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군포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6일 시민체육운동장에서 치매환자와 그 가족, 치매에 관심 있는 일반 지역주민 등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으로 치매극복을 기원하며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해야 한다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치매예방 체조로 몸을 푼 뒤 다함께 출발선에 모여 구호 제창(치매안심! 치매극복!)을 하고, 시민체육광장 육상트랙 세바퀴인 1.2km 구간을 걸으며 치매 없는 건강한 삶을 다짐했다. 센터는 치매안심센터 홍보 및 치매상담 부스, 기억전시관 갤러리 등을 운영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치매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극복해야 하는 사회 공동의 문제이다. 걷기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이 치매에 관심을 갖고 일상생활에서 치매예방과 건강생활실천 활동을 실천하게 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안양시는 26일 경기도 가평에서 6급 이하 직원 70명을 대상으로 ‘2024 공직자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직원 간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이를 통해 시정 업무 추진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직원 간 소통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 ▲팀단합 프로그램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 ▲변화하는 경제 트렌드 특강 등이 진행됐다. 2024 공직자 워크숍은 이달 17일부터 29일까지 6회에 걸쳐 진행되며, 안양시 공직자 총 370여명이 참여한다. 시는 직원 간 소통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공직자 워크숍을 실시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날 워크숍에서 “공직자로서 근무하는 중 어려움에 봉착할 때마다 경애화락(敬愛和樂)을 떠올리며 동료들이 서로에게 큰 용기가 되어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과천시는 반복적이고 고질적인 악성 민원으로부터 소속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시청 누리집에 게재된 조직도에서 공무원 이름을 비공개로 전환하는 등 관련 제도를 개선한다고 밝혔다. 과천시 내부에서는 최근 민원에 시달리다 신상 정보까지 노출돼 극단적인 선택을 한 김포시 공무원 사건을 계기로, 악성 민원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할 수 있는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데에 의견이 모아졌다. 이에, 신계용 과천시장은 직원 보호를 위한 제도 개선을 관련 부서에 지시했으며, 관련 부서에서는 신속하게 개선할 수 있는 사항을 우선적으로 발굴하여 제도 개선에 나섰다. 과천시는 앞으로 소속 공무원 보호를 위해 △시청 누리집 조직도 페이지에 게재된 직원 이름 비공개 전환 △청사 내 부서 출입문에 부착된 좌석배치도에서 공무원 사진 삭제 △녹음전화 운영 △전 부서 악성민원 대응반 구성 △민원실 안전요원 의무 배치 △악성민원 발생 시 담당자 분리 및 업무의 일시적 중단 △법률 상담 및 법적 대응 지원 등을 추진하여 악성민원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신계용 시장은 “시민에게 양질의 행정 서비스를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안양시는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관내 242곳의 경로당 임원 등 어르신을 대상으로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화재 및 범죄 등 위험 상황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예방 수칙 등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를 위해 관내 소방서 및 경찰서와 협업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안양소방서는 소화기 사용법, 화재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만안·동안경찰서는 최근 다양하고 정교해지는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교통안전 교육을 맡았다. 안양시는 안양시 경로당 보조금 운영 지침을 자체 제작해 배부하고, 어르신들에게 보조금 집행 및 정산 방법 등을 상세히 안내해 경로당 임원 어르신의 회계업무 이해도를 높였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어르신들께서 안전수칙, 범죄 예방 방법을 몸에 익힐 수 있도록 교육 기회를 늘려가겠다”며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2024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6일 안양시에 따르면, 최 시장의 ‘적극행정과 규제혁신으로 시민행복을 더하다’ 사례가 이번 공모대회에서 ‘행정・정치문화혁신’ 부문 최우수 사례로 평가받았다. 최 시장은 민선 5・7・8기 시장을 역임하며 적극행정을 통해 전문적・창의적 공직문화를 확산시키고, 현장 중심의 규제혁신으로 안양시가 적극행정・규제혁신 중심도시로 성장하도록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는 그동안 ▲적극행정 중점과제 선정 및 우수공무원 선발 과정에 시민참여 도입 ▲파격적인 직원 인센티브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 ▲적극행정 공무원 면책 지원 제도 등을 통해 적극행정 문화를 조성해왔다. 특히 안양시의 규제혁신은 단순히 규제개선을 지원하는 역할에 그치지 않고,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시가 직접 규제를 발굴하거나 공모전을 통해 시민이 직접 규제를 발굴하도록 하고 있다. 이를 통해 ▲병원 내 멸균분쇄시설 설치 현실화 ▲기업의 발목을 잡는 모래주머니 입지규제 해소 ▲전국 최초 수질오염물질 배출 관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안양시는 하수도 정비에 관한 최상위 행정계획인 ‘안양시 하수도 정비 기본계획 변경 수립 용역’을 본격적으로 착수했다고 25일 밝혔다. 하수도 정비 기본계획은 사람의 건강을 보호하는데 필요한 공중위생 및 생활환경 개선과 관할 구역 침수 예방을 위한 종합계획으로, 하수도법에 따라 공공하수도의 체계적 정비를 위해 20년 단위로 수립한다. 올해 진행하는 용역은 기본계획의 타당성 검토를 위해 규정에 따라 5년마다 진행하는 과정이다. 검토를 거쳐 필요한 경우 기본계획을 변경하게 된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재개발, 도시개발사업, 평촌 신도시 정비 등 개발사업 진행에 따라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하수도 수요와 방재성능목표(104mm/hr) 및 국지성호우 등에 대응할 계획을 수립한다. 그 외 하수도 기술 진단 결과를 반영하여 지반침하 등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단계별 계획을 비롯해 하수도 시설물 노후화에 따른 개량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최대호 시장은 “이번 하수도 정비 기본계획 검토를 통해 침수 대응, 악취개선, 하수처리시설 고도화 등 안양시민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2050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설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 ‘안양그린마루’가 25일 문을 열었다. 안양그린마루는 만안구 석수동 옛 분뇨처리장의 관리동으로 사용됐던 노후건물을 그린 리모델링해 조성한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이다. 본관 그린체험관과 별관 마루교육관 등 2개 동에 연면적은 572.13㎡이다. 안양시는 25일 오전 11시 안양그린마루 잔디마당에서 최대호 안양시장, 지역 환경 관련 단체, 화창초등학교 학생,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안양그린마루의 교육 및 프로그램을 진행할 시민 기후활동가 및 전문강사 등 총 22명도 위촉했다. 이들은 기후변화의 이해 및 탄소중립 실천 등의 심화교육을 수료하고 강의 시연 평가 등을 거쳐 선발됐다. 안양그린마루는 오전 9시 30분부터 시작해 오후 5시 30분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기후활동가의 전시해설로 생생하고 재미있게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그린체험관에서는 에너지를 절약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탄소 제로 하우스를 만나볼 수 있다. 이곳에 재현된 생활공간 거실, 주방, 욕실 등에서 탄
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과천시는 오는 29일부터 내달 14일까지 7개 동에서 신계용 과천시장과 시민이 직접 소통하는 시민간담회 ‘과천 사는 이야기 마당’을 순회 개최한다. 동별 일정과 장소는 △별양동 4월 29일 e편한세상시티과천오피스텔 후문쪽 공간 △문원동 5월 1일 문원동 주민센터 앞 △갈현동 7일 과천 푸르지오 라비엔오 단지 내 △원문동 8일 청사앞소공원(정부과천청사역 5번 출구 앞) △중앙동 10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앞 △부림동 13일 래미안과천센트럴스위트 단지 내 △과천동 14일 과천동 555-134(공터:농구대) 이다. 특히, 이번 이야기 마당은 정겨운 동네의 모습을 그대로 담아내기 위해 지역 주민이 직접 사회를 맡으며, 오프닝 공연으로 시립교향악단과 시립여성합창단, 시 공무원합창단의 공연, 한예종 재학생들의 성악과 기타 연주 등이 마련돼 유쾌하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소통을 원하는 주민들의 적극적 참여를 기다리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가 자유롭게 이야기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안양시는 지난 24일 오후 시청 대강당에서 ‘지역 민방위대장 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지역 민방위대장 교육은 민방위 대장의 임무와 역할을 숙지하고 비상사태 시 임무 수행에 필요한 지식과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 이날 교육에는 관내 31개동의 지역 민방위대장 50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민방위 전문강사를 초빙해 민방위 대장으로서 대원 지휘에 필요한 응급처리 및 화재・지진 대처요령, 리더십 등에 대해 실전 위주의 교육을 진행했다. 아울러 ▲여름철 풍수해 대비 추진사항 보고 ▲재난 재해 시 지역 민방위대장 역할 안내 ▲시민안전보험 홍보 및 변경사항 안내 ▲풍수해보험 운영 계획 등에 대해 소개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북한 도발, 중국 대만 갈등 등 한반도 주변 긴장감 고조로 최일선에 있는 민방위 대장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비상사태와 일상생활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재난 대처요령을 습득해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큰 힘이 돼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안양시는 25일 오전 10시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사)안양과천군포의왕 YWCA 주관 ‘주민참여 예산학교 공무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참여예산 제도가 원활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담당 공무원의 실무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관내 31개 동의 참여예산 담당자와 2024년 주민참여예산 담당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김상철 나라살림연구소 연구위원은 ▲참여예산제의 이해 ▲안양시 참여예산제의 특징 ▲제안사업 심사사례 등에 대해 강의했으며, 이와 관련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주민참여예산제가 본래의 목적대로 재정민주주의에 기여하기 위해서는 공무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안양시가 주민의 의견을 예산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양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의 집중 접수기간은 오는 5월 31일까지로 안양시 홈페이지 또는 우편, 이메일 등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과천시는 오는 7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과천시 무상 교통 서비스의 본격적인 시행을 앞두고, 이를 홍보하기 위한 시민 서포터즈를 구성해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과천시는 올해부터 만13~18세 청소년과 65세 이상 어르신이 관내 운행 버스를 무상으로 이용하도록 하는 ‘과천토리패스’를 운영하며 이를 홍보하기 위해 시민 서포터즈를 모집해 발대식에서 24명의 서포터즈를 위촉했다. 과천시는 본인이 직접 신청하지 않으면 혜택을 받을 수 없는 무상교통 사업의 성격상 최대한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널리 해당 사업을 알리고,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시민 서포터즈를 구성했다. 서포터즈로 위촉된 시민들은 이달 26, 27일에 개최되는 ‘과천시 평생학습축제’에서 무상교통 홍보 부스 운영 지원을 시작으로, 오는 6월까지 학교와 경로당, 공공시설을 방문해 시민에게 무상교통 서비스 이용 혜택을 알릴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토리패스 시민 서포터즈의 도움으로 사업을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더욱 많은 과천시 어르신과 청소년들이 무상교통 서비스 운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안양시 자원봉사센터 소속 안양시 생활개선회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22일 장애인 가구를 위한 수제 고추장 전달식을 가졌다. 안양시 생활개선회는 지난 3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2024년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건강한 장(고추장, 된장, 맛간장) 나눔 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2일에는 건전한 가정 육성 및 건강한 식생활 문화 실천ㆍ보급을 위해 파주시 생활개선회와 연계하여 파주 농가에서 생산된 고춧가루를 사용한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만든 고추장은 관내 장애인 가구 42명과 1인 가구 16명 등 총 60명에게 전달됐다. 자원봉사센터 최대호 이사장은 “관내 장애인 가구를 위해 세심한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정성이 가득 담긴 수제 고추장이 우리 이웃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대한미용사회 군포시지부(지부장 최서인)는 지난 23일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정기총회 및 위생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하은호 군포시장, 이길호 군포시의회 의장, 이학영 국회의원 등 각계 내빈들이 참석하고 군포시 미용업 영업주 25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1부 정기총회와 2부 위생교육을 진행되었으며 정기총회에서는 공중위생 수준 향상과 군포시 미용업 발전에 기여한 9명의 영업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2023년도 활동 결산 보고와 2024년도 사업 계획과 예산을 확정했다. 이어 위생교육은 공중위생법령 해설로 미용업 영업자가 지켜야 할 준수사항과 서비스 향상을 위한 소양교육, 기술교육으로 진행되었다. 대한미용사회 군포시지부는 복건복지부가 지정한 법정 위생교육 실시 단체로 23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미용업 영업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기술교육 뿐만 아니라 매월 복지관에서 무료 미용서비스 봉사로 지역사회 나눔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최서인 대한미용사회 군포시지부장은 개회사에서 “매년 실시하는 위생교육이 군포시 미용인들의 화합
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은 23일, 진로 교육 지원 관계부서 공무원, 관내 학교 진로 담당 교사 등 10여 명과 함께 한국잡월드를 방문해 지역 청소년의 진로 및 직업 체험 활동을 위한 프로그램을 견학하고, 두 기관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에 앞서, 과천시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군을 탐색하고 자신의 진로를 결정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국립 직업체험관인 한국잡월드와 지난 2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한국잡월드에서 운영되고 있는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살펴보고, 이병균 한국잡월드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한국잡월드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 청소년들에게 더 나은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과천시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는 데 있어 중요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과천시는 지난 22일 중앙동·별양동 중심상가 일대에서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인식 개선 민관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와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과천시지회가 합동으로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장애인의 주차 편의와 이동권을 증진하고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관계부서 공무원, 지체장애인협회 직원과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주차 위반 신고가 잦은 관내 주차장 등과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시민들에게 홍보 안내문을 배포하면서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에는 장애인 자동차 표지를 부착하고, 보행상 장애가 있는 사람이 탑승한 경우에만 주차할 수 있다.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에 불법 주차를 하는 경우에는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주차 방해 행위는 과태료 50만 원, 장애인 자동차 표지 위·변조 및 부당 사용 행위에 대해서는 과태료 200만 원이 부과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은 보행이 불편한 장애인에 대한 배려를 실천하는 공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