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일 ‘제3회 계양 빛 축제’의 점등식을 개최하고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는 동양노인문화센터의 식전공연으로 시작해 점등식과 구립소년소녀합창단, 지역예술인의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올해 제3회를 맞이한 ‘계양 빛 축제’는 계양구가 인천시 주관 ‘지역특화 관광축제 지원’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이다. 축제는 2일 점등식을 시작으로 내년 1월 31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그간 개최된 두 번의 빛 축제는 구청 인근과 계양문화로 일대에 조성했었고, 침체됐던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이 목표였다. 그 결과, 동절기에 더욱 위축될 수밖에 없었던 계산택지 상권 회복에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제3회 빛 축제’는 원도심 경제 활성화와 발전 기반 조성을 목표로 계산역 주부토로 일원에서 추진된다. 도시가 미래지향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어느 한 곳도 소외되지 않고 균형적으로 발전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한 의미에서 계양구는 예전 원도심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계산역 일대로 축제 장소를 옮겨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볼거리로 올해 빛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일 16시 25분 숭실대학교(동작구 상도동)를 방문, ‘서울 개교 70주년 대동제’ 무대에 올라 축제를 축하한 뒤에 대학생들과 간담회를 갖고 청년들의 이야기를 청취했다. 숭실대학교는 올해, 일제의 신사참배 강요에 맞서 1938년 평양 숭실학당을 자진 폐교한 뒤에 서울에 재설립한 지 70주년을 맞았다. 먼저 학생 가요제 현장을 찾은 오 시장은 무대에 올라 “오늘 숭실대에서 의미 있는 대동제가 열린다고 해서 여러분도 만나고 이야기도 들으러 왔다”며 “공부하고 생활하는 이야기 많이 듣고 여러분에게 조금이나마 더 도움 될 만한 좋은 청년정책 아이디어를 얻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중앙광장 잔디밭으로 이동해 학생 6명과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기후동행카드 청년권’ 덕분에 교통비 부담을 덜 뿐 아니라 기존에 사용하지 않았던 자전거 ‘따릉이’까지도 만족스럽게 이용하고 있다는 학생의 이야기에 오 시장은 “청년들이 충분한 활동과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만든 정책이니 더 활발히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의 위탁 운영 기관인 서울강남시니어클럽이 10월 2일 서울AT센터 그랜드홀에서 열린 ‘제28회 노인의 날 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에서 주관하는 이 행사는 모범노인과 노인복지기여자 및 모범노인단체·시설과 노인복지기여단체 등 총 192명(기관)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 자리에서 서울강남시니어클럽은 노인 일자리 창출로 노인복지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2002년에 개관한 서울강남시니어클럽은 60세 이상 구민을 대상으로 사회 경험을 살려 활동할 수 있는 다양한 지역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발굴했다. 올해 특화 사업인 시니어 모델, 종이접기·풍선아트·쿠킹클래스 등의 강사 양성을 비롯한 시니어 안전 모니터링, 인턴십, 반려동물 돌봄 30여 개의 일자리 사업에서 1,225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보람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맞춤형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국제회의 중 고위관리회의와 장관회의 중 일부가 인천에서 개최되는 것으로 확정됐다. 인천광역시는 내년 11월 열리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와 연계한 제3차 고위관리회의(SOM3)와 5개의 장관회의가 인천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외교부는 지난 6월 27일 개최된 제2차 2025년 APEC 정상회의 준비위원회에서 경주를 개최도시로 하되, 고위관리회의와 분야별 장관회의 등 각종 회의를 분산 개최하는 방안을 의결한 바 있다. 이어 APEC 준비위원장을 국무총리로 격상하고, 인천과 제주, 경주와 부산에서 개최될 회의를 10월 2일 확정해 발표했다. 총 5차에 걸쳐 개최되는 고위관리회의(SOM: Senior Officials’Meeting)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산하 회의 활동을 지휘·감독하고, 주요 합의사항을 정상회의 및 합동각료회의에 보고하는 등 정상회의에서 다룰 어젠다를 구체화하는 핵심적인 회의다. 이 중 인천에서 개최되는 제3차 고위관리회의(SOM3)는 가장 규모가 큰 회의로서 7월 말부터 8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동대문구는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구인·구직난 해소를 위해 ‘2024 동대문구 온·오프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하여 다양한 계층의 구직자들이 보다 쉽게 취업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온라인 취업박람회는 10월 4일부터 10월 24일까지 취업사이트 ‘인크루트’ 내 ‘동대문구 취업박람회’ 페이지를 통해 열린다. 구직자들은 지원 가능한 기업 목록을 확인하고, 개별적으로 채용 과정을 진행할 수 있으며, 무료로 제공되는 취업 지원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오프라인 취업박람회는 10월 24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동대문구청에서 진행된다. 구청 지하 1층 제2회의실에서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진로취업컨설턴트가 진행하는 ‘취업 전략짜기(스펙, 자기소개서, 면접 공략법)’를 주제로 한 특강이 마련되어 있어 구직자들이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또한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는 퍼스널 컬러 진단, 이력서 사진 촬영, 지문 적성 검사 등 다양한 취업 관련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이번 오프라인 박
전국연합뉴스 기자 | 덕적면 체육회가 주최한 “제51회 옹진군민의 날 기념 덕적면민 체육대회”가 지난 2일 서포리종합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문경복 옹진군수를 비롯하여 김영진 옹진군의회 부의장과 이종선, 김규성 옹진군의회 의원 등 내빈과 700여 명의 면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체육대회에서는 다채로운 축하공연과 면민들이 즐겁게 참여하는 다양한 종목의 경기가 펼쳐졌다. 식전공연에서는 덕적면 주민자치회 동아리인 트럼펫, 라인댄스팀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이어서 덕적면 풍물놀이패 ‘덕적사랑예술단’의 퍼포먼스와 함께 선수단 입장식이 진행됐다. 이어진 체육대회에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파도타기, 볼풀공모으기 등 6개의 종목에서 모든 면민이 하나되는 즐거운 화합의 장을 펼쳐졌다. 문경복 옹진군수는“오늘 행사가 면민 모두 하나 되어 웃음과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라며 옹진군에서는 앞으로도 면민이 화합하는 이런 자리들을 만들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겠다.”며 “덕적 주민분들의 숙원사업인 덕적국립체육센터 건립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총 사업비 약 100억원을 투입해 건립사업을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2일 한국폴리텍Ⅵ대학 영주캠퍼스 대운동장에서 영주시 이·통·반장 1천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영주시 이·통·반장 화합 한마당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과 행정 간의 가교역할을 하며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이·통·반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이·통·반장 상호간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시정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풍기읍 서부2리 김정수 이장을 비롯한 총 38명의 우수 이·통·반장이 표창을 받았다. 또한 오후 일정으로 영주시를 알리기 위한 OX퀴즈, 19개 읍·면·동 대항 체육경기,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 모두가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영주시 이통장연합회 권장현 회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이·통·반장 모두가 화합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손과 발이 되어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주민의 대표로서, 그리고 행정의 든든한 조력자로서 묵묵히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대문구는 ‘한국대학총학생회 공동포럼’과 함께 이달 4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연세대학교 백양누리 그랜드볼룸B에서 ‘신대학로 조성을 위한 대학생 학술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럼 1부 ‘서대문구 신대학로 조성사업 톺아보기’에서는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이 ‘신촌 신대학로 조성 마스터플랜’ ▲김경민 서울대교수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신촌 분석’ ▲이준상 연세대학교 창업지원단장이 ‘begin start-up sailing’에 대해 발표한다. 포럼 2부 ‘대학생이 바라는 신대학로와 신촌지역 발전 방향성’에서는 박현민 ‘한국대학총학생회 공동포럼’ 사무처장의 주제발표에 이어 패널 토의가 진행된다. 패널 토의 좌장은 함형진 연세대학교 총학생회장이 맡고 이화여대와 서강대 학생회 관계자 및 1부 발표자들이 패널로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눈다. 이번 포럼은 ‘2024 신촌 글로벌대학문화축제’의 일환으로 신촌 일대 대학들이 함께 기획했다. ‘한국대학총학생회 공동포럼’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신대학로 조성’에 대한 사전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이날 포럼 때 발표할 예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제33회 구민의 날’을 맞아 “소통, 공감, 혁신, 적극 행정으로 제물포구·영종구의 성공적인 출범을 이끌어 글로벌 융합도시 인천 중구의 새로운 도약을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지난 1일 월미도 갈매기홀에서 열린 ‘제33회 구민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이 같은 뜻을 밝혔다. 이 자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 배준영 국회의원, 우호교류 도시인 베트남 나트랑시 쩐수언람 당 위원회 부서기, 지역주민 등 약 800여 명 이상이 동참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또, 사정상 현장 참석이 어려운 괴산군수, 중국 웨이하이시 경제개발구장, 일본 나리타시 시장, 몽골 수흐바타르구청장이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날 “바다와 하늘의 도시 인천 중구의 자랑이자, 수도권 대표 문화관광 명소인 월미도에서 구민의 날 기념행사를 열게 돼 무척 뜻깊다”라며 “취임 당시 약속했던 부분이 잘 실현되도록 초심을 잃지 않고 발로 뛰겠다”라고 밝혔다. 특히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 GTX D·E 노선 추진 확정과 공항철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9월 30일 중구청 월디관 대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반부패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의 실효성을 제고하는 데 목적을 뒀으며, 이 자리에는 공직자 생애주기별 교육에 따라 승진자와 신규자 등을 중심으로 직원 121명이 참여했다. 특히 직장 내 갑질 금지,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반부패 법령 제도를 영화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다뤘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청렴은 공직자와 구정, 행정에 대한 국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매우 중요한 덕목”이라며 “올바른 청렴의 가치를 마음에 새기고 스스로 청렴 문화 조성에 앞장서 신뢰받는 청렴 중구를 만들어 가자”라고 밝혔다. 한편, 중구는 이번 청렴 교육 외에도 외부체감도 측정 분야 담당자 청렴 교육, 청렴 자가 학습시스템 운영, 청렴 콘서트, 청렴 문구·메시지 공모전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하며 청렴한 공직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중구 원도심 자생단체들이 제물포구 출범에 앞서, 주민 중심의 원도심 권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9월 30일 중구 제1청 월디관 대회의실에서 ‘중구 원도심 발전 추진위원회 발대식 및 대표자 회의’를 개최했다 ‘원도심 발전 추진위원회’는 중구 원도심 7개 동(洞)에서 활동 중인 각종 자생단체장(주민자치회, 통장자율회,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 한국자유총연맹,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체육회)이 뜻을 모아 자발적으로 발족한 단체다. 오는 2026년 7월 제물포구의 성공적인 출범과 관련해 원도심 주민들과 소통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해 구와 시에 전달하는 등 주민 주도의 행정 체제 개편이 이뤄지도록 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번 회의에서는 행정 체제 개편으로 중구 원도심과 동구가 합쳐서 제물포구가 됨에 따라, 주민들이 겪게 될 각종 행·재정상 변화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범주민 소통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 현장에 방문한 김정헌 중구청장은 제물포구 출범에 대해 주체적으로 소통하고자 하는 위원회의 취지에 공감하며 격려의 뜻을 전달했다. &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지역발전의 새로운 원동력이 될 신규 시책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2일 시청 강당에서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새롭게 시행할 사업 발굴을 위한 ‘2025년 신규시책 발굴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각 부서에서 발굴한 신규시책 중 영주시 시정조정위원회를 통해 1차 선정된 우수시책 6건(영주댐 일주 야간경관 조성사업 등)에 대한 제안 발표와 현장 심사가 진행됐다. 우수 시책 분야는 산업, 경제, 복지, 관광, 농업(청년) 등 다양했고, 새롭고 실현 가능성이 높은 내용으로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시정 방향 부합성 △소요 예산의 적정성 △실현 가능성 △기대효과 등을 고려해 신규 시책을 면밀히 검토·보완해, 국비 확보 활동을 펼치는 등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재훈 영주부시장은 “직원들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영주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지역의 미래 발전을 선도하고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시책이 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해 달라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계양 온 더 맵’의 유사 콘텐츠를 통합 개편하여 정보 제공의 효율성을 높이고 구민의 이용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켰다고 밝혔다. ‘계양 온 더 맵’은 민간 포털 사이트에서 찾기 힘든 행정정보를 지도로 시각화하여 구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계양구는 구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행정정보를 지도로 시각화하여,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구민의 편의를 증진하는 것을 목표로 올해 2월 1일, 총 27종의 콘텐츠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서비스 개시 이후에도 계양구는 지속적인 콘텐츠 확장에 주력해왔다.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계양 아이돌봄 지도’, ‘에너지 맵’ 등 10종의 신규 콘텐츠를 추가해 37종으로 콘텐츠를 확대하는 등 이용 활성화를 위해 활발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또한, 늘어난 콘텐츠 간 중복으로 인한 관리의 비효율성을 해소하고, 이용자 입장에서 필요한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접근성 향상을 위해 최근 유사 콘텐츠의 통합 작업을 추진했다. 이번 서비스 개선 내용은 관광 및 편의 정보와 안전 정보를 각각 하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오는 10월 5일부터 친환경 소형 전기노면청소차의 본격 운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투입되는 소형전기 노면 청소차는 기존의 대형 노면청소차에 비해 차제가 작고, 좁은 골목길이나 주택가, 이면도로에 사용이 용이하기 때문에 작업이 어려웠던 상업지역, 재래시장 등 도로가 협소하고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에 운용이 가능하다. 또한, 전기 연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매연이 발생하지 않고, 청결한 도시환경에 대한 주민들의 수요 증대에 맞추어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청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구는 최근 방문객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는 계양아라온과 각종 문화행사장 주변 운영을 통해 계양구 친환경 청소행정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제30회 구민의 날(10월 5일)’부터 본격 운행을 시작한다. 구 관계자는 “추후에도 친환경 청소차량의 도입을 확대하여 환경문제 해결 및 도로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대형청소차로 진입하기 어려웠던 골목길이나 이면도로 청소가 가능해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미추홀구 숭의1·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한국마사회 인천 미추홀지사의 공모사업에 ‘경로잔치’가 선정됨에 따라 30일 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받았다. 후원받은 기부금은 경로효친 사상 고취와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경로잔치 행사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영진 지사장은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민명숙 위원장은 “매년 지역주민들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 해주신 한국마사회 미추홀지사에 진심으로 감사를 전한다.”라며, “기부금은 어르신들을 위한 뜻깊은 행사에 소중하게 쓰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마사회 미추홀지사는 매년 지역경제 활성화와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서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