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연수구는 대기질 개선과 중소사업장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대기오염 방지시설을 설치하는 소규모 사업장에 총 7천9백여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연수구에 소재(인천경제자유구역 제외)하는 중소기업으로 대기 배출시설(4·5종) 소규모 사업장으로 구는 해당 사업장이 노후 대기오염 방지시설을 개선하거나 저녹스 버너를 설치하는 경우 설치비의 90%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 분야는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사물인터넷 측정기기(IoT) 설치, 저녹스 버너 교체, 중소 대기배출사업장 연료전환 사업지원 등 4개 분야이다. 단, 3년 이내 설치한 방지시설과 5년 이내 정부 지원을 받은 방지시설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4월 3일까지 사업 신청서를 작성해 연수구청 환경보전과로 방문 접수하면 되며, 신청 자격, 서식, 종류별 보조금 지원액 등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연수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많은 사업장이 노후 방지시설을 교체해 자발적인 대기질 개선에 노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가 소래습지 일원 6.65㎢를 국가도시공원으로 지정하기 위해 체계적으로 준비하는 한편, 세계적 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추진을 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소래일대를 다섯 개의 파크 플랫폼(소래염전공원지구, 소래갯골공원지구, 소래포구숲공원지구, 람사르 갯벌지구, 시흥갯골지구)으로 나눠 각 지구별 연결체계 구축에 중점을 둔 기본구상을 마무리 하고, 올해는 세계적 공원으로 만들기 위한 시민과 전문가들의 공감대 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앞서 지난 12월, 시민, 전문가와 함께 ‘염전문화’와 ‘갯벌’ 생태관광 명소 조성을 위한 소래염전 국가도시공원 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장인 황효진 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이 직접 맡아 공원페스타추진단, 시민추진단, 공원조성 추진단 3개 추진단을 운영한다. 원으로 이뤄져 있다. 조경분야에서는 서울시립대 김아연 교수, 기술사사무소 이수 서영애 대표, 성균관대 최혜영 교수가, 도시․건축분야는 인천대학교 유영수 교수, 언론분야에서는 동아일보 김선미 기자, 그리고 운영프로그램은 환경과조경 남기준 편집장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안전하고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다양한 시민체감형 생활권 푸른 도시숲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시비 59억 원 등 총사업비 201억 8천만 원을 확보해 도시바람길숲, 기후대응 도시숲, 자녀안심 그린숲, 생활밀착형숲, 인천특화가로 조성, 가로수 위험성 평가 진단사업 등을 추진한다. 도시바람길숲은 도시 내·외곽 산림(숲)의 신선하고 깨끗한 공기를 도심으로 유도·확산할 수 있도록 조성해 도시 온도를 낮추고 미세먼지 등 오염된 공기를 배출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12월까지 중구 제물량로 등 9개소를 대상으로 중앙분리 화단과 가로녹지대(띠녹지) 녹지축을 조성해 도시 내 맑은 공기를 순환시킬 예정이다. 또한 도로 및 산업단지 등 미세먼지가 주로 발생하는 발생원 주변지역에는 미세먼지를 차단·저감시켜 대기환경 개선 목적으로 추진하는 기후대응 도시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미추홀구 용현학익 2-1완충녹지, 서구 검단일반산업단지, 남동구 남동국가산업단지 등 9개소 11ha를 12월까지 조성한다. 자녀안심그린숲은 안전하고 쾌적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인도변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연말까지 송도국제도시 내 폐기물 배출 사업장 149곳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점검 시 점검표를 활용한 현장점검을 실시해 폐기물의 배출자 신고, 폐기물처리증명, 폐기물의 위탁 적법 처리 여부 사항 등을 확인한다. 경미한 사항은 현지 계도 및 시정 조치할 예정이며 상습 및 의도적 위반 행위의 경우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이세진 인천경제청 환경녹지과장은 “정기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배출 사업장 환경오염사고를 사전에 예방, 송도국제도시 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주거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광진구가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해,'헌혈의 집 건대역센터'에서 헌혈에 참여한 구민에게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한다. 구는 매년, 헌혈한 구민에게 온누리상품권을 제공하며 헌혈 동참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상품권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작년까지는 전혈 헌혈자에게만 지급했으나, 올해부터는 백혈병 환자 및 암 환자 수혈에 사용되는 혈액을 원활히 확보하고자 혈소판 헌혈자까지 지원 대상을 넓혔다. 구는 총 3천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3회에 걸쳐 지원한다. 1차로 지난 15일부터, 1천만원의 상품권을'헌혈의 집 건대역센터'에서 헌혈한 구민에게 지급하고 있다. 주민등록상 광진구에 주소를 두고 있는 헌혈 가능한 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인당 연 2회까지 상품권을 지원한다. 단, 회차별 예산 소진 시 상품권 지급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혈액은 인공으로 만들 수 없고, 장기간 보관이 불가능한 만큼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해 지속적인 헌혈 참여가 필요하다”라며, “이번 온누리상품권 지원으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가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적극적인 대응에 나선다. 지난 1월 25일 군·구 주도의 자원순환센터 확충 정상화를 발표한 바 있는 인천광역시가 폐기물 감량 정책을 확대 추진해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우선, 시는 매년 사용량이 증가하고 있는 1회용품을 줄이기 위해 ‘인천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확대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구체적인 실천 방안(3대 전략 15개 추진 과제)을 마련했다. 특히, 환경부의 1회용품 관리 방안이 ‘자발적 참여’에 기반하고 있어 공공기관의 역할이 중요해짐에 따라, 공공기관을 시작으로 한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시민 생활 속에서 확대·정착시킨다는 목표다. 1회용품 사용 절감을 위한 공공기관의 역할 강화를 위해 △공공청사 1회용품 사용근절 선포식 개최를 통한 의지 표명 △1회용품 사용 제한 조례 개정(권고에서 의무 사항으로 강화) △직원들의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지침 강화 △공공청사의 다회용품 사용을 위한 기반시설(인프라) 구축 △공공기관의 1회용품 제로 데이 운영 △1회용품 없는 친환경 축제·행사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오는 5월 7일부터 학생,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원순환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자원순환교육’은 자원순환에 대한 시민의 인식을 높여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도시를 만들기 위해 인천시가 2020년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자원순환의 필요성과 실천 방법 등을 교육한다. 교육 기간은 5월 7일부터 11월 말까지이며 학교, 공공기관, 동아리, 단체, 회사 등에서 신청하면 강사가 직접 찾아가 학생과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이론과 체험·실천을 접목한 교육을 실시한다. 초 중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하는『찾아가는 자원순환교실』의 신청기간은 3월 11일부터 4월 5일까지로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 메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시민 대상 『차이나는 자원순환 클래스』는 4월 1일부터 인천시청 홈페이지 및 유선전화(인천광역시 자원순환과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교육 대상 학교 선정은 선착순이나, 시는 도서 지역을 우선으로 선정할 방침으로 교육 일정 협의 및 강사 매칭 과정을 거쳐 4월 12일 인천시와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 홈페이지에 선정 결과를 게시할 예정이다. 시는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16일 남동유수지 내 저어새 생태학습관에서 여름을 보내기 위해 찾아오는 저어새를 위해 ‘저어새 환영잔치’를 열었다고 밝혔다. 저어새는 전 세계 약 6천여 마리 밖에 남지 않은 멸종위기종(Ⅰ급)이자 천연기념물이다. 대만, 홍콩 등에서 겨울을 나고 매년 3월 우리나라로 돌아와 8월까지 번식하고 11월에 다시 떠난다. 앞서 지난 3월 1일에는 저어새NGO네트워크, 저어새생태학습관, 자원봉사자 등 70여 명이 참석해 저어새 큰섬과 작은섬에 나뭇가지 등 재료를 활용해 저어새 둥지를 만들었고, 6일에는 여름을 보내기 위해 저어새 섬을 찾아온 저어새를 확인했다. 시는 16일 저어새 환영잔치에 저어새NGO네트워크, 자원봉사자, 일반 시민을 비롯해 기업 생물다양성을 실천하는 인천환경공단, 포스코인터내셔널 등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과‘저어새섬 주변 줍깅’을 시작으로 ‘쓰레기 워크숍’‘저어새 섬 그림 퍼즐’‘게시판 꾸미기’‘저어새 놀이’‘남동유수지 내 조류 탐조’등 체험활동과 탐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김철수 시 환경국장은 “지난 6일 저어새가 온 것을 기점으로 인천시의 저어새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옹진군은 주요 가축전염병 근절과 위생적인 축산물 공급 기반 구축을 위한 춘계 가축전염병 예방접종을 올해 5월 31일까지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상 축종은 옹진군 관내 소, 닭, 개이며, 대상 질병인 소 탄저∙기종저 외 7종 백신을 가축방역관과 공수의를 통해 접종하게 되며, 접종 세부 일정 및 장소는 면사무소를 통해 홍보된다. 특히 재난형 가축전염병인 구제역 예방을 위하여 관내 소, 염소 농가를 대상으로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과 농가 차단방역을 교육하며, 가금농가에 대해서는 조류인플루엔자 방역교육도 병행될 예정이다. 또한, 관내 반려견 사육 농가가 늘고 있는 만큼 맹견 관리방안 등 동물보호법 개정사항도 홍보할 예정이다. 최철영 농정과장은“춘계 가축방역 사업을 통해 가축전염병 발생 방지로 양축농가의 경제적 손실을 예방하고, 인수공통감염병 예방 및 공중위생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며, “가축 사육 농가에서는 이번 접종 기간 동안 한 농가도 빠짐없이 접종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인천산림조합과 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산림조합은 1천만 원 상당의 야생화와 교환 장소를 제공하고 배부를 담당한다.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는 온라인 신청 후 지정 날짜에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구에서 준비한 ‘환엽치자나무’와 인천산림조합의 ‘원종(별피기)수선화’가 제공된다. 신청은 남동구청 홈페이지에서 3월 18일~19일까지 남동구민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진행해 나무로 교환할 수 있는 쿠폰을 지급한다. 쿠폰을 받은 신청자는 3월 23일~29일 중 지정된 날짜에 인천산림조합 나무시장(남촌로 57)에서 나무로 교환할 수 있다. 구는 이번 행사로 구민들에게 새봄을 맞아 나무를 갖고 키우는 기회를 마련해 구민들이 정서적 안정감을 느끼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박종효 구청장은 “제79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에 참여해 준 인천산림조합에 감사드리며, 나무와 꽃을 심으면서 구민 모두가 싱그러운 봄을 만끽하기를 바란다”라고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옹진군 백령면은 13일, 2024년 새봄맞이 우리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청소는 백령면 전역을 14개 구역으로 나누어 마을별로 이루어졌으며, 각 마을 주민들과 사회단체, 유관기관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요 도로변과 마을 구석구석 쌓여 있는 무단방치 폐기물을 집중 정비하여 약 100여톤의 동절기 묵은 쓰레기를 수거했다. 백령도는 우리나라 서해 최북단에 위치하고 있는 군사적 전략 요충지이며, 사곶해변, 콩돌해안, 두무진 등 많은 자연문화유산을 갖고 있다. 또한, 환경부 지정 국가지질공원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후보지로 선정된 곳이다. 임상훈 백령면장은 “많은 주민들이 함께 참석하여 감사드리며, 클린업 데이를 운영하며 연중 주요 관광지 뿐 아니라, 마을 곳곳을 계속해서 청소해 나아갈 계획으로 사계절 깨끗한 청정 백령도를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옹진군 덕적면은 13일, 능동자갈마당에서 새봄맞이 일제 환경정비를 위한 Clean-Up Day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면사무소 직원, 이장협의회, 면부녀회, 자원봉사센터, 유관기관, 공공근로 등 약 80여 명의 참여 속에 오전 10시부터 해안에서 떠밀려온 각종 쓰레기 약 20톤을 수거했다. 김진희 덕적면장은“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새봄맞이 클린업데이에 적극 동참해 주신 유관기관 및 주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깨끗하고 쾌적한 덕적면 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월 2회 정기적인 클린업데이 행사를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행사 이후에도 주요 관광지 및 청소 취약지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 실시와 함께 주민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분리배출 홍보 등‘클린 덕적’이미지 제고를 통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터전을 제공하고 모두가 오고 싶어 하는 덕적도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옹진군 자월면은 12일, 3월 들어 첫번째로 자월1리 장골해수욕장에서 새봄맞이 클린업데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장골 해변은 자월도를 대표하는 관광지로 최근 봄철을 맞아 오는 관광객에게 깨끗한 섬 자월도 이미지 조성을 위해 자월면 주관 민·관합동으로 추진했다. 이번 클린업데이는 문경복 옹진군수와 면사무소 직원, 자월면 자원봉사단체 및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로 약 60여명이 참석했으며 2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문경복 군수는“깨끗한 자월도를 만들고 가꾸는데 지역주민의 지속적인 참여를 부탁한다”며, “더불어 봄철 건조한 날씨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녹색 성장 정책의 일환으로 지난 13일 종달새어린이집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2024년 기후변화 순회 교육’을 진행한다. 구는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소속인 기후변화 전문 강사를 초빙해 4,000여 명의 관내 유치원생, 어린이집 원아들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탄소중립 실천 방법 등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순회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기초역량을 강화하고, 녹색 성장의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이 유치원, 학교 등 일상생활에서 스스로 탄소중립 생활을 실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기후변화 순회 교육 이외에도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탄소중립 녹색 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 탄소중립 포인트제 운영 등 다양한 녹색 성장 정책을 펼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제물포역 일원 주인공원의 낡은 공원시설 등을 정비하기 위해 주인공원 환경 개선 사업을 오는 6월 말까지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제물포 스테이션-제이(Staion-J) 사업’의 일환으로 미추홀구가 인천시로부터 7억 1천만 원을 재배정받아 추진하는 사업이다. 구는 주민들이 편리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주인공원의 낡은 화장실과 울퉁불퉁한 바닥재, 오래된 놀이시설 등을 교체 정비하고 공원 내 수목 전지와 다양한 꽃나무를 심어 아름다운 공원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공사 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부득이 공원 진출입을 막는 점 양해를 부탁드린다.”라며, “이른 시일 내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으로 재개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2월 숭의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한 주민설명회에서 제안된 주민 행사를 위한 광장 내 이동식 무대 설치와 놀이터 바닥에 전통 놀이 그림 추가 등의 주민 요구사항에 대해서도 설치를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