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여성단체협의회은 일상 속 언어에 담긴 여성 혐오와 차별 사례를 애니메이션과 책자 등으로 제작했다.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에 선정된 '양성평등 언어 개선 프로젝트 ‘말의 힘’'이라는 이번 사업은 ‘김여사’, ‘처녀작’, ‘미망인’ 등 총 3편으로 유튜브를 통해 볼 수 있다. 엄연옥 회장은 “향후 영월군 관내 축제, 행사를 비롯해 초·중·고등학교, 영월군가족센터, 영월군청소년수련관 등 다중이용시설을 통한 홍보와 교육을 실시하여 양성평등 인식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2024년 10월 8일까지 2024년 가을철 산불감시원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산불감시원 160명으로, 영월읍 24명, 상동읍 15명, 중동면 15명, 김삿갓면 18명, 북면 18명, 남면 19명, 한반도면 17명, 주천면 16명, 무릉도원면 18명으로 각 읍·면사무소 산업팀에서 신청받는다. 모집 공고일을 기준으로 주민등록상 영월군에 거주하는 신체 건강한 자로서 만 18세 이상으로 군 복무를 마쳤거나 군 복무가 면제된 자가 해당하며, 선발방법은 1차 서류전형과 2차 체력 검정 순서로 진행된다. 선발된 근로자들은 산불 발생 시 초동 진화, 산불감시 및 계도 활동,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자 및 화기물 소지 입산자 단속, 산림 내 또는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의 쓰레기, 농산폐기물 소각 행위 단속, 인화물질 사전 제거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정운중 산림정원과장은 “최근 산불이 대형화와 함께 시기를 가리지 않고 심화하고 있다며, 산불감시원의 산불감시 및 계도 활동을 강화하여 2024년 가을철 산불 예방과 산림보호를 철저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근로자 모집 관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글로벌 명예 소셜기자단’이 소래포구축제에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통역지원과 관광 안내 등 활동을 펼쳤다고 30일 전했다. 남동구는 중국, 베트남, 필리핀, 일본, 러시아 출신의 결혼이주여성 9명으로 구성된 글로벌 명예 소셜기자단을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축제가 펼쳐지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중소기업제품 전시판매장 부스 현장에서 외국인 주민을 직접 만나 통역을 하며 남동구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홍보했다. 이외에도 외국인 환승 관광객 투어를 통해 축제에 참여한 외국인들에게 통역 안내를 제공함으로써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홍보활동에 참여한 기자들은 “모국어를 활용해 다른 외국인들에게 남동구를 알릴 수 있어서 정말 뿌듯했다”라고 전했다. 중국 산시에서 방문한 중국인 궁력연씨 가족은 “생각지 못하게 축제장에서 중국 출신의 기자를 만나 놀라웠고, 그들과 소통하며 한국 전통문화를 더 즐겁게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어 뜻깊은 경험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종효 구청장은 “점차 세계화되고 있는 소래포구축제에 걸맞게 다양한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구청 은행나무홀에서 2024년도 3분기 남동구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30일 전했다. 회의는 박종효 남동구청장, 임동표 남동구 통합방위협의회 회장 등 남동구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신규 위원 위촉 및 2025년 예비군 육성·지원(안)에 대해 심의했다. 또한, 남동구 통합방위협의회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예비군 동대 지휘관 사기진작을 위해 380만 원의 격려금을 전달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최근 북한은 러시아와 포괄적 전략 동반자 협정 체결,핵무기 개발에 필요한 ‘우라늄 농축시설’의 공개 등 국내외의 안보 위기 속에서 불안한 국제정세가 지속되고 있다”라며 “이러한 상황 속에서 통합방위태세를 다시 한번 점검하고 동시에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임동표 남동구 통합방위협의회 회장은 “북한의 도발 형태가 점점 다양화 되면서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라며 “민관군이 한마음이 되어 지역사회의 안정과 지역방위 태세를 굳건히 하는 데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연수구를 대표하는 지역 축제인 제12회 연수능허대문화축제가 10월 4일부터 사흘간 능허대공원과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특별한 축제로 화려하게 펼쳐진다. 백제사신 퍼레이드와 전통의상 갈라쇼 등 전통문화와 더불어 젊고 생동감 넘치는 웰니스 프로그램을 접목해 주민들에게 고대 역사와 현대적 감각이 함께 어우러진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는 축제 기간도 기존 이틀에서 사흘로 늘려 축제장 전체를 7개 구역과130여 개의 체험, 먹거리, 플리마켓 부스 등으로 구성해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들을 선보인다.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고 축하공연과 불꽃놀이 같은 주요 행사도 강화해 지역 주민과 관람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으로 준비했다. 지역의 역사를 스토리로 담아낼 백제사신 퍼레이드는 상황 재현이라는 한계성을 넘어선 참여형 퍼레이드로 주민들이 직접 능허대지에서 출항하는 백제 사신이 되는 특별한 시간으로 마련했다. 축제장은 경관물을 활용한 빛나무길 조성 등 야간 경관을 화려하게 연출하고, 포토존 설치로 관람객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연수구가 올해 (사)한국자치발전연구원에서 주최한 ‘2024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평가에서 무분별한 정당현수막의 선제적 철거 등을 성과를 인정받아 기초자치단체 부문 영예의 대상을 안았다. 행정안전부 산하 비영리법인단체인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지방자치의 발전에 이바지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민간단체 등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특히 지방자치단체장 등 단체의 대표에게 수여되는 상의 경우 단체의 업적과 더불어 개인의 공로를 함께 평가해 해당 단체와 단체장의 지방자치발전에 대한 격려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기초자치단체 부문은 모두 18개 지방자치단체가 수상했고 인천시에서는 그동안 지방분권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내비쳐 온 연수구가 유일하게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이번 평가는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특색있는 제도, 지역환경에 맞는 독창적인 정책, 타 자치단체에 모범이 될 만한 교육자치 정책, 자치분권시대에 맞춘 주민자치 정책, 맞춤형 지역사회복지정책 등 6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했다. 연수구는 ▲무분별한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연수구는 지난 26일과 27일 강원도 삼척시에서 통장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의 마음을 얻는 통장리더십’이라는 주제로 ‘2024년 통장 한마음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한마음 직무연수는 통장들의 구정 이해도를 높이고 행정기관과 통장 간 소통을 활성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통장 역량강화교육, 지역 문화탐방, 현장체험 등을 진행했다. 이날 역량 강화교육은 주민과 최접점에서 대면하는 대민봉사자로서 통장의 역할과 자세를 배우는 시간으로 구성돼 실무에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직무연수를 통해 통장의 주민소통능력과 구정이해도가 더욱 향상됐길 기대한다.”라며 “궂은 일을 마다하지 않고 지역발전에 힘써주시는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 서구는 2024 인천 건축문화제 기획전으로 ‘사람과 공간, 그리고 과거와 미래를 잇다(Connect)’라는 주제로 지난 26일 제5회 서구 건축문화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주제 발표자, 2024 인천건축문화제 조직위원, 구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서구 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하여 많은 구민들이 시청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올해 5회를 맞이하는 서구 건축문화 컨퍼런스는 강범석 서구청장의 개회 인사와 ‘서구가 지향하는 도시건축 방향’이라는 특강으로 시작됐으며, 전문가들의 주제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주제 발표는 김국선 도시공간문화디자인 책임연구 교수, 손장원 인천시립박물관장, 안병호 피엠아이건축사사무소 대표 등 국내 전문가들이 ‘도시 경쟁력 구축을 위한 도시공간 연결성 향상 전략’, ‘건축적 관점에서 보는 동서양의 문화적 현상’, ‘길/사람/공원이 정보와 연결되는 초(超)일상공간’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전문가들은 건축이 단순한 구조물을 넘어 사회적, 문화적, 역사적 연결을 강화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여야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 서구는 제4회 인천서구 청년주간을 맞이하여 9월 27일 20 부터 30대 청년 공무원의 눈높이에 맞는 ‘꼼지락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청년센터 서구1939에서 진행된 꼼지락 워크숍은 공무원들이 주도적으로 필요한 학습을 찾아 참여할 수 있도록 총 17개의 생산적 딴짓으로 구성됐으며, 이를 통해 휴식과 유익함을 동시에 잡았다. 참여자들은 그룹형 세션인 함께하는 딴짓(▲염탐하기 ▲멍 때리기 ▲맛있는 강의 ▲스트레칭 ▲남은 올해 나만생각하기 ▲뒷담화 등 9개)을 통해 구성원들 간에 결속을 다지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개인형 세션인 혼자 하는 딴짓(▲이병국 시인과 함께 끄적이기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이벤트 참여하기 ▲나다운 답을 찾는 명리학 ▲서구문화원의 인생 종치기 게임(할리갈리) 등 8개)을 통해 스스로를 되돌아보는 시간도 가질 수 있었다. 이번 워크숍은 참여한 공무원들 대부분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4.8(5점 만점)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남의 시선에 맞춰 살아가기보다는 나만의 보폭으로 나의 색깔대로 행복하게 살았으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인천 서구협의회(회장 박양범)는 9월 27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제26기 바르게살기운동 서구여성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박양범 협의회장을 비롯한 바르게살기운동 서구협의회 임원 및 입학생 180여 명과 강범석 서구청장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26기 서구여성대학은 바르게살기운동의 3대 이념(진실‧질서‧화합)을 통해 교육생들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11월 20일에 수료식을 끝으로 8주차의 학사일정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박양범 협의회장은 “서구여성대학 학생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삶의 활력소를 얻어 새로운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도록 바르게살기운동 서구여성대학이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여성대학의 학사일정을 통해 여러분들의 용기와 자신감을 북돋아 서로 응원하고 격려하는 서구를 만들어 가는 데 힘을 보태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수출기업협의회는 '다양성이 축제 속으로'라는 주제로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현지시간) 4일간 미국 LA 코리아타운 서울국제공원에서 개최된 ‘LA 한인축제’에 참가해 지역 농특산품의 우수성을 알렸다. 올해로 51주년을 맞은 LA 한인축제는 한인 동포들의 문화행사로, 영주시는 2012년 풍기인삼을 시작으로 지역의 우수 농특산품을 꾸준히 수출해 왔다. 현재,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수출 물량을 늘리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번 축제에는 영주를 대표하는 10개 업체(농업회사법인부성, 라삼농업회사법인, 사랑애부석태된장, 선비벌꿀, 썬팜에너지영농조합법인, 안정농협, 젊은인견, 풍기인삼공사영농조합법인, 풍기인삼농협, 풍기특산물영농조합법인)가 참여해 현장에서 홍삼, 벌꿀, 장류, 산양삼, 과실주스, 인견, 쌀 등 다양한 상품을 전시·판매했다. 또한, 라디오서울 ’탱자의 건강 차차차‘와 LA 중앙일보 등 언론매체를 통한 온오프라인 광고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지역 농특산품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미주 시장에 알리며 판로 개척에 힘썼다. 송병권 영주시수출기업협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6일 영주여고와 지역의 학령인구 급감에 따른 지역소멸 위기에 공동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자율형 공립고 2.0 사업’을 추진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재)영주문화관광재단 김원택 대표이사와 영주여고 김달하 교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양 기관 간 연계 체계 확립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공유 △지역민의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공교육 기관의 교육력 개선 △고교학점제 및 교육과정 미래화를 위한 정보 제공 △지역사회 진로 체험 프로그램 운영 지원 △우수 인재 육성 방안에 대한 재정적 지원 및 산학 협력 활성화 등이 포함됐다. 김원택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영주 지역의 교육력 강화와 더불어 지역민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재단은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교육 분야와 협력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달하 영주여고 교장은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2024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10.5.부터 10.13.)를 기념해, 10월 2일부터 15일까지 시 공식 농특산물 쇼핑몰 영주장날에서 ‘온라인 풍기인삼 할인 기획전’을 진행한다. 온라인 풍기인삼 할인 기획전은 유래없는 폭염과 잇따른 산지 인삼가격 하락으로 시름이 깊은 관내 인삼 재배농가와 인삼 가공업체를 돕고자 기획됐다. 영주장날 쇼핑몰에서는 이번 기획전 기간 인삼·홍삼 제품을 20%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한다. 이와 함께 10월 영주장날 신규가입 회원 300명을 대상으로 2만 원 이상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는 5천 원 할인쿠폰도 지급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27주년 풍기인삼축제를 기념한 이번 할인 기획전은 우수한 품질의 풍기인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한국 인삼의 자존심, ‘천년건강 풍기인삼’으로 환절기 온 가족의 건강을 지키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 풍기읍은 예부터 기후가 서늘하고 배수가 잘되는 마사토를 지녀 질 좋은 삼이 나기로 이름이 높았다. 북위 36.5도에 위치해 평균 7시간이 넘는 일조량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동작구가 주민 안전을 확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노량진수산시장 지하보도 개선에 나섰다. 구는 지난 26일 동작구청에서 수협중앙회, 수협노량진수산(주)와 ‘노량진수산시장 지하보도 관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일하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김기성 수협중앙회 대표이사, 임채영 수협노량진수산(주)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노량진수산시장 지하보도(노량진동 16-40)는 1975년 당시 ‘수산시장’과 ‘한국냉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원활한 통행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나, 장기간 방치돼 시설 노후화로 인한 도시미관 저해, 안전 문제 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구는 지난해 서울시, 수협과 지하보도 관리를 위한 협의를 거쳐 유지관리 주체를 명확히 하고, 조속한 개선을 위해 업무협약을 추진해 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구는 빠른 시일 내에 지하보도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수협중앙회, 수협노량진수산(주)와 협력해 시설 보수와 현대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아울러 세 기관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차량 진입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지난 24일 용산아트홀(녹사평대로 150) 대극장 미르에서 관내 개업 및 소속 공인중개사 700여 명을 대상으로 연수(집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부동산 시장의 변화에 발맞춰 최신 정보와 전문지식을 제공하여 공인중개사의 직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공인중개사 연수(집합) 교육은 개업 및 소속 공인중개사가 2년마다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법정 교육이다. 교육 내용은 부동산 중개 실무(이인덕 교수), 부동산 세제 실무(안수남 세무사) 등 공인중개사로서 꼭 알아야 할 핵심 주제로 구성하였다. 부동산 중개 실무 강의에서는 ▲부동산 관련 법령‧제도의 최신 개정사항 ▲중개 대상별 특약 작성방법 ▲부동산거래사고 예방 등 다양한 내용을 다루었다. 또한 ▲취득세 ▲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부가가치세 등 세제 실무에 대한 교육도 진행되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인중개사의 업무능력이 향상되면 구민에게 양질의 중개 서비스가 제공되어 구민의 재산권 보호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교육에 앞서 용산구와 서울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