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0일 서구청에서 효율적인 산림자원 활용과 임목폐기물 무상처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예산절감 및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선다고 밝혔다. 서구는 기존에 임목폐기물로 처리하던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를 친환경 신재생에너지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구축해 자원의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고 도시 숲의 가치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는 가로수 조성 및 관리 과정에서 나온 임목폐기물과 산불, 수해 등으로 인한 피해목 등 원목 규격에 미치지 못하거나 수집이 어려워 이용이 원활하지 않은 폐목재로 그간 소각, 매립 등을 통해 폐기물로 처리되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에서 발생한 임목폐기물을 지정장소에 모아두면 협약업체는 이를 무상으로 수거하고 친환경 발전연료인 목재칩 등으로 제작해 발전소에 공급, 판매할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연간 5,000여만원의 임목폐기물 처리 비용 절감은 물론 버려지는 자원에 대한 가치를 높이고 이를 재활용함으로써 탄소중립 사회를 실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기후 위기에 선제적으로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가 제1기 인천광역시 ‘에코 크리에이터즈’를 공개 모집한다. ‘에코 크리에이터’는 환경을 의미하는 ‘에코(Eco)’와 창의적인 콘텐츠 제작자를 지칭하는 ‘크리에이터(Creator)’의 합성어로 창의적인 방법으로 환경보호와 자원순환센터를 탐구하고 홍보하는 청년 서포터즈를 뜻한다. 이는 인천시의 ‘군·구 주도의 자원순환센터 확충사업’지원의 일환으로, 프로그램에 선발된 청년들은 향후 약 6개월간 전문가 등의 멘토링을 통해 자원순환센터(소각장)의 이론과 실제 정책, 현장 운영 방식 등을 탐구하고, 이를 콘텐츠로 제작·게시해 자원순환센터 정책에 대한 시민의 인식개선을 돕게 된다. 이들이 만든 홍보 콘텐츠는 정기적인 피드백과 최종 활동 실적 발표회 등을 거쳐 시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며, 활동자에게는 인천 및 타지역 자원순환시설 견학 기회와 함께 위촉장, 홍보 물품, 봉사 시간 및 표창장(일부 우수 활동자에 한함)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철수 시 환경국장은 "자원순환센터에 대한 시민들의 편견과 부정적인 인식은 정보 부족과 오해에서 비롯되는 경향이 있다”며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 미세플라스틱 분석는 전 세계적으로 인체 위해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미세플라스틱 오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깨끗하고 안전한 물 공급을 위한 연구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미세플라스틱은 크기 5㎜ 미만의 미세한 플라스틱 조각을 말하며, 발생 원인에 따라 1차 미세플라스틱과 2차 미세플라스틱으로 구분할 수 있다. 1차 미세플라스틱은 공업용 연마제 등에 포함된 마이크로비즈나 의류, 담배 필터 등에 포함된 마이크로파이버와 같이 의도적으로 미세한 크기로 제조된 것을 의미한다. 2차 미세플라스틱은 빨대, 물병과 같은 플라스틱 제품이 버려진 후 풍화, 광분해 등 물리, 화학적 작용으로 분해된 것을 의미한다. 현재까지 미세플라스틱이 인체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정확히 밝혀지지는 않았으나, 세계보건기구(WHO)는 미세플라스틱이 몸속에 장기간 축적되면 염증 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 등 인체에 유해할 가능성이 있다고 추정하고 있다. 강우로 유입된 부유 쓰레기나 하수에 섞여 배출된 미세플라스틱은 취수 과정에서 정수장에 유입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정수처리 공정 내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시는 지난 4월 8일 ‘해외 온라인 플랫폼 소비자 안전 확보 대책’을 발표하고 국내 소비자들의 구매가 많은 품목을 매주 선정해 안전성 검사 실시 후 결과를 시민에게 공개하고 있다. 그간 5차례에 걸쳐 78개 제품에 대한 검사를 실시했으며 그 중 31개 제품(39.7%)에서 유해성이 확인됐으며, 어린이 점토에서는 가습기 살균제 성분인 CMIT(클로로메틸이소치아졸리논)와 MIT(메틸이소치아졸리논) 성분이 검출되기도 했다. 어린이 신발 장식품에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기준치의 347.6배, 납 함유량 시험에서 기준치의 32.77배 초과 검출됐다. 또한, 슬라임에서 사용금지된 방부제(MIT, CMIT, CMIT+MIT)가 최대 3.82mg/kg 검출됐다. 또한, 유해성이 확인된 제품은 국내외 온라인 플랫폼사에 판매 중지를 요청하여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해외직구 상품의 접근을 차단하고 있으며, 실제로 알리, 테무 등 해외 플랫폼에서는 유해성분이 검출된 제품에 대한 판매금지 조치가 취해지고 있다 향후에는, 어린이용 제품과 더불어 실생활과 밀접히 관련이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서구는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에 적극 대응하기 위하여 지난 4월 15일부터 5월 10일까지 서구 관내 미세먼지 및 미세먼지 전구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미세먼지는 자동차 매연, 소각시설에서 발생하는 연기 등 ‘1차 미세먼지’와 가스상 오염물질이 공기 중의 다른 물질과 물리화학 반응을 일으켜 발생하는 ‘2차 미세먼지’로 나누어진다. 이번 점검은 그간 집중 관리를 진행했던 ‘1차 미세먼지’ 발생사업장 외에 ‘2차 미세먼지’를 생성하는 황산화물(SOX), 질소산화물(NOX), 휘발성유기화합물(VOC) 등 ‘미세먼지 전구물질’을 배출하는 사업장을 중점대상으로 했다. 점검 결과 80개 사업장 중 7개 사업장의 위반사항이 확인됐고 주요 위반내용은 대기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 초과 및 대기오염물질 자가측정 미실시 등이었다. 서구에서는 해당 사업장들에 대해 행정처분(개선명령)을 통해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을 개선토록 했고,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는 사법 조치 대상에 대해서는 직접 수사 후 인천지방검찰청에 송치할 예정이다. 서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4일 용현동 갯골 유수지에서 유류 유출 등으로 인한 수질오염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2024년 민관합동 방제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인천시청, 민간환경감시단도 함께 참여한 가운데 총 11명이 훈련에 나섰다. 이날 훈련은 갯골 유수지 인근 아암대로에서 유류 운송 차량이 전복돼 유류 및 유독물질이 유출된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다. 사고 신고 접수 후 관계기관 등에 상황전파, 오일펜스 설치, 흡착포 및 흡착제를 이용한 오염물질 확산 차단 등 초동 방제조치와 방제 훈련 완료 후 사고지역 오염도 조사, 폐기물 처리, 유수지 정화 활동 순으로 훈련이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방제 훈련을 통해서 수질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할 수 있도록 대비 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4일 주안3동 행정복지센터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이영훈 구청장이 참석해 해당 건설 현장의 안전관리 상태 및 공사 진행 상황 등을 확인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이 구청장은 추후 행정서비스 제공에 불편함이 없도록 공사 마무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주안3동 신청사는 지하 2층부터 지상 4층, 연면적 2,543.98㎡의 규모로 지상 1층의 민원 공간을 비롯해 아이사랑꿈터, 프로그램실, 체력단련실, 다목적 공간 등으로 구성됐으며, 올해 5월 준공해 8월 개청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영훈 구청장은 “새로운 행정복지센터의 건립으로 장기간 지속됐던 주민 불편이 해소되고 소통을 통해 더 나은 행정서비스 및 다양한 복지, 문화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강화지역자활센터가 지난 13일, 하점면 망월돈대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는 자활센터 직원 9명이 참여했고, 봉사자들은 망월돈대 주변(나들길 16코스)에서 각종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산책로를 정비하며 무더운 날씨 속 구슬땀을 흘렸다. 윤준섭 강화지역자활센터장은 “앞으로도 망월돈대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문화유산 보호 인식을 높이고, 센터에서도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활근로 사업은 근로 능력은 있지만 취업이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근로 능력을 키우고 자립할 수 있는 생산적 복지를 실현하는 사업이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인천서구지회는 지난 14일 거북시장 일원에서 '必 환경시대 실천운동' 및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인천서구지회 회원 40여 명은 탄소중립시대에 맞춰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한 일환으로 텀블러, 장바구니 등 450여 개를 배부했다. 또한, 태릉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해 인천 서구 유치 기원 온라인 서명운동을 실시하고, 63만 서구민의 열망을 담아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구호를 외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순종 한국자유총연맹서구지회 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구온난화의 위기 속에서 작은 실천의 방법인 일회용품 줄이기에 동참하여 탄소중립시대에 한걸음 나아가자”며 “우리 모두 힘을 모아 국제스케이트장을 유치하여 서구가 스포츠 중심지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환경공단은 제29회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2024 환경을 부탁해!’ 시민참여 공모전을 개최한다. 환경을 부탁해! 행사는 매년 6월 5일인 환경의 날에 맞춰 시민들의 환경에 대한 관심과 실천 의지를 이끌어 내고 ‘초일류 도시 인천’에 맞는 ‘깨끗한 도시 인천’을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해 개최하고 있다. ‘환경의 날 슬로건 공모’는 환경에 대한 소중함과, 미래의지, 깨끗한 인천 등을 표현한 작품을 선정한다. 선정된 최우수작 1점에게는 인천이음카드 30만원이 부상으로 지급되며, 제29회 환경의 날 인천시 기념행사 공식 슬로건으로 사용된다. ‘인천환경이야기 숏폼 영상 공모’는 총 300만원의(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2명, 장려상 6명) 인천이음카드 부상과 상장이 수여된다. 일상생활에서 환경보전을 실천할 수 있는 체험기, 환경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이야기 등 자유형식으로 제작하여 제출하면 된다. ‘어린이 환경 그림 공모전’은 ▲대상 3명, ▲최우수상 3명 ▲우수상 20명 ▲장려상 24명 총 50명을 시상할 계획이다. &nb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인천상공회의소에서 지역 내 245개 사업장의 환경관리자,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환경 분야 배출업소 환경관리자 실무교육을 진행했다고 10일 전했다. 사업장의 환경관리 실무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와 함께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 환경관리 기술 지원 및 탄소중립 생활 실천 등을 안내했다. 한국환경기술단 박성복 기술사의 대기·수질·악취 분야의 환경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실무 관리 요령과 한국섬유수출입협회 최민기 팀장의 중소사업장 탄소중립 대응 방안 등으로 구성됐다. 구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하여 일방적인 점검과 규제를 지양하고 열악한 재정으로 환경 시설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업체에 대한 실무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환경오염 없는 쾌적한 청정도시 남동구를 조성하는 데 있어 우리 구와 파트너 역할을 하는 기업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기업이 환경보전과 함께하는 ESG 경영을 실천할 수 있도록 ESG 경영 활성화 지원 및 탄소중립에 대비할 수 있는 정보제공 및 시스템 구축에도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자원재활용 활성화 및 고품질 재활용 체계 정착을 위해 투명페트병 무인 회수기 7대를 도입했다고 9일 밝혔다. 투명페트병 무인 회수기는 내용물을 비우고 라벨을 떼어낸 투명페트병을 기기에 투입하면 개당 10포인트(10원)씩 적립해주는 기계로, 2,000포인트 이상 모으면 수퍼빈 홈페이지 또는 수퍼빈 앱을 통해 현금으로 환전할 수 있다. 또한, 투명페트병 무인 회수기를 사용하면 기본 포인트 외에 탄소중립 포인트도 함께 받을 수 있다. 탄소중립 포인트 녹색생활 실천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 가입한 이후부터 매월 투명페트병 투입 기록이 한국환경공단에 자동 전송되어 탄소중립 포인트가 적립된다. 회수기는 ▲구월2동 행정복지센터 ▲구월3동 행정복지센터 ▲간석4동 행정복지센터 ▲만수2동 행정복지센터 ▲남촌도림동 행정복지센터 ▲남동구노인복지관 ▲홈플러스 논현점 등 총 7곳에서 거점별 운영 중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옷, 가방, 신발 등으로 다양하게 재활용할 수 있는 고품질 자원인 투명페트병 수거를 위해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n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토양오염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토양생태계 보전을 위해 5월부터 10월까지 130개 지점에 대한 토양오염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실태조사 지역은 토양전문기관, 인천보건환경연구원, 군・구와 함께 지난해보다 10개 늘어난 총 130개 지점을 조사할 예정으로, 5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시는 잠재토양오염원 시설을 사전에 조사해 토양오염으로 인한 시민 피해를 예방하고 토양오염 관리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산업단지 및 공장 지역, 교통관련 시설 지역 등 중점오염원 78개소와 어린이 놀이시설 지역 21개소를 중점적으로 조사하고, 이외에도 공장폐수 유입 지역, 폐기물처리 및 재활용 관련 지역 등도 조사할 예정이다. 먼저 토양오염조사 전문기관에서 GPS를 활용해 조사 지역의 시료를 채취하는데, 이때 매설물탐사는 물론 표토 및 심토(0 부터 5m까지) 시료 채취도 병행한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조사지점 및 오염유형에 따라 표토와 심토의 유해 중금속과 휘발성유기화합물 등 토양오염물질 23개 항목을 검사한다. 토양환경보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공공청사 1회용품 사용근절 선언 후 자발적 동참을 통한 실천을 유도하고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청사 내 다회용컵 비치 등 관련 기반시설(인프라)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시는 공공청사 내 주 출입구와 본청 내 층마다 다회용컵 대여함과 반납함을 17곳에 설치했고, 텀블러 세척기도 11곳에 설치해 1회용품 사용근절을 위한 청사 내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앞서 시는 지난 4월 1일 선언식을 열고 공공청사 1회용품 사용근절을 다짐한 데 이어, 이번 시스템 구축이 공공청사 1회용품 근절을 실천하는 직원들의 거부감을 줄이고 편리성을 높여 자발적인 참여를 확산시키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청사 내 구축 시스템이 인천지역 내 공공청사 1회용품 사용근절 도입을 위한 최적의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보완을 해 나갈 방침이다. 최명환 시 자원순환과장은“그동안 구호에만 그쳤던 공공청사 1회용품 사용근절 외침이 이번 인천시 청사 내 다양한 시스템 구축을 통해 공직자는 물론 인천시민 모두가 자발적으로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실천할 수 있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5월 2일 인천대학교에서 녹색기후기금(GCF, Green Climate Fund) 관계자들이 대학생들을 만나 GCF 운영과 역할 등을 공유하는 강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연회는 인천대의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200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GCF는 세계 최대 기후기금으로, 2010년 194개국의 UN 기후변화협약(UNFCCC)의 재정 메커니즘 운영기관으로 설립됐으며, 인천 송도에 본부를 두고 2013년 12월부터 사무국을 운영하고 있다. 2023년 한 해 동안 인천대학교와 GCF는 한반도 안보문제에 대한 논의를 중점적으로 교류해 왔는데, 이러한 초기 상호교류가 인천대학교와 GCF의 호혜적인 학문적 공헌 경로의 가능성을 열었다. 이번 강연회에는 GCF의 역할과 중요성을 설명하기 위해 GCF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구와 사업을 소개했으며, 참가자들은 질의 응답하며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또한, 지난해 시와 GCF가 협력해 추진한 직업체험 프로그램 참여 학생과 인천대 졸업생 GCF 직원도 함께해 자신의 경험과 후기를 공유하고 소통하며 유익한 정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