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개최 예정이던 2023 동강뗏목축제를 취소한다. 17일 영월군에 따르면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전국적으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잇따르면서 신속적인 피해 복구와 재해 예방에 전념하고자 축제 취소를 결정했다. 영월도 지난 주말 내일 장맛비로 토사 유출, 도로 유실 등 다수 피해가 발생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오송 지하차도 침수 등 수해로 인한 피해자와 유가족들의 아픔을 함께하고자 축제를 취소했으며, 피해 복구와 예방에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19일부터 이틀간 청정지대에서 서울시 지역연계형 청년창업 지원사업인 ‘넥스트로컬 5기’ 지역 캠프를 진행한다. ‘넥스트로컬 사업’은 지역의 자원을 활용하여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성공적인 창업을 꿈꾸는 서울 청년들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영월을 포함한 전국 10개 지자체가 함께한다. 이번 영월 지역 캠프는 선발된 8팀, 12명이 영월의 유·무형 자원을 활용한 사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지역 청년들과 네트워킹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영월군은 청년들의 활동에 전폭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캠프 첫째 날은 청정지대에서 영월 관계자들과의 간담회에 이어, 청년창업가(뉴뱅 김선일 대표, 일리야 포도농장 김준희 대표)들의 특강과 지역 청년들과의 네트워킹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둘째 날은 영월에서 활동 중인 청년창업들을 직접 만나볼 예정이다. 최명서 군수는 “5년 연속 넥스트로컬 사업에 참여해 다양한 청년 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서울 청년들의 성공적 창업과 영월 정착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정선군은 지난 1954년부터 2008년까지 과거 50여 년간의 지역 변화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시계열 정사영상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국토지리정보원이 보유한 항공사진 1,189매와 정선군이 자체보유한 543매 등 총 1,732매를 확보해 시계열 정사영상 지도 제작에 들어간다. 이에 4억1800만원 사업비를 투자해 7월부터 12월까지 세계측지계에 부합한 정사영상지도를 제작하는 방식으로, 정선군 및 국토지리정보원 보유 항공사진 필름 전산화 DB(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1954년 ~ 2005년 중 16개 년도의 과거 정사영상지도를 제작한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2024년 2월부터 12월까지 항공사진 1,168매를 추가 확보해 2차년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구축된 정사영상은 불법 건축물 파악, 불법 형질 변경 등 행정업무의 기초 자료로 사용하며 각종 행정업무 지원 및 효율적인 정책 수립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사업 추진을 통해 공간정보 데이터 관리에 소요되는 행정비용을 절감하고 데이터 공유로 중복투자를 방지해 예산을 절감한다는 계획이다. 또 통합지리정보의 정확성, 최신성 유지를 통해 업무효율 및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7월 17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중앙부처 장관 및 17개 시도 단체장이 온라인으로 개최한 집중호우 대처 점검회의 후, 인천시의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복구와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오전 5시를 기해 인천, 강화, 옹진에 내려진 호우경보는 해제됐지만, 지난 나흘간 연수구 동춘동은 누적 177.5㎜, 부평구 구산동은 177.5㎜의 누적 강수량을 기록했다. 지난 13일부터 계속된 집중호우로 충청과 남부지방에 많은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했지만, 17일 현재 인천에는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하지만 지난 사흘간 공가 및 담장 붕괴, 토사유출, 침수 등 소방본부 피해접수 53건, 군·구 피해접수 21건 등 총 74건의 피해가 접수됐다. 현재 접수된 피해 상황은 모두 복구한 상태다. 또 한때 통제됐던 지하차도와 도로는 모두 통제가 해제됐지만, 하나개 해수욕장 해수탐방로, 무의도 트래킹 둘레길 등 중구 해변 산책로 4곳과 동구 만석화수 해안산책로, 중구 갯골수로 친수공간 산책로를 비롯한 을왕리·왕산·하나개·실미 해수욕장 등 중구 해수욕장 4곳은 시민 안전을 위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영월 동서강정원 청령포원’내 위치한 수령 500년이 넘는 거대한 느티나무의 ‘이름’ 공모를 추진한다. 영월군은 강원특별자치도 1호로 지정된 ‘영월 동서강정원 연당원’을 2021년 6월 개원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지방정원 2호인 ‘영월 동서강 정원 청령포원’을 조성 중에 있다. ‘영월 동서강정원 청령포원’ 조성지는 영월저류지 일원이며, 1~3구역으로 나누어진 영월저류지 중 담수 기능이 있는 1구간 3구간에는 연꽃 등 수중식물을 포함하여 다양한 정원수를 식재·관리하고 있고, 청령포원 정원의 핵심 구간인 2저류지는 현재 정원수 식재를 위한 토목 공사가 진행 중이다 섬위에 우뚝 솟은 수령 500년 이상의 아름다운 수형의 느티나무는 영월저류지 1구간에 위치하고 있고 2003년 영월군 보호수 42호로 지정됐다. 느티나무는 가슴높이 둘레 6.3미터, 높이 18미터이고, 물로 둘러 쌓인 느티나무 섬의 사면에는 붉은 매자나무를 식재하여 봄부터 가을까지 느티나무 초록의 아름다움을 받쳐주고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영월군은 2018년부터 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아름다운 정원도시 영월을 만들어 가고 있으며,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최승준 정선군수는 17일 일상생활 속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을 다짐하는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지난 2월 27일 한화진 환경부장관이 시작한 ‘1회용품 제로챌린지’는 일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자는 캠페인이다. 지목받은 기관ㆍ인물이 SNS에 일회용품 줄이기를 약속하는 게시물을 올리며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심재국 평창군수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정연원 정선경찰서장, 류규하 대구광역시 중구청장을 지목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정선군도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약속했다. 한편 정선군은 매월 원주지방환경청과 1회용품 사용규제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환경부 지침에 따라 신규 규제 품목에 한해 11월 23일까지 유예기간을 갖고 계도와 제도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정선군이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화암분소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화암분소 건립사업은 기계화 영농 활성화로 농촌인력 부족 현상을 해결하고 농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가 생산비는 줄이고 대량 생산이 가능하도록 농기계를 지원하며, 농업기술센터 내 본소, 신동, 임계분소 외에 화암분소를 신설, 농업인의 농업기계 이용과 원거리 배송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다. 또 임대사업소를 활용한 농촌지도사업 기술보급 및 영농상담 내실화, 권역별 영농기술지도, 현장상담을 통해 농업인 서비스 활성화도 꾀한다. 군은 국비 6억을 비롯해 총 사업비 24억 5천만원을 투입해 화암면 화암리 401-1번지 일원에 부지면적4,427㎡, 연면적867㎡ 규모로 농업기계 보관창고 1동, 콩 선별장 1동, 농업기계 실습교육장 1개소를 건립한다.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화암분소 신설사업을 올해 하반기 중 마무리 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하게 된다.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화암분소가 운영되면 본소를 비롯한 신동분소, 임계분소 등 4개소에 소형 농기계부터 중·대형 부착 작업기까지 총 61종 623대의 농업기계를 농업인에게 임대할 수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지난 14일부터 정선군 전역에 300m에 가까운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앞으로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되면서 최승준 정선군수가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라고 강조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15일 폭우가 집중된 고한읍, 사북읍, 신동읍, 남면 등 남부권 피해 현장에 대한 긴급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관계 부서에 폭우로 인한 피해 발생 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즉각적인 복구를 실시하고 현장 대응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이장 및 사회단체장, 지역 주민을 만나 애로사항을 듣고 민관이 긴밀히 협력해 피해 예방에 총력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군은 지난 14일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를 발령하고 대응 태세를 강화했다. 공무원 비상근무를 실시해 부서별로 지정된 읍면 및 사업소에 배치시키고 사고 신고 접수, 피해지역 응급 복구, 우회로 교통통제 등을 실시했다. 14일부터 낙석 및 도로 침수로 인한 인명 사고 예방을 위해 군도 6호선 유지마을, 가수분교, 운치리 인근 도로, 농어촌도로 101호, 102호 덕우리, 자미원 인근 도로에 교통통제를 실시했다. 또 소규모 토사 유출이 발생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14일 금요일, 태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찾아가는 강원특별자치도 도민설명회’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번 설명회는 강원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의 추진 경과, 개정에 따른 특례 및 지역발전 전략을 설명하고 각계각층의 시민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됐으며, 설명회에는 김진태 도지사, 이상호 태백시장, 고재창 태백시의장, 도·시의원 등을 비롯한 관내 사회단체장 및 시민들이 참석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강원특별자치도가 됨에 따라 4대 규제(산림, 환경, 군사, 농업 규제) 혁파와 주요 특례를 중심으로 특별법 개정 내용 등을 주민들에게 설명했으며, 특히 태백은 면적의 88%가 산림이어서 산림이용 진흥지구 지정 등 특례에 따른 바이오매스 청정수소 전략사업의 가속화가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태백시의 매봉산 산악관광 조성과 산림‧목재클러스터 조성 등 산림이용지구 특례 활용 발전전략과 태백시 주요 발굴 특례에 대해 중점적으로 설명하며 강원특별자치도의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 김진태 도지사는 도민설명회를 마치고 태백 황자유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최명서 영월군수는 7월 13일 민선8기 출범1주년을 맞이하여 ‘찾아가는 현장 간담회(기업)’를 개최했다. 참여와 공감으로 함께하는 혁신 영월 실현을 위해 민선8기 출범1주년을 맞아 생업 현장에서 다양한 의견을 함께 수렴하는 각 분야별 간담회의 일환이다. 이번 간담회는 상동읍 소재의 김치공장 ㈜솜씨가 및 팔괴농공단지와 제3농공단지 7개 입주기업의 차례로 방문하여 대표 등 관계자들과 면담을 가지며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군민들의 실질적인 참여를 보장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양방향 및 현장중심의 소통행정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폭염과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폭염대비 취약 어르신 집중돌봄을 추진한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및 응급안전안심서비스 관리요원을 활용해노인맞춤돌봄대상자 1.064명에게 생활지원사가 방문 또는 전화로 안부를 확인하고,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계획을 수립하여 통합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 1,626세대에 대해서도 위기 정보를 실시간으로 관리 모니터링하여 장비의 응급호출, 화재감지, 가스누출 감지 등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소방서로 자동 신고가 되며, 응급안전안심서비스 관리요원이 방문 또는 전화로 안부를 확인한다. 특히, 평소에는 일주일에 2~3회 안부확인을 하지만 폭염특보가 발효되면 생활지원사는 취약노인에게 유선 또는 직접방문을 통한 안전 확인을 실시하고, 폭염대비 행동요령 수칙 등을 안내한다. 또한, 정책 알리미 TV 채널(#4747)을 통해 경로당에 폭염대비 행동요령 수칙 등의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노인맞춤돌봄 대상자 등 여름철 폭염에 노출되기 쉬운 취약 어르신에 대한 돌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13일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기자간담회를 통해 지난 5년간 군정 운영 성과와 함께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른 미래영월 100년을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영월군은 제천~삼척 고속도로, 고속철도 도입 등 교통망 인프라 구축을 통한 지속가능한 영월을 조성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6대 분야 62개 공약사업을 확정하고 일제히 착수, 1년차에 32%의 공약 이행률을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해 처음 전입인구가 전출인구보다 305명 증가했고, 최근 5년간 지역 간 인구이동을 분석한 결과 순 전입이 수도권(898명)과 강원남부권 주변도시(263명)에서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청년 고용률 13.3% 증가, 실업률 1.25% 감소, 관광객 9.6% 증가되며 민선7기부터 이어온 각종 정책들이 가시화되고 있다. 영월군은 역점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1년간 지방소멸대응기금 276억원, 문화도시 조성사업 130억원, 풍수해 생활권 정비사업 338억원, 지역맞춤형 통합하천 사업 950억 등 대규모 사업비를 확보했고, 국책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재원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와 지속 협의, 군 의회와 적극적으로 소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7월 25일까지 2분기 관외출퇴근자 교통비 지원 신청을 받는다. 2분기 신청 시, 기존 지원자에 대한 신청절차가 간소화되어 개인정보제공 동의 또는 신청서류 중 일부만을 제출하여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1분기 지원자는 개별 안내되는 내용에 따라 신청하고, 2분기 신규 신청자는 25일까지 군청 홈페이지 온라인 신청 또는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관외출퇴근자 교통비 지원은 영월에 주소를 두고 타 지역으로 주 3회 이상 상시 출·퇴근하는 주민에게 매월 10만원씩 분기마다 30만원의 지원금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제도이며, 인구유출을 방지하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된다. 군은 지난 4월에 1분기 신청을 받아 812명에게 지역화폐로 지원금을 지급했으며, 1분기 신청 결과에 따르면 관외 출·퇴근자의 직장 소재지는 정선, 제천에 이어 강원특별자치도 내에서는 평창, 원주, 태백 등 순이고, 타 시·도에서는 단양, 서울·경기 등 수도권 지역이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강원 남부 중심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들이 가시화되어 가고 있고, 관외 출퇴근자들에 대한 지원을 통해 우리 군에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영월고와 석정여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입시전문가들을 초빙해 ‘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형 진로진학 컨설팅’을 진행한다. 컨설팅은 사전 신청 접수받아 선정된 72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내신 성적진단 및 학생부 분석, 합격 예측 컨설팅, 실전대비 모의면접, 개인별 맞춤형 대입전략 수립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영월군은 상대적으로 정보가 취약한 농촌학생들에게 전문적인 진로진학 정보와 개인의 적성과 상황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적극적으로 입시에 대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영월군은 지역인구 감소에 대한 대응책으로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다양한 공교육 지원은 물론 도시학생유입을 통해 작은학교를 살리는 농촌유학 프로그램도 실시하는 등 지자체가 선도하는 교육모델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인재육성이 미래에 대한 투자라는 신념으로 인구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시책들을 계속해서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영월농협이 7월 11일부터 신제품 ‘영월 곤드레’를 출시했다. 지난 4월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액션그룹 소액공모사업에 선정된 영월농협은 사업비 15백만원으로 지역 농산물에 전통장을 접목한 아이디어 상품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웰빙식품으로 소비자 관심도는 높지만, 손질하고 삶는 등 요리 과정이 복잡해 먹기 불편했던 곤드레 나물을 400g이 아닌 200g씩 소분하고, 직접 개발한 조선간장소스 60g을 함께 포장하여 나물밥을 쉽게 조리해 먹을수 있도록 개발했다. 이 상품은 7월 11일 NS홈쇼핑 방송을 시작으로 판매 출시됐으며, 첫 방송에 700세트를 판매하여 목표대비 110% 초과 달성하는 등 소비자 반응이 좋다. 이후 7월중 총 3회에 걸쳐 홈쇼핑 방송이 예정되어 있어 TV 매체를 통해 수시로 접할 수 있으며, 영월농협 고춧가루, 벌꿀, 장류 상품에 이어 효자상품으로 기대된다. 영월군수는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은 영월군 장류산업 육성을 위한 사업이지만, 영월 곤드레처럼 지역 농산물을 연계 활용하여 아이디어 상품을 개발하면 농가-농가, 농가-농협 등이 서로 상생하여 고소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