경해 개최했다. 행사는 풍선아트쇼, 버블 매직쇼, 애니메이션 퀴즈쇼 등 다양한 무대행사와 여러 유관기관이 참여한 체험부스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많은 가족 단위 관람객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꿈을 주는 동구, 꿈을 꾸는 아동’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 행사는 어린이가 꿈을 향해 나갈 수 있도록 길을 열어 드림(Dream), 가족 간의 사랑을 이어 드림(Dream), 행복한 시간을 드림(Dream)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 사랑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는 평을 받았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모처럼 오랜만에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널리 울려 퍼지는 하루였다”며 “앞으로도 아동이 행복한 도시,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이 보장되는 아동친화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