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태백시는 오는 8월 15일까지 여름 성수기를 맞아 태백시를 방문하는 관광객 맞이를 위해 임시 문화관광해설사의 집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임시 문화관광해설사의 집은 시 경계인 두문동재 터널 출구(태백방면)에 위치하여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관광객들은 임시 문화관광해설사의 집을 방문하여 태백시의 관광‧문화 해설과 관광지, 숙박‧음식업소 안내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태백시 관광지도, 축제 및 관광지 리플렛 등 시 홍보물도 배부받을 수 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대표적인 여름도시 태백을 찾아오신 여름 휴가철 방문객을 맞아 축제와 같이 다양한 투어프로그램을 마련하고, 불편함이 없도록 관광객 맞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제3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남녀중고등학교 태권도대회가 오는 8월 6일까지 태백 고원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제3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남녀 중고등학교 태권도대회는 벌써 19년째 태백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전국의 태권도 가족들이 여름마다 태백을 찾아오는 단골대회로서, 금년 대회에는 겨루기, 격파, 품새 경기에 참가하는 선수 규모가 총 3,701명이다. 특히, 금년 대회에는 무대형 중앙경기장과 대형스크린이 갖춰져서 더욱 짜임새 있고, 열띤 경기장면을 실감 나게 볼 수 있다. 태권도대회 일정은 겨루기 경기가 7월 25일부터 8월 2일까지 진행되며, 격파 경기는 8월 4일까지, 품새경기는 8월 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연무정에서는 제17회 태백산기 전국남녀 궁도대회가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될 예정으로 전국의 궁수들이 태백에서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는 자리로 기대된다. 그리고 7월 28일부터 7월 30일까지 이용대 초청 배드민턴 Skill-up 한마당 축제가 태백시 국민체육센터에서 3일간 개최된다. 이 행사에서는 요넥스 배드민턴 선수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태백레슬링스포츠클럽 초등부 선수들이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양구에서 개최된 제49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 대항 레슬링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초등부 부문에서는 황지중앙초등학교 5학년 김광현, 황지초등학교 3학년 김보경 선수가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함태초등학교 6학년 노민석 선수가 은메달에 올랐다. 중등부에서는 황지중학교 2학년 김민하 선수가 금메달, 3학년 노민규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고등부에서는 철암고 김윤환 선수가 동메달 2개를 손에 넣었다. 이 같은 우수한 기량을 뽐내며 대회를 마친 선수들은 앞으로도 남은 레슬링대회를 위해 더욱 훈련에 매진할 것을 다짐하며,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태백시레슬링협회 관계자는 “태백이 레슬링의 메카로 부상할 수 있도록 태백시레슬링클럽에서는 학생들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의 긍지와 노력에 축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남은 대회에서도 부상 없이 경기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 생활체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태백시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지난 25일 ‘학교복합시설(태백 꿈탄탄 이음터)’ 건립사업을 위한 업무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학교복합시설 사업 기본 추진 방향 설정과 상호 협력관계 조성 등 학교복합시설 건립사업 추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시는 태백교육도서관과 태백시평생학습관을 연계해 학생과 지역주민의 교육·문화 프로그램 지원 강화를 위한 학교복합시설인 '태백 꿈탄탄 이음터' 건립을 위해 2023년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은 학교복합시설 사업 활성화를 위해 올해부터 2027년까지 5년간 학교복합시설이 없는 전국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200개 사업을 공모·선정하는 사업이다. 최종 선정된 사업은 사업비 지원 등 각종 행·재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 태백시가 강원도교육청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강원도교육청은 사업 공모 신청서를 8월 14일까지 교육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학교복합시설 사업을 통해 남녀노소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복합 문화, 교육시설을 건립하여 정주여건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정선군은 지속된 폭우로 전국에 사망·실종 등 심각한 수해가 발생하면서 수해 피해자와 유가족의 아픔을 함께하고 피해 복구와 재해 예방을 위해 28일부터 29일까지 계획했던 여량면 아우라지 뗏목축제를 전면 취소한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지난 21일 여량면문화체육추진위원회와 긴급회의를 통해 축제 개최여부를 논의했다. 정선군의 경우 피해가 크지 않았지만 집중호우로 전국적인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해 수해복구와 희생자에 대한 애도가 우선이라는 판단에 축제 전면 취소를 결정했다. 또 전국적인 장맛비와 태풍이 예보된 만큼 재난상황 대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여전히 재난복구가 진행 중인 지역의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이번 폭우로 인한 전국의 수해 피해자와 유가족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자연재해로 인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해 발생 우려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예찰활동을 실시하고 재난 상황에 즉각 대응해 정선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조치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삼척시가 7월 25일(화) 오전 11시 원덕 5일장에서 시장님과 함께하는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를 추진한다. 이날 박상수 삼척시장과 원덕읍 기관단체 회원, 시 공무원 등은 전통시장 가는 날에 동참하여 원덕 5일 장터에서 장보기와 점심식사를 하고, 상인들을 만나 격려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시는 침체된 전통시장의 고객 유입 및 매출 증대를 위하여 시청 전 직원들이 부서별로 관내 전통시장과 5일장에서 매월 1회 이상 전통시장 장보기와 점심식사를 하는 ‘전통시장 가는 날’을 지난 3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시청 각 부서 전 직원은 관내 전통시장 및 5일장에 총 160회 방문하여 1천6백5십여만 원을 소비하며 지역 상권 활성화에 일조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통시장 가는 날 운영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상권 회복을 위하여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정선군은 군민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10일까지 2023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7월 24일부터 8월 20일까지 비대면 디지털 조사를 진행한 이후, 이반장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 공무원이 거주지에 방문해 확인하는 방식으로 조사가 진행된다. 최근 맞벌이 가구와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방문 조사가 어려워짐에 따라 2022년 사실조사부터 도입된 비대면 디지털 조사는 조사 대상자가 정부24앱에 접속한 후 사실조사 사항에 대해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비대면 디지털 조사에 참여한 경우라면, 이후 진행되는 방문 조사에 참여하지 않아도 된다. 방문조사는 비대면 디지털 조사에 참여하지 않는 세대와 ‘중점조사 대상 세대’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다만 실거주 여부에 대한 사실조사가 필요한 ‘중점조사 대상 세대’는 비대면 디지털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반드시 방문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2023년 ‘중점조사 대상 세대’는 ▲복지취약계층 포함 세대 ▲사망의심자 포함 세대 ▲장기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 포함 세대 ▲100세 이상 고령자 포함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서울대학교 카톨릭 의료봉사 동아리 ‘카사(CaSa)’가 국민고향정선(군수 최승준)에서 이틀간의‘취약계층·어르신 대상 의료서비스 나눔봉사’활동을 끝마쳤다. 전국 각지의 의료 취약지역을 방문하며 취약계층 및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료 봉사활동을 이어온 서울대학교 의료봉사동아리는 정선군 보건소에서 무료 진료봉사활동을 실시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진료봉사활동으로 내과, 가정의학과, 산부인과 등 9개 과목에 440명, 치과 79명 등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총 519명의 정선군민이 진료를 받았다. 특히 장윤석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교수의 지도아래 전문 의료진 및 의과대학, 간호학과 학생 등 180명은 주민을 대상으로 개별 진료 상담과 치료, 시술 등을 실시해 바쁜 영농활동과 교통 불편 등으로 병원진료를 미뤄왔던 주민들의 건강문제 해결에 큰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소를 찾아 진료를 받은 주민은 “평소 병원에 가기가 어려웠는데 서울에서 찾아온 의사들이 친절하게 진료를 해줘서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군은 원활한 의료봉사활동 위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정선군은 23일 천년 고찰 정암사에서 2023년 정암사 아트워크숍을 개최했다. 2023년 정암사 아트워크숍은 각계 전문가가 모여 정선의 문화·역사·생태자원을 활용한 예술창작 경험을 공유하고, 함백산을 중심으로 하는 지역공동체의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과 지역자원의 보존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7월 23일부터 24일까지 1차 워크숍이 진행되며 10월 22일부터 23일까지 2차 워크숍이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1차 워크숍에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해 전영기 정선군의장, 천웅 정암사 주지스님, 정재숙 前 문화재청장, 유사원 K-아츠크리에이티브 대표, 이동연 한국종합예술학교 교수, 김준기 광주시립미술관 관장, 서왕진 前 서울연구원 원장, 황재형 화가, 조은아 경희대 후마니타스 교수 및 각계 전문가 등 30여명이 참석해 ‘예술마을의 탄생! 함백산 정선지역의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발표와 패널 토론이 진행됐다. 첫날 사회를 맡은 정암사 총무스님의 개회를 시작으로 최승준 정선군수의 환영사, 주요 참석자 소개 이후 각각 30분동안 유사원 K-아츠크리에이티브 대표의 ‘예술마을의 탄생! 국내사례분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정선군이 국토교통부의 ‘지역수요 맞춤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지역개발 공모사업은 투자선도지구와 지역수요맞춤지원사업 두가지로 나뉘며 정선군은 ‘정선 그림바위 마을, 아트플랫폼 조성’사업이 지역수요 맞춤지원 사업 부문에 선정돼 국비 25억원을 확보했다. 이에 군은 국비 25억원을 비롯한 총 36억원의 사업비를 투자, 초대작가 작품전시 및 창작, 공유숙박 공간 조성, 방문객 및 지역 주민 예술문화 프로그램 운영 등 아트 플랫폼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예술문화 공동체 플랫폼 조성을 위해 연면적 690㎡ 지상 2층 규모의 예술발전소와 연면적 290㎡ 지상 2층 규모의 숙박시설(레지던스)을 신축한다. 창작지원 및 주민복지공간으로 조성될 예술발전소는 1층은 전시실과 다목적홀, 2층은 사무실과 창작실, 연습실, 커뮤니티 공간으로 구성되며 체류기반 조성을 위한 레지던스는 2인실 4개, 공유주방,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확보된 부지의 기존 건물을 철거하는 사업대상지 정비와 설계 공모 및 실시설계를 오는 9월 중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자원봉사센터는 재난·재해 현장에 체계적인 대응과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통합자원봉사단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최명서 영월군수와 재난·재해 통합자원봉사단를 포함하여 100명 정도 교육에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재난안전교육원 이은애 대표가 직접 교육을 실시했으며, 재난의 개념과 현대 사회와 재난 유형의 변화, 재난 시 자원봉사자의 역할, 우리나라의 재난 현장 대응체계, 재난현장통합자원봉사단 활동에 관한 내용으로 2시간 교육이 실시됐다. 이번 폭우로 인하여 재난·재해에 더욱 관심이 많은 가운데 통합자원봉사단 교육을 통하여 재난 시 자원봉사자의 중요성과 역할을 한 번 더 알게 되는 기회가 됐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재난·재해 통합자원봉사단 기본교육으로 재난 발생시 체계적인 대응과 신속한 피해복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모든 자원봉사자의 건강과 안녕을 위하여 파이팅한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정선군에서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작품이 한 곳에서 펼쳐져 눈길을 끌고 있다. 2023 지역 문화예술인 기획 전시회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예술 작품을 한 곳에 전시해 지역주민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문화 다양성 확대, 문화예술인 전시활동 지원을 통한 역량 및 창작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시회는 7월 20일부터 정선아리랑센터에서 진행되며 서양화, 민화, 한국화, 금속·목공예, 도자기, 서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정선지역 작가 26명의 예술작품을 한자리에 만날 수 있다. ‘정선! 그 삶을 입히다’ 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기획 전시에는 공예 24점, 사진 12점, 그림 27점, 서예 15점 등 4개 분야 78점의 작품이 전시되며 전시회장을 방문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참여 작가들의 작품 설명이 더해진다. 특히 7월 20일 오후 2시에는 관현악과 국악연주 등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해 전영기 정선군의장, 심재복 문화원장 및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개막식이 개최된다. 이번 2023년 지역 문화예술인 기획 전시회는 올해 11월 말까지 지역별 순회전시 방식으로 5회에 걸쳐 진행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서울대학교 카톨릭 의료봉사 동아리 ‘카사(CaSa)’가 국민고향정선(군수 최승준)에 찾아와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정선군 보건소에서 ‘취약계층·어르신 대상 의료서비스 나눔봉사’활동을 진행한다. 60년이 넘는 전통을 가진 의료봉사 동아리 ‘카사(CaSa)’는 인도주의 정신을 바탕으로 전국 각지의 의료 취약지역을 방문해 취약계층 및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료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봉사활동은 장윤석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알레르기내과 교수가 지도교수로 나서 의사, 간호사, 약사, 방사선 기사등 전문 의료진 40명과 의과대학 및 간호대학 학생·약학대학 약손 90명, 치과대학 학생 30명, 연세대 물리치료학과 학생 20명 등 총 180명이 참여한다. 진료과목은 내과, 가정의학과, 산부인과, 재활의학과, 정형외과, 마취통증학과, 이비인후과, 피부과, 신경외과, 신경과, 치과 등 10개 과목으로 2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2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정선군 보건소를 방문하면 누구나 무료로 진료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의료봉사 동아리 ‘카사(CaSa)’는 지역사회 봉사활동도 진행한다. 오는 21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 창절서원은 7월 18일 '영월 창절사(寧越 彰節祠)'의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지정을 기념하는 기념비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영월군수 최명서, 영월군의회 의장 심재섭, 영월문화원 원장 엄흥용, 창절서원장 정태교를 비롯하여 창절서원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향, 환영사, 축사,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2022년 11월 25일 건축 구조적 특징과 역사적,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제2186호로 지정된'영월 창절사(寧越 彰節祠)'는 단종의 복위를 도모하다가 세조에 의하여 피살되거나 절개를 지키던 충신(忠臣)들을 제향하기 위해 1685년(숙종 11)에 강원도 관찰사 홍만종이 도내의 힘을 모아 ‘육신사(六臣祠)’를 세운 후 1705년 현재 위치로 이건했고, 1709년에는 ‘창절사(彰節祠)로 사액됐으며, 사육신인 박팽년 성삼문 이 개 유성원 하위지 유응부와 호장이었던 엄흥도, 박심문을 모시다가 정조 15년(1791년) 생육신 중 김시습 남효온을 추가로 모시게 됐다. 이후 1823년(순조 23)에는 ‘창절서원’으로 개칭됐으며, 1868년(고종 5) 흥성대원군에 의한 서원훼철령이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태백시는 지난 18일 대한레슬링협회와 제17회 전국레슬링종합선수권대회 겸 제34회 추계전국대학레슬링선수권대회 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이상호 태백시장, 안대현 대한레슬링협회 전무이사, 김연만 대한레슬링협회 사무처장, 강원도레슬링협회 김응용 전무이사, 김성우 태백시레슬링협회 회장 등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를 치르기 위해 두 기관은 대회 운영에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태백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제17회 전국레슬링종합선수권대회 겸 제 34회 추계전국대학레슬링선수권대회는 오는 12월 15일부터 21일까지(7일간 개최하며 대회 참가규모는 전국 레슬링 선수단 1,200명 내외, 선수단 및 관계자, 가족 등 동반인원까지 2,000여 명 이상이 태백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사계절 내내 스포츠대회와 전지훈련으로 북적북적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실내 스포츠 종목인 레슬링 대회를 12월에 개최하여 동계 기간 대회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라며, “겨울철 대규모 실내 스포츠 대회 개최를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