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성북구에서 개신교, 천주교, 불교 신자가 한데 모여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바자회가 열린다. 서울 성북동 길상사, 덕수교회, 성북동성당이 성북동 일대에서 오는 12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제13회 3종교 사랑나눔 연합바자회’를 공동으로 개최한다. 이번에도 성북동주민센터 건너편에서 홍대부고 입구까지 약 350m 구간에 차 없는 거리를 조성한다. 60여 개의 부스를 마련해 먹거리 및 체험 외에도 의류, 생활용품, 지역 특산품 판매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에는 최근 대형화재 발생 등으로 화재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키우기 위해 ‘소방 완강기 체험 부스’를 마련해 이동형 완강기 사용법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사랑나눔 연합 바자회는 한 동네에 있는 종교 단체들이 ‘사랑의 실천’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갖고 공존 모델을 제시했다는 의미가 있다. 해마다 이 가치를 공감하고 지지하는 전국의 방문객 1만여 명이 찾는 성북동 대표 축제다. 바자회는 3개 종교단체가 매년 순차적으로 행사를 주관한다. 2024년은 덕수교회가 맡았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10일, 청년창업센터 및 STAXX 등지에서 ‘넥스트로컬 6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청년창업팀, 영주시 담당자, 서울특별시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넥스트로컬’ 사업은 서울청년의 지역자원 활용을 통한 새로운 창업아이템 발굴 지원 사업으로 서울과 지방(비수도권)을 오고 가며 경제적 활동을 수행함에 따라 생활인구 유입에 기여하는, 서울특별시-지방자치단체 협력 사업이다. 영주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넥스트로컬 지원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지역자원을 활용한 청년창업팀 3개팀이 2단계 사업화과정 선정돼 초기 창업화자금(최대 2천만 원)을 서울시로부터 각각 지원받게 됐다. 올해 참여한 5개 영남권역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2단계 사업화과정에 선정된 영주시는 더 나은 청년창업 환경 및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 2단계 사업화과정에 선정된 창업팀은 ▷가공용 원료삼인 파삼으로 소스를 만드는 ‘르팔러키친팀’ ▷영주의 각종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팜투테이블 외식사업을 하는 ‘위커즈러브팀’ ▷풍기인삼을 이용하여 건강식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10일 장위동 231-236번지 일대 ‘장위12구역’이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예정지구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도심공공주택사업은 역세권, 준공업지역, 저층주거지 등 노후 도심에서 공공시행으로 용적률 등 다양한 혜택을 부여해 양질의 주택을 신속히 공급하고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장위12구역은 지난 8월 14일 도심복합사업 주민 참여 의향률이 65% 이상 확보되어 이를 국토교통부에 전달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복합지구 지정 제안 및 관련기관 협의를 거쳐 2024.10.10. 도심복합사업 예정지구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구는 국토교통부, 공공주택사업자인 LH와 협력해 본 지구 지정 요건인 주민 동의 2/3(토지 면적 1/2) 이상을 확보, 중앙토지수용위원회 및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복합지구 지정을 조속히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장위12구역은 2014년 재개발구역 해제 후 부침을 거듭하며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던 지역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양질의 주택이 조속히 공급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 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영주시협의회는 지난 10일 영주풍기인삼축제장 주무대에서 바르게살기운동을 활성화시키고 회원들 간 결속력을 다지기 위해 ‘2024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화합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회원화합대회는 박남서 영주시장을 비롯한 바르게 회원 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회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행사를 축하했다. 회원들은 의식행사, 행동강령 낭독, 바르게살기운동 유공자 표창 수여를 통해 바르게살기운동 정신을 되새겼고, 특히 바르게살기운동 여성회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식전행사 ‘라인댄스’ 통해 행사장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2부 행사에서도 노래자랑, 읍면동별 체육대회, 경품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져 회원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바르게살기운동 회원화합대회가 개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의 꾸준한 봉사 덕분에 우리 시가 더욱 따뜻한 사회가 될 수 있었다”며, “오늘 행사를 통해 바르게살기운동 회원으로서 더욱 자긍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영주시 발전에 큰 힘이 되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n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10일, 무지개숲어린이집에서 아나바다 행사에서 얻은 수익금 전액인 70만 3,000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아나바다 행사는 아이들과 학부모들이 함께 참여하여 물건을 나누고 판매하는 자원 재활용 행사로, 지난달 27일 148아트스퀘어에서 진행됐다. 장현미 원장은 “아이들이 지역사회에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기부된 금액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우 영주시 복지정책과장은 ”무지개숲어린이집의 기부 활동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영주시는 소외된 이웃이 행복할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으로 촘촘하게 복지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부된 금액은 복합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례관리대상자 7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지역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전한 노년 문화를 위한 제35회 강서구 노인운동회가 10월 8일 맥도생태공원에서 열렸다. (사)대한노인회 부산광역시 강서구지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어르신이 웃어야 대한민국이 웃습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강서구 168개소 경로당 회원, 통장 등 주민 5,000여명이 한데 어울려 즐기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식전공연으로 강서노인대학 어르신들의 풍물놀이와 강서문화원 수강생들의 색소폰 연주, 강서노인종합복지관 은빛합창단의 노래로 행사의 분위기를 띄웠다. 이어 개회식을 갖고 강서노인대학 실버로빅반의 화려한 축하공연이 펼쳐지고 경로당별 남녀 선수 2명씩 모두 322명이 청백팀으로 나누어 굴렁쇠 굴리기와 지구를 돌려라, 제기차기, 릴레이 팡팡 등 재미있는 운동경기를 치렀다. 매 경기 마다 좋은 성적을 거둔 팀에게는 상품이 잇따라 지급돼 참가 어른신들의 신명을 더했다. 점심시간 뒤에는 초청가수 노래공연과 어르신들의 노래자랑, 경품 추첨 등이 진행돼 참가자들의 즐거움을 배가 시켰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축사에서 “우리 구는 가족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8일 아침 별빛초등학교를 찾아 학교 관계자·학부모들과 함께 학교 주변 통학로를 돌아보며, 어린이 통학 안전을 위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별빛초 교직원, 학부모회·운영위원회 위원, 모범운전자회 회원 등 20여 명과 함께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안전 보행 수칙을 알렸다. 또, 일반 시민들에게는 안전속도,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 우회전 일시 정지 등 안전 운전 수칙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학교 정문에서 일대 아파트 단지까지 이어지는 통학로를 빠짐없이 살피며 학부모들로부터 다양한 교통안전 관련 의견과 건의 사항 등을 청취했다. 아울러 청취한 내용을 토대로 어린이 안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에 대해 구청 관련 부서를 통해 이행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캠페인을 통해 학생과 운전자의 교통안전 의식을 개선하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가 감소하길 희망한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통학로 교통안전 강화와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 소통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행정안전부가 시행하는 ‘2025년도 간판개선 공모사업’에 영월군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영월군은 2억 4천만 원을 투입해 주천면 주천로 일원 약 400m 구간의 돌출간판을 상가 주민과 사전협의 과정을 거쳐 철거할 예정이며, 노후화되어 가로경관을 저해하고 있는 원색 계열의 대형간판을 일제 정리 및 교체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47개 지자체가 사업을 신청했으며 서류평가와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영월군을 포함해 23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됐다. 올해에는 주천면 도시재생사업 주천로 개선 사업과 함께 돌출간판 철거에 동의한 상가를 우선 선정하여 시범적으로 38개 간판개선을 완료한 상태로, 현재 추가로 간판개선을 요청한 상가의 수는 40개 이상 접수된 상태이다. 조원혁 도시재생팀장은 “노후화된 간판은 태풍 및 강풍으로 인해 전도 등 안전사고 위험이 대두됐으나 예산이 부족하여 간판개선 사업을 계속 추진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라며 “25년도에는 주천로 거리가 간판 정비를 통해 도로 공공디자인 성공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행정안전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한국어린이안전재단, 한국남부발전 빛드림본부와 공동주관으로 ‘2024년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을 10월 16일~17일 이틀 동안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영월군과 한국남부발전 빛드림 본부는 보행 안전, 수상 안전, 심폐소생술, 등 12개 분야의 교육 프로그램을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의 참여 신청을 받아 어린이 안전사고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영월군과 한국남부발전 빛드림본부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은 대면으로 진행하며, 위급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이나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직접 체험해 보며 몸소 익힐 수 있도록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진행된다. 안진서 안전교통과장은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과 다양한 안전체험 행사를 통해 어린이 스스로 안전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대비하여 어린이가 안전하고 행복할 수 있는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영월관광센터 1층 로비에서 영월군 공립박물관 소장품 반짝(팝업) 전시를 10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오픈한다. 반짝(판업) 전시란 단기간 개최하여 관람객의 반응을 살피고 효과적으로 전시를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최근 서울 성수동을 중심으로 엠제트(MZ) 세대들에게 반짝매장(팝업 스토어)와 함께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는 전시 형태의 일종이다. 영월군은 최신 유행에 맞춰, 관광센터 1층 로비에 전시를 열어 관광객과 군민을 위해 공립박물관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주요 소장품을 깜짝 선보인다. 또한 10월 19일과 20일에는 관람객 참여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2008년 박물관 고을 특구로 지정된 영월군은 2024년 현재까지 공립박물관 9개, 사립박물관 13개 관으로 군(郡) 단위 지역에서 가장 많은 박물관 수를 보유하고 있다. 전국에서 유일한 박물관 특구이며, 천문, 역사, 문학, 사진, 탄광, 라디오 등 주제가 다양하다. 별마로천문대, 단종역사관, 난고김삿갓문학관, 동강사진박물관, 영월동굴생태관, 강원특별자치도탄광문화촌, 동강생태정보센터, 영월와이파크(술샘박물관),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과 한국남부발전(주) 영월빛드림본부의 협약 사업인 ‘나이야가라’는 8월 21일에 개강하여 10월 2일 종강까지 총 8회기에 걸쳐 169명(연인원)의 덕포리 지역 주민들이 참여했다. 10월 2일 하반기 종강은 덕포리 어르신들의 사회참여와 문화 향유를 위해 영화 관람을 진행했으며, 미세먼지 저감 화분과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도자기를 담아 전달하는 것으로 하반기 나이야가라를 마무리했다. 담당자인 박선희 사회복지사는 “상대적으로 문화소외지역에 거주하는 덕포리 어르신들과 함께 영월군 내 문화시설을 탐방하고, 지역 내 청년 창업자‧강사들과 연계하여 다양한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덕포리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나이야가라’는 2022년부터 덕포리 지역 주민의 건강 및 여가 증진을 위해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2022년에는 공예 중점 프로그램, 2023년에는 영월군 내 박물관 견학, 2024년에는 영월군 내 문화시설 탐방을 진행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서구는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수도권매립지 내 드림파크 야생화단지 일원에서 ‘2024 인천서구 업사이클 페스티벌’과 ‘자원순환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인천광역시와 인천광역시 서구가 공동 주최하고 서구문화재단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속 가능한 소비와 업사이클링의 중요성을 알리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자리이다. 업사이클 페스티벌은 “내가 사는 서구, 내가 쓰는 지구”라는 주제로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며, 행사장엔 유관 기관 및 친환경 기업 홍보관, 업사이클 체험과 놀이 부스, 업사이클 플리마켓존, 업사이클 체험존 등이 진행된다. 와 함께 12일 쥴리안 퀸타르트, 13일 곽재식 교수와 함께하는 친환경 토크콘서트도 준비되어 있다. 12일 오후 1시 인천서구립풍물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대중 가수 공연(12일 밴드 악퉁과 재주소년, 옥상달빛, 13일 뮤라이즌, 김나희, 디에이드, 손태진)은 메인무대에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행사 규모를 확대하여 “다시 보고 새로 쓰는 자원순환 행복순환”이라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서구협의회는 10월 8일 자문위원, 북한이탈주민, 주부환경연합 봉사자, 서구청장, 공무원 등 30명과 함께 서구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제3차 지역사회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서구청 후문에서 출발해 서인천농협-광명아파트 일대-서구청을 중심으로 대로변, 상점 앞, 거주지 골목 곳곳을 돌며 담배꽁초, 무단투기 되어 방치된 생활 쓰레기, 커피와 음식 포장 일회용기 등 많은 양의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처음으로 참여한 북한이탈주민 차00氏는 “나의 작은 행동으로 깨끗해지는 거리를 보니 뿌듯함과 보람을 느꼈다.”라며 행복해했다. 유정학 협의회장은 “민주평통은 우리 서구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계속해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며 “다음 달, 올해 마지막이 될 환경정화에 한 번 더 동참해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연수구는 오는 28일 오후 2시 구청 아트홀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자녀의 잠재력을 키우는 교육법’ 제81회 행복나눔 연수구 아카데미를 무료로 개최한다. 이번 강의는 SBS ‘영재발굴단’ 멘토로 활약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인 노규식 박사를 초빙해 ▲자녀들의 참된 잠재력의 의미, ▲잠재력 발견 방법, ▲잠재력 키우기 위한 부모의 태도와 역할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들은 오는 18일까지 연수문화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339명 신청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교육지원과에 문의하면 된다. ‘행복나눔 연수구 아카데미’는 2008년 이후 지금까지 교육, 문화, 인문, 예술 등 다방면의 명사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하며 구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어 왔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강연으로 연수구의 미래인 아이들의 잠재력을 키우기 위한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꿈을 이루는 행복한 연수를 위해 구민이 원하는 강연으로 다채롭게 구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연수구는 지난달 30일 20시 연수동과 청학동에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3분기 불법 유동광고물 야간단속 일제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단속 대상은 현수막, 전단, 명함, 입간판, 에어라이트 등으로 차량 과 주민의 통행이 많은 도로, 상가, 먹자골목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불법광고물은 즉시 철거를 진행했다. 이날 불법광고물 표시 업소를 대상으로 사전 계도활동도 진행해 자진정비를 유도하고 이면도로 내 전단, 명함 등을 집중 단속해 주민들의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도시미관을 개선했다. 한편 연수구는 행정조치, 강제 철거와 함께 불법광고물에 명시된 연락처로 계도전화를 반복해 자동으로 걸어 해당 번호를 무력화하는 자동경고발신시스템을 운영하는 등 불법광고물 억제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연수구 관계자는 “올바른 광고 문화를 위해 불법광고물의 꾸준한 단속과 정비활동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