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이상호 태백시장은 지난 31일 시장 집무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태백지역 도의원과의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간담회에는 이상호 태백시장 주재로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이한영, 문관호 의원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4년도 강원도 전환대상 사업예산 신청에 따라 ‘태백문화예술회관 리모델링’, ‘태백 함태체육관 리모델링’, ‘태백 황지자유시장 아케이드 보수’ 등 시민 이용 시설에 대한 개선 사업과 2025년도분 신청 대상인 ‘태백 청정 파크골프장’, ‘용연동굴 관광 명소화’, ‘태백종합경기장 조명타워 확충’, ‘한국안전체험관 정원 및 산책길 조성’ 등에 대한 협조요청 및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한국안전체험관 운영 활성화를 위한 소방안전교부세 지원 등을 논의했다. 이한영, 문관현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은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시의 현안을 논의하고,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시 행정부와 태백지역 도의원과의 소통과 유기적인 협력을 강조하며, 시의 중요 현안 사업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국도비 확보가 필수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정선군이 저연차 공무원 급증에 따른 업무 능력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직무보수교육을 추진해 귀추가 주목된다. 군은 30일부터 이틀간 문화예술회관 3층에서 임용 3년 미만 공무원 130명을 대상으로 직무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정선행정의 문단속’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신규 공무원 증가에 따른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기존 공무원들의 업무능력 향상을 통한 차질없는 군정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직무별 필수 교육내용을 위주로 기획, 예산 및 보조금, 자치입법 및 감사, 적극행정, 인사 및 복무, 교육 및 후생복지, 정보보안, 회계, 도시계획에 관련된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교육 첫날에는 최승준 정선군수가 1시간 동안 특강을 진행했다. 그동안 군정을 이끌며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정선군의 비전과 발전방안, 주요 현안사업은 물론 공직자가 갖춰야 할 올바른 가치관, 직장 내 소통과 협업에 대한 내용 등을 강의해 신규 공무원들에게 뜻깊은 시간을 선사했다. 군은 그동안 신규임용의 조직문화 적응향상, 신규임용 공무원을 위한 지침 작성 및 안내 등을 실시하고, 동료 간 팀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최승준 정선군수는 30일 고한사북남면지역살리기공동추진위원회가 추진하는 2023년 지역 아카데미에서 ‘정선군 주민자치회 현황과 미래’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토론회를 시작으로 매년 진행되는 지역 아카데미는 지역 개발의 핵심인 주민들의 의견 수렴과 함께 이를 분석해 지역 미래비전의 방향성을 검토하고 상생 협력의 중요성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3년 지역 아카데미는 8월 16일 김태호 공추위원장의 ‘2023 지역 아카데미’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6회에 걸쳐 강연 및 교육, 선진지 견학을 진행한다. 정선군 폐광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아카데미는 지역 및 산업 전문가 초청 강연을 통해 지역의 과거와 현재, 미래 산업구조 변화와 대응에 대한 강의 및 교육과 사례지 연구 분석, 견학을 통해 주민자치회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30일 오후 2시 사북읍 뿌리관에서 열린 특강을 통해 최승준 정선군수는 주민이 주인이 되는 첫걸음으로 주민자치회의 역할, 발전방향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정선군의 우수 농가공품이 본격적인 미국 시장 개척을 위한 수출길에 올라 귀추가 주목된다. 군은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과 30일 오전 9시 미국 수출 협약 기업 강원트레이딩 본사에서 미국시장 개척을 위한 ‘우수제품 특판전’선적식을 가졌다. 지난 6월 미국 유통사인 강원트레이딩과 호주 유통사 ㈜삼양호주와 20만 달러 규모의 수출 협약을 체결하고 이달 초 호주 시장으로 2만 2천 달러 규모의 농가공품을 수출한 바 있다. 이날 미국 시장으로 수출되는 품목은 정선아라리 한과농원의 황기약과, 해비즌 협동조합의 곤드레톡, 고원농산의 가공 곤드레, 동강백운산 토종된장의 장류 등 34개 품목, 3만 6000달러 규모의 농산물 등이다. 수출된 국민고향 정선의 우수 농산품은 미국 뉴욕의 한남체인 매장에서 진행되는 특판전에 선보일 예정이며, 특판전 이후에도 특판 행사 정례화 등을 통해 지속적인 수출 및 현지 판매를 이어 나갈 방침이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정선군 우수제품의 미국, 호주 등 해외시장 진출을 통해 기업의 성장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며,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군민이 만족하는 민원서비스 구현 및 친절만족도 향상에 부응하기 위하여 8월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원 담당자 및 신규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3년 공무원 친절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교육에는 홍선영 강사(위주교육컨설팅)를 초빙해 ‘민원인 눈높이에 맞는 민원응대 능력 향상(skill up) 및 특이민원에 대한 상황 대처법’을 주제로 민원인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민원서비스 향상의 시간을 마련한다. 최명서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군민의 입장에서 생각해 볼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다양한 방법을 통해 군민 공감 행정서비스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삼척시가 열린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8월 29일(화) 오전 11시부터 성내동·교동·정라동 등 3개 동 지역에서 ‘시장과 함께하는 동네한바퀴’를 운영한다. 민선 8기 시장 공약사항인 ‘시장과 함께하는 동네한바퀴’는 월 1회 지역의 일터, 식당 등 민생현장을 찾아가 주민들과 직접 만나며 의견을 듣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난 3월 미로면, 4월 가곡면, 6월 신기면, 7월 남양동 민생생활 현장을 방문했으며, 이번 방문은 올해 다섯 번째 일정이다. 이날 박상수 시장은 대학로에 있는 삼척시도시재생지원센터, 삼척청년센터 등을 방문하고, 지난 8월 1일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한 어린이 과학놀이 체험관을 찾아 운영 상황을 점검한다. 이어 삼척시가족센터, 삼척시자원봉사센터, 삼척가정폭력성폭력통합상담소, 샘터주간·단기활동센터, 삼척시장애인체육회 등을 차례로 방문해 직원들을 만나 의견을 청취하고, 삼척시 재활용 선별창고를 방문해 생활환경 민원처리반을 격려할 예정이다. 그리고 삼척항 일대 상가를 방문해 최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근심하고 있는 상인들을 만나 격려할 계획이다. &nbs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태백시에서 8월 25일 15:00에 청량리~동해 간 차세대 ITX열차(EMU-150) 운행을 위한 업무협약식이 개최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태백시청 소회의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코레일 사장, 태백시장, 동해시장, 삼척시장, 영월군수, 정선군수가 참석하여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9월 1일부터 청량리역에서 동해역까지 1일 왕복 1회 운행하는 것으로 합의했다. 그동안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 남부 5개 시·군(동해, 태백, 삼척, 영월, 정선)은 6차례의 회의를 갖고 EMU-150 도입 방안과 시기 등을 논의했으며, 당초 2028년보다 5년 도입 시기를 앞당겨 운행하게 됐다. 특히 영업손실 비용부담금은 59억 원에서 계속된 협상으로 15억 원까지 낮춰졌으며 강원도 및 5개 시·군이 비율에 맞춰 분담하게 된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석탄을 실어 나르던 산업철도가 이제 승객을 실어 나르는 첫 출발을 시작할 수 있게 됐다며 폐광지역에 열차를 운행할 수 있게 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협약식 이후 16:00부터는 태백역에서 열차 개통기념식이 개최됐다. 원희룡 국토교통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정선군의 우수 농가공품이 본격적인 미국 시장 개척을 위한 수출길에 올라 귀추가 주목된다. 군은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과 28일 오전 9시 미국 수출 협약 기업 강원트레이딩 본사에서 미국시장 개척을 위한 ‘우수제품 특판전’선적식을 가졌다. 지난 6월 미국 유통사인 강원트레이딩과 호주 유통사 ㈜삼양호주와 20만 달러 규모의 수출 협약을 체결하고 이달 초 호주 시장으로 2만 2천 달러 규모의 농가공품을 수출한 바 있다. 이날 미국 시장으로 수출되는 품목은 정선아라리 한과농원의 황기약과, 해비즌 협동조합의 곤드레톡, 고원농산의 가공 곤드레, 동강백운산 토종된장의 장류 등 34개 품목, 3만 6000불 규모의 농산물 등이다. 수출된 국민고향 정선의 우수 농산품은 미국 뉴욕의 한남체인 매장에서 진행되는 특판전에 선보일 예정이며, 특판전 이후에도 특판 행사 정례화 등을 통해 지속적인 수출 및 현지 판매를 이어 나갈 방침이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정선군 우수제품의 미국, 호주 등 해외시장 진출을 통해 기업의 성장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며, “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정선군은 문화예술 활성화와 지역문화 균형발전에 기여하는 정선문화원 증축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군은 28일 오후 2시 정선문화원 마당에서 정선문화원 증축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해 전영기 정선군의 의장, 심재복 정선문화원장, 박주선 강원도문화원연합회장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정선문화원 증축은 비좁은 공간과 시설노후화로 인한 프로그램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군민의 여가활동과 소통의 공간을 위해 추진됐다. 정선읍 봉양리 318-3번지 일원에 사업비 30억원을 투자해 연면적 786.3㎡ 지상 3층 규모로 1층은 노인복지시설과 동아리실, 2층은 2개의 문화강좌 프로그램실, 3층은 다목적실로 조성됐다. 또한 기존 문화원 건물 지하 프로그램실 리모델링을 통해 쾌적한 문화활동 프로그램 운영 공간으로 조성하고, 1층 회의실과 2층 서고의 위치를 조정해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기존 문화원 건물과 증축된 건물의 2층 통로를 설치해 공간 활용의 효율성을 더했다. 군은 이번 정선문화원 증축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태백시는 지난 25일 경상남도 통영시와 태백시청 대회의실에서 친선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두 도시의 공동번영과 상생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태백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은 태백시장, 통영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태백시와 통영시는 향후 스포츠, 경제, 문화, 예술, 관광 등 지역사회 전반 분야에 걸쳐 상호 정보를 공유하고 지속적인 교류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태백시와 통영시는 전국 춘‧추계 대학축구연맹전을 연달아 개최하는 등 스포츠대회 개최지 및 전지훈련지로 자리 잡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혀간다는 방침이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도시 모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소중한 인연이 오랫동안 지속되도록 서로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정선군이 지역발전의 최대 걸림돌이 되고 있는 교통망 개선을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건의해 귀추가 주목된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25일 태백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태백선 열차(EMU-150) 열차 운행 업무협약식에 참석,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교통망 개선을 위한 국도42호선 선형개량과 남북9축 고속도로를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각각 반영해줄 것을 건의했다. 남북9축 고속도로는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에 포함되어 있지만 실질적인 고속도로 건설을 위해서는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되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에 군은 지난달 31일 정선군 주도로 강원특별자치도 홍천·영월·평창·양구·인제 등 6개 군과 경상북도 봉화·영양·청송·영천 4개 시·군이 남북9축 고속도로 추진협의회를 구성, 최승준 정선군수를 초대회장으로 하는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공동현안 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함께 정선 북부권 교통 인프라 개선을 위한 국도42호선 미개량 구간 건설의 제6차(2026~2030년)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반영도 시급하다. 국도42호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정선아리랑문화재단는 25일 정선군청 대회의실에서 제48회 정선아리랑제제 및 제11회 세계 대한민국 아리랑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실행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해 강선구 정선부군수, 최종수 정선아리랑문화재단 이사장 및 관계좌,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8회 정선아리랑제 준비 상황 및 향추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와 각 부서 및 읍면 축제추진위원회의 역할 분담, 행정지원 계획을 점검했다. 또 축제기간 동안 유관기관의 협조사항과 관련기관 홍보 게재 협조, 안전관리 및 방역, 자원봉사, 편의시설 확보 등 내실 있는 정선아리랑제 프로그램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보완사항을 확인했다. 특히 아리랑제 축제기간 동안 정선경찰서에서는 교통 통제 지원 및 질서 유지, 방범 활동과 불법 상행위 단속, 미아 방지 및 실종 아동 관리 등 안전한 축제를 위한 지원에 나선다. 정선 소방서에서는 행사장 화제 예방 및 교육, 소방장비 및 인력지원, 소방안전 및 응급 구조 센터 부스를 운영하며, 자원봉사 센터에서는 축제 안내, 행사장 교통 통제 지원, 환경 미화 협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정선군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긴급한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2023년 제1회 추경예산 대비 391억원이 증가한 6,291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고 27일 밝혔다. 정선군 제2회 추경예산은 전년도 결산 시 발생한 순세계잉여금 및 국도비 변경 사항을 반영했으며, 이중 일반회계는 390억 8,156만원이 증액된 5,943억 1,787만 9천원을, 특별회계는 4,676만 1천원이 증액된 348억 1,036만 8천원을 편성했다. 제2회 추경예산 주요 내용으로는 정선형 청년마을 조성 13억, 백두대간 문화철도역 연계 협력사업 15억원, 야생화마을 경관 디자인 사업 12억원, 군도3호(세대) 피암터널 응급복구사업 15억 5천만원, 사북2교 삼거리 회전교차로 설치 10억, 봉양2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 10억 5천만원 , 북시가지(행복주택 앞) 공원형 주차장 개설 14억원, 북평면 공공임대주택 조성 16억 1천만원 등이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이번 추경은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주민 불편사항 해소에 중점을 뒀다"면서 "예산이 확정되는 대로 계획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 해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태백시는 지난 24일 '태백산, 세계 바둑의 성지화 사업 추진단'업무 협의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7월 태백시-한국기원-강원일보-태백산국립공원사무소 간 업무협약식에 이어, 추진단을 구성하여 위촉장 전달식을 갖고, 태백산 바둑 성지화 관련 사업 추진 및 분야별 협력을 조성하기 위해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한국기원 태백분원 설립, 바둑을 통한 국제교류를 위한 중국 취저우시와의 자매결연 추진, 태백산배AI프로, 아마 바둑대회 개최, 지역 바둑 유소년클럽 육성 및 활성화 지원, 전국 바둑 클럽 대항전 유치, 세계바둑엑스포 추진 등 태백산을 세계 바둑의 천원(天元), 태백산 천제단을 중심으로 바둑 관련 문화 관광사업을 위한 여러 세부적인 방안들이 논의됐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바둑 성지화 사업에 성공적인 기반을 마련하고, 향후 바둑을 통한 지역발전 및 활발한 국제 교류가 이루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태백시는 2023년 을지연습 일환으로 23일 신태백변전소에서 민·관·군·경 합동으로 테러 대비 대응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관내 국가중요시설인 신태백발전소 테러대비 훈련으로 한국전력공사, 태백소방서, 태백경찰서, 8087부대 2대대 등 5개 유관 기관에서 100여 명이 참여해 테러 및 화재발생 상황을 가정하고 유관기관과의 비상복구 협조 체계 구축 및 점검했다. 이상호 시장은 “신태백변전소는 안정적인 전력공급망을 구축하고 있는 국가중요시설”이라며, “비상 상황에서도 안정적이 전력공급망 구축을 위해 오늘 같은 훈련은 반드시 필요하고, 어떤 상황에서든 철저한 대비를 위해 한층 강화된 민·관·군·경 공조체계를 구축해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1일 을지연습 첫날 새벽 6시 전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오는 25일까지 3박 4일간 ‘2023년 을지연습’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