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송학주천로와 무릉법흥로가 만나는 군도2호선 무릉도원면 입구에 관문 안내 조형물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해당 관문안내 조형물은 지난 5월 위치 선정 및 슬로건 문구 선정을 위한 주민의견 수렴을 통해 진행됐다. 무릉도원면 관문 안내 조형물은 가로형과 세로형 두가지로 설치됐으며, 자연이 만들어낸 오묘한 작품인 요선암, 돌개구멍과 5대 적멸보궁 중 하나인 법흥사가 위치한 무릉도원면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첫 관문에 ‘신선의 정원 무릉도원면’이라는 슬로건으로 방문객 및 지역주민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아울러, 8월초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 완료하여 풍성한 볼거리로 관문 이미지를 향상시키고, 어두운 도로 환경을 밝게하여 원활한 야간 주행환경 조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무릉도원면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설렘과 기대감을 동시에 주는 관문 안내 조형물이 될 것이며, 신선이 노닐던 놀라운 풍광을 느낄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태백시는 지난 21일 민·관·군·경·소방 합동으로 실전 같은 훈련을 통한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을지연습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을지연습이란 국가 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정부차원에서 종합적으로 비상대비업무를 수행하는 훈련이다. 시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실시되는 이번 을지훈련에서 △국가중요시설 테러 대비 훈련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 △지역특성화 주민 대피 훈련 등 비상대응능력 제고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2023년 을지연습을 통해 태백시 전체가 확고한 비상 대비태세를 갖추고, 시민 안전을 위한 내실 있는 연습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강원푸드테크 메이커스페이스와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는 17일 영월관광센터에서 영월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1,2학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방학 중 우리 아이와 함께하는 푸드테크 진로체험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음식과 기술을 결합시킨 푸드테크 산업에 관련한 체험으로 포장지를 직접 디자인하고 창의물을 제작하는 메이커 체험을 통해 미래 푸드테크 창업자의 꿈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영월초등학교 이상걸 교사를 강사로 모시고 음식과 관련된 다양한 그림책을 통해 학부모가 아이와 소통하고 놀이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는 유익한 시간이 이어졌다. 세경대학교 강원푸드테크 메이커스페이스 김진 단장은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의 협업을 통해 푸드테크 진로체험 메이커 교육이 활성화되어 우리 지역 학생들이 음식과 관련된 다양한 산업 세계를 탐색하고 꿈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프로그램에 참여한 박해솔(옥동초 1학년)학생과 학부모는 “농촌유학 프로그램으로 영월에 오게 됐는데 영월만의 특별하고 편안한 교육문화가 느껴진다. 영월에는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이 잘 되어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603억 원(일반회계 503억 원, 특별회계 100억 원), 9.85% 늘어난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전체예산 6,734억 원)하여 영월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경제 성장 둔화 및 국세·지방세수 감소에 따른 어려운 세입 여건 속에서 긴축재정 운영으로, 신속집행 저조 및 이월 예상되는 사업의 세출예산 구조조정을 통해 가용재원을 확보했다. 세출예산은 신규 자체 사업은 지양하고, 국도비 변경 사항에 대해 군비 매칭분을 반영했으며, 사회복지시설 냉난방비 지원 및 6월~7월 집중호우에 따른 수해 피해 복구비를 반영하는 등 군민 생활 안정에 중점 반영했다. 분야별로는 ▲농림해양수산 147억원 ▲국토및지역개발 83억원 ▲환경 72억원 ▲문화및관광 68억원 ▲공공질서및안전 54억원 등 각 분야에 균형 있게 예산을 반영했다. 주요 현안사업으로는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영월덕포 행복주택 건립 ▲공공기관 이전 대체부지 조성 ▲청년 상상허브건립 ▲영월장류 신활력 플러스 ▲7월 수해 피해 복구비 등을 반영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이번 추가경정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국민고향정선에서 운영중인 가리왕산 케이블카 누적 탑승객이 1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 6월 말 누적 탑승객 7만명을 기록한 이후 여름 휴가철 한달여만에 3만여명에 가까운 관광객이 가리왕산 케이블카를 방문해 누적 탑승객 10만명을 넘어서며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10만번째 가리왕산 케이블카 탑승객은 원주시에 거주하는 지모씨 가족으로 정선군시설관리공단에서는 정선특산품 꾸러미와 동계올림픽 굿즈 등을 제공했다. 군은 여름 휴가철이 지나고 가을이 시작되는 9월에는 더 많은 관광객이 가리왕산의 가을 풍경을 감상하기 위해 가리왕산 케이블카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가리왕산 케이블카 탑승객이 점차 증가하면서 가리왕산의 절경과 함께 맞이하는 해넘이, 해맞이 케이블카 운행을 시작하고 일몰, 일출시간에 맞춰 연장 운행을 실시하고 있다. 매주 토요일에는 오후 7시경의 일몰시간에 맞춰 상부 탑승장에서 오후 9시까지 운행시간을 연장하는 해넘이 케이블카를 운영하고, 매주 일요일에는 오전 5시 30분에서 6시 사이 일출시간에 맞춰 하부 탑승장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정상에 올라 해맞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강국창 동국성신(주) 회장은 지난 18일 태백시청을 방문하여 재)태백시민향토장학회에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강국창 회장은 태백에서 어린 시절과 초중고 학창 시절을 보내고 연세대학교 전기공학과를 졸업하여 오늘날 동국성신(주) 및 가나안전자정밀(주) 등 동국그룹의 대표이사(회장)로 있는 태백출신 기업인인자 태백시 명예시민이다. 또한, 지난 2018년 한국인간개발연구원 HDI 인간경영대상 사회공헌부문과 대한민국 탑리더스 대상을 수상했으며 이외에도 2017년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상 등 다수 수상 실적이 있다. 저서로는 2019년 발간한 ‘흙수저도 금수저가 될수 있다’ 가 있다. 강국창 동국성신(주) 회장은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하고 훌륭한 인재로 자라는데 보탬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장학금 기탁에 감사드리며 우리 지역 학생들이 맘껏 꿈을 펼칠 수 있는 태백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우유배달과 함께 독거노인의 안부를 확인하는 ‘어르신 안부지킴이 “孝 우유” 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어르신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에서 멸균우유(1팩 750원, 연간 8백2십만원 상당)를 지원받아 지역내 만 65세 이상 독거 어르신 30가정에 매주 2~3회에 걸쳐 7개의 우유를 배달하고 안부와 건강 상태를 수시로 확인한다. 영월군은 지난해 '주천기분좋은빨래방'에 이어 올해 7월 11일 '영월기분좋은빨래방'을 개소했다. 주천기분좋은빨래방은 500가구에게 세탁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달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영월기분좋은빨래방은 300가구에게 세탁서비스를 제공, 점차 대상가구를 늘려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노인일자리사업으로 운영중인 기분좋은빨래방에 우유배달사업을 접목시켜 독거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여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통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고령화 시대 홀로 사는 어르신의 지속적인 증가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라면서 “독거 어르신들에게 이불 세탁과 아울러 우유를 배달하며 안부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부서별 업무환경 특성을 반영한 청렴 시책을 발굴 운영하며 청렴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오는 8월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과 직원을 대상으로 『말마음 연구소 김윤나 소장님과 함께하는 청렴 토크콘서트』를 실시한다. 직원 서로 간의 불통은 그릇된 말버릇으로 인한 상처에서 비롯되며, 소통과 화합의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의 가장 큰 장애물로 작용할 수 있다. 내부 청렴도 향상을 위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불통을 치유하는 시간을 운영한다. 최명서 군수는 “이번 청렴 토크콘서트를 통해 우리 직원들이 다양한 말 시나리오를 챙겨보며 존중의 대화를 통한 선한 영향력으로 같이의 가치를 실천하며 불통을 치유하고 그로 인해 내부 청렴도 향상과 조직이 함께 빛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내부 청렴도 향상과 조직이 함께 빛날 수 있는 시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의 군정 소식지 ‘살기좋은 영월’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른다. ‘살기좋은 영월’은 매월 발행되는 무료 소식지로 올해부터 종합매거진을 표방하며 신문형에서 책자형으로 판형을 변경하고, 친환경 종이 소재 포장지로 교체했으며 내용면에서도 대중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강화하여 관내를 비롯한 전국의 구독자를 확보하여 활발한 여론 소통 매체로 자리매김하고자 했다. 소식지 대부분의 콘텐츠는 군민으로 구성된 10여 명의 명예기자가 집필 또는 취재하고 있으며, 매월 더 나은 구성을 위해 열띤 토론과 회의를 통해 월간 주제와 소재, 취재 대상을 선정하는 고된 과정을 거쳐 만들어진다. 특히 유명 인플루언서 작가의 영월 체류기인 ‘체크인 영월’은 영월에 체류하는 동안 느낀 소해를 작가 특유의 문장력으로 풀어내어 배경으로 등장하는 영월의 다양한 장소와 작가의 매력이 조화되어 독자 유입에 한몫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그 밖에도 개봉영화 소개, 책 추천, 생활건강, 만화 등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쉬운 소재와 퍼즐, 색칠 등 독자 참여 기회를 넓혀 다양하고 풍성한 콘텐츠로 온가족이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지난 11일 이상호 태백시장은 제59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의 개막경기가 진행된 고원1구장에서 시축을 했다. 이번 제59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은 8월 11일부터 8월 27일까지 17일간에 걸쳐 태백종합경기장 외 7개 경기장에서 일제히 개최된며, 총 85개 팀 4,000여 명이 참가하여 백두대간기와 태백산기 2개 리그로 총 165경기를 치르게 된다. 8월 한달동안 태백시에는 7개의 굵직한 스포츠 대회를 유치하며 만 여 명의 선수들과 전주 KCC 프로농구단 등 6개 종목(육상, 태권도, 농구, 축구, 야구, 레슬링) 30개 팀 700여명의 선수 들이 태백종합경기장, 태백스포츠파크 등에서 전지훈련을 하며 그 어느때보다 뜨거운 여름을 보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정선군이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따른 피해 예방을 위해 긴급 회의를 개최하고 비상 대응 태세에 돌입했다. 긴급대책 회의는 최승준 정선군수 주재로 각 부서장과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폭우 피해 현황을 보고 받고 비상 대책 수립에 관한 사항을 논의했다. 특히 최승준 정선군수는 예정된 휴가를 전면 취소하고 업무에 복귀해 비상상황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에 따른 폭우로 임계면 지역의 하천 수위가 상승해 도로 통제 및 버스 운영 임시 중단 등 긴급 조치를 실시하고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이에 임계면 반천 군도9호선 개병교에서 반천대교, 농어촌도로 209호 가랑이교에서 구미정 도로를 통제하고, 임계면 반천리에서 봉정리를 거쳐 임계면 고양리를 경유하는 공영버스 노선도 운행을 임시 중단한 상황이다. 또한 군은 직원 30여명을 임계면행정복지센터에 파견해 폭우로 인한 침수 피해 상황이 발생할 경우 즉각 현장에 투입될 수 있도록 비상대기를 실시 중에 있다. 고한읍과 남면 지역에서는 폭우로 인한 산사태 우려로 주민 긴급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태백시는 지난 9일 관내 음식점에서 ‘시장님과 함께하는 민원담당 공무원 오찬 간담회’를 개최하고 대민업무 담당 직원들과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이상호 태백시장, 민원과장, 민원정책팀장, 민원담당공무원 등 30명이 참여했으며, 행정 최일선에서 수고하고 있는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등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반복되는 민원업무와 증가하고 있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에 노출된 민원담당 직원들의 고충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며 직원들이 건의한 애로사항에 대해서 “즉시 해결이 가능한 건의는 담당부서에 바로 지시하고, 시간과 예산이 필요한 건의 사항은 순차적으로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앞으로도 다양한 의견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이 있으면 언제든지 의견을 공유해주길 바라며 직원들과 더 많은 소통의 시간을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하고, “민원담당공무원은 태백시의 얼굴이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친절한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삼척시는 제6호 태풍 '카눈'에 대비하여 지난 8월 7일 부시장의 현장점검 이후, 박상수 시장이 직접 재해위험지구와 배수펌프장 등 현장을 방문하여 최종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태풍 '카눈'은 경남 남해안에 상륙하여 내륙을 관통할 예정이며, 영동지방에는 초속 35m/s의 강풍과 최대 600mm의 폭우를 동반하여 8월 9일 밤부터 8월 11일 오전까지 태풍 영향권에 들어 큰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 이와 관련 박상수 삼척시장은 8월 9일 시가지 배수펌프장과 주요 침수 우려 지역 현장을 직접 방문해 태풍 사전 준비 상태를 최종 점검하고, 오후 5시 30분에는 태풍 대비 상황 점검 회의를 열고 중점 관리상황에 대하여 마무리 점검을 할 계획이다. 삼척시는 이번 태풍으로 시민들께서는 재난방송 등 국민행동요령을 참고하여 하천변 및 해안변 출입과 주차를 자제하여 주시고, 유사시 산사태 위험지역, 급경사지에 거주하는 주민들께서는 대피할 것을 당부드리며, 유리창, 건축물 외벽․지붕 파손, 낙하물 피해 등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외출 자제 등을 강조했다. 특히, 박상수 시장은 이번 태풍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정선군은 의료취약 지역의 공중 보건향상을 위한 보건지소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및 농어촌의료서비스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노후 보건지소 환경개선사업은 농어촌 의료기관 기반시설 확충을 통해 지역 간 보건의료서비스 격차해소는 물론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진행된다. 군은 건립된지 10년이 경과해 노후된 남면, 여량, 임계보건지소 3개소에 사업비 8억 8000천여만원을 투입, 내부 단열 및 창호 교체를 실시해 에너지 성능향상을 통한 녹색건물로 전환하고, 노후된 내부환경을 개선해 건물 내구성 향상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보건지소 환경개선 공사로 지역주민의 의료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임시보건지소를 운영한다. 남면 보건지소는 8월 1일부터 억새공동체센터 교육장에서, 여량 보건지소는 8월 10일부터 아우라지관리센터 사무실, 임계 보건지소는 8월 14일부터 임계시장 고객지원센터에서 각각 진료를 실시할 계획이다. 안정적인 진료환경 조성과 지역주민의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군은 10월까지 환경개선 사업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태백시는 지난 8일 (사)대한노인회 태백시지회와의 소통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 날 간담회에는 이진수 노인지회장을 비롯한 임원 20여 명이 참석하여, 민선 8기 태백시의 주요 정책과 현안을 공유하고 이를 시정에 반영하는 목적으로 추진됐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제27회 노인의 날을 맞아 태백시와 대한노인회 태백시지회가 어르신들 노고에 감사드리고 공경과 위안의 장을 마련코자 오는 10월 5일 풍성한 경로찬지 행사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오늘 간담회에 참석해주신 이진수 노인지회장님을 비롯한 임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다양한 의견 및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지속적으로 지회와 소통하며 어르신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