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중랑구가 중랑구 시니어 모델과 중랑마실을 통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랑마실은 주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가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구의 대표 소통 창구로, 즉문즉답의 형태로 진행된다. 중랑구 시니어 모델은 매주 1회 묵2동 문화체육복합센터에서 꾸준히 교육을 받아왔다. 지금까지 20회가량 진행되었으며, 지난 23일에는 류경기 중랑구청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격려하였다. 이번 중랑마실에서는 구정 소식지와 홍보 영상 촬영 등, 시니어 모델의 더욱 활발한 활동에 대한 지원이 건의 되었다. 60세 이상 중랑구민 20명으로 구성된 제1기 중랑구 시니어 모델은 지난 3월 선발되어 그동안 중랑 서울장미 축제를 비롯한 다양한 구정 홍보 활동에 참여해 왔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최고 연장자는 74세라고 들었는데, 시니어 모델분들이 나이를 떠나 활발한 활동을 하는 걸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시니어 모델을 비롯한 구민들이 구의 다양한 행사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랑구 시니어 모델은 오는 28일 면목역 광장에서 개최되는 중랑문화 예술제에서 패션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구로장학회는 지난 23일 구로구청 강당에서 ‘구로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구로장학생 장학금’은 구로구의 우수한 학생을 발굴하고 국가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매년 구로장학생으로 선정된 학생들에게 전달되고 있다. 구로구장학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문헌일 구로구청장, 박문영 구로구장학회 이사장 등이 참석해 총 106명의 장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선발된 장학생은 고등학생 86명, 대학생 20명으로 고등학생에게는 장학금 100만 원, 대학생에게는 250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장학금 전달로 학생들이 꿈을 향해 열심히 달려 나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구에서 훌륭한 인재들이 나올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구로구가 22일 구청 강당에서 ‘2024년 구로구협회장기(배) 대회 회원단체 통합개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종목별로 개최하던 구로구협회장기(배) 생활체육종목대회 개회식을 통합해 개최한 것은 2019년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다. 이날 통합개회식은 축구, 테니스, 배드민턴, 게이트볼, 육상, 볼링, 합기도, 검도, 탁구, 족구, 농구, 복싱, 줄넘기, 국학기공, 댄스스포츠 등 15개 종목 300여 명의 회원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식전 공연은 올해 처음 종목단체 가입이 승인된 구로구 댄스스포츠연맹이 맡아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 개식통고, 선수단 입장, 개회선언, 표창 수여, 격려사, 축사, 선수대표 선서,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2024년 하반기 구로구협회장기(배) 생활체육대회는 이날 통합개회식을 시작으로 약 3개월간의 뜨거운 열전에 돌입한다. 앞서 대회를 진행한 국학기공, 복싱 등 2개 종목을 제외한 나머지 13개 종목의 경기가 오는 11월까지 진행되며, 구체적인 대회 일정과 장소는 구로구체육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로구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중랑구가 지난 23일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73명을 대상으로 청렴 실천 서약식과 행동강령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내부통제 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청렴 실천 서약식에서는 간부 공무원들이 공직자로서 책임과 의무를 되새기고, 청렴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각자가 만든 청렴 실천 슬로건을 발표해 청렴 의지를 더욱 확고히 했다. 특히, 올해 새로 승진한 간부 공무원이 대표로 서약서를 낭독해 의미를 더했다. 청렴 실천 서약서에는 ▲청렴하고 공정한 업무처리 준수, ▲직무 수행 시 부정청탁·금품·향응·편의 제공 등 금지, ▲내부통제 체계 강화, ▲출근하고 싶은 중랑구 만들기 동참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어진 행동강령 교육에서는 염건령 한국범죄학연구소 소장을 초청하여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을 중심으로 공직자들이 업무 수행 중 반드시 지켜야 할 법적·윤리적 기준을 점검했다. 또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갑질 금지 관련 행동강령위반 등 구체적인 사례 중심의 교육을 진행해 참석했던 간부공무원들로부터 많은 공감을 얻었다. 류경기 중랑구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3일 오후, 주말과 핼러윈 데이, 연말연시 등에 많은 인파가 밀집하는 홍대 클럽거리를 찾아 AI 인파밀집분석시스템 3개소를 추가로 설치할 장소를 검토했다. 마포구는 다가오는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안전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홍대 레드로드에 조성한 AI 인파밀집분석시스템 6개소에 3개소를 추가 설치해 안전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지난해 핼러윈 데이를 대비해 펼쳤던 안전 점검 시 클럽거리에 많은 방문객이 몰린 것을 강조하며 현장을 세심히 살폈다. 실제로 지난해 10월 29일, 홍대 클럽거리에 핼러윈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밀집하자 인파 관리를 위해 설치한 AI 인파밀집분석시스템에 주의 경보가 울려 마포구와 경찰이 신속하게 보행로를 확보한 바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대한민국의 문화와 관광을 대표하는 자치구로서 일상 안전이 보장되는 마포구를 만들기 위해 세심한 주의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AI 인파밀집분석시스템 추가 설치로 더욱 안전한 홍대 레드로드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3일 오후, 주말과 핼러윈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강서구는 23일 ㈜소룩스와 ㈜아리바이오로부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이웃돕기 성품을 전달받았다. 구는 이날 오후 구청장실에서 진교훈 구청장과 소룩스 및 아리바이오 대표를 겸임하고 있는 정재준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돕기 성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탁받은 성품은 LED등 200개와 건강기능식품 100상자로 총 2천만 원 상당이다. 구는 기탁자의 뜻에 따라 LED등은 지역 경로당과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에 직접 설치할 계획이며, 건강기능식품 100상자는 취약계층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 푸드뱅크마켓에 전달할 예정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경기 침체로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주셔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사각지대 없이 주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살뜰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대문구가 이달 2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홍제폭포광장에서 ‘영유아 가족 신나는 놀이체험 및 아빠육아골든벨’을 개최한다. 영유아 양육가정의 가족 단위 놀이 체험과 아빠들의 육아 참여 확대를 위해 서대문구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한다. 지난해에는 1,100여 명이 참여하는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체험부스는 ▲대형미로놀이, 테디베어 에어바운스, 츄츄! 트레인 등의 놀이공간 ▲조청 영양 강정 만들기, 색칠하기 등의 체험공간 ▲교통안전 및 심폐소생술 체험 등의 어린이 안전교육 공간으로 꾸며진다. 메인 행사인 ‘아빠 육아 골든벨’은 육아상식 퀴즈대회 형식으로 진행되며 입상자에게는 후원업체에서 제공하는 푸짐한 상품이 수여된다. 참여 희망자는 서대문구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체험부스는 당일 현장에서도 바로 참여할 수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수변 감성 공간으로 인기가 높은 홍제폭포광장에서 자녀와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의회는 9월 23일 중앙초등학교 학생 24명을 대상으로 영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2024년도 제5회 청소년의회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올해로 5회째인 청소년의회교실은 학생들에게 임시의장, 의사담당관, 의원 등의 역할을 분담하여 의장 선거 및 안건 발표 및 찬반토론 시간을 가지며 학생들이 의정활동 체험해봄으로써 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과 학생 자치 활동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입교식 ▲1일 청소년의원 선서 ▲의장선거 ▲안건발표 및 찬반토론 ▲안건표결 ▲퀴즈타임 ▲의원님과의 대화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1일 청소년의원으로서 처리한 안건은 ▲영주시 어린이를 위한 안전한 놀이 시설 조성에 관한 조례안 한 건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중앙초등학교 학생들은 “오늘 프로그램을 통하여 시의원의 역할과 토론을 통한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하여 좋았으며, 오늘 안건 토론에 대해 경청해주신 의원분들에게 감사하고, 오늘 경험으로 어떤 문제를 토론할 때에 잘 조율하여 해결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해남에서 국내 최대 규모 캠핑관광박람회가 열린다. 해남군은 다음달 3일부터 6일 나흘간 오시아노관광단지에서 2024 해남캠핑관광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3번째 맞는 캠핑관광박람회에는 120여개 캠핑레저업체가 참여해 각종 캠핑용품과 캠핑카, 카라반 등을 전시하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업별 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기존 오시아노 캠핑장 외에도 임시 캠핑장을 추가로 조성해 캠핑동호회와 기업, 개인 등 800여팀, 4,000여명의 캠핑객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캠핑 운영으로 오시아노 관광단지의 초가을을 캠핑의 낭만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오시아노 관광단지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박람회는“지속가능한 모두의 캠핑, 해남에 다 있다”를 주제로 지프, 자칼, 코베아, 캠프벨리 쉐보레, 벤츠 등 기업들의 전시회가 열린다. 또한 환경을 생각하는 캠핑을 테마로 태양열 부시크래프트, 폐현수막 캠핑의자 만들기, 업사이클링 문패·바다유리 악세사리 만들기, 제로 웨이스트존, 탄소중립라운지 등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개막식은 5일 오후 6시 주무대에서 열리며, 곧바로 오시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20일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이각균 부구청장 주재로 ‘행정 체제 개편에 따른 준비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2026년 영종구·제물포구 출범 등을 골자로 한 ‘행정 체제 개편’에 대비, 22개 부서에서 발굴한 총 60건의 사전 준비사항을 보고하고, 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주요 보고내용은 ▲자원봉사센터, 일자리센터 등 각종 센터시설 운영, ▲문화행사 기획 추진, ▲전통시장 및 상권르네상스 사업, ▲생활안전센터(CCTV 관제센터) 구축, ▲생활폐기물 민간 위탁·대행 구역 조정, ▲수산 시설 및 민원사무 분리·이관,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치매안심센터 운영 등이다. 구는 앞으로 원활한 행정 체제 개편이 이뤄지도록 부서 간 협의를 통해 이번에 보고된 준비사항을 수정·보완하고, 자칫 발생할 수 있는 행정 공백을 최소화해 주민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제물포구, 영종구가 순조롭게 출발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대비할 것”이라며 “새롭게 시작하는 영종구를 꼼꼼하게 준비하고, 제물포구로 재탄생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3일 11시 서울시청 집무실에서 피터 첸처(Peter Tschentscher) 독일 함부르크 시장을 비롯한 대표단을 만나 서울시의 우수 정책 사례를 나누고 향후 서울-함부르크 간 도시 교류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면담에는 피터 첸처 함부르크 시장과 함께 게오르크 슈미트(Georg Schmidt) 주한 독일대사, 사빈 쉬털린 와크(Sabine Sutterlin-Waack) 슐레스비히-홀슈타인 주정부 장관, 리브 아스만(Liv Assmann) 함부르크 외교장관 등 대표단 총 9명이 참석했다. 오 시장은 “독일 정기 교통권인 ‘도이칠란드 카드’를 벤치마킹한 서울의 ‘기후동행카드’가 최근 시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어 참 고맙게 생각한다” 말하고, 면담에 앞서 교통정보센터(TOPIS)를 둘러보고 온 대표단에게 “함부르크가 준비 중인 첨단 교통정보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것이 있다면 공유하겠다”고도 약속했다. 오 시장은 또 함부르크 옛 항구도시 개발을 통해 혁신적인 수변문화 복합도시로 재탄생한 ‘하펜시티’를 언급하며 “작년 3월 함부르크 출장에서 얻은 인사이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연수구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단체 ‘퍼니퍼니 봉사단’이 9월 23일 연수구 관내 쉐마지역아동센터에서 아동 20여명을 대상으로 환경교육 및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이야기책을 가지고 놀이를 통해 환경을 생각하고 실생활에 실천할 수 있는 환경교육과 지구 살리기 책 놀이 한마당 활동으로 천연 비누 만들기, 천연 샴푸 만들기 활동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참여한 아동이 직접 만드는 내용으로 활동을 했다. 연수구자원봉사센터 권희정 센터장은 아동의 작은 손부터 실천하여 지구를 살리는데 솔선수범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 환경과 자원봉사를 하나로 잇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역사회에서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했다. 퍼니퍼니 봉사단은 연수구 관내의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다양한 정서지원 및 환경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인천광역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주최한 ‘2024년 자원봉사단체 우수사업’에 선정된바 있다, 지역사회 내 아동을 대상으로 책 놀이를 통한 환경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지난 5월 처음 시작하여 오는 11월까지 프로그램을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적십자병원은 2023년 6월 30일 발대 출범한 ‘어린이도서연구회 영주지회’로 부터 소아청소년과 외래 진료실에 미취학 아동용 도서 200여권을 9월 20일에 기증 받았다고 밝혔다. 어린이도서연구회는 어린이책을 읽고 바람직한 독서 문화를 가꾸기 위해 활동하는 비영리시민단체로 어린이가 평생 책을 즐길 수 있게 돕는 독서 문화 가꾸기, 좋은 책을 만들기 위한 작가와 출판 문화계와 연대활동 등을 한다. 영주지회의 본 기증사업은 영주시 평생학습지원센터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부금의 일부를 지원 받아 실시했다. 금번 기증을 통해 어린이도서연구회 회원들은“공공의료를 책임지고 있는 영주적십자병원에 기부하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회원들이 기부한 책이 아이들의 생각을 넓히고, 새로운 꿈을 꾸게할 수 있는데 기여할 것이라는 믿음이 있다. 작은 나눔이지만 좋은 책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따뜻한 세상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장석 영주적십자병원장은 “소아환자가 진료대기 중 머물고 싶은 공간으로 조성하여 주신데 감사드리며,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 계양구 계산노인문화센터(센터장 유승애)가 계산새마을금고 5층으로 계산노인문화센터 탁구장을 확장 이전하고, 9월 20일 친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존 계산새마을금고 5층은 체력단련실로 이용되던 시설이어서 우레탄 바닥을 탁구장으로 활용하기 어려운 점이 많았으나, 최근 계양구청과 이용 회원 어르신들의 도움으로 환경개선 공사를 진행해 쾌적한 환경을 갖추고 이용 회원 수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윤환 구청장은 “더욱 넓고 쾌적해진 탁구장을 이용하면서 어르신들이 건강과 활력을 찾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친선대회에도 참여하면서 어르신들과 즐거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계산노인문화센터 유승애 센터장은 “탁구장 환경 개선을 위해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계산노인문화센터 탁구장이 어르신들의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중구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쿠키와 빵을 맛볼 수 있는 특별한 공간 ‘쿠키랑 빵이랑’이 연안동에 문을 열었다. 인천시 중구는 지난 20일 구(舊) 연안동 행정복지센터(연안부두로20) 1층에서 ‘쿠키랑빵이랑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 손은비·윤효화 구의원, 임관만 시의원, 전순임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장 등 40여 명이 참석해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쿠키랑빵이랑’은 지역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 생활과 사회 참여 활성화, 자아실현 등을 도모하기 위해 인천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가 올해 새롭게 꾸린 노인 일자리 사업단이다. 특히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의 지정 기탁 후원금으로 사업단 운영에 필요한 각종 장비, 재료 등을 마련할 수 있었다. 이번 ‘쿠키랑빵이랑’에서는 ‘전문 시니어 양성 교육 제과·제빵 과정’을 이수한 만 60세 이상 어르신 18명이 4팀으로 교대 근무하며, 정성 가득한 고품질의 쿠키와 빵을 수작업으로 생산하게 된다. 구는 이번 쿠키랑빵이랑 개소로 지역 어르신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리라 기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