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연수구는 지난 12일 청능대로변 완충녹지대에 계절별 초화식재와 시설물 정비 등 가로정원을 조성하는 ‘연수 스트리트 가든 조성사업’을 준공했다. 연수 스트리트 가든 조성사업은 사업비 전액이 인천시특별조정교부금 3억 6천만 원으로 1천500㎡ 면적 자투리 도시 쉼터 녹지를 활용해 가든 스트릿 형태 정원 조성으로 보행로와 경관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사업구역은 구의 대표 가로수 특화 거리 연수동 맛고을길 길목에 있어 유동 인구가 밀집되는 지역으로 상가와 인접해 보행통로가 좁고, 우천 시 상습적으로 물이 고여 주민 불편이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구간이었다. 이에 따라 구는 녹지경계구간에 배수로를 설치하고 보행구간을 넓히는 등 보행자들의 편의를 고려해 공간을 조성했고 녹지구간은 계절을 테마로 초화원, 수국원, 그라스원, 암석원 4구역으로 나눠 조성했다. 봄을 주제로한 초화원과 다채로운 수국과 돌담의 여름 수국원, 배롱나무, 수국 등 120여 종의 교목 57주, 관목 469주, 초화 7천719본을 심어 스트릿 형태의 아름다운 계절정원으로 꾸몄다. 이재호 구청장은 “새롭게 바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연수구 큰재장학재단은 지난 25일 주식회사 대진정공으로부터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500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받았다. ㈜대진정공은 지난 1992년 설립된 펌프 엔지니어링 업체로 산업용 펌프를 전문적으로 연구, 설계 및 생산하며, 30년의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에서 인정받는 탄탄한 기업이다. 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기탁식에는 이재호 연수구청장, ㈜대진정공 이주백 대표 등이 참석했고 이날 행사 종료 후에는 명예의 전당에 명패가 게시됐다. ㈜대진정공 측은 기업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고 연수구의 교육 발전과 미래 인재 양성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따뜻한 관심으로 기부를 결정해 주신 ㈜대진정공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탁자의 뜻에 이어 어려운 환경에 있는 장학생들이 든든한 지역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덕적면 진1리 노인회가 지난 26일 덕적도 밧지름해변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가을 야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야유회는 지역 사회 어르신들이 거동 불편 등으로 평소에 방문이 어려웠던 밧지름해변에서 진행됐으며, 지역 주민과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은빛민요단의 공연을 관람하고 밧지름의 소나무숲 속에서 다함께 소통하며 즐겁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한규희 진1리 노인회장은“야유회를 통해 어르신들이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서로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사회적 교류를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관악구가 사회적경제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사업 공간을 지원한다. ‘사회적경제 코워킹스페이스’는 관악구 난향동(난곡로 78)에 위치한 사회적경제 기업 입주 공간이다. 구는 특히 신생 기업이나 경제적 기반이 취약한 기업의 사업 역량 강화와 경쟁력 확보를 도모하고자 시설 지원에 나섰다. 모집대상은 ▲(예비)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사회적경제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입주기간인 2년간 저렴한 임대료와 관리비로 사무공간을 사용할 수 있고, 결격사유가 없을 경우 1회 연장 가능하다. 현재 코워킹스페이스에는 6개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이번 모집에 지원되는 공간은 총 3호실로 4인실 2호(9.2㎡, 8.4㎡)와 2인실 1호(5.8㎡)이다. 사무실은 업체의 신청 내역과 평가 결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배정될 예정이다. 입주 선정된 업체는 업무 공간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 뿐만 아니라 사회적경제 조직간 네트워킹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 신청 기간은 9. 30.부터 10. 4.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관악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28일 오전부터 가을과 함께 돌아온 마포구 동 축제 현장 곳곳을 누볐다. 첫 방문지는 마포새빛문화숲 잔디광장에서 열린 ‘제5회 합정동 꿈의 축제’로, 말랑말랑합창단의 예쁜 하모니가 축제 시작을 알렸다. 합정동 꿈의 축제는 ▲태권도, ▲저글링, ▲댄스 공연과 함께 ▲에어바운스, ▲커피·악기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먹거리 장터와 바자회도 운영됐다. 특히 주민들이 기부한 도서를 판매하고 수익금을 후원하는 합정 ‘더북데이’ 코너가 열려 더욱 뜻깊은 마을 축제가 됐다. 이어 도화동에서는 마포구민 모두 ‘꽃길만 걷자’라는 부제를 담아 ‘제2회 봄여름가을겨울 축제’가 열렸다. 흥을 돋우는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칼춤 공연, ▲가수 ‘재하’의 트로트 공연과 ▲태권도,▲ 바이올린 퍼포먼스 등이 연이어 진행됐다. 또한 ‘주민 한마음 어울마당’ 행사에서는 도화동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노래와 대북 공연이 펼쳐져 주민이 주인공인 동 축제 의미가 더욱 빛났다. 28일 오후에 박강수 구청장은 ‘크게 흥한다’ 라는 뜻을 가진 대흥동의 ‘대흥이네 마을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9일 오전, 마포구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35회 마포구협회장기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마포구체육회가 주최하고 마포구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참가선수및 관계자 등 약 8백여 명이 참석해 오전 8시부터 남·여 복식 예선경기를 치렀다. 11시 개최된 개회식은 ▲우승기 반환 ▲유공자 표창 ▲선수 대표의 선서 순으로 진행됐으며, 19시까지 남·여 복식 본선 경기가 이어진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오늘 대회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기 바란다”라며 “마포구는 배드민턴을 사랑하는 3백만 국민들을 위해 365일 연중 개방하는 배드민턴 전용구장 5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양천구가 상호 존중하는 수평적 조직문화를 통해 청렴하고 행복한 일터를 조성하고자 ‘조직문화 혁신’에 나섰다고 밝혔다. 수직적·경직적인 공직 분위기와 과중한 업무부담 등 조직문화 전반에 대한 근본적인 재검토와 함께, 직원들이 실제 체감할 수 있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구는 지난 26일 ‘구청장과 함께하는 청렴 토크 콘서트’를 개최하고, 신규 공무원과 입직 5년 이하의 20~30대 MZ세대 직원 약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판소리 공연 ▲청렴한 조직문화 실천 결의 퍼포먼스 ▲구청장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구청장과의 대화’에서 ‘조직문화 개선’, ‘세대 간 갈등’을 주제로 실시간 전자투표를 진행해 직원들과 구청장의 솔직하고 생생한 토론이 오갔다. “이러려고 공무원이 됐나, 공무원을 그만두고 싶은 순간”에 대해서는 ‘악성민원에 시달릴 때’(60%) 답변이 가장 많았고, “세대 간 갈등 해소를 위해 중요한 것”은 ‘상호 존중과 배려하는 조직 분위기’(63%)가 중점 사항으로 꼽혔다. 또, “상사의 개인적인 심부름 허용 범위”는 ‘불가능’(75%)이 다수를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금천구는 시흥동 별장길과 법원단지길 골목상권을 ‘골목형 상점가’로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골목형 상점가’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 해당하지 않는 골목상권 중 조건에 맞는 골목상권을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진 제도이다. 기존에는 지정 요건이 엄격해 조건에 부합해도 지정되지 못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구는 지난 3월 ‘금천구 골목형 상점가 지정 및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을 통해 불필요한 지정 등록 요건을 삭제함으로써 ‘골목형 상점가’ 지정 장벽을 낮췄다. 이에 따라 별장길(금하로24길 일대)과 법원단지길(독산로36길~50길 일대)의 골목상권이 ‘골목형 상점가’로 신규 지정돼 온누리상품권 가맹 등 전통시장에 준하는 지원과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별장길은 2020~2023년에 진행된 골목길 재생 사업을 통해 상권 환경이 개선됐고, 시흥행궁과 별장터 등 다양한 사업과의 연결고리가 있다. 또한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된 후 인근에 있는 은행나무시장과 연계해 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다. 법원단지길은 주거지 통행로의 기능을 겸해 잠재고객이 많아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된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정선군은 정선군립병원 본관동 증축 공사를 완료하고 30일 개원했다고 밝혔다. 군은 2019년 12월 재단법인 정선의료재단을 설립하고 전국 최초로 군립병원 운영을 시작해 외과, 내과, 정형외과, 소아청소년과 등 4개 과와 건강검진실, 응급실 운영 등 지역 주민의 의료복지 향상을 위한 공공의료기관으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공공의료 서비스 확대를 위해 170억원(병동증축 150억원, 의료장비 도입 20억원)을 투자, 병동과 부속시설을 증축하고 필수 의료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최신 의료장비를 도입했다. 군은 지난 2022년 정선군립병원 병동 증축을 추진해 2024년 8월 공사를 완료했다. 군립병원 본관동은 3,392㎡ 면적에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1층에는 응급실, CT/X-Ray, 산부인과, 약국, 2층에는 외래진료, 물리치료실, 건강검진센터, 수술실, 회복실 등으로 조성됐다. 9월 30일 개원한 군립병원은 산부인과, 내과, 가정의학과 등 외래진료를 확대하고 안과 및 신경과 원격협진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전자내시경, 초음파진단기, DR촬영장치(X-Ray)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28일 도우도예공방(원당로 247번길 173)에서 엄마와 자녀 40여 명이 참가한 문화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영주시여성단체협의회의 ‘2024년 시민이 행복한 지역봉사 사업’의 하나로 함께하는 체험을 통해 아이들에게 엄마와의 정서적 교감을 높이고 긍정적인 애착관계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는 올해 5월에 미소머금고에서 ‘쿠키 만들기’ 체험을 했고, 이번이 두번째로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이날 참가한 가족들은 함께 그릇을 만들었다. 그릇은 공방에서 한 번 더 다듬은 후 건조와 유약 작업을 거쳐 가마에서 구워 최종 완성된다. 완성된 작품들은 각 가정으로 예쁜 추억과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백O아(동부초 5학년) 양은 “엄마와 함께 흙을 만져 도자기 그릇을 만들면서 재미있었고 예쁘게 잘 구워졌으면 좋겠다”라며 즐거워했다. 권서영 회장은 “오늘 행사뿐만 아니라, 김장나눔행사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여성단체가 지역사회에 빛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협의회의 올해 남은 사업은 11월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지난 26일부터 30일까지 국제우호교류도시 중국 산동성 제녕시에서 개최되는 공자문화축제에 행정·경제상업 대표단을 파견했다. 매년 공자의 생일을 기념해 개최되는 국제공자문화축제는 공자의 사상과 유교 문화를 널리 알리고, 전 세계 유교문화권 국가 간의 우호를 다지는 플랫폼이다. 올해도 공자제례대전, 문화공연, 학술 세미나, 유교문화 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영주시는 지난 2010년 9월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한 이후, 제녕시와 경제,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7월, 제녕시의 경제상업대표단이 영주를 방문해 지역 산업시설을 시찰하고 양 도시 간의 경제교류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가진 바 있다. 제녕시는 지속적인 문화·경제 교류협력 증진을 위해 이번 축제에 영주시 대표단을 공식 초청했다. 이번 영주시 방문단은 박남서 영주시장, 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8명의 행정 분야, 지역농협조합장과 지부장으로 구성된 5명의 경제상업 분야의 대표단으로 구성됐다. 대표단은 제녕시를 방문해 국제공자문화축제 개막식 및 공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7회에 걸쳐 차준택 구청장 주재로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구청 내 5개의 국과 보건소, 실·담당관·관의 간부공무원 및 시설관리공단, 문화재단 관계자가 이날 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번 보고회는 소관 국·소장의 2024년 주요성과 및 2025년 중점 추진방향 보고와 203개 추진사업에 대한 신규·확대·개선사업 중심의 각 부서장 보고 후 개선 및 보완사항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차준택 구청장은 재정상황이 어려운 만큼 불요불급한 지출은 구조조정하고 주민의 안전 및 복지, 경제활성화 사업 등 꼭 필요한 분야는 사업계획 수립에 적극 반영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각 부서별 사업계획은 연말까지 사업효과와 실현 가능성 등을 면밀히 재검토해 2025년 본예산 편성과 함께 확정될 예정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어려운 구 재정 여건 속에서 구민이 공감할 수 있는 내실있는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부평구 공직자 모두가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동대문구는 장안종합사회복지관 1층에 ‘DDM 스마트팜’을 설치하고 27일 개관식을 열었다. 스마트팜은 생육환경(온도·습도) 제어, 자동 급수, LED 인공광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외부 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고 농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미래 농업 기술이다. 구는 장안종합사회복지관 1층 로비와 헬스케어실에 총 8대의 스마트팜을 설치하고 채소, 인삼, 꽃 등을 재배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개관식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과 30여 명의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이 참석해 제막식을 진행한 후 새롭게 조성된 스마트팜 시설을 둘러봤다. 이후에는 스마트팜에서 자란 작물로 샌드위치와 인삼차를 만드는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동대문구는 앞으로 스마트팜 시설을 활용해 ▲요리 체험 교육 ▲느린학습자를 위한 체험 및 교육 ▲초등학생 대상 직업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스마트팜을 통해 도심에서도 효율적이고 지속가능한 농업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알리고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미래 지향적 농업 문화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광진구가 구민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한 ‘종량제 봉투 판매소 지도 검색’ 서비스를 도입했다. 현재 광진구는 대형 유통, 소형 마트 등 476개소에서 종량제 봉투를 판매하고 있다. 그동안 판매소 명칭, 주소 등 기본적인 정보만 제공돼 봉투 구매를 희망하는 구민이 판매소 목록을 일일이 확인해야 했고, 취급 판매소가 적은 특수마대 등이 필요한 구민은 여러 판매소를 돌아다니며 직접 재고를 확인해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 이에 구는 많은 구민이 종량제 봉투 판매소를 보다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최근 지도 검색 서비스를 도입해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지도는 판매소별 ▲ 상세 주소 ▲ 전화번호 ▲ 판매 봉투 및 재고 현황 등 소비자가 간편하게 종량제 봉투를 구매할 수 있는 실용적인 정보를 담고 있다. 특히, 사용자가 접속한 위치 주변의 판매소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휴대폰으로 내 주변 판매소 위치와 구매 가능 여부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종량제 봉투 판매소 지도가 필요한 구민은 광진구청 누리집에서 큐알(QR) 코드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이용할 수 있다. 김경호 광진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부평구는 청년의 날(9월 21일)을 맞아 지난 21일부터 일주일간 진행된 청년주간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구는 지난 21일 부평문화의거리에서 ‘청년, 부평과 만나다’ 표어 아래 청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차준택 구청장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안애경 구의회의장, 노종면·박선원 국회의원의 축사, 청년정책 유공자 표창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부평구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와 협업으로 마련된 지역 뮤지션의 축하공연이 펼쳐지며 청년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도 함께 청년의 날을 축하하는 자리가 됐다. 또, 이날 기념식 부대행사로 유유기지 부평과 청년네트워크 청년다움이 주관해 부스를 운영하며 청년정책을 홍보하고, 청년창업 재정지원 사업에 선정된 청년사장님들이 프리마켓을 열기도 했다. 이를 통해 많은 구민들이 청년의 문제에 대해 함께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27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된 청년주간 프로그램은 요일별로 주제를 정해 유유기지 부평과 청년네트워크 청년다움에서 직접 기획·운영했다. 특히, 지난 22일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