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동구협의회(회장 이정옥)는 지난 15일 화도진공원에서 관내 어린이 30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어린이 평화통일 화도진 역사 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화도진 역사 체험은 화도진 공원의 역사와 문화를 활용해 지역을 활성화하고, 어린이들이 다양한 역사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여 지역에 대한 자부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어린이들은 화도진 설치의 시대적인 배경과 조·미수교에 처음 사용한 태극기를 공부했다. 또한, 전통의상 철릭입기와 평화통일 꽃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이정옥 민주평통 동구협의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아이들의 평화통일에 대한 교육사업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민주평통에서는 평화, 통일에 관한 어린이, 청소년 사업이 계속 추진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역사적 배경을 지닌 화도진 공원에서 어린이들이 놀이를 통해 학습까지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민주평통 동구협의회와 지역문화를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강구하여 어린이 체험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차세대 혁신리더 남동 주니어보드’ 정책 제안 발표회 및 적극 행정(혁신) 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전했다. ‘차세대 혁신리더 남동 주니어보드’는 1980년 이후 출생자 중 근무경력 5년 이내의 MZ세대 공무원이 주축이 돼 2024년 한 해 동안 남동구의 주요 현안과 과제에 대한 새로운 제안을 발굴하는 모임이다. 총 34명이 6개 조를 이뤄 활동해 왔던 ‘남동 주니어보드’는 이날 1년을 마무리하며 최종 정책 제안서를 대강당에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발표회에서는 ▲크리에이터 미디어 산업단지 조성 ▲출산육아용품 대여사업 ▲ 공영주차장에 주차 로봇을 설치 ▲고독사 1인 취약가구 사후관리 시스템 구축 ▲청년 운동 지원 프로그램 ▲아동 입원 시 전문돌봄서비스를 제공 등의 제안이 발표돼 호응을 얻었다. 또한, 2부에서는 참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인사혁신처 적극 행정 전문 강사의 ‘적극 행정(혁신) 교육’이 진행돼 적극 행정 및 혁신의 주요 사례 소개와 적극 행정 동기 부여 교육이 실시됐다. 박종효 구청장은 “남동구 MZ세대 저연차 젊은 직원들의 톡톡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남동구 새마을부녀회로부터 이웃돕기 후원금 2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16일 전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달 소래포구에서 개최된 제24회 소래포구축제에서 남동구 새마을부녀회가 운영한 먹거리 부스의 수익금을 모아 마련됐다. 기탁식에 참석한 임양숙 회장은 “지역 축제를 통해 모금된 성금을 다시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매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하다”라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성수동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 '일하고 즐기는 '커뮤니티시티 성수‘' 라는 주제로 ’제8회 서울숲 소셜벤처 EXPO‘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서울숲 소셜벤처 EXPO’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의 성과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다. 전국 160여 개 소셜벤처 기업들과 임팩트얼라이언스, KT·G, 무신사, 삼표, 쏘카, 한양대학교 등이 참여하여 민·관·학을 아우르는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소셜벤처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첫날 11일 개회식에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업모델을 선정하는 ‘소셜벤처 혁신경연대회’ 시상식이 열렸다. 전국 단위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KT·G와 함께 무신사, 삼표, 쏘카가 새롭게 참여하여 시상 규모도 확대되었다. 심사 결과 78개 기업 중 15개 기업을 선정해 구는 수상한 기업에 총 1억 2천5백만 원 상당의 사업개발비를 시상하고 격려했다. 또한 구는 소셜벤처 기업들이 직접 듣고,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커뮤니티 장을 마련하였다. 이들은 사업 확장의 기회와 가능성을 이야기하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동작구가 구민과 기업이 상생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시작한 ‘마을버스 운전자 양성 교육’을 통해 벌써 12명의 취업생을 배출(취업 성공률 63%)했다고 16일 밝혔다.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취업준비생과 기사 구인난에 시달리는 관내 마을버스 회사를 돕고자, 지난 3월 자치구 최초로 서울시 교통연수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운전자 양성에 돌입한 지 반년여 만에 이룬 성과다. 구에 따르면 ‘마을버스 운전자 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며 수료생들의 취업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해왔다. 지난 4월 첫 수료생 2명의 취업을 시작으로 현재 12명이 일자리를 찾았고, 10월 마지막 기수 수료 예정인 3명도 곧 취업의 문을 두드릴 예정이다. 한편 취업에 성공한 12명을 보면 60대 3명, 50대 3명, 40대 3명, 30대 2명, 20대 1명 등 특정 연령대에 국한되지 않고 전 연령별로 고른 분포를 보이고 있다. 이들 모두 관내 5개 업체에 각각 취업해 매우 만족하고 있으며, 마을버스 회사도 기사 구인난이 일부 해소돼 한숨 돌 린 상태다. 특히 A노선의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송파구가 지난 15일 구청 대강당에서 ‘2024 제1회 송파구 어린이 사생대회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송파구 어린이 사생대회’는 미래 꿈나무인 유아동에게 미술로 창의력과 상상력을 뽐낼 기회를 주기 위하여 구가 올해 처음으로 마련하였다. 대회는 영아부(2~3세)와 유아부(4~5세)로 구분하여 진행하였다. 송파에서 쌓은 즐거운 추억이나 우리 동네 미래 모습을 주제로 지역에서 얻은 경험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하였다. 구는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접수한 총 440개 작품 중 88점을 최종 수상작으로 선발하였다. 지난 8월 예선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작에 대해 전문가가 주제 적합성, 창의성, 표현력,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였다. 대상은 ‘향기로운 석촌호수’를 그린 영아부 이제인(란키즈유치원, 3세) 어린이와 ‘롯데월드에서의 행복한 추억만들기’를 그린 유아부 김재원(헬리오라온 어린이집, 5세) 어린이가 차지하였다. 이 밖에도 금상 7명, 은상 14명, 동상 27명, 장려상 38명이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수상자들에게는 왕관 트로피를 수여하였다. &nb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특별시 마포구는 노후화된 위험건축물의 안전 관리를 위해 사물인터넷(IoT)의 계측관리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노후화된 민간 건축물의 안전 관리 취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스마트 사물인터넷(IoT) 계측센서를 활용하여 재난 위험 수준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사업 대상은 공덕시장과 마포시장을 포함한 지역 내 30년 이상 된 위험건축물 9곳이다. 지정된 위험 건축물에 분산 식별자가 부여된 사물인터넷(IoT) 계측 센서를 부착하여 건물의 기울기와 균열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이를 바탕으로 위험 수준을 분석한다. 특히 건축물의 기울기나 균열이 위험 수준을 초과할 경우 자동으로 담당 부서와 건축물 관리자에게 경고 문자를 전송하여 사전에 신속하게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실시간으로 수집하는 데이터는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저장하여 계측 데이터 관리의 신뢰성을 높인다. 이를 통해 데이터 위·변조를 방지하고 사고 발생 시 원인 및 경위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어 향후 시설물 관리와 재발 방지 대책 수립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마포구는 2025년 마포구 생활임금을 시간당 1만 1,779원으로 확정하고 2025년 1월 1일부터 1년간 적용한다. 생활임금은 최소한의 문화적 생활 등 인간다운 삶을 보장할 수 있는 수준의 임금을 말한다. 10월 4일, 마포구 생활임금 심의위원회는 물가상승률과 공공·민간 간 형평성, 구 재정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2025년 마포구 생활임금을 책정했다. 이번에 확정한 2025년 마포구 생활임금은 2024년 생활임금보다 3%(343원) 인상된 금액으로, 정부가 지난 8월 고시한 2025년 최저임금인 시간당 10,030원보다 1,749원 더 높은 수준이다. 1주 소정 근로 40시간 근무, 월 209시간 근무 기준으로 월급을 환산하면 2,461,811원이 된다. 마포구 생활임금 적용대상은 마포구와 마포구 출자·출연기관 직접 채용 근로자, 구비만으로 운영되는 민간위탁사업 근로자로 정부 부처와 서울시 예산 지원을 받는 사업의 일시적 채용 근로자는 적용대상에서 제외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구 근로자의 안정적인 생활과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은 15일 오후 5시 등촌4단지 아파트 내 공원에서 열린 ‘어울림 버스킹·베이커리 바자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시간을 보냈다. 현장에는 진 구청장을 비롯해 진성준 국회의원, 고건상 강서희망나눔복지재단 이사장, 김성수 아시아베이커리마스터쉐프 회장,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 등촌4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지역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고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바자회는 아시아베이커리마스터쉐프 소속 제빵사 30여 명의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제빵사들은 기부금을 마련하기 위해 이른 새벽부터 나와 빵을 구워 판매했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을 흔쾌히 기탁했다. 버스킹 역시 지역 문화예술인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져 눈길을 끌었다. 버스킹은 노인들로 구성된 시니어 예술단의 흥겨운 품바공연과 라인댄스로 시작됐다. 이어 색소폰 연주, 케이크 커팅 등이 진행됐다. 행사의 마지막은 지역 문화공연장인 스카이아트홀 관장을 맡고 있는 노희섭 성악가의 팝페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지난 15일 국민체육센터 앞마당에서 영주시청, 영주시의회 직원 및 가족, 내빈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주시청 직원 화합 대축제 ‘영화제’를 개최했다. 영주시와 영주시의회가 공동 주최, 영주시청공무원노동조합의 주관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평소 바쁜 일상으로 소통하기 힘든 직원 및 가족들이 화합하고 서로 단합하는 시간을 갖게 해줬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 개회식, 축하공연, 화합행사로 진행됐다. 축하공연에는 시청 직장어린이집 어린이 합창단과 직원들로 이루어진 밴드 티닥스가 참여하여 가족과 직원 간 유대를 더 긴밀하게 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단체 레크리에이션과 같은 화합행사 외에도 각종 체험코너(에어바운스, 타로, 사진, 키링만들기 등)를 운영하여 직원들이 잠시나마 업무에서 벗어나 함께 소통하고 호흡을 맞추는 즐거운 시간을 갖게 했다. 기존의 체육대회 형식에서 벗어난 체험형 단합행사는 직원들에게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했으며, 세대를 아울러 재밌고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는 축제가 됐다. 축제에 참가한 홍민선 주무관은 “업무 외적으로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5일 경북전문대학 소방안전관리과와 함께 ‘2024년 제2차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재난 대응 도상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기상이변으로 자연 재난의 위험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대규모 재난 발생 시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영주시청 새마을봉사과, 영주시무조건재난지킴이, 대한적십자사 영주시지구회, 바르게살기운동영주시협의회, 영주시지역발전협의회 여성회 등에서 단체장과 실무자 총 15명이 참석했다. 이날 훈련은 경북전문대학 소방안전관리과 황상균 교수의 지도로 생활 속 화재 상황에 따른 예방 및 대응 절차 숙지와 화재 발생 시 봉사단체별 주요 임무와 대응 절차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조낭 영주시 새마을봉사과장은 “재난은 발생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지만,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평소 꾸준한 훈련과 연습이 필수”라며, “바쁜 일정에도 훈련에 참석해 주신 통합자원봉사지원단 대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함연화 영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자들의 안전을 지키고 효율적으로 재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영주시지구협의회는 지난 15일,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비상약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물품은 삼진제약에서 기부한 해열·진통·소염제(게보린브이정)으로 총 900갑(1갑 10정)을 관내 어르신 등 취약계층 450명을 대상으로 배부했다. 협의회 소속 봉사원들은 관내 경로당과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복용방법과 유의사항을 설명하고, 안부를 물으며 어르신 및 취약계층 이웃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왔다. 신영희 회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영주시지구협의회는 각종 재해 복구활동, 구호물품 전달, 위기가정 긴급지원, 자원봉사자 역량 강화 교육,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에 힘쓰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자원봉사센터는 9월부터 재난·재해 극복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해 총 9회에 걸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아카데미는 재난에 대한 이해, 생활 속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전동킥보드 안전교육, 국내외 재난 현장 사례, 화재 관련 교육, 생존 배낭 꾸리기 및 생존 팔찌 제작 등 실생활에 필요한 안전 교육과 재난 대응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지난 15일 진행된 5회차 교육에서는 경북전문대의 HIVE 사업과 연계하여 경북전문대 첨단기자재실에서 VR 기기를 활용한 가상 재난 체험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생들은 화재 발생 사례와 주의사항, 소화기와 옥내 소화전 사용법, 방연 마스크 사용법 등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처 능력을 높이는 이론 및 실습을 병행했으며, 휴대용 소화기를 배부하여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시간도 가졌다. 함연화 영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재난·재해 극복 아카데미를 통해 예상치 못한 재난 상황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길 바라며, 재난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16일 가흥초등학교 일대에서 어린이 보호구역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영주녹색어머니연합회 주관으로 박남서 영주시장, 민문기 영주경찰서장, 영주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 지도하는 등 보행자 중심의 교통문화를 확산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등교 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40분간 학교 주변 횡단보도 및 중앙분리대 등 통학로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등교하는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 홍보 물품을 배부해 어린이 스스로 교통안전을 지키도록 당부했다. 또한, 운전자들에게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속도제한과 안전 운전을 촉구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만큼 사회 구성원 모두가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여, 어린이를 비롯한 영주시민 모두가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함께 관심 가져주시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캠페인과 지역사회의 협력을 통해 ‘안전한 도시 영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관내 12개 초등학교에 교통안전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 서구는 중부대학교 원격대학원과 지난 15일'인천서구-중부대학교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원분야 업무교류 및 정원문화 활성화․정원관련 정보 교류에 대한 협력을 약속하는 자리였다. 인천 서구에서 추진 중인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정원도시조성’에 대한 정원정책에 힘을 보태고 정원산업 발전을 위해 두 기관이 협력하는 자리가 되었다. 중부대학교는 1983년 중부학원 설립인가 이후 2001년 원격대학원을 신설했다. 2020년 정원전문가 양성을 위한 정원문화산업학과를 신설하여 정원관련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한 관련 자문 및 정보 공유 ▲정원분야 사업연구관련 업무협력 및 지원 ▲정원교육관련 지원 및 학술적 교류 ▲지방정원의 지정․조성 및 유지관리를 위한 기술 ▲정원식재 디자인 지원 및 정원실습 교육 장소 지원 ▲정원문화․산업의 질적 고도화를 위한 식물 소재 발굴 등이 핵심 내용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정원분야 선도적 역할 중에 있는 대학과 정원 관련 정보 교류를 통해 보다 좋은 정책을