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정선군에서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작품이 한 곳에서 펼쳐져 눈길을 끌고 있다. 2023 지역 문화예술인 기획 전시회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예술 작품을 한 곳에 전시해 지역주민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문화 다양성 확대, 문화예술인 전시활동 지원을 통한 역량 및 창작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시회는 7월 20일부터 정선아리랑센터에서 진행되며 서양화, 민화, 한국화, 금속·목공예, 도자기, 서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정선지역 작가 26명의 예술작품을 한자리에 만날 수 있다. ‘정선! 그 삶을 입히다’ 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기획 전시에는 공예 24점, 사진 12점, 그림 27점, 서예 15점 등 4개 분야 78점의 작품이 전시되며 전시회장을 방문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참여 작가들의 작품 설명이 더해진다. 특히 7월 20일 오후 2시에는 관현악과 국악연주 등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해 전영기 정선군의장, 심재복 문화원장 및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개막식이 개최된다. 이번 2023년 지역 문화예술인 기획 전시회는 올해 11월 말까지 지역별 순회전시 방식으로 5회에 걸쳐 진행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서울대학교 카톨릭 의료봉사 동아리 ‘카사(CaSa)’가 국민고향정선(군수 최승준)에 찾아와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정선군 보건소에서 ‘취약계층·어르신 대상 의료서비스 나눔봉사’활동을 진행한다. 60년이 넘는 전통을 가진 의료봉사 동아리 ‘카사(CaSa)’는 인도주의 정신을 바탕으로 전국 각지의 의료 취약지역을 방문해 취약계층 및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료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봉사활동은 장윤석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알레르기내과 교수가 지도교수로 나서 의사, 간호사, 약사, 방사선 기사등 전문 의료진 40명과 의과대학 및 간호대학 학생·약학대학 약손 90명, 치과대학 학생 30명, 연세대 물리치료학과 학생 20명 등 총 180명이 참여한다. 진료과목은 내과, 가정의학과, 산부인과, 재활의학과, 정형외과, 마취통증학과, 이비인후과, 피부과, 신경외과, 신경과, 치과 등 10개 과목으로 2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2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정선군 보건소를 방문하면 누구나 무료로 진료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의료봉사 동아리 ‘카사(CaSa)’는 지역사회 봉사활동도 진행한다. 오는 21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 창절서원은 7월 18일 '영월 창절사(寧越 彰節祠)'의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지정을 기념하는 기념비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영월군수 최명서, 영월군의회 의장 심재섭, 영월문화원 원장 엄흥용, 창절서원장 정태교를 비롯하여 창절서원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향, 환영사, 축사,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2022년 11월 25일 건축 구조적 특징과 역사적,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제2186호로 지정된'영월 창절사(寧越 彰節祠)'는 단종의 복위를 도모하다가 세조에 의하여 피살되거나 절개를 지키던 충신(忠臣)들을 제향하기 위해 1685년(숙종 11)에 강원도 관찰사 홍만종이 도내의 힘을 모아 ‘육신사(六臣祠)’를 세운 후 1705년 현재 위치로 이건했고, 1709년에는 ‘창절사(彰節祠)로 사액됐으며, 사육신인 박팽년 성삼문 이 개 유성원 하위지 유응부와 호장이었던 엄흥도, 박심문을 모시다가 정조 15년(1791년) 생육신 중 김시습 남효온을 추가로 모시게 됐다. 이후 1823년(순조 23)에는 ‘창절서원’으로 개칭됐으며, 1868년(고종 5) 흥성대원군에 의한 서원훼철령이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태백시는 지난 18일 대한레슬링협회와 제17회 전국레슬링종합선수권대회 겸 제34회 추계전국대학레슬링선수권대회 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이상호 태백시장, 안대현 대한레슬링협회 전무이사, 김연만 대한레슬링협회 사무처장, 강원도레슬링협회 김응용 전무이사, 김성우 태백시레슬링협회 회장 등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를 치르기 위해 두 기관은 대회 운영에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태백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제17회 전국레슬링종합선수권대회 겸 제 34회 추계전국대학레슬링선수권대회는 오는 12월 15일부터 21일까지(7일간 개최하며 대회 참가규모는 전국 레슬링 선수단 1,200명 내외, 선수단 및 관계자, 가족 등 동반인원까지 2,000여 명 이상이 태백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사계절 내내 스포츠대회와 전지훈련으로 북적북적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실내 스포츠 종목인 레슬링 대회를 12월에 개최하여 동계 기간 대회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라며, “겨울철 대규모 실내 스포츠 대회 개최를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개최 예정이던 2023 동강뗏목축제를 취소한다. 17일 영월군에 따르면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전국적으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잇따르면서 신속적인 피해 복구와 재해 예방에 전념하고자 축제 취소를 결정했다. 영월도 지난 주말 내일 장맛비로 토사 유출, 도로 유실 등 다수 피해가 발생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오송 지하차도 침수 등 수해로 인한 피해자와 유가족들의 아픔을 함께하고자 축제를 취소했으며, 피해 복구와 예방에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19일부터 이틀간 청정지대에서 서울시 지역연계형 청년창업 지원사업인 ‘넥스트로컬 5기’ 지역 캠프를 진행한다. ‘넥스트로컬 사업’은 지역의 자원을 활용하여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성공적인 창업을 꿈꾸는 서울 청년들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영월을 포함한 전국 10개 지자체가 함께한다. 이번 영월 지역 캠프는 선발된 8팀, 12명이 영월의 유·무형 자원을 활용한 사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지역 청년들과 네트워킹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영월군은 청년들의 활동에 전폭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캠프 첫째 날은 청정지대에서 영월 관계자들과의 간담회에 이어, 청년창업가(뉴뱅 김선일 대표, 일리야 포도농장 김준희 대표)들의 특강과 지역 청년들과의 네트워킹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둘째 날은 영월에서 활동 중인 청년창업들을 직접 만나볼 예정이다. 최명서 군수는 “5년 연속 넥스트로컬 사업에 참여해 다양한 청년 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서울 청년들의 성공적 창업과 영월 정착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정선군은 지난 1954년부터 2008년까지 과거 50여 년간의 지역 변화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시계열 정사영상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국토지리정보원이 보유한 항공사진 1,189매와 정선군이 자체보유한 543매 등 총 1,732매를 확보해 시계열 정사영상 지도 제작에 들어간다. 이에 4억1800만원 사업비를 투자해 7월부터 12월까지 세계측지계에 부합한 정사영상지도를 제작하는 방식으로, 정선군 및 국토지리정보원 보유 항공사진 필름 전산화 DB(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1954년 ~ 2005년 중 16개 년도의 과거 정사영상지도를 제작한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2024년 2월부터 12월까지 항공사진 1,168매를 추가 확보해 2차년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구축된 정사영상은 불법 건축물 파악, 불법 형질 변경 등 행정업무의 기초 자료로 사용하며 각종 행정업무 지원 및 효율적인 정책 수립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사업 추진을 통해 공간정보 데이터 관리에 소요되는 행정비용을 절감하고 데이터 공유로 중복투자를 방지해 예산을 절감한다는 계획이다. 또 통합지리정보의 정확성, 최신성 유지를 통해 업무효율 및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7월 17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중앙부처 장관 및 17개 시도 단체장이 온라인으로 개최한 집중호우 대처 점검회의 후, 인천시의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복구와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오전 5시를 기해 인천, 강화, 옹진에 내려진 호우경보는 해제됐지만, 지난 나흘간 연수구 동춘동은 누적 177.5㎜, 부평구 구산동은 177.5㎜의 누적 강수량을 기록했다. 지난 13일부터 계속된 집중호우로 충청과 남부지방에 많은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했지만, 17일 현재 인천에는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하지만 지난 사흘간 공가 및 담장 붕괴, 토사유출, 침수 등 소방본부 피해접수 53건, 군·구 피해접수 21건 등 총 74건의 피해가 접수됐다. 현재 접수된 피해 상황은 모두 복구한 상태다. 또 한때 통제됐던 지하차도와 도로는 모두 통제가 해제됐지만, 하나개 해수욕장 해수탐방로, 무의도 트래킹 둘레길 등 중구 해변 산책로 4곳과 동구 만석화수 해안산책로, 중구 갯골수로 친수공간 산책로를 비롯한 을왕리·왕산·하나개·실미 해수욕장 등 중구 해수욕장 4곳은 시민 안전을 위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영월 동서강정원 청령포원’내 위치한 수령 500년이 넘는 거대한 느티나무의 ‘이름’ 공모를 추진한다. 영월군은 강원특별자치도 1호로 지정된 ‘영월 동서강정원 연당원’을 2021년 6월 개원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지방정원 2호인 ‘영월 동서강 정원 청령포원’을 조성 중에 있다. ‘영월 동서강정원 청령포원’ 조성지는 영월저류지 일원이며, 1~3구역으로 나누어진 영월저류지 중 담수 기능이 있는 1구간 3구간에는 연꽃 등 수중식물을 포함하여 다양한 정원수를 식재·관리하고 있고, 청령포원 정원의 핵심 구간인 2저류지는 현재 정원수 식재를 위한 토목 공사가 진행 중이다 섬위에 우뚝 솟은 수령 500년 이상의 아름다운 수형의 느티나무는 영월저류지 1구간에 위치하고 있고 2003년 영월군 보호수 42호로 지정됐다. 느티나무는 가슴높이 둘레 6.3미터, 높이 18미터이고, 물로 둘러 쌓인 느티나무 섬의 사면에는 붉은 매자나무를 식재하여 봄부터 가을까지 느티나무 초록의 아름다움을 받쳐주고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영월군은 2018년부터 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아름다운 정원도시 영월을 만들어 가고 있으며,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최승준 정선군수는 17일 일상생활 속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을 다짐하는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지난 2월 27일 한화진 환경부장관이 시작한 ‘1회용품 제로챌린지’는 일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자는 캠페인이다. 지목받은 기관ㆍ인물이 SNS에 일회용품 줄이기를 약속하는 게시물을 올리며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심재국 평창군수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정연원 정선경찰서장, 류규하 대구광역시 중구청장을 지목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정선군도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약속했다. 한편 정선군은 매월 원주지방환경청과 1회용품 사용규제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환경부 지침에 따라 신규 규제 품목에 한해 11월 23일까지 유예기간을 갖고 계도와 제도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정선군이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화암분소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화암분소 건립사업은 기계화 영농 활성화로 농촌인력 부족 현상을 해결하고 농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가 생산비는 줄이고 대량 생산이 가능하도록 농기계를 지원하며, 농업기술센터 내 본소, 신동, 임계분소 외에 화암분소를 신설, 농업인의 농업기계 이용과 원거리 배송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다. 또 임대사업소를 활용한 농촌지도사업 기술보급 및 영농상담 내실화, 권역별 영농기술지도, 현장상담을 통해 농업인 서비스 활성화도 꾀한다. 군은 국비 6억을 비롯해 총 사업비 24억 5천만원을 투입해 화암면 화암리 401-1번지 일원에 부지면적4,427㎡, 연면적867㎡ 규모로 농업기계 보관창고 1동, 콩 선별장 1동, 농업기계 실습교육장 1개소를 건립한다.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화암분소 신설사업을 올해 하반기 중 마무리 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하게 된다.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화암분소가 운영되면 본소를 비롯한 신동분소, 임계분소 등 4개소에 소형 농기계부터 중·대형 부착 작업기까지 총 61종 623대의 농업기계를 농업인에게 임대할 수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지난 14일부터 정선군 전역에 300m에 가까운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앞으로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되면서 최승준 정선군수가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라고 강조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15일 폭우가 집중된 고한읍, 사북읍, 신동읍, 남면 등 남부권 피해 현장에 대한 긴급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관계 부서에 폭우로 인한 피해 발생 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즉각적인 복구를 실시하고 현장 대응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이장 및 사회단체장, 지역 주민을 만나 애로사항을 듣고 민관이 긴밀히 협력해 피해 예방에 총력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군은 지난 14일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를 발령하고 대응 태세를 강화했다. 공무원 비상근무를 실시해 부서별로 지정된 읍면 및 사업소에 배치시키고 사고 신고 접수, 피해지역 응급 복구, 우회로 교통통제 등을 실시했다. 14일부터 낙석 및 도로 침수로 인한 인명 사고 예방을 위해 군도 6호선 유지마을, 가수분교, 운치리 인근 도로, 농어촌도로 101호, 102호 덕우리, 자미원 인근 도로에 교통통제를 실시했다. 또 소규모 토사 유출이 발생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14일 금요일, 태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찾아가는 강원특별자치도 도민설명회’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번 설명회는 강원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의 추진 경과, 개정에 따른 특례 및 지역발전 전략을 설명하고 각계각층의 시민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됐으며, 설명회에는 김진태 도지사, 이상호 태백시장, 고재창 태백시의장, 도·시의원 등을 비롯한 관내 사회단체장 및 시민들이 참석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강원특별자치도가 됨에 따라 4대 규제(산림, 환경, 군사, 농업 규제) 혁파와 주요 특례를 중심으로 특별법 개정 내용 등을 주민들에게 설명했으며, 특히 태백은 면적의 88%가 산림이어서 산림이용 진흥지구 지정 등 특례에 따른 바이오매스 청정수소 전략사업의 가속화가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태백시의 매봉산 산악관광 조성과 산림‧목재클러스터 조성 등 산림이용지구 특례 활용 발전전략과 태백시 주요 발굴 특례에 대해 중점적으로 설명하며 강원특별자치도의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 김진태 도지사는 도민설명회를 마치고 태백 황자유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최명서 영월군수는 7월 13일 민선8기 출범1주년을 맞이하여 ‘찾아가는 현장 간담회(기업)’를 개최했다. 참여와 공감으로 함께하는 혁신 영월 실현을 위해 민선8기 출범1주년을 맞아 생업 현장에서 다양한 의견을 함께 수렴하는 각 분야별 간담회의 일환이다. 이번 간담회는 상동읍 소재의 김치공장 ㈜솜씨가 및 팔괴농공단지와 제3농공단지 7개 입주기업의 차례로 방문하여 대표 등 관계자들과 면담을 가지며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군민들의 실질적인 참여를 보장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양방향 및 현장중심의 소통행정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폭염과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폭염대비 취약 어르신 집중돌봄을 추진한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및 응급안전안심서비스 관리요원을 활용해노인맞춤돌봄대상자 1.064명에게 생활지원사가 방문 또는 전화로 안부를 확인하고,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계획을 수립하여 통합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 1,626세대에 대해서도 위기 정보를 실시간으로 관리 모니터링하여 장비의 응급호출, 화재감지, 가스누출 감지 등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소방서로 자동 신고가 되며, 응급안전안심서비스 관리요원이 방문 또는 전화로 안부를 확인한다. 특히, 평소에는 일주일에 2~3회 안부확인을 하지만 폭염특보가 발효되면 생활지원사는 취약노인에게 유선 또는 직접방문을 통한 안전 확인을 실시하고, 폭염대비 행동요령 수칙 등을 안내한다. 또한, 정책 알리미 TV 채널(#4747)을 통해 경로당에 폭염대비 행동요령 수칙 등의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노인맞춤돌봄 대상자 등 여름철 폭염에 노출되기 쉬운 취약 어르신에 대한 돌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