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오민교 기자 | 인천 연수구는 지역주민에 인지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해 치매 발병 소지를 낮추고자 지역 내 치매안심마을을 중심으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로부터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치매친화적 환경조성 사업으로, 2019년 선학동을 시작으로 7개 동(청학동, 연수2·3동, 동춘2·3동. 옥련1동)을 지정해 인천 내 치매안심마을 최다 조성을 기록하며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만 60세 이상 연수구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치매예방 프로그램은 전문강사를 활용해 토탈공예, 운동, 캘리그라피 교실을 운영하며 소근육 발달 및 신체기능 향상으로 치매로의 이환을 늦춰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치매예방프로그램은 치매안심마을 내 행정복지센터, 종합복지관(세화, 선학, 연수)과 경로당에서 4월부터 차례대로 개설되며 수업료와 재료비는 무료로다. 참여자에게는 인지선별검사, 노일우울척도검사, 주관적 기억감퇴검사를 실시 해 프로그램 전·후 변화를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검사결과 유소견자는 연수구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진단검사를 진
전국연합뉴스 오민교 기자 | 인천시 부평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사단법인 소망을 나누는 사람들은 14일 청소년 마약류 중독 예방 등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센터와 (사)소망이 힘을 합쳐 청소년에게 마약류 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예방사업 및 치료·자활사업을 병행하고, 실무자 심포지엄(토론회)도 개최하여 지역사회 기반의 청소년 중독 예방 관리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번 협약에 앞서 두 기관은 컨소시엄(연합체)을 구성해 ‘중독, 마음을 이어 회복을 IT-多(잇-다)’라는 이름의 사업을 추진하고자 했다. 이 사업이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역사회기반 중독예방 및 관리체계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이번 협약이 이뤄졌다. ‘중독, 마음을 이어 회복을 IT-多(잇-다)’ 사업은 2027년 2월까지 시행되며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이 서로 간 긴밀한 협조를 이어 나가게 됐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심각한 중독과 관련된 다양한 수준의 문제들을 직면하고, 지역사회에서 적극적으로 돕는
전국연합뉴스 오민교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어르신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남동구는 65세 이상 취약계층의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남동구는 지난해 민선 8기 구청장 공약사항으로 75세 이상 어르신에 대해 소득과 상관없이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시작했다. 올해는 70세 이상 어르신으로 확대‧운영 중이며, 이번 사업을 통해 65세 취약계층까지 지원 대상이 늘어나게 됐다. 대상은 인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어르신이며, 과거 예방접종 이력이 있거나 접종 금기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종 대상자는 신분증과 1개월 이내에 발급받은 주민등록 초본, 수급자 증명서를 필수로 지참해서 집에서 가까운 지정 위탁의료기관 131개소에 방문하면 된다. 박종효 구청장은 “대상포진은 예방접종만으로도 발병률을 절반 가까이 줄일 수 있다”라며 “남동구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지원 대상을 확대하여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삶을 살
전국연합뉴스 오민교 기자 | 인천 서구는 75세이상 어르신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대상자를 3월 11일부터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대되는 사업은 인천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시행되며, 인천시 10개 군․구에서 동시에 추진된다. 다만, 과거 예방접종 이력이 있으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종을 원하는 대상자는 신분증과 주민등록초본을 지참하고 집에서 가까운 지정 위탁의료기관 134개소 및 서구보건소로 방문하면 된다. 지정의료기관은 서구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상포진은 이전에 앓았던 수두 바이러스가 남아 있다가 면역력이 저하되면 재활성화되어 발병하는 질환으로, 주로 고령층에서 많이 발병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의료비 부담 경감과 건강한 삶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또한, 혜택이 미치지 못했던 의료사각지대를 살피고 지원을 더욱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정천용 기자 | 인천광역시는 3월 4일 시청 접견실에서 옹진군, 한림병원(병원장 정혜경), 뉴성민병원(병원장 박성준), 현대유비스병원(병원장 이성호), 인천기독병원(병원장 이혜민)과 『1섬 1주치병원』 민·관 협력 도서지역 무료 진료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15년 처음 시작됐다가 2019년 이후 중단된 민·관 협력 무료진료 사업은, 도서지역의 가장 큰 문제 중 하나인 의료문제를 민간 의료인력과 자원을 활용해 공공의료의 한계를 분담하고 극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해까지는 9개 섬에 6개 종합병원이 주치병원으로 진료해 왔지만, 이번에 4개 종합병원이 추가로 늘어나면서, 10개 의료기관이 18개 섬 주민들에게 무료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날 협약과 함께 이달부터 본격적인 의료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인데, 연 2회에서 6회까지 내과, 심장 및 재활, 정형외과 등 과목별 질환을 집중 관리하게 된다. 섬 지역에 진료를 나갈 때는 의사(전문의) 2명, 간호사 5명, 행정인력 3명을 포함한 10여 명이 방문할 예정인데, 전문의 검진 후 추가 진료 또는 수술이 필요한 주민에게는 옹
전국연합뉴스 오민교 기자 | 인천시 연수구가 그동안 아파트 중심으로 운영해 오던 건강도시 사업들을 올해부터 신·원도심 건강 격차 등을 반영해 생활터 중심의 건강 거점사업으로 확대 운영한다. 시설 지원뿐 아니라 생활터별 건강문제 파악을 통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적용하고 지역 자원과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으로 건강생활 개선을 위한 균형 잡힌 건강 생활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아파트 커뮤니티센터와 운동시설 등 기반 시설이 부족한 주민들도 통합건강증진사업, 문화공원 건강벨트, 야간운동교실, 건강체험관 등 다양한 거점형 운동 프로그램들을 가까이서 누릴 수 있다. 또 원도심 연수보건소 내에 인천 최초의 ICT 활용 스마트 처방과 운동, 컨설팅이 원스톱으로 가능한 스마트헬스케어센터 조성 등 미래형 건강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한 재원 마련에 나섰다, 연수구는 이같이 새로운 개념의 건강 거점사업이 거주 형태에 따른 건강 격차 해소는 물론, 지역사회 소통, 자생적 건강 동아리 확산 등 건강한 도시 구축을 위한 촉진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민 80%가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연수구는 그
전국연합뉴스 오민교 기자 | 인천 서구는 쾌적한 공중위생 문화조성 및 안전한 위생용품 유통을 위해 연간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서구는 지난해 전국적으로 공중위생업소 등에서 빈대가 발견됨에 따라 공중위생업소 이용에 대한 구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목욕장업소, 숙박업소, 세탁업소에 대한 위생서비스평가 실시 및 우수업소 지정을 통해 쾌적하고 청결한 공중위생 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다중이용시설에서의 불법촬영에 대한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목욕장업소, 숙박업소 등에 불법카메라 설치 탐지장비를 대여하고 점검을 마친 업소에 대해 불법카메라 미설치 확인증을 게시하여 구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민뿐만 아니라 전국민이 건강하게 위생용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전국적으로 유통되는 위생용품에 대한 점검 및 수거검사 또한 강화할 계획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공중위생업소 등의 안전관리를 강화해 구민의 안전 체감도 향상과 신뢰받는 위생문화 조성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오민교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치매 관리 사각지대 해소와 구민 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해 서창어울마당(남동구 서창남로99) 내 치매환자쉼터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치매환자쉼터는 경증 치매 환자가 장기 요양 서비스를 이용하기 전 치매 증상 악화를 방지하고 진행 속도를 늦추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장기 요양 서비스 미이용 경증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매주 2회, 회당 3시간 운영된다. 쉼터에서는 음악과 미술, 운동치료 등 전문 강사를 통한 다양한 종류의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방문이 어려운 경우 ‘찾아가는 치매환자 이동 쉼터’를 운영하여 치매 악화를 방지하고 환자를 돌보는 보호자의 부담을 덜어준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다양하고 전문적인 인지 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환자의 치매 악화를 방지하고, 나아가 주 보호자와 가족의 부양 부담 스트레스 감소, 휴식 제공 등의 기대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오민교 기자 | 인천 서구는 유통관리 대상으로 지정된 수입식품을 사용하는 식품제조·가공업체에서 용도에 맞게 사용하는지 여부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2023년 1~4분기에 자사제조용으로 원료를 수입한 식품제조 가공업체로 ㈜사조대림에서 수입한 포도씨유 등 25개소, 수입식품 68건이 해당된다. 주요 점검내용은 ▲자사제품 제조용 수입식품 용도 적합 사용 여부 ▲수입목적 외 용도 변경 시 변경신고 진행 여부 ▲수입신고 관련 서류 보관 여부 ▲수입 원료에 대한 유통기한 변조 또는 허위 표시 여부 등이며 위반사항 확인 시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할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유통관리 대상으로 지정된 수입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해 시민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오민교 기자 | 인천 동구는 6일 씨유마인드 심리상담센터와 ‘청년 마음충전’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하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인천 최초’로 진행되는 메타버스(가상 공간)를 활용한 상담이다. 이날 협약식은 김찬진 동구청장과 고성인 씨유마인드 심리상담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 내용은 ▲청년 마음충전 사업 추진을 위한 적극 지원 ▲사업 목적 달성을 위한 상호 협조 ▲사업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위한 노력 등이다. 구 등은 메타버스를 이용하여 심리적인 지원이 필요한 청년에게 먼저 비대면(아바타) 상담과 훈련을 진행한다. 이후‘유유기지 동구청년’과 연계하여 다양한 체험(원예, 베이킹, 연극 등)과 치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찬진 구청장은 “이번 신개념 심리 상담 서비스가 우리 구 청년들의 마음 건강 개선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우리 구 청년들의 심리적 회복을 돕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오민교 기자 | 옹진군은 지난 6일, (사)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시지부와 암 환자 치료비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으로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사회공헌기금 4천만 원을 암 투병으로 고통 받는 옹진군 취약계층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옹진군 암 환자 치료비 지원 대상은 암종의 구분 없이 모든 암 환자가 해당되며, 1월 고지된 건강보험료가 직장가입자는 125,000원 이하, 지역가입자는 68,000원 이하 이거나 의료급여 수급자이고, 지원금은 부담한 의료비 중 1인당 200만원(수급자는 300만원) 한도로 지원된다. 군은 한국건강관리협회와 함께 2013년부터 313명의 암 환자에게 치료비로 총 3억 3천 6백여만 원을 지원하며, 암 발생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던 취약계층 주민들을 도와왔다. 문경복 군수는“한국건강관리협회의 사회공헌사업인 옹진군 암 환자 치료비 지원으로 환자와 가족 분들의 힘든 삶에 큰 위안과 보탬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두 기관의 협력을 통해 군민들이 더욱 건강하고 편안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오민교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치매 관리 사각지대 해소와 구민 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해 서창어울마당(남동구 서창남로 99)에 치매안심센터를 개소했다고 2일 밝혔다. 서창어울마당 3층에 있는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무료검진, 치매 치료관리비 신청, 사례관리 등 지역주민의 인지 건강 상태에 따라 요구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2층 쉼터에서는 경증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음악과 미술, 운동치료 등 다양한 종류의 인지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치매 악화 방지와 치매 환자를 돌보는 보호자의 부양 부담을 덜어준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서창권역 치매안심센터 개소를 통해 지역주민이 근거리에서 편안하게 맞춤형 치매통합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라며 “구민들이 치매로부터 안전하고 걱정 없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치매 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오민교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 ‘맬리’를 운영하는 ㈜원메딕스인더스트리와 ‘스마트 어플 두뇌 운동 치매 예방 교실’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모바일 기기 어플을 활용해 시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두뇌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치매 예방 교실을 운영해 치매 발병 가능성을 낮추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남동구 내 복지관 5개소에서 참여자를 모집하고 사업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사전평가 및 중간, 사후 평가도 할 예정이다. 치매 예방 교실 운영 기간에는 남동구 치매안심센터 담당자와 치매 예방 교실 참여자가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채팅방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빠른 민원 해결은 물론, 참여자가 치매 예방 교실 참여를 잘할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남동구는 치매 위험이 큰 어르신들에게 모바일 치매 예방 교실을 제공하여 치매 예방관리 및 생활 습관 개선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사업 성과를 확인한 후 대상자를 확대할 예정이다. 한상호 원메딕스인더스트리 대표는 “이번 시범 사업을 통해 국민 건강관리를
전국연합뉴스 오민교 기자 | 인천 동구 치매안심센터는 소득에 상관없이 치매감별검사비를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구민들이 비용 부담으로 치매 검진을 미루거나 받지 못하는 경우를 차단하기 위해서다. 관내 60세 이상 지역주민의 경우 주소지 관할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선별검사와 진단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으나 치매 원인에 대한 감별검사를 시행하는 경우 비용이 발생한다. 기존에는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대상자들의 경우 감별검사에 대한 비용 일부를 지원받았지만, 소득 초과자들은 지원이 없었다. 비용 부담 때문에 치매 판정을 받고도 감별검사를 받지 않으면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지 못하여 환자의 삶의 질이 저하되고 보호자의 돌봄 부담도 가중된다. 이에 동구는 모든 치매 환자가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거쳐 치매감별검사비 지원을 확대 시행하기로 했다. 관내 감별검사가 필요한 모든 대상자들은 협력병원을 통해 뇌 영상 촬영, 혈액검사 등을 받고 상한 8만원 범위 내(상급종합병원의 경우 11만원)에서 검사비가 지원된다. 자세한 문의는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오민교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역주민의 건강과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2024년 무료 건강강좌 운영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건강강좌는 지난해 다양한 만성질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지역주민의 열띤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지난 22일 열린 올해 첫 건강강좌에선 남동구 치매안심센터 간호사가 ‘치매 바로알기 1편’이라는 주제로 강연하며, 혈관성 치매 등 지역주민에게 유익한 건강정보를 제공했다. 오는 2월부터 매월 1~3회 다양한 주제로 건강강좌가 개최되며, 여러 의료기관에서 초빙된 전문 의료진들로 구성된 강사진들이 일상생활과 밀접한 만성질환을 주제로 강연하여 지역 건강지킴이로 나설 예정이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다양한 건강정보 제공과 함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서비스를 제공하며,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만성질환의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남동구보건소에서 제공하는 건강강좌를 통해 일상생활 속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키워 건강한 남동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