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 공립박물관 난고김삿갓문학관은 김삿갓문화제 기간(10월 11일부터 10월 13일) 공연형 전시해설을 선보인다. 공연형 전시해설은 기존의 해설만 듣는 관람 형태에서 벗어나, 배우들의 연기와 함께 관람객이 참여하는 몰입형 전시 관람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문학관의 점잖고 조용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관람객이 적극적으로 박물관 관람을 할 수 있도록 생동감 있고 활기찬 모습으로 변화하고자 기획했다. 공연형 전시해설은 마당극 형태의 ‘병연, 깨어나다’라는 제목으로 문학관 1층 전시실에서 진행된다. 정대권 문화관광과장은 “지역의 작은 문학관이지만, 문화충전도시 영월의 주요 축제인 김삿갓문화제 기간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 창절사(국가 지정 보물)에서 오는 10월 9일 10시 30분에 창절서원 주관으로 단종 복위에 목숨을 바친 사육신과 생육신 등 열 분의 넋을 기리기 위한 대제가 봉행된다. 창절서원 관계자와 마을주민 150여 명이 참석하는 영월 창절사 대제는 초헌관 최명서 영월군수, 아헌관 선주헌 영월군의회 의장, 종헌관 김준기 강릉김씨 종친회장(김시습 후손) 순으로 진행된다. 영월 창절사는 단종의 복위를 도모하다가 세조에 의하여 피살되거나 절개를 지키던 충신들의 위패를 모신 곳으로 숙종 11년(1685년)에 감사 홍만종이 도내의 힘을 모아 개수하여 사육신인 박팽년, 성삼문, 이개, 유성원, 하위지, 유응부와 호장이었던 엄흥도, 박심문을 모시다가 정조 15년(1791) 생육신 중 김시습·남효온을 추가로 모시고 매년 10월 9일 대제를 봉행한다. 정대권 문화관광과장은 “창절사는 조선 제6대 단종대왕을 위해 목숨을 바쳐 지켜온 사육신(성삼문, 박팽년, 이개, 유성원, 유응부, 하위지), 생육신(김시습, 남효온), 충신(엄흥도, 박심문)의 위패를 모시고 있는 사당으로, 매년 충신들의 넋을 기리는 대제를 봉행하여 충절의 가치를
전국연합뉴스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무릉도원면 운학1리 삼돌이마을에서 9일 ‘제10회 삼돌이 축제’가 강원랜드의 후원으로 개최된다. 운학 삼돌이마을의 ‘삼돌’은 박힌 돌, 굴러온 돌, 굴러올 돌로, 박힌 돌은 원주민, 굴러온 돌은 귀촌인, 굴러올 돌은 예비 귀촌인을 뜻하며, 2000년 폐교가 된 운학분교를 마을주민들이 가꾸어 현재 마을 귀농 귀촌 체험학교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공간으로 마련하여 교육생 배출 및 마을 문화 조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삼돌이가 행복한 마을축제’를 주제로 주민동아리 공연, 패션쇼, 작품 전시전, 장기 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안충선 이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주민들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우리의 문화와 재능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주민들이 함께할 기회를 더욱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경북 영주시는 행정안전부 ‘2024년 자전거도로 모범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5억 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전국 28개 지방자치단체가 신청해 서류 및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4개 시군(경북 영주시, 구미시, 광주 광산구, 전국 고창군)이 선정됐다. 영주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총사업비 40억 원을 투입해 내년까지 ‘무섬마을~영주댐 자전거도로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희방사역~무섬마을 구간 및 용혈폭포~내명2교 구간에는 바이크 탐방로가 조성돼 있으나, 양 구간이 단절돼 농어촌도로를 이용해 라이딩할 경우 안전사고의 우려가 있었다. 이에 기존 콘크리트 포장 농로를 최대한 활용하고 데크로드 1,035m를 신설하여 무섬마을~영주댐 간 단절된 구간 연결을 추진한다. 이로써 자전거로 주요 거점 관광지를 탐방할 수 있도록 하고,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자전거 이용 환경을 조성하고, 영주호 주변 관광활성화 사업과 연계하여 더욱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2024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 방문객 주차 편의를 위해 축제장 인근 풍기토종인삼시장(풍기읍 성내리 132번지 일원) 임시주차장 89면을 조성하고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시는 성공적인 축제 추진을 위해 축제장 인근 주차난 해소와 함께 실질적인 상권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이번 임시주차장 조성, 무료 개방을 결정했다. 해당 주차장은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올해 부지매입을 완료하고 내년 상반기 착공, 하반기 준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주차장 무료 개방이 방문객의 편의를 도모하여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들과 방문객의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오는 1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죽계구곡 라디엔티어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라디엔티어링은 라디오를 소지하여 정해진 주파수에서 방송되는 안내에 따라 최종 목적지로 이동하는 걷기 운동으로 경북도내 구곡이 아름다운 6개 지역(영주·상주·성주·문경·김천·안동)을 대상으로 열리는 행사이다. 영주 죽계구곡은 배점주차장에서 출발하여 반환점을 돌아 초암탐방지원센터로 걸어 내려오는 코스(약 4km)며 안동MBC, 대구MBC 라디오 생방송 특집으로 편성 및 송출된다. 또한 오후 2시부터 3시까지는 초암탐방지원센터에서 다양한 공연, 경품추첨 등으로 구성된 ‘구곡길 페스티벌’이 이어진다. 라디엔티어링에 참여하는 방법은 구곡길 홈페이지(99gil.com)에서 사전 접수 또는 당일 배점주차장에서 현장 접수(오전 10시 ~ 11시)도 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백두대간 구곡의 아름다움과 경북 구곡문화의 우수성을 재조명하고 MZ세대 여행트랜드에 맞춘 콘텐츠 개발을 통해 새로운 여행장소로 이미지 메이킹하고 라디엔티어링 외에도 구곡길 홈페이지 개설 및 BI(Brand I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지난 9월 2일부터 10월 8일까지 30회 진행한 ‘몸으로 예술놀이’가 이산초등학교(교장 안경도)와 영일초등학교의 도움으로 92명의 아동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시가 올해 처음 추진하는 ‘우리아이 잘자람 프로젝트’(△아이! 신나 페스티벌, △전통연희 체험교육, △몸으로 예술놀이)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상반기에는 28회 336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4월 28일 마쳤다. 이번 하반기에는 이산초등학교에서는 14회 44명, 영일초등학교는 16회 48명을 대상으로 몸으로예술놀이연구소 윤혜정 대표와 홍승엽 예술감독이 직접 개발한 독창적인 예술교육을 진행했다. 시는 지역 어린이들에게 예술 프로그램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지원받아 이번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1단계(악어연못) △2단계(내 몸에 네모가 올라와요!) △3단계(모델과 화가-1) △4단계(이상한 거울놀이)를 걸쳐 진행된 프로그램은 참여한 어린이와 참관한 선생님들 모두 새롭고 흥미로워했다. 김○열 선생님(이산초 부장교사) “아이들이 너무 재밌어하고 교사가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경북 영주시가 오는 24일까지 지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원어민 화상영어 제5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5기 수강생 모집에는 원어민과 학생 1:2 수업 100명, 1:3 수업 1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강신청은 영주시 원어민 화상영어 누리집에서 회원가입을 한 뒤 레벨테스트를 받은 후 가능하다. 수강신청이 완료된 학생은 개인 PC 및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주2회(화·목)/회당 45분, 주3회(월·수·금)/회당 30분 수업 중 선택한 방식으로 원어민 강사와 실시간으로 수업을 수강하게 된다. 수업은 11월 1일부터 12월 27일까지 진행되며, 5기를 마지막으로 올해 사업이 종료된 후 내년 3월부터 다시 지원이 시작될 예정이다. 교재비를 제외한 수강료는 영주시에서 전액 지원한다. 시는 지역 학생들이 원어민과의 실시간 화상영어 수업을 통해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글로벌 인재로 거듭날 수 있는 수준별 맞춤 학습을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김호정 선비인재양성과장은 “평소 영어 회화공부에 관심이 있었으나 비용이 부담되어 망설였던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마포구는 주택가의 낡은 보안등 1,243대를 교체하는 ‘2024 주택가 빛환경 개선사업’을 11월 30일까지 추진한다. 이번 사업에는 총 10억 6천 5백만 원을 투입해 성산2동, 망원1동, 합정동, 서강동, 공덕동 등 5개 동의 나트륨 보안등을 고효율 친환경 발광다이오드(LED) 보안등으로 교체하는 것이다. 기존의 나트륨 보안등은 빛이 사방으로 퍼져 허공만 밝히고 보도 바닥은 오히려 어두워 방범에 취약하고 에너지를 낭비한다는 지적이 많았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포구는 조명을 개선하여 빛공해를 방지하고 밤에도 밝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새롭게 설치될 발광다이오드(LED) 보안등은 연색성이 뛰어나 야간에도 낮과 비슷한 수준으로 시야를 확보할 수 있으며 도로 쪽으로만 빛을 비추어 수면 방해와 눈부심 같은 생활 불편을 해소할 수 있다. 특히 마포구는 보안등의 점멸기를 사물인터넷(IoT) 점멸기를 교체하여 안전한 야간 보행환경을 강화할 방침이다. 사물인터넷(IoT) 점멸기가 설치된 보안등 근처에 25~30미터(m) 이내로 접근했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동작구가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3중고로 고통받고 있는 지역 상공인 및 소상공인들의 의견을 듣고자 7일 경제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종식된 지 1년이 지났지만 지역 경제를 지탱하는 자영업자 등 소상공인이 체감하는 경기회복은 더디게 느껴지고 있다. 이에 구는 경제인, 금융업계 관계자 등과 함께 지역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모으고자 간담회를 기획했다. 7일 오후 3시 30분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간담회는 지역경제 활성화 유공 경제인 감사장 수여를 시작으로 ▲동작구 경제 정책 소개 ▲구청장과 경제인 간 ‘5문解답’ ▲기업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건의 사항 청취 및 의견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구는 주요 정책 수요를 파악하고자 간담회 참여자를 대상으로 사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를 토대로 수혜자 중심의 경제 정책을 수립할 예정이며, 나아가 구와 경제인 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창구 개설(SNS) 등 상시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구는 경제지원 정책 및 내년도 신규사업으로 ▲상호 교류 활성화를 위한 동작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동작구가 출산장려정책의 일환으로 신생아 상해·질병 보험료 지원사업을 대폭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확대 시행으로 구에서 출생·거주하는 둘째아 이상 신생아는 1인당 매월 2만원 이내의 보험료를 5년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구에 따르면 2023년말 기준으로 둘째아 이상 출산 가정은 563가구다. 기존 지원 대상인 셋째아 이상 56가구보다 10배가량 늘어난 수치다. 특히, 둘째 신생아부터(2024.1.1.출생아 소급지원) 지원 혜택이 주어진 자치구는 동작구가 유일하다. 보장항목은 ▲소아암, 재해로 인한 골절 등 진단비, ▲영유아기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아토피피부염, 식중독 등 입원비, ▲암 치료 및 특정상병으로 인한 통원비, ▲질병, 화상치료, 중대한 어린이 질병 수술비, 장해진단비 등이다. 보험 신청은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정부24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다둥이 부모들에게 조금이나마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동작구가 보육정책을 선도하는 자치구인 만큼 다양한 출산장려정책을 시행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재)원덕읍향토장학회는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오는 10월 18일까지 ‘2024년 원덕읍향토장학회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원덕읍 지역출신의 재학생(고등학생, 전문대생, 대학생)으로 공고일 기준 본인 또는 부모(친권자, 후견인) 중 1인 이상 원덕읍 관내에 3년 이상 주민등록상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신청희망자는 장학금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추어 원덕읍행정복지센터로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 기간 내 신청하면 된다. 원덕고등학교 재학생은 출신 및 주소에 관계없이 해당학교 학교장 추천에 의해 일괄 접수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원덕읍 지역출신의 인재들이 부족함 없이 공부할 수 있도록 매년 향토장학금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자격조건에 해당이 되는 학생들은 빠짐없이 신청해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스마일 세탁산업 본점 안지원·박상현 부부가 삼척시를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특히 안지원 대표의 배우자 박상현씨는 삼척 도계읍이 고향으로 이들 부부는남다른 삼척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안지원 박상현 부부는 “삼척시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좋은 취지에 동참을 결심했다. 기부금이 지역 발전과 주민들의 복리 증진을 위해 의미 있는 곳에 쓰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월 1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의 주소지 외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로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 10만 원까지 전액,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의 30% 내에서 해당 지자체의 농특산물 등을 답례품으로 제공하는 제도이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용산구가 구민에게 신뢰받는 공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18일까지 제14회 ‘청백공무원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추천 대상은 ▲청렴‧봉사 정신으로 구정 발전에 기여하고, 공‧사생활에 모범을 보인 공무원 ▲구청 청렴도 향상에 기여하며, 공직자 신분에 부적합한 행위를 하지 않은 공무원 ▲민원 업무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처리하여 주민에게 칭송받는 공무원 ▲창의적 노력을 통해 주민의 편익을 증진한 공무원 등이다. 다만, 추천일 현재 징계 요구 중이거나, 징계 처분을 받은 자로서 징계 기록이 말소되지 않은 공무원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추천을 원하는 구민은 후보자 추천서를 작성해 이메일, 우편, 팩스 또는 직접 방문해서 제출하면 된다. 관련 양식은 구 홈페이지 ‘새소식’ 란에 게시했다. 후보자로 추천된 공무원은 공개 검증, 서류심사, 공적 사항 현지 확인 그리고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치게 된다. 심사위원회는 12명 이내 전문가로 구성·운영할 예정이다. 최종 심의에서 대상과 본상 각 1명을 선정하며, 수상자에게는 최대 200만 원의 상금과 희망부서 우선 배치,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오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인천대공원 전시실에서 ‘2024년 극지 체험 및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적으로 극지에 대한 과학연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가운데, 극지 연구 중심 도시로서 인천의 위상을 높이고 환경 파괴 심각성을 시민께 알리겠다는 취지다. 생생한 북극과 남극의 현장을 사진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알리는 극지 탐험가로 변신하는 체험(크로마키 가상현실 활용)을 비롯해 북극곰 천연비누 만들기와 핸드메이드 수세미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또한 전시회에는 올해 4월 25일 극지연구소가 설립 20주년을 맞아 공개한 연구소 캐릭터 ‘쁘리’가 함께한다. 쁘리는 기후변화로 남극 얼음이 녹으면서 집을 잃게 돼 성격이 예민해진 펭귄으로 지구온난화와 서식지 파괴로 사라지는 펭귄을 보호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방문자는 쁘리와 함께하는 포토존, 환경 실천을 위한 다짐 등을 기재하여 부착하는 환경보호 공감 온도 스페셜 이벤트 등에도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김을수 시 해양항공국장은 “극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