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예천군은 이달 6일부터 12개 읍‧면 경로당 29개소에서 ‘건강체조교실’을 운영한다. 일상생활에서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신체활동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주민들의 건강 생활 습관을 유도하고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전문 운동 강사 지도에 따라 상반기(2월~3월), 하반기(7월~9월)로 나눠 진행된다. 주 1회 1시간 동안 스트레칭, 라인댄스, 요가 등 다양한 건강체조로 지역사회 운동 분위기 조성은 물론 특히,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년 생활을 영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건강 100세 시대에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에 도움을 드리고자 찾아가는 건강체조교실을 운영하게 됐다.”며 “건강한 미래, 함께하는 행복 예천 건설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의성군은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재해로부터 안전한 하천을 만들기 위해 2023년 하천정비사업에 154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우선 하천기능 강화를 위해 지방하천 쌍계천 및 안평천에 66억원, 소하천 다인용산소하천 외 20지구에 65억원을 투입하여 제방축조, 기준미달 교량 개체 및 정비 등을 시행하고 이와 더불어 하천의 유지관리도 중요함에 따라 퇴적토 준설, 유수지장목 제거 등 68개 지구, 12억원으로 우수기전에 마무리하고자 한다. 그리고, 행정안전부 신규사업으로 추진중인 스마트계측관리시스템 구축사업도‘22년 1지구에 이어 금년도는 10지구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하천정비, 유지관리, 스마트시스템구축 등을 통해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환경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예천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월1일(수) 여성회관 2층 회의실에서 월례회를 개최하고, 예천군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 앞장서 홍보하고자 '예천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첼린지'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하고 자신이 고향이나 원하는 지자체에 일정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 및 답례품을 제공받는 제도로 예천군은 일정금액의 기부금이 조성되면 청소년 육성, 주민복지, 문화예술체육진흥, 공동체활성화 등 고향발전을 위한 사업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예천군여성단체협의회는 2월부터 각 단체별 홍보활동 인증샷을 찍어 개인 및 단체 소속 밴드 및 인스타에 게시하여 본격적으로 홍보활동에 발벗고 앞장서 홍보활동 활성화 및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과 호응을 유도할 계획이다. 권춘선 예천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예천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첼린지'로 군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유도하여 홍보활동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홍보에 이어 자발적인 기부릴레이로 이어질 수 있도록 홍보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의성군은 지진이나 자연재해 등으로 저수지 붕괴 등 비상 상황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옥박곡저수지 외 3개소에 대해 비상대처계획(EAP)을 수립한다. 군은 2015년 점곡면 황룡리 황룡저수지에 대해 비상대처계획을 수립하고 매년 지역주민 및 긴급 동원업체 등이 참여하여 비상대응훈련을 실시하여 위기 대응능력제고 및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있다. 농업기반시설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농어촌정비법 시행령』이 개정(2021.10.14.)되면서 비상대처계획 수립 대상이 총저수량 30만㎥ 이상에서 총저수량 20만㎥ 이상으로 대상이 확대 시행됨에 따라 4개소가 신규 대상시설로 지정됐다. 대상 저수지에 대하여는 2월부터 5월까지 4개월간 용역을 실시하여 저수지 붕괴에 따른 피해 예상지역, 비상상황관리, 응급조치, 주민대피 및 지역안정 등 종합적인 비상대처계획 수립으로 선제적 재난대응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관련법령 개정으로 저수지의 갑작스러운 재난 상황에 사전재해 대응능력을 강화함으로써 군민들이 안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시설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예천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월 17일까지 신규농업인(귀농귀촌) 기초영농기술교육생 40명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예천군으로 이주한 5년 이내 귀농·귀촌자 또는 귀농을 예정하고 있는 자, 청년농업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교육내용은 기초영농기술 교육과 귀농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3월 15일부터 7월 19일까지 격주 수요일, 총 10회, 44시간으로 진행된다. 접수방법은 농업기술센터 교육경영팀에 방문하여 접수하거나 메일·전화·FAX도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예천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성백경 소장은 “신규농업인에게 체계적인 영농기술교육과 귀농정착정보를 제공해 농촌생활 적응과 안정적인 영농정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인천광역시는 2일 부평정수사업소 내 침전지 및 염소저장시설에서 군부대 및 부평소방서 등 7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통합방위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북한의 예상치 못한 도발과 미허가된 무인기 남침으로 긴장 상황이 고조됨에 따라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복합적인 상황에서 기관별로 위기대응 행동 지침에 따른 임무수행능력과 초기 수습 대응능력을 배양하고 유관기관별 역할분담과 신속한 공조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했다.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해 무인 드론을 활용한 독극물 살포와 저장시설 폭파를 통한 염소가스 누출 상황을 가정해 사업소 침전지 및 염소저장시설에서 사업소 및 유관기관 직원 등 150여명의 인력과 소방차, 제독차량 등 10대가 동원된 가운데 실전을 방불케 하는 훈련이 실시됐다. 부평정수사업소 직원들은 실제상황을 가정해 긴급 상황을 유관기관 및 협력업체에 알리고 즉시 출동 요청한 후 사업소 내 CCTV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상황을 파악하고 인명 구조 및 직원 대피 유도 등의 구조 활동을 일사불란하게 실시했다 최용대 인천시 부평정수사업소 소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북한의 무인기를 통한 각종 공격 및 침투에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예천 삼강주막 나루터 축제’가 경상북도 지정 축제로 선정됐다. 경상북도는 지난 1월 30일 지역축제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도내 13개 시·군 축제를 대상으로 축제콘텐츠, 안전관리계획 등 다양한 분야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예천 삼강주막 나루터 축제는 추석 명절 귀성객들의 발길을 이끄는 대표축제로 올해는 주막과 나루터, 보부상의 이야기를 담아 명절 귀성길에 지친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보부상을 K-세일즈맨으로 명명해 그들의 하루를 체험하는 K-세일즈맨의 하루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보부상 운동회를 비롯한 활쏘기, 청단놀음 공연 등 예천군이 가진 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김학동 이사장은 “예천 삼강주막 나루터 축제가 경상북도 지정축제 선정돼 명절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 잡게 됐다.”며 “옛날 선조들이 주막과 나루터에서 쉼과 여유를 가졌던 것처럼 귀성객들이 잠시 쉬며 힐링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인천광역시는 미추홀도서관에서 오는 4일부터 23일까지 '인천시민공원사진가 순회전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천미추홀도서관은 복합문화공간으로서 도서관의 역할을 수행하고 시민들의 일상 속 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전시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인천시민공원사진가 순회전시'에서는 인천의 공원을 담은 작품 20여 점을 미추홀도서관 어울림터 전시실에 한 달간 전시할 예정이다. ‘인천시민공원사진가’는 공원 및 사진에 관심과 재능이 많은 시민을 모집해 자원봉사로 운영하는 인천의 시민참여형 공원 민관협치 모델이다. 신순호 인천시 미추홀도서관장은 "우리 도서관에서 인천의 다채롭고 아름다운 공원의 풍경을 감상하며 마음의 여유를 찾고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시는 인천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미추홀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인천광역시는 건축위원회의 심의절차, 심의대상, 심의기준 등 구체적 심의 운영기준을 제시하고, 원활한 심의 운영과 심의의 객관성·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인천시 건축위원회 심의 운영기준'을 개정해 공고했다고 밝혔다. 건축위원회 심의는 지역적 특성 및 도시환경을 건축계획에 반영시켜 도시미관과 공공성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건축 인허가 전에 전문가(건축위원회 위원)의 자문을 구하는 제도다. 현재 시 조례에 따르면, 위원회는 인천시 전역의 다중이용 건축물 및 분양을 목적으로 하는 건축물로서 21층 이상 또는 연면적 합계 10만 제곱미터 이상인 건축물의 건축, 구조안전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한다. 국토교통부는 건축위원회 심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심의대상을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심의 기준과 심의가 필요하다가 인정되는 지역을 지정해 사전공고하도록 2020년 4월 '건축법 시행령'을 개정했고, 같은해 10월 시는 시 전역을 심의지역으로 지정하는 내용을 포함해 위원회 운영기준을 개정했었다. 그러나 시는 심의대상 지역이 국토부 ‘건축위원회 심의기준’과 맞지 않고, 구체적 심의기준이 없어 심의의 통일성과 일관성 확보에 어려움이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예천군은 이달 6일부터 28일까지 군용비행장 소음피해 보상금 지급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국방부에서 소음대책지역으로 지정한 예천읍‧호명면‧유천면‧용궁면‧개포면 일부 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지난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실제 거주한 주민이다. 대상자 해당 여부는 군용비행장 소음지역 조회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예천읍‧호명면은 마을 경로당, 유천‧용궁‧개포면은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며 군청 환경관리과에서도 상시 신청이 가능하다. 소음피해 보상금은 1인 기준 △1종 지역 월 6만 원 △2종 지역 월 4만 5천 원 △3종 지역 월 3만 원이며 전입 시기, 직장근무지 위치 등에 따라 30%~100% 감액될 수 있다. 군은 신청 건에 대해 보상금액 산정 후 5월 31일까지 결정 결과를 통보하고 8월 31일까지 보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며 특히, 지난해 부득이한 사유로 신청하지 못한 주민들도 올해 신청하면 소급해서 지급한다. 김동태 환경관리과장은 “지난해 군 소음피해 지역주민 5,015명에게 총 20억 원 보상금을 지급했다.”며 “보상 대상자들이 한 분도 빠짐없이 보상금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인천광역시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을 위한 연 0.8%의 초저금리 정책자금 융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융자사업은 50억 원 규모로 시행되며, 인천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점포 시설개선 또는 운영자금을 지원한다. 단, 연체·체납 중인 사업자, 현재 신용보증재단 보증을 이용 중인 업체, 사치·향락 등 제한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업체당 최대 5천만 원 범위 내에서 대출이 가능하며(신용보증 2천만 원한도), 상환기간은 4년(1년 거치 3년 분기별 균등상환), 대출금리는 연 0.8%(분기별 변동금리)다. 보증수수료 또한 연 0.8%로 소상공인 부담을 한층 덜어줄 전망이다. 융자금은 신한은행에서 취급한다. 융자사업 접수기간은 이달 6일부터 올해 말까지(단, 융자재원 소진 시 조기종료)로, 약 250여개 업체의 소상공인이 초저금리 융자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조인권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고물가·고금리로 민간소비 감소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소상공인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예천군은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다양한 시책 추진으로 안전 지수를 한 층 높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먼저 상반기 중 중점관리대상 45개소 시설물에 대해 민관합동 국가안전대진단 실시로 안전관리 체계를 확립하는 한편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전통시장 등 다중 이용 취약시설물에 대해서는 유관기관과 함께 연중 수시 점검한다. 전 군민 대상 안전보험 가입과 재난취약계층 소방시설 설치, 여성·아동 안심귀가거리 조성, 물놀이 안전관리 등 다양한 안전관련 시책을 추진하며 신규사업으로 재난취약계층 대상 안전교육을 운영해 군민 안전의식 고취와 유사시 재난 대응능력 함양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읍·면에 방범용 CCTV 70여대를 신규 설치하고 관내 설치된 1,500여대 CCTV를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전환해 범죄와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는 한편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갖춰 ‘안전한 예천 만들기’에 주력하며 인공지능기능이 탑재된 스마트 관제시스템 도입으로 스마트도시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갈 계획이다.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와 함께 예측 불가한 대형 자연 재난이 잦아짐에 따라 2021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경북교육청은 지난 2일과 3일 이틀간 모든 학교의 통신환경 개선을 위해 교육지원청 전산직을 대상으로 ‘학내전산망 업무추진 협의 및 기술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학교 통신환경 개선사업은 2023년부터 2027년까지 그린스마트스쿨, 소규모 학교 및 기타 시설사업 대상 학교를 제외한 377교를 대상으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그 첫걸음인 올해는 22개 지역 72교, 77억 4,030만 원의 예산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협의회는 사업 추진을 위한 기준 안내 및 구체적인 사업 추진방안 협의를 통해 학교 노후 통신 케이블 및 장비 교체로 통신속도를 개선하고, 용도별 통신망을 분리해 보안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또한 2023년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유·무선 테스트기 이용 방법 및 무선망 관리시스템 운영 등 업무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박성일 예산정보과장은 “이 자리에 참석한 담당자들이 학교 통신환경 개선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며 “학교 통신환경 개선을 통해 학교현장에서 ICT 활용 미래 교육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예산확보, 담당자 역량 강화 등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경북교육청은 3일 2023년도 제1회 초·중·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시행계획을 경북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했다고 밝혔다. 응시원서 교부 및 접수는 2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경북교육청, 포항·안동·구미교육지원청에서 현장 접수가 이뤄지며, 나이스 검정고시서비스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접수할 수 있다. 온라인 접수는 2월 16일 18:00까지만 가능하며, 외국학력 인정자의 경우 현장 접수가 원칙이나 자가격리자 및 발열 등 호흡기 증상(기침, 인후통 등) 등 코로나19 유증상이 있는 경우는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원본 서류는 원서접수 마감일(2월 17일) 등기 발송분에 한해 접수로 인정되니 반드시 기한 내 제출해야 한다. 또한 이번 시험부터 중증장애인 중 와상장애 등으로 시험장까지 이동이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많은 장애인을 위해 본인 신청 후 교육청 심사를 통해 별도의 장소에서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험일은 4월 8일이며 일반인은 장흥중학교(포항), 안동여자중학교(안동), 구미여자상업고등학교(구미), 재소자는 안동교도소, 김천소년교도소 총 5개 시험장에서 치러질 예정이며, 합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2023년도 ‘산성1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해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예산해봄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최신의 측량기술과 장비로 다시 측량하여 새로운 디지털 지적으로 2030년까지 전환하는 국가사업인 지적재조사사업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지적재조사사업 목적 △지구 선정 배경 및 사업추진 절차 △토지소유자협의회 운영계획 △토지소유자 동의서 제출 방법 △토지현황 조사 및 경계설정에 따른 주민 협조사항 안내 등이 진행됐다. 군은 향후 사업지구 토지소유자 총수 및 토지면적 3분의 2이상의 동의를 받아 충남도청에 지적재조사사업지구 지정 신청할 예정이며, 지적재조사사업지구로 지정되면 2023년부터 지적재조사측량 실시, 경계확정, 면적 증감토지에 대한 조정금 산정 등의 절차를 거쳐 2024년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경계분쟁 해소 및 재산가치 상승으로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보호와 국토의 효율적 관리에 기여하게 된다”며 “사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