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부평구는 지난 7일 구청에서 지역 내 개업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법령교육 및 부동산 거래사고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개업공인중개사 약 3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 내용은 ▲공인중개사법 개정에 따라 자주 문의하는 사항 ▲중개사고의 발생 유형 및 예방 ▲전세 사기 관련 검토 ▲기타 중개사고 관련 판례 등 실제 부동산 중개 시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차준택 구청장은 “부동산 경기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을 위해 협조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구에서도 중개업의 발전과 공인중개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낌없이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부평구는 지난 8일 굴포천 시냇물공원 인근에서 수질오염 사고 예방 및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민관 합동 방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수질오염 사고 발생 시 민관 협력을 통해 신속한 자원 동원 및 대처 방법을 숙지하기 위해 진행됐다. 훈련에는 구 직원과 민간환경감시단, 자율환경협의회 등 소속 20명이 훈련에 참석했다. 이날 삼산동 인근 도로에서 유류 차량 전복으로 굴포천에 약 100리터(L) 유류 유출이라는 가상의 훈련상황이 설정됐다. 참가자들은 사고 신고 접수와 함께 유관기관에 상황을 전파하고, 방제 인력과 장비(오일펜스, 흡착포, 유처리제 등)를 신속히 동원하는 등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훈련을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수질오염 사고는 예측이 어려운 만큼 지속적인 방제훈련 과 민관 협력을 통해 수질오염 사고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역사 창작 뮤지컬 '꽃비' 공연을 3·1 운동의 시작점이었던 금창동 창영초등학교에서 지난 9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배다리 공공예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프라미스가 주최하고 인천시와 동구가 후원한 작품으로, 인천 3·1 운동을 이끌었던 창영초 실제 인물 4인(김명진, 이만용, 박철준, 손창신)을 중심으로 제작했으며, 그들의 용기와 희망의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풀어냈다. 공연에는 전문 배우 22명, 시민 배우 10명, 고교생 18명, 그리고 창영초학생 6명, 총 56명의 배우가 함께했다. 이들은 지난 5월부터 시작된 연습기간 동안 구슬땀을 흘리며, 관객들이 3·1 운동을 이끌었던 당시 독립운동가들의 염원을 간절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한마음으로 공연을 준비했다. 공연은 850여명의 관객을 맞이하며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됐다. 뮤지컬 곡은 ‘K-팝 메들리’로 시작하여 ‘배다리는 우리 땅’까지 9가지 노래로 구성됐고, 모든 노래에서 박수갈채가 이어졌다. 특히 독립선언서를 낭독할 땐 감동이 절정에 이르러 누가 시키지도 않았음에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7일 부터 8일 동구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16개소 4~6세 아동 약 700명을 대상으로 아동 권리 뮤지컬 ‘우리 모두 소중해’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관내 거주 어린이들이 자신의 권리를 이해하고 지키면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신나는 음악과 재미있는 이야기로 구성되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아동 4대 권리(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고, 어린이 스스로 자신의 소중한 권리를 지키는 방법을 알도록 진행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신의 권리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며 “어린이의 권리가 존중되는 지역 사회를 만들고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살기 좋은 아동친화도시 ‘동구’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논현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고 10일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박종효 구청장을 비롯해 남동구 공무원, 논현초 녹색어머니회, 학부모회, 교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운전자의 배려 운전을 유도하고, 학생들에게는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수칙을 홍보했다. 캠페인 후에는 차담회를 통해 학교 주변 교통환경 개선에 관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동구는 최근 논현초등학교 학생들의 통학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정문 인근 노란색 횡단보도를 설치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횡단보도임을 운전자가 명확하게 인지할 수 있도록 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어린이 보호구역 시설개선과 함께 보행 안전 개선을 위한 홍보와 교육을 지속해서 실시하여, 어린이가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우리나라 최초로 세례를 받은 ‘이승훈 베드로’를 기리기 위한 명예 도로를 지정했다. 10일 구에 따르면 이승훈 묘역(장수동 산 132) 인근인 만수역부터 인천대공원역까지 도로 1,801m를 ‘이승훈베드로길’로 명명하고 최근 제막식을 개최했다. 명예 도로는 실제 주소로 사용하지는 않지만, 해당 지역과 관련이 있는 인물의 사회 헌신도와 공익성, 역사성 등을 고려해 지자체장이 지정한다. 이승훈 베드로는 우리나라 최초로 세례를 받고 신앙공동체를 이끌다가 1801년 신유박해 때 순교 후 선산인 인천 남동구 장수동에 묻혔다. 인천시는 해당 묘역을 2011년 ‘인천시 기념물 제63호’로 지정해 관리해오고 있으며, 묘역 인근에 4만6천㎡ 규모의 ‘이승훈베드로 역사공원’ 조성을 추진해 착공 3년여 만인 지난 9월 개장했다. 또한, 천주교 인천교구는 공원 내 이승훈베드로 성지기념관을 건립, 가톨릭 신자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명예 도로 지정은 역사공원과 성지기념관 방문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이승훈베드로를 기리기 위한 것으로, 구는 도로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더위가 한풀 꺾이고 가을이 성큼 다가오면서 단풍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번 여름은 유난히 뜨겁고 길었던 만큼 나무들이 작년보다 늦게 단풍 옷으로 천천히 갈아입으며 가을의 절정으로 향하고 있는 가운데, 올가을 꼭 가야 할 여행지로 영주가 손꼽히고 있다. 영주는 역사를 품고 있는 선비의 도시로 유명하지만, 소백산 등 아름다운 풍광도 빼놓을 수 없다. 여기에 유네스코 세계유산 부석사와 소수서원, 무섬마을 등을 오가며 역사관광까지 즐길 수 있으니 자연의 향기와 역사의 향기를 동시에 느끼기에 제격이다. #사람을 살리는 산 ‘소백산’ 영주의 가을 풍경을 대표하는 것은 단연 단풍이 물든 소백산이다. 봄이면 철쭉 군락으로, 여름이면 울창한 숲으로, 가을이면 단풍으로, 겨울이면 설경으로 맞이하는 소백산은 주변 경치가 매우 아름답기로 이미 정평이 나있다. 전국의 단풍이 일제히 절정을 이루는 10월, 나뭇잎의 화려한 변신은 보는 이의 넋을 빼앗아 놓는다. 소백산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숲이 우거져 걷는 것만으로도 가을의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오는 14일부터 남부초등학교 인근 보행육교 철거공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1995년 설치된 보행육교는 그동안 남부초등학교 학생들과 인근 주민들의 중요한 통행로로 이용돼왔다. 시는 최근 학생 수의 감소와 차량 이용의 증가로 보행육교 이용 인원이 크게 줄어들면서 철거를 결정했다. 보행육교를 철거하고 그 위치에 스마트 횡단보도를 설치해 보다 안전한 보행 환경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공사는 강구조 41톤 규모로, 사업비는 약 6천5백만 원이 투입되며, 공사 기간은 30일로 예정됐다. 시는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능한 한 짧은 시간에 철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철거공사는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가 진행되는 남부초등학교 정문 방향 계단부 먼저 진행돼, 공사 후 반대편 계단부를 이용해서 육교 양방향 통행이 가능하다. 스마트 횡단보도를 설치한 후 잔여 계단부를 철거공사가 진행된다. 계단부 철거는 오는 14일 오후 11시부터 15일 오전 5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이 시간 동안 남부육거리에서 경북전문대학교 정문 구간 도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지난 8일 부터 9일, 양일간 ‘2024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에 자매도시인 전남 목포시 농업인단체(생활개선회, 농촌지도자회)를 초청해 영호남 상생 교류행사를 진행했다. 목포시 생활개선회와 농촌지도자 회원 총 40명이 참여해 경북영주풍기인삼축제를 참관하고, 국립산림치유원과 인견공장 방문, 지역 농산물 우수성 홍보 교류식 등의 시간을 가졌다. 영주시와 목포시는 1998년 자매결연을 맺은 뒤, 현재까지 매년 상호 방문교류행사를 통해 지역의 농특산물 홍보 및 선진농업기술정보교환을 하며 농업의 발전을 위해 우호관계를 돈독히 하고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자매결연도시인 목포시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지역의 대표축제인 인삼축제도 흥겹게 즐기시고 두 도시가 상호교류행사를 통해 농업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동반자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가자”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경북 영주시가 영주역광장 정비공사 완료에 따라 무인민원발급기 옥외부스 운영을 재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지난 3월 읍면동 당직근무 개편으로 인한 민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권역별 5개소 무인민원발급기를 24시간 운영으로 전환한 데에 이어, 추가로 영주역 무인민원발급기도 24시간 상시 운영한다. 이에 따라 시청민원실, 풍기읍, 부석면, 영주1동, 가흥1동, 영주역까지 총 6개소 발급기에서 시간제약 없이 민원서류 발급이 가능하다. 조낭 새마을봉사과장은 “지난 7월부터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하는 주민등록 등·초본 수수료를 면제한 데에 이어, 상시 운영 발급기를 추가 확보하여 시민들이 편리하고 빠르게 서류를 발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 가능한 서류는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토지대장 △납세증명서 △자동차등록원부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 등 총 119종으로 다양한 온라인 민원 서비스를 무료 또는 저렴한 수수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시는 평일 근무 시간대에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풍기읍 역세권 활성화를 위하여 준비하고 있는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 공모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하여 민간투자자와 함께한다고 10일 밝혔다. 영주시와 함께하는 민간투자자는 철도여행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고의 여행전문가들이 모여 만든 ㈜여행공방(대표 강호선)과 최근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MZ세대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는 ‘리얼월드’라는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현실 공간에서 롤플레잉 하듯 즐기는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제공하는 사회혁신 기업인 유니크굿컴퍼니(대표 이은영)이다. 이번 협약은 풍기읍 도시재생사업 거점시설 조성과 관련하여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지난 9월 24일 국토교통부 도시재생(특화재생)사업 공모 신청을 했다. 공모 선정 시 풍기읍 서부리 134-1번지 일원에 연면적 3,000㎡, 지상 4층 규모로 지역사회 상생형 체류거점 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풍기읍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며, “소백산 관광의 거점으로서 풍기를 방문하는 생활인구를 증가시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9월에 열린 ‘2024년 국민행복 IT 경진대회’ 본선에서 2관왕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에서 성북구는 25명의 구민이 참가했으며, 이 중 3명이 치열한 예선을 통과해 본선에 진출했다. 고령층 2부문에서 금상과 은상을 수상하며 성북구민의 디지털 역량을 입증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민행복 IT 경진대회’는 2003년 시작해 올해 22회째를 맞으며, 다문화 가족, 장애인, 고령층 등 다양한 계층의 사회구성원이 디지털 역량을 겨루는 장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이번 대회는 성북구 고령층 참가자들이 두각을 나타냈다. 고령층 2부문(만 65∼74세)에서 장창선 님이 금상을 수상하고, 박찬석 님이 은상을 거머줬다. 고령층 1부문(만 75세 이상)에 진출한 한희영 님 역시 뛰어난 실력을 선보이며 성북구민의 자긍심을 높였다. 구는 지난 7월 한 달 동안 경진대회 대비반 강의를 대면과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하며 참가자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도왔다. 또한 참가자들이 대회 준비와 연습을 할 수 있도록 태블릿PC를 대여해 주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9월 27일 제3기 주민소리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2018년부터 시작된 ‘주민소리단’은 주민과 함께 지역 내 생활밀착형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기 위한 정책 제안 민관협력 단체로, 성별과 세대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제3기 주민소리단은 총 44명의 신규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생활 속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수렴해 구정에 반영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여 활발히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구는 실질적인 주민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필요와 요구에 맞는 맞춤형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할 방침이다. 그동안 주민소리단은 메타버스를 통한 안전 통학로 리빙랩 및 청소년의 체계적 성교육 프로그램 개설 등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바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새롭게 위촉된 제3기 주민소리단 단원들과 함께 구민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여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하길 기대한다“라고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오는 1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성동광진교육지원청 뒤편 옥외주차장에서 직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저출산과 고령화, 그리고 말라리아 헌혈 제한 확대 등으로 인한 불안정한 혈액수급의 안정성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의 생명나눔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과 협력하여 마련되었다. 헌혈 참여자들은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는 동시에 간단한 혈액검사를 통해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며, 자원봉사 시간이 인정되고 헌혈증서와 기념품이 지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들은 행사 당일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하면 된다. 성동구는 매년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과 협력하여 헌혈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2월과 6월 두 차례 행사를 개최하여 약 140명의 직원 등이 참여한 바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많은 직원과 주민들이 사랑의 헌혈 행사에 참여하여 혈액 공급을 받지 못해 어려움에 처한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관내 3개 동주민센터 자치회관에서 ‘성동형 AI 키오스크 체험존’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사회 전반에서 급속한 디지털화가 진행됨에 따라 음식점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교통시설 등에 키오스크 도입이 보편화되고 있다. 그러나 어르신 등 디지털 취약계층은 디지털 기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데 대한 부담과 어려움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이에 구는 지난 3월 디지털 정보 격차 없는 스마트 포용 도시 조성을 위한 ‘스마트한 2024 성동형 주민자치회 운영 종합 계획’을 수립하고 ‘성동형 AI 키오스크 구현’에 나섰다. 일회성 교육과 체험에 머무르지 않고 주민 누구나 디지털 기기의 일상적인 활용을 가능하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대표적인 것이 어르신 이용 비율이 높은 동 자치회관의 디지털 환경 조성 사업으로 구는 무인 솔루션 전문 기업인 한국전자금융(주)과 협업을 통해 지난 9월 관내 3개 동(성수1가제1동, 행당제1동, 왕십리제2동)의 자치회관에 키오스크 체험존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해당 동에는 전국 최초로 자치회관 프로그램 접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